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그리하면 나는 그쪽은 모르는게 된다...
무서운 말입니다.
판타지고 무협이고 독자적인 세계관도 좋고 뛰어난 상상력도 좋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것은 세상을 닮습니다.
물론 제가너무 상업작가적인 길에대해 이야기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업적인 작품이 아니라 자기만족과 세상에 대작을 내보이겠다는 마음에 인기를 즉시 끌지 않더라도 끝네 좋았다는 말을 하게 해주겠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글을 쓴다고 하여도...
그것은 자기만의 생각이지 남들의 인정을 받지는 못하는 것입니다.그리고 그것은 이유가 있을것입니다.
이유가 뭔지, 알려면 경험하고 그 경험을 분석해야 합니다.
자기만의 독특한 상상력으로 기발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사상으로 무장한 대작이라고 본인이 생각한다고해도 그것이 공감을이끌어내지 못하는 것은 그저 자기만족과 자아의 우월성을 포현하고자 함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이런말을 하는건, 제가 그래봤기 때문입니다.
저놈은 뭘 쓰는데 저렇게 인기있지?
별거없는데?
내 글이 더 좋은데?
이거 쓰레긴데 조회수가 왜이리 많지?
이런생각도 하고 인기작가 혹은 다작을 하는작가등을 비난하고 비판하고 마음속으로는 차마 꺼내지 못할 말들도 해가면서
'그래도 내 글이 재미있어'
라고...
솔직히 재미없었습니다. 스스로 인정하기 싫었던 부분도 나중에 보이더군요.
여러가지 작가들의 단계가 있습니다.
나중에 컬럼하나 올리기로하고...
이만 휴대폰이라 쓰기힘든관계로 이상한 말만하다 갑니다...
여하튼 나중에 느낀거지만, 인기 있는 작품, 그게 뭐가되든 내용과 인기의 이유가 어찌되든, '분석'하고 '비교'해봐야 글이 발전합니다.
문장이 아름답고 수려한게 글을 잘 쓰는게 아닙니다.그저 문장을 잘 쓸뿐...
우리는 스토리텔러...
이야기를 전달하는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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