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문피아를 안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지났네요.
전 문피아 작가분들을 정말 존경합니다.
특히 지금처럼 플래티넘이 없던 시절에도
계속 글을 올리던 분들..
창작이라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일까...
그것도 매일.
조금만 안쓰면 바로 독자들이 배신을 때리는데..
상실감 같은 그런 심적 고통을 이겨내면서 써 가는 것은
저에게는 정말 숭고해 보여요.
사업을 하는 저는 시간은 돈이거든요..
그런데 작가분들은 투자 시간 대비 버는 것은 열악한 것 처럼 보여요
항상 마음이 아프죠..
대한민국의 이런 현실이..
전 가끔 글을 보시는 분들이
돈이 아깝다는 것을 이야기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커피 한잔은 만드는데 5분도 걸리지 않죠
하지만 3000원 전후죠
플래티넘 30편 볼 수 있죠.
그분들 그 글 만드는데 엄청난 시간을 쓰시죠.
더구나 창조죠..
잘쓰든 못 쓰든 그냥 지불 안하시는 것으로 의사표시를 했으면 좋겠어요.
독자들도 바보는 아니거든요.
열악한 환경에서 고군 분투하는 많은 분들이
몇 안되시는 분들 때문에 같이 매도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질책하는 글이 대표글로 되면서
잘 모르는 사람도 그 내용에 전체가 그런 줄 여기면서
떠날 수 있거든요.
그냥 좋은 작가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글로 채워 졌으면 좋겠어요.
전 100에 행복하거든요..
제가 좋아 하는 글이 계속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전 겁나요..
문피아가 없어질까봐.
제가 사는 낙도 없어질까봐.
그래서 전 플래티넘을 구매하는 것은
글에 재미에 대한 댓가가 아니고
그 분들의 노력에 대한 자그마한 저의 성의 표시로 생각해요
어떤 분들처럼 많은 돈을 드릴 수 없어서..
문피아 작가분들 존경합니다....
언젠가 나도 글을 쓰고 싶은 생각만 하는 독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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