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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책사입니다

신의 스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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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책사
작품등록일 :
2020.01.11 09:24
최근연재일 :
2020.05.31 07:59
연재수 :
44 회
조회수 :
6,148
추천수 :
180
글자수 :
176,968

작성
20.01.19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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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로웰의 역습

신의 스탯을 얻은 그러나 먼치킨은 아닌 독자형님들을 닮은 남자가 전설이 되어가는 이야기입니다.




DUMMY

7회


”아니 진짜 저한테 어떻게 그러실수가 있냐구요?


태서가 관에 갇힌 채로 상태창에게 항의했다.


[흠 미안하다. 근데 어쩔 수가 없었어]

[로웰이 가진 상태창에는 나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권력이 있고,

그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나도 처벌을 받는다고]


상태창이 태서를 달래려 애썼다.


“아니 그건 그렇다 쳐도 지금 우리가 이 상황이

되었는데 어떻게 할겁니까?”

[마. 왜 우리야. 너지. 너잖아요. 나는 너 죽으면

다른 데로 가면 되지]

“와 너무하신 거 아닙니까?”


태서가 상태창에게 항의했다.


[야 임마 조직사회라는게 다 그렇잖아. 너도 회사도

다녀 보고 공무원도 해 본 새끼가 왜 그래?]


상태창의 말이 맞다. 조직사회란 원래 그러했다.


“마지막으로 유언인데···”

[유언인데]

"상태창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학교 때 공부 좀

하고 창조적인 머리가 좋은 거 외에 내세울 거 없던

힘없는 진따이던 제가 상태창님 덕분에 큰소리치고

살아봤었습니다.”

[더 도와 주지 못해 안타깝구만]


인공지능상태창의 인격 아니 프로그램격은 뛰어났다.

기능 이전에 프로그램으로써의 기본 예의가 갖추어져 있었다.


"우리 서로 처음 만나고 저를 처음 길들이실 때

생각나시죠? 다짜고짜 찾아오셔서..."

[그걸 어떻게 잊겠냐? 그걸 잊으면 사람 아니 프로그램이 아니지]


상태창이 잠시 회상에 잠긴 듯이 화면이 깜빡꺼렸다.


태서가 밀리고 밀려서 공동주거지역까지 갔을 때, 그리고

상태차의 갑작스런 기습 방문을 받은 뒤...


그 다음 날에도 태서가 심지어 또 그 다음 날에도

혼자 있으면 상태창의 정당한 방문(?) 은 계속되었다.


"헉 이게 뭐야? 내가 이제 정신이상이 와서 환각이 보이나?"


태서는 준법시민에 성실한 인간이라서 마약은 하지 않았다.


그는 자기가 생에서 힘든 일을 너무 많이 겪어서 환각을 본다고 생각했다.


[이봐 어린 친구 환각이 아니라고]

"헉 저 게임 상태창 같은게 어제에 이어서 또 말을 한다."


태서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저...정신과를 가야 하나?"


태서가 혼잣말을 하자.


[지금도 상황이 좋아보이진 않는데... 정신병자 레테르까지 붙이려고?]


스크린이 자신에게 말을 걸고 있었다. 단순히 글자만 뜨는 게

아니라 명확히 음성지원까지 되고 있었다.


"띠링"


효과음과 더불어


태서


[지능: 101]


[체력: 8]




태서는 상태창에 떠오르는 글자들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현재 상황이 많이 힘들지?]

"....."

[내가 좀 도와 주랴?]


악마의 유혹 아니 상태창의 유혹이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상태창은 태서를 길들이기 시작했었다...


‘이제 편히 가는구나.’


태서가 눈을 감았다.


순간.


“아따 어떤 시벌놈의 새끼들이 남의 돈 위에다

이런 걸 묻어 놨당가? 개새끼들 회를 떠버릴랑께.”

[야 로웰없으면 밀어줄테니 어서 쟤들 불러.]

“네”


채팅창의 지시대로 태서는 혼신의 힘을 다한 발악을 시작했다.


“으아아아악.”

“뭣이여 사람이 살아 있당가?”

“어여 열어 보자.”

“부시자.”


‘쿵’

‘쿵’


하는 소리와 함께 관짝의 문이 부셔졌다. 주변에 있는

돌멩이로 관 뚜껑을 내려치는 것 같았다.


“헉.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좆만한 애새끼들이 묻었는갑소. 나무케이스는 최고급으로

썻는데, 깊이 묻어야지. 서투르네.”

“헉 잘아시는거 보니 혹시 이 계통에 계셨습니까?”

“우리야 조직생활한지가 20년인데 한 두 명 파묻어봤겠소?

