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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님의 서재입니다.

내 2차대전은 이렇지 않아!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오이비눙
작품등록일 :
2020.12.26 11:29
최근연재일 :
2022.10.0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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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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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충격과 공포(1)

DUMMY

1940년 4월 1일.



"오오. 무솔리니 이 시발 새끼여. 모발의 수와 양심이 정비례하는 새끼여."


"야 이 모친 출타한 사르데냐 새끼야. 지금 탈모 앞에서 탈모 놀리냐?"


"미안."



한편 그리스 원정에서 생존해온 잔존병 10만여 명은 현재 정부에서 시행하는 대처에 크나큰 불만을 토로했다. 그리스 원정이 실패로 끝난 지 한 달이 다 돼감에도 아직도 정부에서 그들을 거의 없는 사람 내지는 유사 감염자로 대우했기에, 시칠리아섬에 갇힌 그들로서는 지금 이 상황은 좋을 리야 좋을 수가 없었다.


특히 날이 가면 갈수록 보급받는 배식의 질은 떨어져만 갔다.


그저께는 건더기가 좀 있는 파스타 수프, 어제는 콩 파스타, 오늘은 마치 모 국가의 똥국을 연상케 하는 파스타 수프.



"이딴걸 어떻게 먹으라는 거야?"


"몰라 그냥 대충 처먹고 끝내. 남부 촌놈아."


"아니 이건 심하지···. 시발 무엇보다, 내가 이 동네 사는데 휴가는커녕 외출도 못 나가는 게 말이 되냐고. 이러다 여친 다른 놈 만나서 구두 거꾸로 신겠네."


"걱정 마. 그놈도 지금 군화 신을지도 몰라."


"그전에 그놈한테 신길 군화가 있긴 할까?"



특히 이러한 불만은 시칠리아나 이탈리아 남부 출신 병사들이 크게 목소리를 냈다.


그들은 사실상 자기 동네에서 복무하는데, 휴가는커녕 외출조차 허가해주지 않고, 부대에만 넣어두게 하니 불만을 토로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나마 보급이라도 원활하게 해주면 좋았겠으나, 마구잡이로 징병한 탓에 노동인구의 감소가 이탈리아 특유의 저열한 산업성과 만나면서 물자는 언제나 부족했으며, 군 특유의 부패는 병사들에게 돌아갈 배급의 질을 가면 갈수록 떨어뜨렸다.


마치 지난 대전 당시 군인들 음식에 장난질하다가 나라가 날아간 모 국가들의 선례를 무시하듯.



"대체 언제까지 병사들을 저리 부대에 처박아만 둘 겁니까?! 병사들의 불만이 폭발하기 전에 이젠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아직 상부에서 내려온 명령이 없네."



물론 지금 이 상황이 몹시 잘못되었음을 인지한 정상적인 이들도 많았다.


그들은 그리스 원정으로부터 한 달이 지난 지금이라면,  지금 시칠리아에 주둔한 생존 병들 사이에는 감염자가 없으리라 확신했다. 아무리 그래도 한 달 이상 지났으면 비감염자일 것을 알아차릴 텐데도, 그저 가둬두기만 하는 것은 도통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거기다 명령이 없다고 기각만을 외치는 장군들까지도.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거기다가 지금 배식의 질도 떨어지고 있어 항명의 전조까지······!"


"어허. 그러면 항명하는 자가 있으면, 본보기로 끌고 나와서 총살하면 되지 않은가? 별것도 아닌 일을 왜 자꾸 키우려 드나? 듣기 싫으니 나가보게."


".....알겠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군의 구조상 그럴 수밖에 없었다.


이탈리아 왕국 장교는 사실상 귀족이나 다름없는 대우를 받기에, 전선까지도 중세시대의 귀족처럼 시종을 끌고 다녀 병사와는 대우는 하늘과 퇴적층의 차이로 심각했을뿐더러, 진급 체계조차도 실력이나 업무 평가가 아닌, 연장자순으로 하는 것이었기에 그냥 정치를 잘하는 이가 진급을 잘하는 것이었다.


물론 아주 가끔 '유능한 이탈리아 장군'이라는 '유니콘'과 동급의 존재가 나오지만, 이탈리아군의 대다수는 무솔리니가 차라리 나을 수준의 정치군인이 대다수였다.


오죽하면 그들의 별명이 양들이 지휘하는 사자의 군대라 하지 않던가.



"하아······. 대체 어떻게 되려는지...."



그 덕분에 철저히 비주류가 된 정상적인 장교들은 탄식했다.


