끝을 내는 것은 좋은 습관입니다.
연재 시작할 때 몇편에서 끝내겠다..고 마음을 먹고 쓰세요.
그리고 그 편수만큼은 지키시는 겁니다. 10편이든 30편이든...
조금씩 늘리는 것도 방법이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묶는 것도 방법이 되겠지요.
세계관이 같으면 옴니버스 형식의 이야기로 나갈 수 있고...
세계관이 달라도 하나의 책에 묶일 수는 있습니다. 파격적이긴 하지만요.
(민화집이나 동화집이 그렇듯이..)
꼭 장편으로 주욱 이어나가는 것만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어린 중등생시절(그래봐야 5년~7년전)에 구상을 열심히 했더라지요. 정말 열심히요. 머리속에는 완결이 없습니다. 점점 커져가지요. 심지어 본인이 해논 설정도 햇갈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머리아 아파지고..그뒤는...ㅎㅎㅎ 전 요런 스타일인가봐요. 다 정해놓고 쓰는것이 아니라 조금생각해두고 손 가는대로 막나가는, 그런스타일이요ㅋㅋㅋ
해보고는 싶지만 자신이 없어 쓰지는 않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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