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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명작을 쓰고싶은 작가 도북(book)입니다!

전쟁의땅 아스펠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퓨전

심심한도북
작품등록일 :
2020.05.13 16:11
최근연재일 :
2020.05.30 20:53
연재수 :
23 회
조회수 :
676
추천수 :
131
글자수 :
114,246

작성
20.05.23 23:22
조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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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자
10쪽

이단자(1)

DUMMY

[ 혹시 같은 이단자로서 당신에게 부탁하고싶은 것이있는데 들어주실수 있나요? 이건 어디까지나 황후라는 존재가아닌 ‘미티나 라라’라는 한 이단자가 부탁하는 것입니다 이단자 리온씨 ]


[ 듣겠습니다 그 부탁이라는거 같은 이단자인 존재로서 말이죠 무슨 부탁이든 저는 세상의 불합리함을 바꿀수 있다면 받아들이겠습니다 ]


[ 어려운건 아닙니다 그저 저희 미티나 제국의 그렇군요 해결사로서 고용하고싶습니다 그 어느 것에도 굴복하지않고 약자들의 말에 귀 귀울여주고 불행을 해결해주는 그런 해결사 ]


[ 해결사 말입니까? 하지만 저는 지금 이곳에서는 영웅 제로인지라 조금 힘들지않을까요? ]


[ 당신은 영웅이라는 가상의 존재를만들었죠 하지만 그 존재를 만든건 약한자들을 구하기 위한거이기도 하지않습니까? 악인만을 잡는 것이 아닌 세상을 바꾸는 것도아닌 힘이있는 자에게 불합리한 피해를 받는 약한자들을 돕기위한 존재 즉 영웅 근데 외면하실 겁니까? ]


[ 아니요 그저 너무 이름을 크게 알리는건 아닌지 걱정이되는 바람에 걱정은 마세요 저는 당신 말대로 약자들의 입장에선 영웅이니까요 일단 외면한다면 공범이죠 악인들에 그러니까 전 외면하지는 않아요 ]


나는 악마가아닌 영웅인 제로로서는 약한자들의 작은소리를 듣고 해결하기위해 악인을 잡는다. 그리고 끝내는 구해준다. 하지만 그저 어두운 곳에서 활약하는 빛이 되고싶었던 만큼 조금 이름을 크게 알리는 해결사 같은 경우에는 조금 무리라고 생각했다.


[ 괜찮습니다 일단 제 미티나 제국의 보호를 받으며 활동하기 위해선 이쪽이 편하니까요 물론 저는 간섭하지 않을겁니다 결국 뜻은 여러분이 만드시는거니까 문제없지 않나요? ]


[ 그러시군요 조금 당황했습니다만 해결사..하겠습니다 비록 아침에도 활동해야 하긴하지만 뭐 이정도 불이익정도야 누군가를 구하기위해서 감수해야겠지요 받아들이겠습니다 황후 ]


나는 이제 미티나 제국의 고용된 황후 직속 해결사로서··· 영웅 제로로서 억울하고 진실을 호소하는 약자들을 구하고 약자를 괴롭혀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악인을 확실하게 본보기를 보여줌으로써 더 이상은 욕망에 빠지지않게 도와주기위해 나의 운명을 받아들였다.


[ 결국 예상한대로 도련님은 운명을 받아들이시는군요 저도 어쩔수없나요 지켜주지 않는다면 어떤 바보아버님인 마왕한테 죽을것같으니.. ]


[ 어쩔수 없잖아 레오 결국 전쟁없이 일을 하기위해선 이 방법도 좋을지 모른다고? 악마인걸 들키지않고 한 제국의 황후에 보호안에 있는상태로 활동한다면 말이야 ]


[ 걱정마십쇼 두분이 악마인건 절대로 저외에는 모르게 할 터이니 그리고 또한 동시에 이곳 게르피아의 관리인으로서 당신을 지정하고싶은데 괜찮으시겠지요 이단자 여러분 ]


[ 괜찮습니다 애초에 이곳의 이름을 만들어주고 만든건 저 사람들과 저희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구해주었기에 끝까지 저들의 곁을 지켜주며 책임을 지고싶습니다 너무 늦게 구해준 죄책감을 씻어내기 위해서 말이죠 ]


[ 당신을 정말 한결같이 선한 악마..이단자로군요 그 마음 끝까지 잃지마시고 부디 저희 베스타처럼 끝내 타락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


베스타..현 미티나 황후와 같이 심해에서부터 시작해서 현 미티나 제국을 심해 밖 햇빛이 잘드는 곳까지 올린 창립멤버··· 동시에 제2수도 관리인··· 하지만 현재에 이르러서는 욕망이란 병에 물들고 죽어 자신이 관리하던 곳에서 욕망을 채우려다 우리에게 당해 죽을떄까지 자유를 뺴앗겨 살아가는 운명을 맞이하게된 악인..