안 그래도 지금 이베리아에서 난민들이 몰려오고 있어 매우 힘든 시국일텐데, 이제 대체 무슨 추태란 말인가?


하지만 한편으로서는 제발 가만히 있었으면 좋았을 이들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이탈리아를 위해 분골쇄신의 정신으로 맡겨진 역할을 다했다.



"곧 거사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조금만 더! 한 명이라도 더 포섭해! 시칠리아의 독립을 이룩하는 것이다!"



그들은 이탈리아 내의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들과 손을 잡은 시칠리아 분리주의자들이었다.


무솔리니의 집권에 반기를 든 그들은, 무솔리니의 파시스트 정권이라는 공동의 적에 하나가 되어 프랑스의, 제 4 인터내셔널의 지원아래 시칠리아에서의 대대적인 봉기를 계획했다.


그들은 그리스 침공에서 생존한 10만여 명의 병사들이 시칠리아로 수용된 그 순간 그들은 바로 직감했다.



'이놈들이 시칠리아를 버림 패로 쓰려고 작정했구나!"



단지 원정군을 수용하기에 괜찮은 위치라고 생각했기에, 시칠리아로 밀어 넣은 것이고, 민간인 대피는 여건이 되지 않아 포기한 것이었지만, 그것만으로도 시칠리아 인들의 반골 성향을 불태우기에는 충분했다.


비록 처음엔 사지에서 돌아왔을 병사들을 욕한 것은 미안하지만, 화를 식히니 진짜 나쁜 놈은 무솔리니였던 만큼, 그들은 바로 반기를 들었다.


지금만큼, 시칠리아의 독립 의지를 불태우기에는 좋을 때가 없었다.



"프롤레타리아 혁명 만세!!!"


"무솔리니의 개들은 물러나라!"


"바···. 반란이다!"



그리고 그들은 붉은 맛에 사로잡힌 이들로 구성된 민병대 그리고 똥국에 지친 주둔군 병사들을 포섭해 반란을 일으켰다. 계엄령으로 인해 어둡고 고요해야 할 시칠리아의 밤은 붉은 깃발을 두른 반란군의 구호와 총성으로 가득 찼다.


관공서들이 반란군들에 의해 습격당하고, 군부대들이 성난 병사들과 반란군들에 의해 무기고가 개방되었다.



"장군! 장군은 어디 계시나?!"


"자······. 장군께서는······. 이미...."



물론 주둔군 내에서도 정상인들은 있었기에 어떻게든 지휘 체계를 유지하여, 군부대들을 이끌어 반란을 수습하려 했다.  하지만...



"이미 장군께서는 수송기편으로 시칠리아를 떠나셨습니다."


"이런 시발!"



하지만 그들이 잊고 있던 것이 있었다. 이탈리아 장군들의 대다수는 정치군인이며, 시칠리아에 주둔한 이들의 대다수는 무솔리니의 신임을 받고 있기에 정치력이 누구보다 뛰어났다.


즉 누구보다 생존본능이 뛰어났다.



"하······. 항복한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룻밤 만에······. 동이 트기도 전에 시칠리아는 반란군에게 넘어가고 말았다.


그것도 10만이 사용할 장비와 보급품이 그대로 남겨둔 체.



"이런 젠장! 어떻게든 막아! 저 빨갱이들의 반란을 막아내야 한다고! 지금 당장 폭격을 해서라도 막으라고!"


-와장창!



물론, 이 소식을 들은 무솔리니는 두피가 붉혀질 정도로 분노한 체 자신들의 참모들을 향해 소리치며, 어떻게든 이 시칠리아 반란을 막으라고 소리를 치며, 책상 위의 물건들을 바닥에다가 내던졌다.


하지만 그의 참모들은 그저 두 눈을 질끈 감은 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보게! 자네들 당장 뭐라도 말해보게! 지금 뭐라도 해야 할 것이 아닌가?! 지금 당장 군대를 보내 반동들을 쓸어버리게."


".....두체···. 대체 그럴 병력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럴 병력이 없긴 왜 없어! 우리에겐 100만의 대군이! 있···. 을텐데..."



어느 참모의 말에 무솔리니는 지금 반란 진압은 고사하고 현재 상태를 유지할 병력이 부족한 현실을 드디어 깨달았다. 


병력이 없다.



군의 일부는 아프리카의 식민지에 있어야 하며, 그 대다수는 난민들로부터 해안선과 국경선을 지켜야 한다. 거기다 아직 알프스 방어선이 완공되지도 않은 시점인 만큼, 반란 진압 따위를 할 병력 따윈 존재하지 않았다.



