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이만큼 쓰고 싶을 때, 다 쓰지 말고, 압축하면 됩니다. 압축하면 글에 긴장감이 부여되고, 탄력이 생겨 흡입력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 그게 뭔지 알게 됩니다. 그럼 독자의 호흡이 느껴지게 됩니다. 그때까지는 독자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한 노력이고, 그이후는 독자를 기대하게 만드는, 전과 전혀 다른 끌고 가는 상태로 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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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렇군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압축한다는게 많은 내용을 빠르게 전개 시키듯이 진행하면 된다는 건가요?
그렇게 생각하면 큰일 나게 되겠지요... 할 말을 다 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할 말을 다 하면 늘어지게 되니까요.
하나의 사건을 확실하게 끝맺음 한 뒤에 작품을 업로드 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특이하게도 초반이 가장 재미없을 때가 있었습니다....
헐... 초반에 재미가 없으면 대부분 잘 안 보시던데...
개인적으로 작가분들의 기본플롯은 유지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하고요. 억지로 내용을 비틀필요성은 없다고 봅니다. 글의 긴장감같은 부분에 강약을 주는식으로 독자들을 괴롭히는 방법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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