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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사 님의 서재입니다.

전대 미문

웹소설 > 일반연재 > 라이트노벨, 팬픽·패러디

헤커
작품등록일 :
2019.06.08 16:54
최근연재일 :
2019.12.21 22:30
연재수 :
9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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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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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글자수 :
526,182

작성
19.06.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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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전대미문 2권. 도입부(02).

DUMMY

··

[내가 달성하는 것이지. 네가 달성 한 것이·· 한 가지라도 있더냐?]

“아직·· 다 사용한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시겠죠?”

[영원히·· 나는 너와 함께 일 것이다.]

“그럼. 영원히·· 이렇게 홀로 다닐까요?”

[그건 안 된다. 어차피. 내가 줄 때는·· 주는 거다.]

“그러니까. 제가 덜·· 달성 되어서. 여자친구 생길 만큼의 연단이·· 더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잖아요?”

[역시. 내 ‘아들’ 이지만·· 내 맘이다.]

“알았어요. 당신이 이루시는 모든 것을 증거 할 자가·· 아직은. 그 모든 기록을 달성하지 않았다는 뜻이겠네요.”

[네가. 무엇을. 하든, 안 하던·· 가차 없이 줄 것이다.]


·· ··


<번외편.>

어느 철학적인 날(5월 하순 곧 21일경).

우리는 꽃길을 걷고 있었다.

소혜가 말한다.

“오리 배!”


정환은 말한다.

“알았다니까~”


눈에 선하다··.

그 화려한 미소.

철학을 논하는.., 오리 배 위.

“오빠는·· 나 사랑해?”

“나는. 예수님만 사랑해.”

“그럼. 그 얘기를 들려줘.”


그래서. 이제 “손·발 오그라드는·· 연정.” 은.., 멈추어 두고··.

철학이 시작된 것이다.

“사랑은·· 그 분 자체거든.”

“알았어. 어디 적어 둘 곳이·· 없나?! (두리번-)”


결국은 핸드백에서 태블릿을 꺼낸다.

···


소혜는. 질투에 이글거리는 눈빛이, 곧 사라졌다.

“그를, 사랑해! 가·· 아니라. 그분 자체가 사랑!” 이라고 하니까.., 한 시름 놓은 것이다.


적을 준비를 하고는. 소혜가.., 물었다.

“그럼. 왜 사랑이 되었는지? 살펴 볼까?”

“응. 호흡하는 자마다 ‘주 예수를 찬양하라!’ 라고 되어 있으니·· 숨 쉬는 자체도 사랑인, 우리가 탄생 된 거야.”

“어째서. 오빠는 <뽀뽀 할 때만 사랑> 이라고 ··말하는 중?!”


소혜는 평론가처럼 ‘따지고 들기 신공(신의 무공)’ 이 생겼다.

“뽀뽀를 해 보아야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태초에 너희를 흙으로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사랑)’ 를 넣으신 이가, 그분이시니까·· 태초 전부터. 우리는 ··그 분 폐(사랑) 속에 있었던 거야.”

“그 폐쇄된 곳에 갇혀 있다가·· 이제. 뽀뽀를 하는 인류가 된 거네?”


어떤 말이든지··.

소혜는 간헐적 ‘지킬박사!’ 로 연기하고 있었다.

“음·· 너. 지금 하고 싶은 것을 해 봐!”

“응. 말은 <뽀뽀 하겠다고> 여러 번 경고를 주었으나·· 막상. 하라고 하니까! 안 해야 징~”


그의 의중에 편승하고 싶지 않았다.

소혜는 그가 애닯아 할 줄로.., 착각하는 것이다.

“좋아. 호흡을 하는 자체로 <항상 예수님과 사랑> 하는 상태이고·· 우리가 키스하는 사이에는 <네 속의 예수님과 또한> 만나보는 중인 것이지.”

“그럼. 나는 오빠의 것을 호흡하기 보다는·· 예수님과 입 맞추는 것이잖아? 그것 참·· 매우. 알 수 없는 느낌이겠는 걸?”

“귀에서 경종이 울린 다잖아. ··그것은 ‘이 남자가, 이 이후의 진도를 나갈지도 몰라!’ 라는·· 열정이 올 때. 라는 것이지.”

“그러니까. 오빠는·· 매우 ‘저질의 행동’ 을 할 수도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지?”


오리 배 안에 있으므로, 웬만해서는 보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는 착각이 든다.

하지만. 오리 배라는 것은 많이도 개방되어 있다.

“맞아. 나는 네가 먼저, 내 입술에 포개어 오면·· 아마도. 본능적으로 <자유로운 손을 사용 할 것> 이라고 생각 해.”

“하하- 나는 그것을 막을 수 있는 ‘언어 명령!’ 이라는 신공! 또한 가지고 있징~”

···


그러하다. 소혜는 “모든 상황에서·· 어떤 남자든지.”


.. 라는, 힘이 있었다.

“좋아. 그것이 사랑 또한 막을 수 있을까?”

