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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金舶
작품등록일 :
2015.07.09 08:42
최근연재일 :
2015.11.03 01:07
연재수 :
10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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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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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82,490

작성
15.09.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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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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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글자
14쪽

큰 전쟁은 유목족이 농경족을 침공한 것

DUMMY

"다시 강(講)으로 돌아와서요, 아무튼 무슨 조화인지 모르지만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이 반대로 이루어진 것인지, 그곳에는 숲이 우거지고, 그 숲 속에서는 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었는데, 그 때에 사람들은 숲에서 동물들을 사냥해서 먹고 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다시 그곳이 사막으로 변하기 시작해서, 사람들은 사냥할 동물들을 뒤쫓아 점점 남쪽으로 옮겨 왔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가축을 기르고, 농사를 짓는 법을 알게 되어서 땅에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냥을 할 때는 동물을 쫓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주거지를 옮겨다녀야 했지만, 가축과 농사를 하려면 땅에 정착을 해야하며, 그 가축과 농사를 지켜야 하는 그런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약탈하려는 사람으로부터 지키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필요해진 것이지요. 이것이 나라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나라가 필요해졌다는 말이지요."


"예, 나라를 뜻하는 국(國)자를 보시면, 땅(_) 위에 입 구(口)자가 있고요, 그 위에는 창 과(戈) 글자가 있으며, 그것을 둘러싸고 지키는 땅의 경계를 표시하는 입구(口) 자가 크게 있는데, 이 글자를 풀어보면 나라는 바로 이렇게 생겨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옛글자에서는 세모로 한 사람을 뜻하였으며, 얼마 후에는 입을 뜻하는 입구(口) 자 즉 네모로 한사람을 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나라 국(國)자는 나라의 뜻을 생각해서 만든 글자라는 말이지요?"


"진랑, 바로 그것입니다. 사람들이 정착하지 않았으면, 지켜야 할 집도, 땅도, 농사도 없었을테니까요. 그러니 이 나라 국(國)자는 나라가 시작된지 상당기간 지나서 나라의 뜻이 확실하게 정해진 다음에 만들어졌고요, 나라를 뜻하는 옛글자가 있는데요, 그것들은 나라 국(國)자에서 바깥 테두리 네모가 없이 그냥 글자 혹(或)으로 나라를 뜻하는 글자로 쓴 적도 있고요, 그 전에는 벼이삭을 뜻하는 진(秦)자를 세개 중첩하여 써서 나라를 뜻하는 글자(品 해당 한자 없음)로 썼었습니다. 이 벼이삭을 뜻하는 진(秦) 자는 나중에 나라의 이름으로 쓰게 되었지요. (나라 이름 진 秦은 나중에 서방에 chin, china 로 알려지게 되고 현재의 중국 국가명칭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제가 몇 일 전 땅의 변화를 설명하면서 구려와 백제라는 나라를 예로 들었습니다. 그 두 나라는 진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었던 나라입니다만, 그 나라 말에서는 벼이삭을 '나락'이라고 불렀다합니다. 그 나라 어법(語法)에 어떤 행동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것을 그 말 끝에 밑바침 'ㄱ' 소리를 붙여서 표했던 것이지요. 그 나라 말에서 같은 방법으로 '손가락' 그러면 '손이 갈라져서 만들어지는 물건'을 말하지요. 마찬가지로 '나락'은 '나라하여서 만들어 지는 물건'을 뜻하는 말이지요."


"나라 ... 나락 ..."


"이것은 벼를 생산하는 그 과정의 특수성에서 연유하였던 것입니다. 농사 중에서도 벼 농사는 황토 진흙 땅을 잘 골라서 물을 채워두어야 하고, 그 곳에 벼의 어린 뿌리가 잘 붙어서 자라도록 아주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면 종래에 다른 방법으로는 도저히 얻을 수 없는, 최고 훌륭한 식량이 소출 되는 것이지요. 처음에는 권력을 갖은 왕만이, 그 다음은 대 세력가들이 농사를 지었을 것이며, 그 소출을 소유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식량은 바로 환(換 = 화폐로써의 기능)으로 사용되었을 것입니다. 즉 지금 명나라에서 소금을 나라만이 생산할 수 있는 것처럼, 그때에는 나라만이 미곡을 생산할 수 있었고, 그것을 왕족이나 귀족들부터 식량으로 사용하였을 것이지요. 농사를 짓는 농부나 노예들은 벼이삭을 나라의 것이라는 뜻으로 나락이라 불렀을 것입니다. 나중에 벼농사가 더 퍼지고 많아져서, 나라가 세금을 벼 곡식으로 거두어가게 되자 나락이 세금을 뜻하는 그런 말로 쓰였고, '나라한다'는 말은 만성들에게 벼 농사를 짓게하고 나락으로 세금을 거두어가는 행동을 표시하는 말이었을 것입니다."