관 살 데가 없으면 그런대로 장독에 집어넣어 묻는 것도

괜찮은 방법 중 하나요.”

“헉. 그러면 저를 묻은 사람들의 연륜은 어느정도일까요?”

“딱봐도 좆만한 고삐리새끼들이제. 이제 생활 시작한.

좆만한 새끼들 숙소에서 연수만 받았어도

이 깊이로는 안 파묻는데··· ”

“암 그라제. 숙소 학습시간은 고딩어들 야간 자율학습하고는

달라서 자빠져 자도 못한땅께. 쳐맞는당께.”


다른 조폭이 거들었다. 참으로 친절한 (?) ;;;; 조폭들이었다.


“돈은 이상없으십니까?”


태서가 함께 살폈다.


“이상없네.”


다행이었다. 로웰과 고삐리들은 돈을 발견하지 못한 모양이었다.

그대로 다 있는 모양이었다. 태서의 뇌 속으로 상태창이 자신을

제어할 상대는 없다고 신호를 보냈다. 조폭들은 두 명이었는데

둘 다 족히 100킬로는 나갈 거구들이었다. 조폭들은 도박과

기타 불법적인 일로 돈을 벌기 때문에, 몰수당할 것을 두려워해서

돈세탁을 하기 전에는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가 없었다. 때문에

땅에 묻어 두는 것도 조직의 자금을 보관하는 방법의 하나였다.


태서는 상태창의 도움으로 그들의 뇌 속의 정보들을 살펴보았다.

레슬링 선수를 하다가 잘 안 풀려서 조폭이 되었으며,

둘은 같은 고교 레슬링부 선후배들이라 위계가 확실했고,

30 후반의 태서와 비슷한 나이였다.


태서는 그 중 선배를 컨트롤하기로 결심했다.


“태서님 충성.”

그가 태서가 마음 속으로 지시한 대로 경례를 붙였다.


“흥님 아는 사람이당가요?”

“저번에 내가 야그 안 하드냐? 현 검사님과 절친이신 분.”

“처음뵙겠습니다 충성.”


이제 이들에 대한 장악은 끝났다. 태서는 이들을 꼼꼼히

분석했다. 이들은 조직에서 야산에 파 묻어놓았던 불법자금을

가지러 오라고 심부름을 시켜서 여기에 온 것이었으며, 조폭생활이

적성에 안 맞아서 슬슬회의를 느끼고 있는 중이었으나

그만두고 싶어도 조직의 보복이 두려워서 섣불리 그만두지도

못하고 속앓이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고교생 양아치들이

땅을 파서 묻은 데서 더 깊이 파고들어가면 이들의 조직의

불법자금이 묻혀 있었다. 즉 같은 위치인데 깊이가 다른 것이었다.


“오냐 수고들 했다.조직에서 필요한 곳에 쓰도록 큰형님께

돈 가져다 드리고, 나 좀 도와주라.”

“충성 알겠습니다.”

“충성”


태서는 미소를 지었다.


**


“즉시 입원이 필요한 환자가 이 사람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마스크를 쓴 채로 의사가운을 입은 로웰이 두 명의 양아치들과

함께 환자복을 입은 사람 하나를 데리고 들어오고 있었다.


“장수환 선생님 맞으시지요?”

“예 그렇습니다.”


로웰이 주머니에서 위조한 신분증을 꺼내서 보여주었다.

원장은 확인해보았다. 정교하게 위조해서 만들어진 신분증이라

표시가 나지 않았다.


“어서 들어가시지요.”


원장은 돈을 벌 생각에 너무나 기분이 좋아졌다.

정신과 환자를 병원에 입원시켜놓으면 국가의 보조금이 나온다.

장기실업시대를 지나면서, 청 장년층의 우울증은 매우

흔한 일이 되었고, 과거에는 잘 발생하지 않던 조현병이나,

조울증조차 발생빈도가 늘어났다.


국가는 최소 이 문제를 해결하는 척이라도 하려 했고,

그 때문에 정신병원에서 환자들을 입원시키면 국가가

해당 병원에 일정액의 보조금을 지불하고 있었다.

이러한 구조에서 당연하게도 환자가 많으면 보조금은

환자 수 N명일 때 N배가 되므로, 늘어난다. 병원의 원장들은

한 명이라도 더 입원시키려고 애썼다.


이 때문에 사설정신과환자 입원도우미 회사가 생겨났으며,

이들은 정신과 의사를 채용해서 진단을 한 뒤 병원에

입원시키고는 했다. 로웰은 이 지역의 대표적인

사설정신과환자 입원도우미 회사에서 근무하는 장수환이라는

정신과 전문의의 신분증을 위조해서 그로 행세하고 있었다.