“호흡에 대하여는 막지 않겠다니까? 다만. <손에 대하여는··> 열심히 막을 생각이야.”


소혜는. 곧 후회하게 될 말을 한다.


- 태블릿 내용.

: 철학은 언제나 예수님! 이라는.., 시기에서··.

사람이 곧 ‘사랑’ 이시니 “주 예수 만이·· 하나님이시라!” 완성.., 되었다. - Heacker.


정환이 <정의·호기·협동> 이라는 남자성의 남자! 라고 된 상태에서 소혜가 <정환의 여성성인 ‘온기·포용·순종’ 하려는 때> 라고 설정하면··.


이들은 ‘매우 만족스러운 부부 생활’ 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면 어떨 경우에는 서로의 “빈 부분을 채우는 효과” 가 극대화.., 될 것이기 때문이다.


살펴보면··.

정의로운 정치가 ‘정환’ 이··.

혁신을 하려는 때에.

“로비스트 소혜가·· 정치 공작” 을 빌미로.., 그와 한 침실에 들어왔다.


이러한 경우. 상처를 잘 매만져주는 - 포용의 소혜가 나타나므로.

- 그를 매혹시켜.., 일을 성사하는 데는 ‘확고 부동!’ 이 될 것이고··.

어차피. 주인공의 삶이 - 결국 승리하게. - 되어 있어서.

“나를 사랑한 스파이!” 라는 형태로··.

‘해피 엔드’ 를, 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그럼. 또 다른 가능성··.

역반전의 상태를 보자.

소혜의 남성성을··.

정환이 갖고 있다. 즉 <배려·화합·균형> 일 때.

소혜는 정환의 남성성을 지니면? 곧 <정의·호기·협동> 으로서··.

이들은, 서로 정치를 하려는 사람들처럼. 앙숙으로 나타날 수도 있게 된다.

즉. 유지를 시키려는 왕, 정환과··.

혁신을 심으려는 왕, 소혜의 ‘경쟁 구도가 될 수 있다’ 하는.., 말이다.


이들은 결혼하여 얻는 것이 무엇일까?

서로·· 미래를 버리는 수 밖에, 도리가 없게 된다.

그러니까··.

정환은 망명을 하여 “사랑을 선택하기로··” 하면서.

소혜는 ‘그것을 따라가서·· 결혼 골인!’ 되었다고.., 치고··.

그 침실을 엿보자.

“당신의 제국을 이루지 않고·· 왜 나를 따라온 것이오?”

“하하- 정환을 갖는 것이·· 왕국 보다 즐거우니. 내가·· 그대라는 왕의 ‘왕국’ 이, 되어 주려는 것 이지~?!”

“흠·· 그러하면. 이제. 나를 범하시오.”

“못 할 줄로~ 알았더냐?!”


이들의 허니문은.., 매우 격렬하게 진행 되는 느낌이다.

이러한 때에 곤충 사마귀의 “수컷 머리 씹는·· 암컷!” 화면을 넣으면 - 그래도 ‘좋다고 계속 교미’ 하는 수컷. - 의 처지·· 를.

시청하는 모두에게.., 이해 시킬 수도 있겠다.

···


오리배의 소혜는 “눈물” 을 ‘테블릿’에 쏟아낸다. [미친 것인가?! 미소녀는 울면~ 산타를 못 만나.]


‘엉? 이것은 지는 것이야. (훌쩍~)’


정환은 그녀의 (태블릿 위의··)손놀림이. 멈추었음에 대하여.., 감지하였다.

“응? 뭐·· 매우~ 이러한 논설문에도~ 화합 한다는 의미일지?”

“웃기지 마. 재채기를 참았으므로·· 코의 것이, 눈으로 나온 경우일 뿐이라고··”


소혜는 끝까지 정환을 웃기는 재주를.., 가지고 있었다. 아멘-


여덟 달 21일. 전(前)인, 2059. 2. 1일 금요일. [메인 작가의 메이킹 필름 방영시기로 부터, 계수된 날짜.]

로비에서 일어나 이동한 곳은, YSN 예능국장인 이정환 이사의 접견실이다.

굳이 카메라 감독이 동행 할 필요가 없는 16차원 반사체들로 이루어진 접견실이지만.., 다른 곳과 다른 것은 이곳의 반사체들은 모두 동거봇으로 설치 되어져서 더욱 세미한 ‘256 경우의 수’ 를 조율하여 “더 빠른 편집기능으로, 증강현실을 입힐 수 있다” 하는 점이다.

···


이서연의 저돌적 ip TV 생방송에 대해선 - NG(no good) 되어지지 않을 녹화의 뒷바침과, 계획적 역회전 - 곧, 예민해야 할 “편집의 중요 부분을 미리. 녹화해 놓은 분위기(입은 옷, 환경)에 맞추어·· 진행 시키는, 끼워 넣음.” 을 실현시키기 위해선.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

···


정환은 단도직입적으로 단도리(바탕 잡기)를 해 버린다.

