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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pin의 서재

시, 끄적임, 경멸

웹소설 > 일반연재 > 시·수필, 중·단편

rupin
작품등록일 :
2014.11.04 15:16
최근연재일 :
2017.05.30 20:57
연재수 :
113 회
조회수 :
35,584
추천수 :
596
글자수 :
24,091

작성
15.01.18 10:54
조회
409
추천
6
글자
1쪽

이별이란 것

DUMMY

왜 쉬이 익숙해지지 않을까

삶이라는 것은 그토록 쉽게 익숙해지면서


.......


오늘밤에도

또 시를 썼구나.

이처럼 아름다운 것을 떠나보낸다

그처럼 아름다운 것을

슬픔을

사랑을

가거라...

가느니...

내 자아의 문을 두드리던 여인아

나를 사랑한 여인아

벌써 오랜 일이다.

너의 온정으로 지금의 내가 있다.

그리고 앞으로의 나도 너로 있을 것이다.

사랑했다...

사랑한다...

사랑...

그보다 더 너를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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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인생이란 15.07.26 266 4 1쪽
92 내가 사랑하는 당신에게 +2 15.06.28 274 6 2쪽
91 그릇 +2 15.06.13 260 3 1쪽
90 아픔 +2 15.06.13 302 3 1쪽
89 From B to D +2 15.06.13 184 3 1쪽
88 4/5t 트럭 +2 15.06.13 132 3 1쪽
87 섭리 15.06.13 228 2 1쪽
86 편지 15.06.13 159 5 1쪽
85 해바라기 15.06.13 156 3 1쪽
84 친구 +8 15.04.11 185 5 1쪽
83 네가 있는 곳 +2 15.03.31 218 7 1쪽
82 바람 없는 날 +4 15.03.28 226 4 1쪽
81 묘비 +2 15.03.10 180 5 1쪽
80 소주와 보드카 15.03.10 210 3 1쪽
79 상실(6) +2 15.03.10 124 3 1쪽
78 상실(5) +2 15.03.10 189 3 1쪽
77 아르키메데스의 죽음 +2 15.03.10 351 3 1쪽
76 언젠가, 어쩌면 15.03.10 246 3 1쪽
75 낙엽 +4 15.03.09 145 5 1쪽
74 이별을 준비한다는 것 +6 15.01.18 394 6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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