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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명작을 쓰고싶은 작가 도북(book)입니다!

전쟁의땅 아스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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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도북
작품등록일 :
2020.05.13 16:11
최근연재일 :
2020.05.30 20:53
연재수 :
23 회
조회수 :
699
추천수 :
131
글자수 :
114,246

작성
20.05.27 23:03
조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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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자
10쪽

해결사 악마(1)

DUMMY

나는 미티나 제국의 황후인 미티나 라라에 의견을 수립하여 황후 직속 해결사 라는 직책을 얻고 동시에 이쪽 인간 세상 엘리야나 미티나 제국의 영웅 제로로서 존재하게되었다. 그리고 해결사로서 첫 번쨰로서 미티나 황후의 의뢰를 받고 현재는 사라진 귀신의 숲에서 이쪽 세상의 예언을 알게되고 무사히 나는 게르피아로 돌아왔다.


[ 그보다 일단 마왕님에게 연락은 해두었습니다만 정말로 엘리야나에서 계속 정보를 모으실 생각이십니까? 잘못하면 위험한 도박입니다 물론 저는 무슨 선택을 하든 따라가겠지만.. ]


[ 걱정마 레오 이건 마왕의 아들인 악마 리온으로서의 선택이기도 하니까 물론 제로 로서의 선택이기도하고 틀리지 않길 바래야지 ]


나는 일단 지금 게르피아에 관리인으로 게르피아에서 마왕에게 자유 여행 즉 6박 7일이라는 제약을 파괴하고 계속 맘대로 인간세계와 악마의 세계를 오갈 수 있는 의견을 레오를 통해 전하였다. 하지만 어떻게 될지 아직 나는 모른다. 아빠라곤하나 직책이 마왕인 존재로서 자신의 세계를 중점으로 생각해야하니까


[ 뭐 가급적이면 마왕다운 선택을 해주면 좋지 일단 부모니까 나도 어길 생각은 없고 안되면 안되는거야 그러니까 이번건 반 이상은 마왕의 선택되 되겠네 ]


[ 그 바보 같은 분이 과연 자식을 생각할지.. 세계를 생각할지.. 걱정되기는 하는군요 악마왕이라는 하나의 세계의 신 같은 존재여도 결국은 당신이라는 존재의 부모.. 어떨련지는.. ]


일단 나와 레오는 지금 공통적으로 마왕의 선택의 온갖생각을 공유하며 시간을 보내고있었다. 그리고 또 동시에 사람들의 일을 도우며 우리의 마을을 계속해서 만들어 가고 있었다.


[ 왠지 짧은시간에 또 만나는 것 같지만 또 왔습니다 게르피아의 관리인 제로씨 ]


현재 나는 해결사로서 제보는 미티나 황후를 통해 받고 그 수많은 중 가장 확실한 제보부터 미티나 황후를 통해 받고 일하고 있다. 그만큼 요즘은 미티나 황후를 만나는 일이 많다. 물론 아직까지 뭔가 전문적인 제보는 없다.


[ 오늘도 찾아오셨군요 미티나 황후 왠지 오늘도 같은 패턴입니다만.. 뭐 그건 제쳐두시고 일단 어서오시죠 전 잠시 저쪽 일좀 돕고 들어가겠습니다 좀만 기다려주시길 ]


[ 역시 당신은 선하군요 자신을 희생하다니 그야말로 영웅.. 물론 기다리는 재미도 있으니 오늘도 너무 급하게 대충하지마시고 다 끝마치고 들어오셔도 상관없답니다? 후후 ]


항상 같은 패턴의 일상 하지만 무언가 조금은 다른 무언가 우리는 지금 이 삐뚤어진 세상 아스펠에서 거대한 반란을 만들기위해 작디 작은 이곳에서 시작하고있었다.


[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이제 푹 쉬세요 푹 안쉬시면 다음날 아파서 일 못하실 수도있답니다? 물론 제가 그 만큼 더 열심히 할거지만요! ]


나는 그렇게 오늘 평범한 일상을 끝내고 다시 모순된자들 이단자들끼리의 세상으로 돌아갔다. 오늘도 무언가 우리가 모르는 것을 찾지는 않을까 우리가 모르는 존재들이 있을까 걱정도하면서..


[ 드디어 끝나셨군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힘드실텐데 얼른 앉으시죠 물론 원하신다면 조금 쉬고난후에 대화해도 상관없답니다? ]


[ 괜찮습니다 뭐 악마니까 별로 이정도로 지치지도 않으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힘들다고 지금 이 일을 잠깐이라도 멈추면 어떤 자들이 어디서 죽을지도 모르니까요 ]


[ 역시 당신은 언제까지나 자신이 아닌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선인.. 저와는 비슷하면서 좀더 앞에있군요 그런 당신을 보며 저도 존경스럽습니다 그러니 일단 뜻대로 일부터 시작하죠 ]


그렇게 나와 미티나황후는 다시 평범한 일상처럼 제보를 보고 생각하고 위험한 것 같은 제보는 곧바로 분류하여 회의를 시작했다. 평범하게..