환자로 위장한 양아치와 그를 데려온 보안직원으로

위장한 놈들은 모두 태서를 파묻었던 양아치들이었다.


어차피 입원시킬 환자야 어리면 어떻고 늙으면 어떤가?

그리고 보호사로 위장한 자들은 환자의 폭력에서

보호한다는 명목에,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썼으므로

나이를 분간하기가 힘들었다. 뿐만 아니라 양아치들은 체급도

높고 덩치도 컸으므로 더욱 더 그러했다.


“입원시키겠습니다.”

“예 원장님.”


이들은 함께 환자를 입원하기 위한 폐쇄병동으로 갔다.

병원에도 근무하고 있는 보호사 2명이 있었다. 이들이

입원을 돕기 위해 다가왔다. 이들이 폐쇄된 문을 열었다.

신입환자를 들여보내기 위해서였다. 순간.


“으윽”“윽”


병원에서 일하는 보호사들이 코와 입에서 피를 토하며 나뒹굴었다.


“이··· 이게 대체 어쩐 일이야?”


원장이 당황했다. 그는 항상 업무를 철저히 하기 위해서

자신이 직접 신입환자를 입원시키는 전 과정을 참관하고는 했다.

오늘도 그 목적으로 이들과 함께 온 것이었다···


“일단 문 도로 잠그십시다.”


원장은 흉포하게 노려보는 정신이상자들의 수십개의

눈동자를 바라보면서 쓰러진 자신의 부하직원들의 손에서

열쇠를 집어들고 철문을 도로 잠그려 했다. 그러나···


“도로 잠그긴 뭘 도로 잠궈 시발놈아?”


차가운 목소리에 원장은 무엇인가 느껴지는 것이 있었다.


“야이 시발놈들 니들 정신병원 치기 하는 놈들이지?”


국가가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수대로 많은 보조금을

주는 것은 한 마디로 책임을 떠넘기기 위한 것이었다.

정신병원을 탈출한 몇몇 환자들에 의해서 강력범죄가

일어났었다. 이상화라는 한 정신병자는 강간 기록을

세운다면서, 전국을 떠돌며 성폭행을 저질러,

사회의 범죄 프로그램에 방영되었고, 많은 사회구성원들을

공포와 두려움에 몰아넣었다.


이런 미친 상황들이 몇 건 일어나자 국가는 정신병원을

탈출하는 환자가 생기면 정신병원의 의사들을 강력하게

처벌하기 시작했다. 최소 구속부터 시작이었다.

그러자 정신병원치기라는 신종범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양아치 몇 놈이 무력과 사기를 이용해서 환자를 빼돌려

자신들이 마련해 놓은 곳에 숨기고 돈을 요구하는 식이었다.


병원에서는 이미지가 나빠지고, 뒤처리도 까다로웠기에

이러한 정신병원치기에 대부분 굴복해 돈을 주고 마는 것이

실정이었다.


“그걸 이제 알았어? 이새끼야.”

로웰이 병원원장을 비웃었다.


“돈뿐 아니라, 사람도 좀 몇 명 데려가야겠다.”“안돼.

그럼 난 구속이야 안 돼 개새끼야.”


병원원장이 로웰을 잡고 늘어졌지만.


“퍽”

“윽”

“퍽.”

“윽”


“더러운 손을 어디 우리 오야붕의 몸에 대고 있어? 찢어버릴라”


마스크를 쓴 두 양아치가 원장에게 호령했다. 얻어맞은 원장이

숨을 쉬지 못하고 켁켁댔다.


수십명의 환자들이 일어나더니 원장을 노려보더니

천천히 다가오고 있었다. 원장은 잘 알고 있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의사나 간호사를 싫어했으며,

그것으로도 모자라 의사나 간호사들을 자신들을

괴롭히는 나쁜 인간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평소 때는 그나마 보호사들의 보호로 살아남았으나,

지금은 그 보호사들이 피를 토하며 쓰러진 직후였다.



원장은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다. 일단 구조를 요청해야 했으나

이들에게 제압된 현재로는 그것 역시도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원장님 부르셨어요?”


두 명의 젊은 여자 간호사가 이들에게 다가왔다.

누군가가 이들에게 원장이 부른다고 거짓말을 한 듯했다.

그 누군가는 바로 로웰과 그의 수하들일 것이었다.


“어서. 어서 튀어.”


원장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간호사들에게 말했다.

간호사들 역시 정신병원치기라는 것을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다.

그들은 원장 옆에 선 로웰과 수하들을 보자 상황을 알아차렸다.