"나라 ... 나락이라 ..."


"시강으로 돌아와서요, 사막지대에서 남쪽으로 와서 보니, 그 곳은 숲이 무성한 삼림지대였는데, 땅은 황토였고요, 마침 이 벼농사가 경작될 수 있는 땅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황토지대에서 부터 벼 농사가 시작되었으며, 나라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이 황토지대는 여기 기련(祁連)산맥 동단에서 여기 진령(秦嶺)산맥 동단까지 또 북쪽으로는 여기 여량(呂梁)산맥과 여기 태행(太行)산맥을 넘고, 여기 요하(遼河)의 유역을 넘어 흥안령 산맥 북쪽 끝까지 뻗어있는 엄청나게 광대한 지역입니다만, 그 중에는 산이 높고, 비가 너무 적어서 농사에 부적합한 땅도 있었으나 아무튼 많은 식량을 소출할 수 있었으며, 이에 따라 큰 나라들 즉 큰 힘을 같은 세력들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 세력들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가물어지면서 남쪽으로 이동해 내려옵니다. 농사에선 물이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됩니다. 그래서 비가 오지않고 가물면 농사를 짓지못하니 어려워집니다. 그 반대로 비가 너무 많이 오면 역시 농사를 짓지못하고 홍수가 나서 전토는 물론 집과 모든 것이 물에 휘쓸려 없어집니다. 신화(神話) 중 복희와 여와 이야기는 홍수에서 가족을 모두 잃고 살아남은 남매의 이야기입니다."


사부용은 중원대륙 지리도(地理圖)를 펼쳐놓고서 설명을 하였으며, 진원성은 이게 무슨 역사인지 하며, 사부님의 말하는 의미를 이해하려 고심하며, 듣고 있었다.


"처음에 진랑은 무슨 나라가 그렇게 많냐고 그러셨지요. 이 황토지대가 크다보니 여기에도 아주 많은 나라들이 있게 되었지요. 그런데 나라에는 역사가 있기 마련인데, 그 전에 역사가 없는 나라, 즉 전설로 전해오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역사에 나오는 나라는 주(周)나라가 처음입니다. 그 전에는 하(夏)나라, 상(商)나라가 전설로 전해져오며, 그 이전에는 3황5제(三皇五帝)가 있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3황은 복희, 여와, 신농 세 사람을 가리키며, 세 분은 만성들에게 여러가지의 복을 베풀어주셨습니다. 복희(왼쪽)는 원을 그리는 원규(圓規 = 컴파스)를 들고 있는 남자이며, 여와(왼쪽)의 손에 있는 것이 구척(矩尺 = 직각자)입니다. 각각 하늘과 땅을 창조한 신이라 합니다. 그 다음 신농(神農 신화에 의하면 신농은 정식 이름은 염제. BC 28세기에 인신우두의 형상을 하고 태어났다. 마차와 쟁기를 만들었으며, 소와 말을 길들이고 멍에를 씌웠다. 또한 백성들에게 불로써 토지를 깨끗하게 하는 법을 가르쳤다. 그가 작성한 365종의 약초에 관한 목록은 후대 식물의학의 기초가 되었다.)은 중원대륙을 확고한 농경사회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나라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인지능력이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그 다음 오제는 황제(黃帝) · 전욱(전자없음頊) · 곡(곡자없음) · 요(堯) · 순(舜) 이 다섯 임금을 말하는데, 삼황은 세 명의 신이고, 오제는 다섯 명의 임금이지요."

[그림 복희와 여와, 하늘과 땅을 창조한 신, 주위에는 별자리가 그려져 있다]


"전설에서 삼황오제는 3 명의 신과 다섯 명의 왕이네요. 이 분들이 맨 처음에 세상을 만들고 문명을 만들어내서 중원대륙의 여러나라가 생기기 시작하였단 말이지요."


