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갯 소리도 아니고 애니 홍보도 아닙니다.
비유적 표현으로 쓴 것임을 미리 밝힙니다.
모 애니에서 나오는 나선의 힘.
작가란 신의 손으로 빚어내는, 완벽한 조화를 쫓고자 하는,
불완전 하지만 완전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그런 마음으로
써야한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커다란 이상을 향해 나아가며 매 글을 쓸 때마다 한 번 쓴 글을
다시 퇴고하고 자신의 심력을 담은 그 글들에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상(자기가 의도하고자 하는 글)을 향해
범용 동료를 떨쳐내는 (불필요한 잡설, 중구난방한 어조 등)
과감한 결단력을 발휘하는 와중에도
자신의 한계(진행되지 않는 글, 상상 빈곤의 벽)에
부딪치면서 좌절하는 순간도
분명 있을 겁니다. 아니, 솔직히 말해서 없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천재가 아닌 이상은...
그러나 그 한계는 부딪치고 부딪치며 자신의
나선의 힘(마음 속의 열정 또는 열망)
과 정신(다독 다작 다상 성의 집중 의 5대 오의)이 합치될 때
그 때에는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동료들에게서
전해지는 유대의 힘(덧글과 추천, 그리고 선호작)과의
시너지를 일으키며 하늘( 베스트 진입 ) 조차 뚫어버릴 기세로
보스 ( 완결 ) 를 해치워버릴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위에 다 드러나 있으니
쓸데없는 잡설은 더 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부디 희망을 잃지 말아주세요.
그러면 히로인(반짝이는 소재들)이 슬퍼 합니다.
자, 일어나세요. 용사(초보작가들)들이여!
그대의 힘으로 히로인들을 구하고 저 하늘에
당신만의 거대한 바람구멍을 뚫어
당신의 존재를 증명해주세요!
이상 저녁 동안 정신 노동의 피로를 풀기 위해
정신 나간 발언을 늘어 놓은
초보작가 검은미궁 이었습니다.
괜찮으시면 제 서재에 좀... [쿨럭! (지병인 각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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