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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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 in. 카메라 김도연(21).
- 예능국장 정환에게 있어서 ‘일레븐의 편지는.’ 전초전에 불과했다.
예선작으로 날아 온 “그리스의 한 이메일” 이 - 증강(VRR : 홀로그램 로토스코핑) 자료로서. - 모든 흐름에 대해.., 맞아 떨어지는 기록이었기 때문이다.
8월 23일 자로, 합숙에 들어가는 모든 예비 지망생은 - 그 ‘시선(백일장)’ 에서 “자신의 시” 를·· 먼저. 평가 받도록 배치되는 것도. - 이러한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안커돌의 ‘시’ 또한 게제하고, 직접 경연에 나선다는 점이·· 마케팅 효과다.]
CG.
그가 보낸 시스템 구성은, 모든 예선작들 구성의 기초가 되었다.
즉 드라마 구성에 있어서 초기 ‘파일럿’ 이.., 완성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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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강지영은 메인 가상 엔진에.., 스탠바이(연출 start)를 올린다. [단순히. 그의 ‘분량’ 을·· 계속. 나타내기 위한 표현.]
지영은 생각하였다.
‘그리스 아테네의 글이 ‘한글’ 로 번역 되어져, 날아 들어오는 것은 <작가들 中 뛰어난 해커> 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누구도 듣지 않는데 - 가상 공간에 (본의 아니게)자신의 의지를. - 새겨 넣고 있었다.
“곧 자신의 글을 인공지능이 어떻게 번역해 주는지를·· 깊이 있게 성찰 해 낸 작가, 임에·· 틀림없다.”
- 편지 서문.
: 히로인(여주) 선발전, 예비 작가 ‘사슴’ 의 편지. - (소제 : 예능 국장이, 주인공인·· 단편극.)
예선 통과를 위해·· 제작한 UCC의, 작가 사슴(男)입니다.
판타지 소설가이며, 주로 쓰는 여주(히로인) 이름은 ‘有戀
精(유연정(21) : 연애와 (정)사랑 (有)존재.)’ 임을 밝히고요
.
문의 할 내용은 다름 아니라··.
스탠바이(방송) 이후 ‘24시간만 서버가 진행’ 되며 - 숙소를
복귀하지 못할시··. 방송용 서버를 “숙소 복귀 후” 에 - 다시
. 접속 시켜야 한다! 하는 규칙 말인데요. 합숙소의 입구에
서 체내 니코틴함량(THC(대마)농도), 체내 알콜농도(0.05
%), 체내 정액체취(밤꽃향(香)), 체내 도핑초과(스테로이
드)를 검출해내므로 - 담배, 술, 수음, 마약의 - 흡입 여부에
따라·· 출입 제한의 결과는, 초래되게 됩니다.
불량자는, 다른 경쟁자들에 비하여 ‘한 번의 방송 송출의
권리’ 가 박탈될 것이기에 - 스마트폰으로라도 송출할 기회
를·· 주려 하면 - 숙소 내부의 ip 서버를 “항상 켜 놓도록 하
는 것” 이, 제가 제공해 드리려는 해결방안(hint)이고요.
자. 이제. 제가 쓴 글을 공개합니다.
“콘셉트” 가 자기가 쓴 ‘큐카드(질문지)’ 로·· 자신이 대답 하
는 방식의, 증강 현실 생방송이라 하시니.
제 첫번째 큐카드에는 - 詩(시)를 읊는 것으로 설정되 있기
에 - 시를 선사하겠습니다. [이것은. ‘나’ 라는 작가 사슴에 대한 신상 명세나 “신비주의 사항” 이.., 결코. 공개되어지지 않는 범위! 로 하고 싶어서 입니다.]
ip TV 내에서 게임을 돌아다니시다가 우연히 티저(방해
꾼 광고)를 클릭하셔서 들어오셨겠지만.., 詩 한 수 듣고가
시는 것은 재미나지 않을까? 해서·· (중략). 앞으로의 일
정이, 단편극 경쟁에 대하여는 주인공을 ‘이정환(예능 국장
)’ 으로 잡는··.
(중략). 만일. 중편·장편 시상식 때에, 결격이 되는지? 등등
등.., 하는. *스포는 이 정도만 하기로··. [* spoiler - 미리니름 ; 미리 알게하여·· 광고효과를 누리거나, 오히려 흥미를 망치는 행위.]
(중략). 끝으로. 제가 쓸 단편의 히로인 이름은 ‘*일루셔니
스트_유연정’ 임을 밝히며··, 詩 한 수 읊습니다. [* illusionist : 환상가. 홀리는 자. 환영술사의 뜻. 여기서는, 일반적인 뜻인·· 매지션(마술사)이다.]
