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외설을 논하기 전에

 예술과 외설을 논하기 전에 맞춤법부터 제대로 쓰는 것이 어떨까요? 일개 독자인 저도 맞춤법은 최대한 제대로 쓰고자 노력하는데 글쓰시는 분들은 조금 더 신경 쓰셔야 하지 않을까요?

 가끔씩 실수로 오타가 발생하는 경우야 이해하지만 매번 같은 오류가 보이면 좀 거슬리네요.

[탁월한바보]

가장 큰 문제는 오타인지도 모른다는 점입니다. 저도 그런 경우가 있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이게 맞는 거 같은데, 몇 화 지나서 독자 분들이 이렇게 쓰는 건데 계속 그렇게 쓰시네요. 란 지적 받으면... ㅜㅜ 스럽죠.

[작은불꽃]

저도 맞춤법은 거의 맞게 쓰고 있다고 착각했더라죠.
유료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한 후로는
"내가 맞춤법 젬병이었구나."라고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것을 발견하면 정말 충격입니다. ㅎㅎㅎ

[매일글쓰기]

이런건 해당 글이 보일때 직접 지적하면 더 좋을거에요
지적을 하면 상대가 미워할꺼야;; 라는 생각때문에 하기가 어렵잖아요
저도 글 볼때는 왠만하면 비난은 삼가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하지만 쓰는 입장이 되보니 비난마저 기다려지더군요.
그런 글들은 직접 말해주시는게 서로에게 윈윈일거에요

[작은불꽃]

저도 자주 혼동하지만,
"왠만하면"이 아닌 "웬만하면"입니다. ^^
"되보니"가 아니 "돼보니"입니다.

[매일글쓰기]

헐, 혹시나싶어서 네이버검사기 확인하니까 진짜네요;;;

[유제하]

전 매번 댓글로 지적합니다.
모르실 수도 있으니 알려드린다는 생각으로...

[정주(丁柱)]

쿨럭, 뜨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