"예, 농사가 중요한 까닭에 왕이 가장 신경써야 할 일은 하늘에서 비가 얼마나 내리는지 하는 것이었습니다. 가물어도 안되고, 홍수가 나도 곤란하니까요. 특히 홍수가 나면 전토마저 몽땅 사라지니 큰 문제였지요. 왕의 가장 큰 임무는 홍수가 나지 않도록 치수(治水)를 하는 일이었습니다. 홍수도 없고 가뭄도 없었다면 그 때는 가을걷이를 풍성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왕이 할 일은 홍수에 대비할 것, 가뭄에도 대비할 것, 이제 곡식을 풍성하게 수확을 했다면 그 다음에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진랑께서 답해보세요?"


"곡식 수확을 잘하였으면, 세금을 내라고 했을테지요. 수확이 많든 적든 간에 세금은 꼭꼭 걷어갔을텐데..."


"예, 세금문제도 있겠고요. 지금은 ... 그냥 제가 말하겠습니다. 중원대륙에는 북쪽으로부터 날씨가 춥고, 비가 적은 현상이 생겼읍니다. 그래서 북쪽은 자연히 농작에는 맞지않는 기후가 된 것이지요. 사람들은 점점 남쪽으로 내려오고, 그 땅에는 적은 수의 사람들만 어쩔 수 없이 남아서 가축을 키우는 일을 하게 됩니다. 가축을 키울 풀밭을 키우는 일은 농작보다 비오는 량이 3 할만 되도 가능한 일이니까요. 그러니 북쪽은 목축을 하는 사람들 차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북쪽 지방에도 어떤 때는 심하게 가물어서 가축을 거의 키우지 못하게 될 때가 있었고요, 또 어떤 때는 겨울에 심하게 추워서 가축들이 몽땅 얼어죽기도 하였지요. 이렇게 되니 북쪽에 사는 사람들은 남쪽에 사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욕심을 내고, 자기들에게 자연재해가 닥치면 쳐들어와서 노략질을 해가고는 하였습니다."


"여기 지도를 보니 북쪽에는 달단족이 사는 걸로 나와 있는데, 이들이 목축을 해서 먹고사는 사람들이라 그 말이지요? 먼 옛날부터 달단족들의 조상이 쭉 그 땅에서 살아왔으며, 가뭄이 오거나 혹한이 오면 남쪽으로 노략질을 하려 쳐들어왔단 말이네요."


"그렇지요. 지금은 달단족이라 부르지만, 과거에는 때에 따라 각각 다른 이름으로 불렀습니다. 저는 진랑에게 지금 중원대륙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하나의 지식을 말하려 합니다. 중원대륙에서 일어난 큰 전쟁은 모두 북쪽에서 남쪽을 노략질하려고 쳐들어온 전쟁이었다는 것입니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쳐들어왔다고요?"


"예, 더 정확히 말한다면 중원의 서쪽도 지대가 높아서 춥고 건조한 지역이므로 북쪽과 서쪽이라 말해야 겠네요. 그동안 나라가 수없이 많았고, 큰 전쟁도 수없이 많았는데 큰 전쟁은 모두 이런 이유 때문에 벌어진 것입니다. 중원의 역사는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 것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중원대륙에서는 먹고살기 어려운 곳, 메마른 곳에서, 풍성하고, 비옥한 곳으로 전쟁을 벌여왔다는 사실, 이것을 꼭 기억해 놓겠어요."


"예, 잊으면 안됩니다. 또 한가지, 북쪽이나 서쪽 땅에서 큰 가뭄이나 혹한이 몰아치지 않고 상당한 세월이 편안히 지나가면 어찌 될까요? 진랑께 묻습니다. 대답해보세요."


"목축을 하는데 상당한 세월동안 가뭄도 없었고, 한파도 없었다면 달단족들이 쳐들어오지 않고 조용히 평화롭게 있었겠네요. 이게 답이 아니지요?"


"제가 원하는 답이 아닙니다. 상당한 세월이 지났다고 생각해보세요. 북서쪽 모두 달단족은 아니지만 지금은 부족을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진랑께서 답해보세요?"


"서로 평화롭게 잘 지냈을텐데, 뭐가 아니라고 그러나... 아! 정말 어렵네. 나에게 답해보란 말 하지말고, 그냥 가르쳐주면 좋겠는데, ... 아 알았다! 무역을 하자고 덤벼들었겠네요. 전쟁 대신에 무역을 하자고요. 맞지요?"