[ 욕망이라는 모든 생물에게 공통적으로 오는 병 하지만 너무나도 강하고 깊숙한 병이기에 끝내 당신과 비슷할 정도로 사람들을 생각했던 베스타또한 악인으로 만든병.. 혹시 개인적인 생각이고 궁금증 이지만 이 병은 고칠방법이 없을까요? ]


[ 아마 간단하겠지요 만병통치약정도로 강한 선인이 존재하게된다면 결국에는 아무리 악인이 나타나도 선한 빛이 그 병을 지워주겠지요 부디 저는 당신이 그 빛이 되어주었으면 하구요 ]


[ 그 빛이 되는자가 진짜 영웅이라고 불릴자겠군요 물론 저도 힘낼겁니다 그 영웅이 되고 욕망이란 병에걸린 자들을 치료하는 만병통치약이 되기위해서 말이죠 그러면 언제간 세상은 싸움이 존재하지않는 세상이 되있겠죠 ]


[ 당신의 그 의지를 본받아 저 미티나또한 당신을 계속해서 돕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첫 번쨰로 지금 제 2수도인 피라냐에 당신들을 위해 해결사 건물을 얼른 대령하겠습니다 아마 피라냐 사람들도 기뻐하겠죠 ]


그렇게 ‘미티나 라라’라는 나와 같은 세상에 규칙을 어기는 이단자는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 우리들을 돕기위해 본연의 위치로 돌아가였다. 끝까지 게르피아라는 아직은 작기만한 마을에 영웅 제로라는 관리인지아 희망을 남겨두고 말이다


[ 그럼 일단 저희도 움직이죠 이 곳에관리는 저희가 할 일이아닙니다 무엇보다 관리없이도 저들은 모두 서로를 돕고 도우며 살아가는 존재이니까요 그저 저희는 저들이 다시는 아프지않게 만병통치약이 되는겁니다 ]


만병통치약..악인을 만드는 욕망이란 병에 대항하는 유일안 방안 하지만 그렇기에 너무나도 힘들고 고된시련 나는 그 고된 시련에 시작점에 이제 서있기 시작했다.


[ 그 만병통치약 힘들겠지? ]


[ 하지만 도련님은 가능하실겁니다 예언의 아이니까요 무엇보다 일반적인 생물의 본성을 주인님은 언제든지 꺠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항상 긴장중이구요 좀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


[ 아..그랬니? 힘들었구나 알았어 이젠 난리피우기전에 미리 예고하고 난리피울게 그럼 된거지? ]


[ 하아··· ]


레오의 큰한숨에는 너무나도 많고 큰뜻이있었고 그 많은 뜻은 이상하리만큼 마법처럼 나에 마음에 완전히 대못처럼 박혀 그 많은 의미가 내 머릿속에 새겨졌다.


[ 아하하···걱정마 그렇게 큰 난리는 안피울 테니까 그러니까 이런식으로 나한테 협박하는건 그만둬.. 의외로 정신적으로 크게 고통스럽거든? ]


[ 설마 마법도 쓰지않았는데 제 한숨만 듣고 협박인걸 아시다니 역시 존경스럽습니다 여러의미로 말이죠 그럼 다음부터는 편하게 직접 말씀하도록 하죠 ]


그렇게 우리는 다시 게르피아를 뒤로하고 제 2수도 피라냐로 향했다.


[ 그보단 영웅이라..진짜 웃기지않아? 악마인데 실상은 역시 이것도 따지면 벌인건가 결국 그 사람들도 우리가 악마인걸알면 뒤돌아설려나? 어떨려나 ]


[ 아마 뒤돌아 설겁니다 결국 현재의 인간이란 존재에 내면에는 악마는 악한 존재라는 잘못된 지식이 마치 정답인냥 강하고 깊숙이 박혀있으니까 말이죠 ]


그렇다 레오말대로 인간은 결국 잘못된 지식을 맞는 것처럼 왜곡시키면 결국 후손들까지 그 왜곡을 진실로 받아들여 전 세대보다 더욱더 깊숙이 박히게된다. 그렇기에 우리는 아직 악마인걸 들켜서는 안됬다. 세상이 왜곡되어있다는 것을 증멸할떄까지는 말이다.


