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무섭습니다.

 아... 한 화 한 화가 더해질수록 글 쓰기가 무서워집니다.

 글의 방향이 똑바로 나아가고 있긴 한건가 하는 의문도 들고...

 뭔가 오류가 생겼는데 발견하지 못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혹시라도 조회수나 추천수에 변화가 생길 때마다 뭐가 잘못됐나 싶어 심장이 덜컥 내려앉고....

 

 전에도 이러다 결국 압박감을 견디지 못해서 리메이크만 무한 반복하다가 글 싹 지우고 도망쳤었는데, 또 그렇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하하하.... 하하... 하.

 

 억지로라도 몇자 써보려다가 하도 진도가 안나가서 답답한 마음을 하소연해 봅니다.

 더불어...

 

벼, 별로 홍보기회를 노리고 계속 새로고침을 클릭 중인 당신을 위해 한담 하나를 늘린 것은 아니야! 흥!

 

...이라고 츤데레 흉내도 한 번 내봅니다. 흥흥.

[Scintill..]

흥흥잼 웃고갑니다 ㅎㅎㅎ

[월하연가]

ㅎㅎㅎㅎ~

[월하수인]

마음을 편히 하시고 천천히 쓰세요. 부담감이 크면 클수록 좋은 글을 쓸 수가 없어요.

[월하연가]

조언 감사드립니다. 안 그래도 지금 완전 자리깔고 누워서 애니 한 편 감상중입니다. ㅎㅎㅎ~

[러시]

저도 같은 경험을 했었는데.. ㅎㅎ 살포시 응원하고 갑니다. 화이팅

[월하연가]

감사합니다! 러시님께서도 건필하세요!

[[탈퇴계정]]

연중은 자살행위입니다. 절대 하지 마세요.
근데 연중마스터인 내가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은데......

[월하연가]

웃.. 마, 마스터?! 연중도 등급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이거 물러설 수 없군요! 등급심사장은 어디입니까!(두둥.)

[유월담]

내가~ 글을 쓴다~ 홍홍홍~ 릴렉스 편하게 하세요. ㅎ

[월하연가]

옙! 릴렉스, 릴렉스~

[NewtDrag..]

그럴 때는요 자신의 글을 한 번 읽어보고 퇴고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또는 너무 장편만 쓰려고 하시지 마시고 단편부터 작성해 보시는 게 어떨런지요? 원래 장편을 쓸 데 그런 경우가 많이 나오거든요.

[월하연가]

엇.. 실은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장편이 아니라 단편을 써봐야지 않겠나, 하고...
으으으음.... 역시 지금 쓰던 것은 때려치..... 으으음.....

[고룡생]

습작부터 답습하시면 훨씬 나아질 것입니다.
전 글 쓰는 게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월하연가]

오오... 고룡생님의 경지가 부럽습니다! 전 안타깝게도 쓸 때보다는 읽을 때가 더 즐겁습니다. ㅎㅎㅎㅎ;;

[슈퍼야옹맨]

가끔씩 막히면 더하죠
아..마감해야되는데..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