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유행은 어떤 소재가??

요즘 베스트에 올라온 소설을 보면 대부분이 게임능력 or 레이드물이 있는데 

위 장르를 기본으로 회귀나 기타등등 소재가 플러스가 된 소설들이 정말 많이 보이더라고요

간간히 스포츠물도 보이긴 하지만 주류라고는 할수 없는거 같고요.

하도 레이드물 관련 소설을 많이 보다보니깐 그게 그거 같아 보이기도 하고

조금 질리는 면도 있는데 과연 이 다음엔 어떤 소재들이 유행을 탈까요???

[덱]

역사회귀후 레이드물 이 유행할것 같습니다

[pascal]

제가 볼 때는.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조금씩 어려지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독자층이 점점 어려지는 까닭이겠죠. 또한 현대사회로 나아오면서 n포세대라 불리는 존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에 포기내용을 보면. 대개 인간관계에 대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연애라거나 결혼이라거나 신혼집내용이라거나. 그런걸 볼 때. 또한 주 독자층이 남성층인것을 볼 때. 여자에 대한 환상이 생기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남자독자층이 많으니 주인공이 남자인것은 어쩔 수 없을 것이고. 제가 지금 생각하는 것으로 보자면. 또한 시대가 갈수록 현실에서 눈을 돌리고 게임으로 인생을 덧없게 보낼것이라 생각하므로. 게임물로. 현실게임물이나 게임물에서. 여성 주인공의 남자소환수나 남자파티원이나 남성조연 시점으로 게임물이 바뀌어갈것으로 생각됩니다.

[pascal]

남성조연이 아니라. 남성이 주인공이긴 한데. 소설속 게임상의 위치가 조연인 그런 시점으로 바뀔 듯합니다.

[zacks]

일본 애니에서 자주 등장하는 거죠. 그런데 한국 독자들은 여주에 종속 혹은 역이는 남주 극혐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쪽으로는 안갈듯한데요.

[스톤부르크]

통계적으로나 내용적으로나 독자의 연령층은 오히려 상승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주인공들이 고등학생 전후였으나 이후 사회 초년생 쯤으로, 그 후로는 인생 쓴맛 다 겪은 연령대의 주인공이 회귀하는 등의 내용이 되었죠. 독자의 연령층이 상승함에 따라 어려운 소설을 원하는게 아닌, 오히려 모바일 기기로 짧은 시간 안에, 사회생활의 스트레스를 어렵지 않게 날릴 수 있는 내용을 원하게 된 것이죠.

[스톤부르크]

덤으로 이는 유료연재의 활성화로 인해,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사회인 독자의 취향이 인기와 수입에 직결되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요즘 10대는 판무 잘 안읽고 웹툰을 보죠. 좀 특이하게는 라이트노벨쪽이나.

[Barebug]

저는 요새 던전 키퍼물이 조금씩 올라오고있다고 생각됩니다.

[호뿌2호]

의외로 장르소설 자체가 회귀해서 회귀물이 유행할지도?

[[탈퇴계정]]

폴아웃4도 곧 출시되는데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설의 부흥기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탈퇴계정]]

폴아웃4... 지르고 싶은데 너무 비쌈.

암튼 폴아웃이나 메트로 시리즈 같이 탄탄한 작품 좀 나왔으면 하네요. 흔한 클리셰는 버리고 말입니다.

[오늘도요]

!! 끌리네요 그거

[민영모]

일단 현대물은 꾸준히 강세고, 변호사, 의사, 배우 등의 전문 직업 소재가 흥하고 있다네요. (여기에 회귀나 신비한 능력 등의 소스를 잘 뿌려주면 더 좋고요.)

하지만 이런 소재는 어느 정도 그 직업에 대한 지식이 깔려있어야 해서 쓰기가 빡세죠. ㅠㅠ. ㅠㅠ

[카밋]

던전물이 유행할거 같은...하지만 지금 사용중인 게임컨텐츠는 어딜가든사용될듯싶네요 회귀물 게임능력 이젠 탈피할때가...

[오히리디아]

디오나 옆동네 옥사건 더 디파일러 같은 게임퓨전을 기대합니다.
딱 제 취향인데, 겜퓨전인줄 알고 들어가면 다 레이드물....

[우울할때]

게임,던전,현대.... 식상 질리네요 변화의 바람 어디서 안불어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