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2년 12월31일 자정이 넘는 시간 친구가 저 멀리 하늘나라로 갔다는 소식에 펑펑 울었던 기억이 문득 나 이른 아침 시간에 그 친우의 얼굴을 보러 갔다왔습니다.
여전히 웃는 모습으로 있는 친우의 모습에 저는 그만 울고말았습니다.
이제는 저보다 한살이 어린 친우 이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둘도 없는 친우 였습니다.
하필 뺑소니 음주차를 만나 13년도를 맞이 하지 못하고 죽은 제 친구를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나도 아픕니다.
그리고 제친구는 출판사와 계약이 끝났을 무렵 이였고 문학작가로서 한발자국 다가가려는 상태였기 때문에 제 심장은 더더욱 아팠던 것 같습니다.
여러 작가님들 부디 새해에는 음주운전 그리고 교통사고 등 그러한 안타까운 일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그래도 다행이도 그 계약했던 출판사에서 책한권을 그의 묘 한쪽에 잘 같다놔줘서 저는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랑한다!! 친우야 나모다 먼저 작가의 길을 갔다면서 내 가 나에게 금색 동아줄을 내려준다면서 밝게 웃었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부디 하늘나라 에서는 너의 소원대로 한없이 자유롭게 살아라!!
나는 이곳에서 열심히 죽을 때까지 글을 쓰며 너의 길을 따라가겠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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