[ 오셨군요 제로 일단은 임시방편 피라냐에 해결사 건물을 설치해 두었습니다 앞으로는 저의 직속 해결사로서 잘 부탁드립니다 ]


그렇게 우리는 피라냐에서 먼저 일을 끝내고 기다리던 미티나 황후와 함께 임시방편으로 만들어둔.. 피해자들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한 장소였던 피라냐에 관리인 베스타가 쓰던 왕궁으로 향하였다.


[ 우선 죄송합니다 가급적 빠른시일내에 새롭게 만들겁니다만 역시 지금은 이곳 당신들에게는 별로 좋지는 않은 이 타락한 관리인이 살던 왕궁.. 괜찮으시겠습니까? ]


[ 뭐 지금은 어쩔수없죠 그리고 아시잖아요 저희는 원래 인간들 편견내에서는 이런곳에서 사는 존재들이니까요 ]


[ 부디 조금만 참아주시길 바랍니다 가급적 빠르게 해결할 테니 그리고 그동안 제 의뢰를 좀 받아들여줬으면 합니다 ]


[ 황후의 부탁을 말입니까? 뭐 일단 이제는 어엿한 해결사니 상관없지만 황후가 부탁이라니 무슨 부탁이기에 그러죠? 뭔가 어려울듯한 느낌이 듭니다만? ]


[ 걱정마세요 간단합니다 그저 요 최근들어 이상한 무언가가 느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곳이 있어서 그저 그곳을 다녀와주었으면 하는겁니다 ]


[ 그러면 뭐 상관없겠네요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곳은 어디죠? ]


나는 황후가 직접 부탁한 첫 의뢰를 받아들였고 어디인지 위치를 물어보았다.


[ 걱정마시죠 제가 준비한 마차로간다면 <안내자>가 기다리고있을겁니다 ]


자신이 한번이라도 가봤고 기록했던 장소를 타인에게 알려주는 마법 <안내자> 뭐 안내자 마법이 있다면 직접 황후가 알려주지 않아도 상관없겠지


[ 그럼 갔다오도록 하겠습니다 미티나 황후 ]


[ 조심히 다녀오십쇼 이단자여 당신에게 주어진 이단자로서 시련은 이제막 시작된 참이니까요 방심하면 그대로 죽을겁니다 이쪽 세상에서···. ]


그렇게 나는 미티나 황후가 떨어져 준비된 마차로갔다, 그리고 그렇게 나의 첫 시련의 시작을 앞두기 시작했다.


[ 그럼 이단자로서 행동을 시작하러 가볼까 어딘가에 있을 우리의 구원을 바라는 존재를 찾으러 말이지 ]


그렇게 나는 하나의 이단자로서 용사인척하는 악마로서 같은 이단자인 미티나 라라의 부탁을 받고 어딘가에 들리지않는곳에서 우리 같은 존재를 기다릴 존재들을 찾으러갔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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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땅 아스펠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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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해결사 악마(3) +1 20.05.30 8 1 10쪽
22 해결사 악마(2) +1 20.05.28 7 2 10쪽
21 해결사 악마(1) +1 20.05.27 11 1 10쪽
20 이단자(3) +4 20.05.25 14 4 11쪽
19 이단자(2) +1 20.05.24 11 0 11쪽
» 이단자(1) +2 20.05.23 14 2 10쪽
17 왜곡된 심해속 심연(4) +2 20.05.22 11 3 11쪽
16 왜곡된 심해속 심연(3) +2 20.05.21 14 4 11쪽
15 왜곡된 심해속 심연(2) +2 20.05.20 17 4 12쪽
14 왜곡된 심해속 심연(1) +2 20.05.19 17 4 12쪽
13 모순(矛盾) (4) +2 20.05.18 23 5 13쪽
12 모순(矛盾) (3) 20.05.17 17 3 18쪽
11 모순(矛盾) (2) +1 20.05.17 24 4 16쪽
10 모순(矛盾) +4 20.05.16 18 4 17쪽
9 영웅(英雄)으로 산다는 것 20.05.16 29 6 19쪽
8 붉게 물든 눈물 +2 20.05.15 24 5 17쪽
7 꺠끗한 씨앗과 더러운 나무 20.05.15 17 5 8쪽
6 자살을 전도하는 악마 20.05.14 35 5 8쪽
5 예언의 아이 +2 20.05.14 46 8 8쪽
4 친구라는 존재 20.05.13 45 8 8쪽
3 악마(惡魔)로써 산다는 것 20.05.13 58 9 8쪽
2 제 2의 삶의 부모는 마왕!? 20.05.13 81 9 7쪽
1 프롤로그 +6 20.05.13 136 35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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