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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명작을 쓰고싶은 작가 도북(book)입니다!

전쟁의땅 아스펠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퓨전

심심한도북
작품등록일 :
2020.05.13 16:11
최근연재일 :
2020.05.30 20:53
연재수 :
23 회
조회수 :
681
추천수 :
131
글자수 :
114,246

작성
20.05.13 20:11
조회
58
추천
9
글자
8쪽

악마(惡魔)로써 산다는 것

DUMMY

[ 오오··· 맛있어 보이는게 잔뜩있어! ]


현재 내가 있는곳은 마계 헤르피아의 고급식당 학교를 잠시 구경한뒤 나는 레오에게 졸라서 이곳에 왔다.


원래의 인간이였을떄는 상상도 못하고 꿈도못꾸는 고급음식들..아..이얼마나 성공한 삶인가 악마든 천사든 인간이든 상광없이 아니 인간은뺴고 제 2의삶은 너무 만족그자체다.


[ 리온 도련님 무엇을 먹으실겁니까? 어떤거든 말씀해주시면됩니다 ]


[ 음 그럼 스테이크정식 가장비싼거 ]


[ 알겠습니다 시키고 올 테니 저곳에서 기다려 주십시요 ]


나는 레오가 시키는대로 안쪽자리에 앉아 기다리게되었다.


그리고 곧바로 누군가가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 안녕? 그 쪽도 학생? ]


아마 학생이라고 묻는걸로보아 포스티아의 학생중 하나일것같다. 벌써부터 친구를 만들 기회가 생기다니 이건 그야말로 천운 여기서 친구를 만들지못하면 아마 난 다시 왕따가 되고말 것이다


[ 에..그.. 혹시 포스티아 학생이세요? ]


[ 응 맞아 그럼 그쪽도 포스티아라는거네 모처럼인데 우리 사이좋게지내자? ]


이것도 신이 장난치는것인가 하지만 나는 이런 좋은기회를 날릴 바보가 아니다.


[ 응 잘부탁해 나는 리온이야 ]


[ 리온이라 좋은 이름이네 나는 흑룡족에 ‘미니’야 ]


흑룡족..아빠한테 배운내용에 의하면 순수용족과 순수마족에 혈통 즉 혼혈마족중 하나인 일족이다. 분명히 기억이맞다면 흑룡족은 마법능력은 떨어져도 신체능력은 가장뛰어난 종족 그런 종족과 벌써 친구가되다니 행운이다.


[ 아 나는 이만 가볼게 우리 포스티아에서 봐~ ]


정말로 예쁘고 착해보이는 아이였다 아아..이번생은 행복하다.


[ 도련님 방금 저 아이 포스티아입니까? ]


[ 응 흑룡족이래 왠지 벌써부터 학교가는게 기다려져 ]


[ 그러시군요 하긴 친구가 생기는건 좋은일이죠 아참 여기 스테이크 가져왔습니다 ]


[ 음 맛있어 역시 고기는 진리야 ]


[ 맛있게 먹어주시니 저 레오 기쁘옵니다 ]


아아 이 고기의 담백한맛 고급진 고기 인간떄는 단한번도 먹어보지못한 고기 이렇게 먹어볼줄이야 이 행복감 아아..이제 죽어도 여한이없다.


그렇게 하루 하루 행복한 나날을 지내다보니 시간은어느새 학교를 가는 날이 되어있었다.


[ 리온아 아빠 엄마가 없어도 울지않는거랑 위험한일 생기면 조수부르는거랑 또,, ]


[ 걱정마세요 엄마 저는 어엿한 악마니까요 ]


[ 그래 엄마가 괜한걱정했구나 그럼 레오 리온을 잘부탁해요 ]


[ 맡겨주시길.. ]


그렇게 나는 저번에 온것처럼 조수 레오와 함께 다른 악마들처럼 하늘을 날아 드디어 대 악마학교 ‘포스티아’에 도착하게되었다.


[ 도련님 저는 항상 도련님 그림자에 있으니 안심하고 생활하셔도 됩니다 ]


[ 어..어··· 그림자에 말이지? 대화는 엿들지마라? ]


[ 걱정마시길 그림자내에서는 주인님의 마음만 알수있을뿐 대화는 알 수 없습니다 ]


[ 그럼 다행이고 그럼 들어가서 쉬고있어 ]


[ 들어가겠습니다만 쉬지는 않겠습니다 ]


아니 제발 좀 쉬어줬으면 좋겠다. 애초에 ‘그림자’계열 마법은 마법중에서도 상당한 난이도에 마법 주로 첩자가 사용할듯한 기술들만있기에 어떤의미로는 감시당하는 것 같아서 괜찮지가않다.


[ 리온~ ]


이 익숙하고 달달한 목소리 미니다.


[ 안녕 리온 이렇게 만나다니 우연이네 ]


[ 응 우연이지만 만나니까 좋다 ]


[ 나도 나도 그보다 긴장 안되? 나는 꽤 긴장되는데 ]


[ 글쎄 긴장되기보다는 너무 두근두근해 ]


[ 그렇구나 하긴 첫날이니까? ]


인간일떄는 느낄수 없었던 이감정 이게 ‘사랑’ 인건가 어쩃든 이번생의 학교생활은 시작부터 너무나도 행복해서 나는 너무 좋다,


그렇게 나와 미니 그리고 그림자속에서 모든 마음을 읽는 레오랑 함께 학교에 들어가 1교시 역사가 시작되었다.


[ 사실 본래 우리 마족과 인간족 천사족 이 3대 종은 적대관계였으나 지금에 이르러서는··· ]


인간일떄부터 나는 역사를 배우는 것이 너무좋았다. 왜냐하면 내가 사는 세상의 과거를 아는 것은 의외로 비밀스럽기도 하면서 숨겨진 또다른 역사를 찾거나 알아내는 것이 재미있었기 떄문이다.