차라리 그리스 원정을 안 했더라면 20만이 좀 안되는 수의 여유 병력이 있었겠지만....


애초에 그리스 원정이 없었으면, 반란도 없었을 것이다.



"그래! 해군! 아직 우리에게 해군과 공군이 있네! 당장이라도 해군과 공군을 보낸다면 그들은 바로 항복할 것이네."


"하아······. 기름이 없습니다."



이미 그리스 원정 때 날린 물자가 상당했고, 미국이나 영국은 괜히 물자 지원했다간 또  병신 짓 한다며, 물자조차 주지 않았기에 공군과 해군도 딱 방어만 겨우 할 정도만 있고, 제한된 규모만이 들어왔기에 여유 따윈 없었다.


그리고 이 현실에 무솔리니는 한 가지 의문이 들었다.



"대체 이 나라에 있는 게 무엇인가?"


"그야 저희의 강철과도 같은 의지입니다! 두체!"


"그리고 피ㅈ···. 아니 수천 년간 세계의 한 축이었던 로마의 찬란한 역사와 영광이 아직 우리에겐 남아있습니다!"


"......."



난생처음으로 이딴 머저리들과 전쟁을 하려 했던 자신이 어리석었다는 것을 깨달은 무솔리니였다.



"무솔리니는 물러나라!"


"그리스에서 죽은 우리 자식들을 살려내라!"


"대머리는 물러나라!"



한편 이탈리아 정부가 시칠리아에서의 반란 진압에 소극적이자, 이탈리아 내부의 수많은 분리주의자는 고무되어 들고일어섰다. 안 그래도 좆같은 대머리 새끼 쫓아내고 자신의 고향을 독립시키기에는 지금보다 적기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보아라! 무솔리니! 이것이 우리의 의지다!"



그 덕분에 애향심이 애국심보다 높았던 수많은 이탈리아인이 동참하여 하루아침에 이탈리아는 분열 되기 시작했다. 다시금 가리발디 장군이 이탈리아를 통일하기 직전의 모습으로 분열되어 가자 현재의 이탈리아 국왕 에마누엘에 3세는 하늘을 향해 소리쳤다.



"무솔리니, 내 이탈리아를 돌려다오!"




##



1940년 4월 2일.



오스트리아 동부.



"헤헤···. 축하하네 슈코르체니 중위."


"....감사드립니다. 대위님."



한편 오스트리아 동부에 배치된 어느 SS 증대에서는 여러 번의 감염자들의 공격을 항상 성공적으로 막아내어, 가장 큰 공을 세운 중대장인 디를레방어 중위와 슈코르체니 소위는 대위와 중위로서 진급하게 되었다.


그것도 기사 십자 철십자훈장을 수여받게 되면서, 전선 시찰을 하는 중인 국방군의 토마 중장으로부터 수여식을 하게 되어있으니 그들로서는 흥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비록 같은 SS의 장성이 아니지만, 그래도 장성이 하급 장교들에게 훈장을 수여  하는것이다. 



"중대······. 차렷!"


-척!


"쉬어!"



모든 중대원이 사열한 마을 광장으로 여러 대의 군용차들이 도착했다. 그리고 어느 차량에서 말상의 장군이 내려 그들에게 다가왔다. 스페인 내전 당시에 콘도르 군단의 지휘관이었다기에, 같은 콘도르 군단 출신의 디를레방어 중위로서는 어찌 보면 옛 상관이었다.


비록 비슷한 연배이더라도...



"자네들이 오스카 디를레방어 중위와 오토 슈코르체니 소위인가? 자네들의 활약에 대해서는 경의를 표하겠네."


"헤헤···. 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중장에 의해 목에 번쩍이는 훈장이 걸렸고, 이에 그곳에 모인 중대원들은 그 모습을 향해 박수를 쳤다. 일단 자신들을 살린 지휘관들이니 싫어할 이유는 없었다.


그 후 그들은 토마중장의 전선 시찰을 안내하며 주둔지의 곳곳과 현재 중대의 현황들을 알릴 때였다.



"아. 그러보고니 서류가 하나 필요할 텐데······. 그게 내 숙소에 있는데..."


"아 제가 가져오겠습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중대 지휘소에 뭘 놓고 와서 겸사겸사 같이 가져오겠습니다."


"그래 주면 나야 좋지."



따로 작성한 보고서를 자신의 숙소에 두고 온 디를레방어 중위는 자기가 두고 온 것과 같이 가져오겠다고 말하는 슈코르체니 소위의 말에 크게 반색했다.


그 말과 함께 슈코르체니 소위는 바로 중대장의 숙소로 먼저 달려갔다.



