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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5.09.11 00:31
조회
815

그 장면에서 주인공이 연인(남성 또는 여성)을 태울 때

[이 경우 주인공이 말의 고삐를 잡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느 쪽에 태우는 것을 선호하십니까?


1. 앞이다.

나는 나의 연인을 나의 품에 안아 안정감을 주고 싶다

또는 나의 지배욕이나 소유욕을 충족 시키고 싶다.

등등의 이유.

2. 뒤다.

나의 연인이 나의 허리를 잡고 매달림으로써

상대가 나를 의지하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

또는 그와 함께 나의 등짝이 연인에게 덮여짐으로써

안정감(모성애나 부성애와 비슷한 보상심리)를 얻고 싶다.

그외 기타 등등.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양쪽 모두의 경우를 선호하기 때문에 정말

정하기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댓글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60 치.유
    작성일
    15.09.11 00:36
    No. 1

    중세라 생각하면 치마를 입고 앞에 앉기는 매우 곤란할 듯 싶네요. 뒤에 앉아 한쪽으로 다리를 모으고 있는 그림이 보편적인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9.11 00:46
    No. 2

    중세라고해서 여성이 반드시 치마를 입고 있다는 전제는
    생각하지않았을 경우를 가정한 것이라...
    요즘은 강한 여성 상의 주인공도 수요가 있다고 하니 나온
    제 마음 속에서 떠오른 주제였습니다.
    아주 예전에 나왔던 만화인 베르사이유의 장미의 오스칼도 있으니까요.
    그 때의 문화적 충격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습니다.
    결국 자신의 여성적인 부분을 받아들이고
    앙드레와의 비극적인 결말이 상당히 슬펐지만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설백(雪白)
    작성일
    15.09.11 00:41
    No. 3

    단순히 다각다각 걷는 게 아니라, 달리는 경우라면 앞에 태웁니다. 처음 말을 타는 상대를 뒤에 태우면, 버티지 못하고 낙마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9.11 00:49
    No. 4

    과연 그렇네요. 그런 현실적인 문제가 발목을!
    생각도 못했던 부분입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Barebug
    작성일
    15.09.11 01:53
    No. 5

    저같아도 앞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5.09.11 06:42
    No. 6

    남자를 태우면 뒤에, 여자를 태우면 앞에 태울겁니다.
    남자는 낙마해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5.09.11 10:14
    No. 7

    앞 뒤로 한 명씩... ' 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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