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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냉면의 유혹

작성자
Lv.57 옥수수밭
작성
14.01.02 12:41
조회
3,469

청마대전(연참대전)의 시작을 알리는 글과 함께

보상으로 냉면이라는 멋진 상품이 걸려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냉면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차갑고 질기고 양도 적고~

 

하지만 같이 자리를 하실 분들에 대해서는 기대가 큽니다.

같은 길을 걷는 동료를 만난다는 즐거움과 함께

먼저 이 길을 걸었던 선배님들을 직접 만난다는 설렘까지~

 

냉면의 유혹

이 말이 딱 들어 맞는군요

 

하지만 망설여집니다.

미끼를 앞에 두고 주변만 빙빙 도는 물고기처럼 덥석 물지를 못합니다.

 

체력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뽑아 낼 수 있는 글이 한정돼 있습니다. 연참대전에 적합한 스타일이 아닙니다. 

 

곧 끝내는 글이 있어 참가하려면 할 수 있습니다. 완주도 문제 없고 누구보다 많은 분량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참대전의 취지에 어긋나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오늘도 갈등합니다.

뭐~ 결론이야 내 마음 속에 이미 정해져 있겠지만~ 

 


Comment ' 8

  • 작성자
    Lv.49 NewtDrag..
    작성일
    14.01.02 12:54
    No. 1

    하하.. 저는 이번이 처음 연참 도전입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옥수수밭
    작성일
    14.01.02 13:24
    No. 2

    저는 아마도 도전할 일이 없을 것 같네요. 앞으로도 ~ 쭈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빙잠
    작성일
    14.01.02 13:03
    No. 3

    11월에 한 번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만, 꼭 냉면을 드셔야하는 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1.02 13:25
    No. 4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지만 워낙 미숙한데다가 천성이 게을러서 안될 것 같아요. 헤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TheDream..
    작성일
    14.01.02 13:47
    No. 5

    저는 이번엔 포기합니다. 사실 적으려면 얼마든지 적을 수 있는 하필 제 스케쥴이 토요일이 바쁘게 일요일이 좀 한가한 편이라, 이상하게 툐요일엔 글 쓰기가 무척 곤란하더라구요. 예전처럼 휴식일을 정할 수 있으면 좋지만 시스템상 그게 불가능하니 이번엔 깨끗이 포기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月詠
    작성일
    14.01.02 15:30
    No. 6

    비축분이라고 공개만 하신다면 참여 자체에는 문제 없었던걸로 기억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5 月詠
    작성일
    14.01.02 15:32
    No. 7

    바로 금강님 글 읽었더니 비축분 참여는 의미가 없다란 말씀이 ㅎㄷㄷ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02 17:19
    No. 8

    20일 동안 매일 2연참만 하면 냉면이.......
    (제 희망이지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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