"흐음, 답을 만들어보려 노력한 점은 좋아요. 하지만 정답은 아닙니다. 무역은 상당한 세월 지나기 전에, 즉 전쟁 끝나면 바로 하자고 덤벼들 것이에요. 나중에 전쟁이나 무역에 대해서 시강할 때에 나올 것인데요, 무역이란 피를 흘리지 않고서 하는 전쟁의 한 형태입니다. 그러므로 인접한 나라 사이에는 항상 전쟁이거나 무역이거나 하고 있는 셈입니다... 제가 진랑에게 답을 요구하는 것은 태자시강을 하셨던 자직이 황태자에게 했던 그대로 따라한 것입니다. 이것은 생각훈련입니다. 그러므로 진랑은 답할려고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진랑의 이번 답은 잘된 것이 아니고요, 이번에는 제가 말해주겠어요. 전쟁을 하거나 무역을 하는 일과는 별도로 중원으로 유목민들의 이민이 들어왔습니다. 즉 목축을 하던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슬금슬금 중원 대륙의 땅으로 들어오는 것이죠. 그리고 중원 사람이 되어서, 중원인의 생활습관을 따라하며 사는 것입니다. 또 자기들의 숫자가 많으면 자기 부족들의 본래 생활습관을 얼마간 지키며 중원인으로 사는 것이지요. 왜 그들은 가뭄도 혹한도 없었는데 중원대륙으로 밀려올까요? 진랑께서 다시 답해보세요?"


"하아, 참 어렵네.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왜 남쪽, 동쪽으로 올까 하는 문젠데, 혹시 말이나 양고기만 너무 많이 먹어서 그게 질려서 밥과 채소를 먹으려고 오는 것일까요?"


"호 호 호, 참 재미 있군요. 그들 백 명 중에 한 두 사람은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진랑은 반점에 계셨으므로 먹는 일과 연관지으시는가 봅니다. 하지만 답이 아니니 다시 답을 해보세요."


"그렇지. 말고기, 양고기가 질리면, 더 맛있는 돼지고기나 개고기를 먹으면 될테니까 그것 때문은 아닐 거에요. 아, 그럼 뭐지?"


"말과 양들은 풀을 먹고 살지만, 개나 돼지는 사람들이 먹는 것들을 먹고 산답니다. 다시 말하자면 사람들의 먹을 것이 부족하면, 개나 돼지를 키울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북서쪽에서는 개나 돼지를 거의 키울수 없어요."


"앗! 개, 돼지를 못키운다면... 부용, 혹시 이게 답이 아닌가요? 평화가 유지되어 그들 부족들 사람 수가 많아지고, 결국 먹고살 것이 부족해져서 중원으로 이민오는 것 아닌가요?"


"예, 맞추었습니다. 그것이 정답입니다. 평화가 30 년만 계속되면 그들 부족 수는 거의 두 배로 늘어납니다. 그래서 이제는 가뭄과 혹한이 없어도 먹고살 것이 부족해집니다. 그 때에는 몇 명씩 몇 명씩 중원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에요. 땅의 넓이가 같은 경우에 건조한 땅에서 목축을 하여 살수 있는 사람 수는 비옥한 땅에서 농경을 하여 살수 있는 사람 수의 1 할 밖에 되지 않습니다."


"앗싸. 내가 맞췄단 말이지요. 그 자직인가 그분이 시강을 할 때에 황태자에게도 물었나요? 물었다면 그 황태자는 답을 맞췄나요?"

067복희여와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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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아문(衙門)의 문턱 15.09.24 882 12 16쪽
72 땅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 15.09.23 879 9 18쪽
71 삼종(三宗)의 원조(元祖) +2 15.09.22 826 11 16쪽
70 감추어진 역사 +2 15.09.21 879 1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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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잊지말아야 할 6 가지 - 1 +2 15.09.19 937 6 12쪽
» 큰 전쟁은 유목족이 농경족을 침공한 것 15.09.18 826 9 14쪽
66 태자시강(太子侍講) 15.09.17 970 10 13쪽
65 천외천(天外天 = 하늘 밖의 하늘)은 혼천(混天) 15.09.16 1,169 10 17쪽
64 천지인(天地人) 원방각(圓方角) 15.09.15 1,442 11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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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동창부 가뭄 구제 15.09.13 1,151 1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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