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설들은 소설마다 비율이 너무 달라요.

뭐 표본이 적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어떤 소설은 여성비율이 15%인데 반해, 어떤 소설은 한자리수....그것도 엄청 낮고. 어떤 소설은 10대 멸종이지만, 어떤 소설은 비교적 고른 분포가 있고요.

독자통계하고 유료결제자분들의 대략적인 통계사항을 쭈욱 보면서 느낀 거지만..

문피아의 독자는 정말 다양한 연령층에 다양한 취향을 가지고 있구나 싶습니다.

독자들의 취향을 10대는 이럴거야, 20대는 이럴거야 라고 단정지어 생각했던 게 부끄럽네요. 제 예상하고 너무나 다른 통계 수치들이어서;;

[정주(丁柱)]

헤헤 제가 슨 글 때문인가 싶어서...
사실 1~10위와 99~100위를 제하고 평균을 낸다던가, 최수수치 최고 수치를 빼고 한다는 둥 여러가지 하면 신뢰도가 높아지겠고...
거기다 1위 선작수가 1만이 넘어가는데, 거기서 5.5%면 선작수 2000인 사람이 5%되는 것보다 숫자로 치면 5배정도는 더 많은 사람이 본다는 거니까...
통계는 이것저것 입맛에 맞게 조작 할 수 있기 때문에, 참고는 하되 맹신은 하시면 안됩니다.
여성 비율이 15%인 것이, 선작수 30 미만이고, 4.1%인것이 선작수 1천 이상이라
선작 수 1천 이상인 글을 보는 4.1%의(약 41명) 독자들 중 4~5명이 선작수 30미만인 작품으로 눈길만 돌려도 15%가 되기에... 초반에는 좀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