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대뜸 구멍들이 쏙쏙 생겨나더니 괴물들이 씀풍씀풍 튀어나온다. 너무도 막강한 그들은 민간인들을 닥치는대로 공격한다. 어중간한 총으로는 상처조차 입힐수가 없어 고민하던 찰나 난데없이 능력이라는걸 각성한 초인들이 나타나 괴물들을 물리친다. 헌데 이 괴물들의 몸 군데군데가 값이 잘 나가서 초인들는 장기적출을 해다가 팔아서 한몫 챙기게되고... 뭐 거의 이런식인것 같습니다. 인기작만이 아니라 자유 연재에서 올라오는 대부분의 글들은요. 거기다 뜬금없이 게임능력을 각성하게 되서 이게 현대 판타지인지 게임 판타지인지 퓨전 판타지인지 잘 모르게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솔직히 제목 안보고 프롤로그만 하나씩 봐도 죄다 똑같은거 같아요. 정통 판타지는 죽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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