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을 한자한자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독자의 입장으로.
독자의 입장 : 이게뭐지? 작가가 생각이 없네.
작가 : 아;; 그래도 한권 반 분량이나 썼는데 계속 쓰고싶다.
독자의 입장 : 근데 이런 앞뒤없는 글 쓴다고 누가좋아할까.
작가 : 아직 초본데...
독자의 입장 : 초본데 뭐. 솔직히 너같으면 이걸 읽어주겠니?
작가 : 그럼 어떻게 하라고?
독자의 입장 : 깔끔하게 새로써라. 시시한 글 안읽어.
작가 : ㅇㅇ
바야흐로... 작가는 천살성을 그만 쓰겠습니다.
전개가 이상하게 흘러갑니다. 분명 내가 원한건 강으로 가는 배였는데
산으로 가는 배를 타버렸습니다.
왠만하면 연재중지 하지않기로 했는데 ㅋㅋ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조기검진을 해서 초기에서 끊을수 있다는거에.
학생이라 다른 분들 보다도 여유만만하고, 어리기에 시간은 많습니다.
여유로운 마음가짐만 있으면 글을 쓰기에 최적의 상태인것 같습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봤을때 리스펙 받을만한 진짜 작가가 되겠습니다.
물론 다른분들은 이미 실천하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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