"일단 전사자에 대한 보고서였던가...."



그는 중위로부터, 받은 열쇠로 먼저 보고서를 찾으려 했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살짝 숨이 차, 물이라도 한잔 마시려 주방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물 한잔을 마셔 목을 축인 뒤, 다시 갈 길을 가려 했으나, 차마 갈 수가 없었다.



-끼익.


"!!!"



갑자기 아래쪽에서 끼익 거리며 움직이는 소리와 미약한 인기척이 느껴졌다.


단순히 이곳이 중대 지휘소거나, 다른 곳이었다면, 지하실에서 무언가를 하는 병사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곳은 중대장이 혼자 이용하는 집이다. 


즉 중대장 이외에는 존재해선 안 된다.



-철컥.



이에 그는 바로 권총을 뽑은 체, 지하실로 향하는 문으로 다가갔다.


그곳에는 평소와 같이, 자물쇠로 굳게 잠겨져 있는 문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거 따질 때가 아니지."


-콰아앙!



슈코르체니 소위는 바로 평소에 들고 다니는 철퇴로 후려쳐 자물쇠가 걸린 걸쇠 자체를 뜯어냈다. 비록 별것 아니라면, 디를레방어 중위에게 한동안 까일 테지만, 문이 열리면서 느껴지는 비릿한 냄새와 인기척만큼은 확신할 수밖에 없었다.


역시 이 새끼 뭔짓 저지르고 있구먼.


문이 열리자, 그는 지하실의 전등을 켠 체 그 안으로 성큼성큼 들어갔다. 



-꿀꺽.



그로서도 익숙한 이 비린내와 스산한 분위기는 도저히 어울리지 않았기에, 그는 자신도 모르게 침을 삼켰고, 아래를 향해 권총을 겨눈 체 계단을 내려갔다.


그리고 조금 뒤 지하실 바닥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주변을 살피니 스스로도 경악을 안 할 수가 없었다.


단순한 공포가 아닌 분노로.



"으드득······. 이 새끼가...."



그는 차마 인간이 했다고 생각할 수가 없을 현장에 이를 갈았다.


그곳에는 재갈을 문 감염자가 침대에 묶여있었다. 그것도 10대 초중반의 여자아이로 만약 사람이었을 때였다면, 주위에서 예쁘다고 여럿 들었을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추악한 놈의 만행에 의해 차마 말을 할 수가 없는 꼴이었다.


특히 하반신과 침대에 뿌려진 백탁액과 그게 말라 붙은 하얀 막을 보면 무슨 이유로 이렇게 묶여있는진 답이 나왔지.


여긴 놈이 성욕을 풀려고 꾸민 곳이다.



"늦어서 미안하다."


-탕!



그 말과 함께 그는 권총의 방아쇠를 당겨 아이의 숨을 끊어주었다.


그러고는 권총을 손에 쥔 체, 지하실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그가 중대장 숙소에선 나왔을 땐 총소리를 듣고 놀라서 달려온 이들이 사방에서 하나둘씩 나타났다.


그리고 안색이 시퍼레진 체 벌벌 떨고 있는 짐승 새끼도.



"이보게 소위! 대체 무슨 일인가?!"


"이봐! 당장 말하게! 무슨 일인가?!"



사방에서 무슨 일이냐며 자신에게 소리치며 무슨일인치 솔토하게 하려 했나, 슈코르체니 소위는 그저 한두 걸음씩 물러나는 디를레방어라는 이름의 짐승을 죽일 듯 노려볼 뿐이었다.



"이···. 봐! 당장 총 버려!"


"소대장님! 당장 총버리십쇼!"


"이보게 진정하게! 무슨 일인지 내가 들어줄 테니깐 일단은 진정하게나!"



그가 중위를 죽이려 하는 듯한 분위기를 감지한 몇몇이 총을 겨누었다. 특히 토마중장의 말을 들은 슈코르체니 소위는 이것만으로도 저놈의 파렴치한 만행이 밝혀졌을 테니 정당한 심판을 받으리라 생각하며, 들고 있던 권총을 앞으로 던져버리며 두 손을 올렸다.


그래 이 정도면 된 거다. 이것만으로도 일은 크게 키웠다.



"이···. 이봐! 자네 대체 뭐 하는 짓인가?!"


"아아악! 으아악!"



어 시발? 내가 이걸 왜 밟고 있지?


하지만 경악하며 외치는 토마중장의 비명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슈코르체니 소위는 디를레방어의 고환을 잘근잘근 밟아 터뜨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작가의말

주님 오늘도 한놈 고자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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