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버스트포인트를 주세요. 버스트링크는 책읽는데만 쓸테니 제발 주세요... 으윽. 나에게 하루 시간이 48시간.. 아니 96시간이라면 충분할텐데 말이죠.
일단 읽고 싶은 소설은 H모 판타지 작가의 월모 소설 중 창뭐시기 그리고 광뭐시기
그 다음 각종 라노벨들과 H모 추리 소설 작가의 여러 추리소설들, 그다음 작법서 사놓은 것들....
그외에도 순수문학도 몇권 보려고 구매한게 있어서 보려고 하는데...
이게 읽고 싶은 소설이 많은 것과 정비례로 쓰고 싶은 것과 연재해야할게 있어서 두개다 적절히 분배하기가 힘듭니다. 그렇다고 글쓰는 걸 중단하기도 싫고....;
게다가 제가 쓴 소설을 공기계에 넣고 읽으면서 수정하는 취향인지라 네이버 북스에서 구매한 소설들도 못보는 중입니다. 종이책으로 사놓은 것들은 밖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들고 다니기 불편하고요. 게다가 문피아는 와이파이 안켜져 있으면 보지도 못하잖아요? 그래서 피시방에서 천원 내고 밖에 있던 중에 짜투리 시간에 봅니다. 학생분들이 막 욕하고 소리지르고 키보드 쾅쾅 내리치는 난장판 속에서 문피아 소설을 읽고 있는 게 얼마나 저스스로도 안쓰럽게 느껴지던지...
문피아 작가분들은 소설 쓰는 시간하고 읽는 시간을 어떻게 분배하시나요? 쓰느라 바뻐도 시간을 정지시켜서 소설을 볼 수 있게하는 버스트 포인트가 있더라면, 저한테 버스트 포인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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