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연재하고 있는 작품 차기작이
염장물 삘로 갈 것 같아서 전작들 읽어보면서 염장+닭살력을 회복하고 있는 중인데요, 그것 참 손발이 오글오글하더군요. 내가 썼지만 참 남사스럽군 이러면서요.
기왕 읽는거 그냥 읽는 데서 그치지 말고 문장이랑 대사 수정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빼기도 하고 하면서 넘기고 있는데, 생각보다 확 갈아엎고 이렇지는 않더군요. 의외로 고칠 부분이 적었습니다.
5개, 아니 6개의 완결을 냈는데도 필력이 별로 발전이 없었다는 뜻인가...? 하는 자조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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