- start.
홀로그램 영상 : 튜울립. 푸르른 벌판 속·· 진분홍들이 펼
쳐진다.
< 詩. ······ 제목 : 들어오세요.
············ 작가 : 사슴. >
내 안에 튜울립,
차디찬 북유럽.
제왕의 밸류(값어치)여··
흐름의 주도자,
가슴 중앙의 뜨거움.
여왕의 순정으로··
칠판에 한 획 그어진,
분필의 자태로라.
그대의 연인이 되어··
···
(화면은 해설을 하고 있다.) 티저박스가 확장 되어 열린 “
주식 시황판” 은 - 튜울립이 흐리게 물들어있는 겹겹이. 검
게 스며들더니, 곧 녹색의 칠판으로 변모한다 - 어느 순간. 여
인(?)의 자화상을 그려 넣고 있는 ‘분필’ 이 출현하여.., 유연
정 아바타(꼬봉, 크리처)가 증강의 현실로 툭~ 튀어 나온
다.
- end.
*멘트(ment : 편지 본론부).
“이제. 판타지 사슴의 특별판을 보시려면, 당신을 따라붙
은 이 아바타의 <가슴 중앙> 을 클릭해 주세염! - 혹여. 제
거(삭제)를 원하실 경우는 - 꼬리의 전마(전기 안마 : 여자를,
특히. 소코를 괴롭히는·· 고문도구.)를 뽑으시면 됩니당~!!
그럼. 작품에서 뵐께영~ 바이루! 20000.”
···
대한민국까지 경비로 부쳐주시겠다는 비용은. 이곳 그리
스에서 드론을 띄워 - 수도인 서울에 도착하는 비용밖엔
되지 않지만 서도 - 웬만한 작가들이 책을 출판할 ‘막대한
비용.’ 이기에··.
출전을 하지 않고 “현지에서 출판해 버리려는 비양심.” 도
존재 할 수 있습니다. [* 이것은, 최강국 대한민국에 맞추어 세계의 환율 단위가 Won(원)으로 바뀐 과정을 말한다. - 예를 들면. 일본은 Y(웬), 중국은 ‘위엔’ 이라 하므로 “대한민국의 원(Won)이·· 평균발음으로 결정된 사건.” 으로서, 최강국 우선! 에 따른·· 화폐 통합의 결정이었다.]
사슴이 합숙소에 들어올 것을 믿는다면 - 예선심사를 이루
실 것이고 - 별 관심 없으시다면.., 예선심사로부터 아예.
탈락시키시겠지만 말이죠.
- 마무리 인사(편지 종결부).
가상 증강기의 독자마다. 스스로의 지갑을 확인하기에 바
쁘다. 마지막 인사가 20000- 이었기 때문에, 혹시나 자신
의 지갑에서 자동으로 현금 20000원이 사라져버린 것은
아닌지? 확인을 하는 것이었다. “무료 아바타” 를 처음 받
아보는 독자들은, 옆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내기 시작한다
. ‘꼬봉 크리처의 모습이 모두·· 그녀(사슴(男))’ 이지만서
도. 끌고다니기가 귀찮지만은 않았기 때문이다. 아마도, 작
가의 초상화이기 보다는·· 작품의 속에 등장하는 ‘히로인
아바타’ 인 것을, 알아 챌 수가 없는 것이었다.
[2056. 05월 04일. 작가 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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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前). YSN의 로비(2056년 4월 21일.)
일레븐은 예능 대표방송 YSN을, 자신의 도구로 결정한다.
일개 케이블 방송사가 ‘대한민국의 YSN’ 이란 칭호를 받기까지··.
2048년 초입의 과학 혁명이 한 몫을 하였다. [이 해의, 막바지에는 ‘여자(한자. 여남은, 사람.)’ 도 발명되었다. - Intro. ‘인조 여자’ ··참고.]
그 ‘과학 혁명’ 이란··.
“물 위를 *지저스앵글처럼 달리며 건너는·· 트론의 개발” 이다. [* 예수 각(脚) : 다리(脚)가 물 위를 달리며 건널 수 있는 도마뱀의 명칭. ‘중앙아메리카 코스타리카’ 의 습한 숲 물가에서 서식. 밝은초록색계통의 도마뱀과의 동물.]
이는 인공지능의 사이보그가 길 위를 ‘사람처럼 평활하게·· 걷게 되는’ 전초의 모습이다.
즉 빠르게 진행되는 “파충류 다리의 움직임과, 양서류 물칼퀴 발바닥의 구조” 가 - 로봇의 물 위 횡단을 도왔듯. - 중력을 원활하게 걷는.., 센서의 개발이··.