“꺄악”

“악”


원장의 지시대로 그들이 튀는 순간···


로웰-태서의 천적

LV2


[체력 24]

[뇌체력 26]

[힘 25]

[뇌파 조종능력 19]


로웰은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상태창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태서와 달리 상태창과의 관계가

원만한 탓에 그는 정신병자처럼 허공에 혼자

중얼거리지 않아도 상태창을 소환, 지시를 내리는 것을

할 수 있었다.


좀 전에 보호사들을 공격해 쓰러뜨린 것 또한 로웰의

소행이었다.


'뇌 신경계 공격'


[띠링]

[뇌체력 12가 소모됩니다.]


상태창이 주저없이 지시에 따라 뇌신경계 공격을 퍼부었다.


“윽”

“으윽”


간호사들 역시 눈과 귀에서 피를 흘리며 그 자리에 쓰러졌다.


“역시 오야붕이십니다.”

“오야붕은 최고이십니다.

원장은 기가 막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지금 같은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너 때문에 귀찮게 서류까지 만들어 왔잖아. 다 니가 잘못한 걸로 하고,

CCTV도 증거 은폐하려고 니가 파손한 거라고 하고 여기 서명해.“


로웰이 원장에게 준비해 온 서류를 들이대면서 지시했다.


”그...그런 억지가?“

”그럼 쟤들하고 레크레이션 함 할까?“


어느 새 환자들은 원장의 주변을 빙 둘러싸고 있었다.


”마음대로 해봐라. 이 못된 것들. 이 정신병자들이 니들은 그냥 둘 줄 알지.“

”어“


로웰의 말에 원장은 어안이 벙벙했다. 이 놈 정녕 미친 것이었나?


원장이 생각하는데···


”얘들아 우리 왔어.“


두 명의 보호사가 마스크와 모자를 벗었다.

아직 미성년자를 못 벗어난 어린 얼굴이었다.

어린 놈들이 벌써부터 저런 짓이나 쳐 하고 다니다니···


하지만 놀라운 것은 그 점만이 아니었다. 그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했다.


”고마워.“

”우린 니네가 올 줄 알았어.“

”왔구나.“


환자들 중 저들처럼 덩치가 큰 세 놈이 달려나오더니

포웅을 하는 것이 아닌가?


저 세 명은 불량학생으로 요주의 대상이었으며,

같은 환자들에게는 친절히 대하면서

보호사들과 자신들에게 대들어 애를 먹던 참이었다.

또한 그들이 간호사들의 속옷을 보거나 더러운 말로 성적

수치심까지 주는 바람에 조만간 보호사들을 몇 명 보강하려던 참이었다.


”저새끼들이 나쁜거야. 우리를 가둔 거라고.“


놀랍게도 이들은 일상에서 이미 다른 환자들 선동 작업을

끝내 놓은 듯했다. 사회에서 취업이 안 된 사람들, 가족 등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 의해서 이용만 당하다 버림받은

사람들 등··· 소외되고 상처받은 사람들은 의료진을 마음으로

믿지 못했고, 같은 환자복을 입은 이들을 믿었다.


”그리고 쟤들은 친구야. 우리를 구해줬잖아.“

”맞아.“

”쟤들은 친구야.“


환자들이 그들의 말을 복명복창했다.


‘못된 놈 믿는 구석이 있었구나.’


원장이 입술을 깨물며 로웰과 그의 수하들을 노려보았다.



원장에게 절대절명의 위기가 다가오고 있었다. 선동된 환자들은


원장의 가운을 잡기 시작했다.




신의 스탯을 얻은 그러나 먼치킨은 아닌 독자형님들을 닮은 남자가 전설이 되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작가의말

형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추운 주말새벽 깨어서 형님들과 함께 보조를 맞추고 있습니다.


직장다니면서 쓰느라, 소설 분량이 적은점 죄송합니다.


항상 즐겁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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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부패한 비지니스 +2 20.01.27 104 4 9쪽
10 ”태서님의 담당 치안설계회사는 ㈜ 로웰입니다.“ +4 20.01.25 104 3 14쪽
9 치안보험고지서 +2 20.01.23 120 4 10쪽
8 스피드 친목질 3초면 우린 지인 +6 20.01.21 148 4 9쪽
» 로웰의 역습 +4 20.01.19 241 4 14쪽
6 태서야 쏘리 +5 20.01.17 191 7 7쪽
5 느그 서장 중앙동 살제? +8 20.01.15 216 6 11쪽
4 수갑을 차다 +7 20.01.13 237 7 8쪽
3 3분이다 태서야 +12 20.01.13 370 10 10쪽
2 나 이런사람이야 알아서 기어 +14 20.01.12 710 10 12쪽
1 너에게 허용되지 않은 것 +29 20.01.11 1,451 1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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