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스타일에 따라 다릅니다.
역사책처럼 사실이나 결과만 쓰고 마는, 실록 스타일일 수도.
주인공(지휘관이나 병사나 둘 다일 수도 있는)의 눈으로만 서술할 수도
아예 지휘관 병사 모든 사람들의 눈으로 돌아가며 서술할 수도 있죠.
다만, 근대 이후 전쟁은 현장과 지휘관의 거리가 매우 커졌다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지휘관이 현장을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고, 현장에서 보는 전황과 지휘관이 보는 전황의 차이가 크죠.)
먼저 작중의 양 세력의 전술이라든가 기동 등. 그림을 완전히 짜시고 난 다음. 어떤 점을 부각시키고 어떤 부분에서 어느 정도까지 묘사할 지 결정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어떠한 점을 부각시키느냐에 따라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도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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