급속히 발전하게 된 것이었다.
전혀 상관없을 것으로 보이는 ‘케이블. 장르소설 방송의 YSN’ 은.., 과학자들의 발언에 맞물려 - 수혜를 입는다.
“책에 모든 것이 써 있었소. 몸의 기(氣)운용함과 거미의 곤충적 감각을 복합하면, 우리가 만든 지저스앵글이 탄생하는 것이오.”
.. 라는, 핵심 기술을 감추고.
특허 유지를 꾀한, 한 줄의 기사.
모든 것을 설명 할 수 있는 요소는 ‘센서’ 가 만들어지는 과정.
이것은 무협과 판타지의 결합으로부터 나온··.
작가 헤커의 소설 “제목 : 도플(度와 道의 플러스). ··이란, 단어에 집중되어.” 흐름이 잡히게 된다.
곧 쉽게 설명되어진.., 소설의 부분은··.
‘먼저 그 나라(예수)와 그 뜻(데살로니가 전서 5:16)’.
즉 “판타지의 매직 광선 - 메테오(말씀, 사자후는·· 마태라는 신약저자) ‘말씀이·· 그(예수) 나라!’ ··로 부터.”
또한 “무협 공중부양의 - 기(氣 곧 사랑은··) ‘기뻐·찬양·감사가 그 뜻(하나님)’ ··으로 부터.”
.. 날아오르게 된다!! 하는 기록이다.
과학자들이 이러한 ‘단어 나열’ 에서.., 무엇을 알아내었는지? 는 - 알 순 없을 지라도. - 센서의 움직임은 “물 위를·· 달리며 건너는, 지저스앵글” 을 완성하였고.., 로봇은 “자연스러운 사람의 움직임” 으로 걷게 된 것이었다.
다른 나라와 달리··.
엉뚱하게 ‘대국민 책 읽게 만들기.’ 로 - 국가예산을 YSN에 허투로 흘려버린 - 바보 국가의 정부엔젤(조달청 투자처)은 “대한민국 *역주행 일등공신” 이 되어 버렸다. [* 역주행 : (교통 용어)거슬러 올라감. 이 곳에서의 쓰임은 ‘사회 용어’ - 늙은 금융이, 다시 젊어짐.]
또한 과학의 제 2차 개혁으로 ‘GNU(부분표절허가 ; 특허 및 권리의 공유.)가 재정비’ 되어 - 걷기 특허가 있는 대한민국이 “세계 평가회의의 맹주” 가 된 것이 - 이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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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녀. 일레븐은, 그러한 “막강 핵폭풍의 중심 ‘YSN’의 1층 로비” 로.., 지금. 발을 들인 것이었다.
편지를 받아 본 강지영 PD는 “흔쾌히 받아들이겠다.” 하며 답신을 한다.
그는 곧··.
내용을 파일럿(예비 편성된 시험방송)제작 할 순서로 - 급진적 “축약한 *콘티” 로서. - 그녀에게 응답하여 왔다. [* 콘티 : 만화화한, 진행 과정 요약지(紙 : 큐카드).]
남자인 일레븐 작가는 ‘스스로가 만든 콘티의 내용 상으로는··’ 여성 출연자(이서연 17)로.., 설정되어있다.
그 이유가··.
조금은 애매한 지병(持病)때문인데·· [이 ‘광장공포’의 대체품은 “작품의 히로인” 으로 사용하는 - 이서연의 *도플·사이보그다.]
즉 이 사전 인터뷰에 출현 시킨 ‘*도사’ 는 영상에 홀로그램 CG를 입혀 “다른 사람으로 보이게 할 수 있는··” 특수효과의 대용품인 것이지만··.[* 도플·사이보그 : 트론(복제의 인형)을 ‘인공지능화··’ 까지 끌어올린 인조 여자. 이 로봇은 ‘사람과 다를 바 없으며, 같은 사상의 보유자’ 로서 수행한다. 이하. 도사로 줄임.]
문제점은··.
주변인들이 중성인(바이 : 정체성을 모르는··)으로 오인 한다는.., 점이다.
다만. 서연 작가는 “필명인·· 일레븐” 으로 불리우길 원한다는 것! 으로.., 방송국 측도 잘못 오인하고 있다. [* 그의 작품 속에서도 마찬가지다. - 자신 이름인 ‘서연’ 을 히로인명으로 쓰는 “3류·· 기질의 작가” 일레븐. - 으로.., 인식되는··.] // [이 오류가, 전혀 변화가 없이·· 진행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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