“서연양. *크랭크인은·· 최소 6개월까지는 필요하오. 생방송 전 ‘동계올림픽 기자단이 묵었던 평창’ 도 정비·· 해 놓아야, 하기 때문이오.” [* 극장 영사기의 손잡이 : On AIR의 뜻.]


평창을 숙소로 잡겠다는 이야기는, 더욱이 준비 기간이 6개월 보다 더 걸릴 것으로 들려지는 이야기였다.

이서연은 이상한 마음을 가누기 보다는.., 직접적으로 묻고 싶은 이야기를. 먼저 꺼내었다.

···


“그러하다면. 녹화들은·· 수도(서울)편향적으로, 잡기가·· 어렵지 않나요?”

“숙소와 서울 간의 공간적 입장은 ‘가상 증강기의 홀로그램 속에서 시간역행(아바타가 행하는 화면으로 방영)으로’ 잡아 줄 것이오 ··”

최대 인원 수용의 맥(脈)은 가까운 위성 도시의 일산이나, 양평에도 별관이 존재하지만 - 개인당 숙소와 ip 를 배급하여. - 방송 시설의 ‘권한’ 을 제공하기 좋은 장소는.., 평창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한 일들을 일레븐이 모르는 바는 아니었지만 - 방송의 핵심 역량에 대하여는. - 정환에게 배우지 아니하면 안 된다.

정환이 그녀에게 더욱이 알리고자 하는 내용은 “서울의 방송국에 진행자가 배치” 될 것인데. 숙소에서 이루어지는 ‘동행에 따른 기교’ 가.., 주요 쟁점이다.

그러므로. 한 쪽(숙소)에서, 안커돌 유정과 대화 나누던 작가들이, 다른 쪽(방송국)으로 - 생방송인 상태 그대로를·· 연결하여 진행 할 때에. - 둘 중 한 곳에서 움직이던 이들은.., 미리 녹화해 놓은 분량으로부터 ‘이어지는 행동’ 을 취해야 함에 대해··.

정환은 서연에게 알리려는 것이다.


즉 시간역행(아바타 진행)을 사용하면, 출연자는 ‘숙소에서 편안히 진행 상황과 댓글들만 읽으며, 창작을 하는 가운데··’ 서울과 숙소(평창)간에 이루어지는 이동경로를 이룰 수 있고 - 곧 이러한 도사를 사용하는 경우, 오히려 생방송과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존재치 않는 화면이·· 진짜로 둔갑한다.” 하는 논리이다.


그녀가 스스로의 두뇌에 ‘이해’ 라는 것을 박아 넣을 때 즈음.., 말문을 연다.

“진실성·· 에서 멀어지면, 버라이어티 효과(실시간 몰입도)는 줄겠지요?”

“흠. 이러한 것을 습득하려 하면, 많은 부분을 양자(兩者)의 입장에서 ‘역설적’ 으로 생각해 보아야만 하오. 곧 반대로 읽어내는 것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서, 이루어져야 하지요.”

“아무래도·· 진실성에 대한, 이해가 잘 안 되네요.”

“항상. 버라이어티(실제)에 대해선 - 누구나가 TV뉴스나 기상 상태까지도. - 엔터테인먼트(방송. 원뜻은 연예인.)를 신뢰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얘기요.”

“도무지 역설적이지 않은데요. 실제의 사건·사고나, 날씨까지도 믿지 말라는 건가요?” [* 반대로 생각해 보기. 내용 상은 (그녀의 입장에선)터무니 없으므로·· “(역설) 표현이 잘 못 된 것은 아닌가요?” 라고, 되묻고 있는 모습.]


“하- ! 서연양이 살고 있는 단칸방과 동거 곤충들이·· 현실인 것이지 ‘대통령이 인공지능의 로봇이라는 점.’ 을 깨닫는다고 하여도, TV속의 허구를 바꾸진 못 하잖소?”


매번 눈으로 보는 상자 속 가짜(TV속 기상예보)를 실생활에 적용해 보려하면 “우산을 괜히 가지고 나와서, 짐만 되었잖아?!” 라는.., 가짜 생활을 하게 된다.

진짜 생활이라는 것은 ‘어제. 엄마한테 뺨 맞은 자리가 욱신거려·· 우산을 들고 나왔는데, 마침. 비가 오는 것을 발견한 때!’ 라는.., 내용이다.

실제의 경험이. 이미 날씨를 다스리고 있으면서.., TV만 믿고 움직이므로 “가짜 생활 속의 화(禍)를 진짜 생활 속에 풀어버리는·· 우매한 행동” 들이.., 넘쳐 나게 된다.


작가의말

(설명충) 완성도라는 것은, 소설의 앞뒤 상통하는 흐름에. 오점이 생기는지? 여부를 말하는 것이지··. 글자의 또는 외관이 자꾸 반전 하는 것을 말함이 아니다. 그것을 예로 들자면, 추리물은 모두 역반전이니 말이다. - 작가. Heacker.


 < 우리 죄를 대속해서 피 흘리신 예수그리스도의 놀라우신 사랑 받들어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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