[ 천사족과 마족은 평화협정을 맺고 약 1000년간 전쟁이 없어.. ]


얘기를 듣다보니 내가알던 악마랑은 뭔가 다르다는 것을알았다. 보통 악마는 사악한 나쁜 존재라고 생각했으나 실제로 내가 역사시간에 배운 것은 1000년전 까지는 인간과 천사와 악마 3개의 대종족이 대전쟁을 계속하였으나 1000년전 어떤이유로 평화협정을 맺었다는 것 그이후로는 각 종족에서 나오는 반란군이랑 대립관계가 되었다는 것이다.


[ 역시 어디에서든 모든 생물의 생각이 같지는 않구나 ]


[ 그러게 리온 네 말대로 세상이 전체적으로 평화로워지면 좋을텐데 ]


그렇게 상당한 의문만 남은채 1교시 역사 시간이 종료되었다.


그리고 남은 2,3교시는 자율체험활동 사실상 노는 시간이였지만 그래도 공부하는 것 보다 노는게 좋은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어쩔수없나보다.


그렇게 모든 시간이 끝나고 나랑 미니 그리고 덤으로 레오는 헤르피아를 구경하기위해 여러 곳곳을 날아다니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자유롭게 돌아다니던중 우리는 외딴곳에서 왕따당하는 모습의 악마학생을 보게되었다.


[ 너 같은 놈도 우리랑 같은 학교를 다닌다니 이거야 원 수준떨어지네 ]


[ 맞아 힘이없으면 그냥 얌전히 맞기만 하면돼 샌드백이니까 ]


[ 샌드백이 비명을 왜질러 조용히 맞아 ]


[ 죄송합니다.. ]


그 모습을 보고 나는 나의 인간시절떄의 기억이 기억나 순간적으로 두통이 심각하게 몰려왔다.


[ 아 싸가지없는 고위악마네 괴롭힌 당하는건 저위악마인가.. ]


그렇다 악마의 세상도 인간들처럼 계급이있었다 저위악마 중위악마 고위악마 대악마 대재앙 악마 그리고 맨위에 있는 것이 마왕.. 각각 로우 데몬,미들 데몬,하이 데몬,그레이트 데몬,그레이트 디재스터 데몬 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아무리 계급이 높다고 낮은사람을 괴롭히는 것은 보고만있을 수는 없었다. 그리고 그건 미니도 같은 것같다


[ 어~이 거기 높은분들? 마계 규칙에 높은 사람이 낮은사람 괴롭혀도 된다는건 없었을텐데? ]


[ 하? 넌 뭐야 같은 고위 악마같은데 서로 싸우자는거냐? ]


[ 아니 싸우자는건 아니고 그 아이만 놔주면 끝나는 일이야 ]


솔직히 싸우는건 예나 지금이나 귀찮은 일이다 그렇기에 나는 가급적 싸우지 않는 길을 가고싶다.


[ 그건 안돼 이 아이는 우리 소유거든 그냥 가주면 봐줄게 같은 계급이니까 ]


솔직히 마음 같아서는 도망치고싶다 그냥 무시하고싶다. 하지만 나는 저 왕따당하는 아이를 못본척 무시할수가없었다.


[ 미안하지만 우리도 그냥 갈수는 없어 ]


[ 그래 우리는 원래 악마니까말이야 싸움으로 해결하자고? ]


[ 도련님의 그 모습 잘 보았습니다 아주 훌륭합니다 ]


[ 그림자 구속 마법 ]


레오의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순식간에 고위악마 3명은 자신의 그림자에 속박당해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 에? 그림자마법? 대단해··· ]


이미 알고있었지만 미니의 반응을 보니 그림자 마법은 정말로 대단한 마법인것같다.


[ 아 도련님의 친구분 흑룡족 미니였던가요? ]


[ 반갑습니다 저는 리온 도련님의 충실한 조수 레오라고합니다 ]


그렇게 나와 미니는 다행히 싸우지않고 레오의 도움으로 왕따 당하던 아이를 구할수있었다.


[ 감사합니다.. 저는 로우계급악마 ‘피로’라고 합니다 정말로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피로를 괴롭히던 전형적인 깡패 3인방은 레오가 아빠에게 보고해 포스티아 대 악마학교에서 추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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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단자(1) +2 20.05.23 14 2 10쪽
17 왜곡된 심해속 심연(4) +2 20.05.22 11 3 11쪽
16 왜곡된 심해속 심연(3) +2 20.05.21 14 4 11쪽
15 왜곡된 심해속 심연(2) +2 20.05.20 17 4 12쪽
14 왜곡된 심해속 심연(1) +2 20.05.19 17 4 12쪽
13 모순(矛盾) (4) +2 20.05.18 23 5 13쪽
12 모순(矛盾) (3) 20.05.17 17 3 18쪽
11 모순(矛盾) (2) +1 20.05.17 25 4 16쪽
10 모순(矛盾) +4 20.05.16 18 4 17쪽
9 영웅(英雄)으로 산다는 것 20.05.16 30 6 19쪽
8 붉게 물든 눈물 +2 20.05.15 24 5 17쪽
7 꺠끗한 씨앗과 더러운 나무 20.05.15 17 5 8쪽
6 자살을 전도하는 악마 20.05.14 36 5 8쪽
5 예언의 아이 +2 20.05.14 46 8 8쪽
4 친구라는 존재 20.05.13 45 8 8쪽
» 악마(惡魔)로써 산다는 것 20.05.13 59 9 8쪽
2 제 2의 삶의 부모는 마왕!? 20.05.13 81 9 7쪽
1 프롤로그 +6 20.05.13 137 35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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