[ 음.. 오늘도 아직은 별다른 제보는 보이지않네 역시 저번에 베스타건으로 악인들이 잠시 숨어있는건가.. 아니면 아직 사람들이 보지못하는곳에서 일어나는건가.. ]


[ 뭐 악인은 본래 어둡고 어두운 그 누구도 모르는곳에서 병처럼 퍼져서 움직이니까 말이죠 만약 그렇다면 저희가 직접움직여 찾지않는다면 꽤 찾기 어려울겁니다 ]


[ 하지만 저희가 직접 움직여 찾는다면 그건 그거대로 리스크가 크니까 말이죠 최대한 제보로 이상한 상황을 감지하고 조사하는게 좋다고생각합니다만.. 역시 이것도 이것나름대로 한계가 있군요 ]


[ 어쩔수없죠 아무리 많은 사람이있어도 꼼꼼하게 보지않는이상은 모르는것들은 산더미니깐 말이죠 ]


그렇게 나와 미티나황후는 서로 평범히 대화하며 계속해서 제보를 검토하고 상황을 상상하며 계속해서 평범히 일을 계속하였다.


[ 음 이건 뭔가좀 이상하네요 수도.. 역시 저희 미티나쪽도 언젠가는 보셔야겠지만 이걸 기회로 오셔보시겠습니까? ]


그러다가 미티나 황후는 한 제보를 보고 나에게 자신의 제국의 수도인 미티나에 한번 조사하러 오지않겠냐고 물어보기 시작했다. 물론 내입장에서는 좋은 기회였다. 지금까지는 피라냐까지가 나의 영역이였으니..


[ 음 뭐 좋은 기회이긴 한데 어떤 제보이시기에.. 잠시 봐도 되겠습니까? ]


[ 물론 상관없습니다 애초에 언젠가는 저희 수도로 공식적으로 초대하려고 했구요 그러니 여기 읽어봐 주시길 ]


나는 황후가 건넨 제보지를 보았다. 제보에는 미티나 제국 1수도 미티나에서 무언가 근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무엇인지 보려고하면 사라져있다는 내용으로 수상하기도 하며 무언가 이상하기도 하였다.


[ 음..근방이면 들짐승이려나요? 하지만 들짐승이면 소리가 이상하다고 할리는 없을텐데 한번 조사해주실겁니까? 뭔가 저도 신경쓰이네요 ]


[ 흠.. 뭐 재미있을것같네요 아마도 끝은 허무할것같지만 한번 조사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으니 이번 일은 이걸로 하도록하죠 ]


일단 나는 이번일은 이 제보를 따라가기로했다. 물론 우리 해결사에 중요한 일이 진짜로 언제 올지는 모르기에 항상 나와 레오가 독단적으로 움직이는 시스템으로 하고 있다.


[ 일단은 제보자가 들었다는 그 소리의 중심으로 가보도록 하죠 가는길에 세워드리겠습니다 ]


[ 감사합니다 항상 도움만 받고.. 물론 이 빚들 언젠가는 다갚을거니까 걱정은 하지마세요 그리고 항상 감사합니다 황후 ]


나는 그렇게 일을 끝내고 돌아가는 황후를 따라 마차를타고 제1수도 미티나로 향하다 그 소리에 근천에서 내리고 황후랑은 그렇게 다시 헤어졌다.


[ 음.. 여기 근처라고했나 소리가 나는곳.. 아직은 조용하네 또 기다리는건가 뭐 상관없지만 그래도 빨리 나타나면 좋겠네 기다리기만 하는건 어쨰 지루해.. ]


나는 그렇게 언제나 그렇듯 또다시 현상이 이러날떄까지 하염없이 기다리기를 계속했다. 그렇게 나의 혼자만의 시간은 또다시 시작되었다.


[ 음 한 2시간쯤 멍떄렸나 슬슬 일어날 시간이기도 하고 정신 차려야지 멍떄리기는 너무 피로가 빨리 누적된단 말이지 뭐 뭔가 몽롱하고 좋은 느낌이라 중독 될것같지만 ]


그렇게 나는 약 2시간쯤 멍떄리며 기다린 결과 이제 슬슬 기다림의 시간을 끝내고 집중하기 시작했다 제보의 그 이상한 소리를 찾기위하여


휘이이~ 휘이이~ 휘이이~ 키리리~ 휘리리~ 키리리~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떄 바람소리속 무언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고 그 횟수는 점점 많아졌다. 그리고 나는 그 바람소리의 방향을 역추적 하여 그 소리가 흘러나오는 곳으로 빠르게 향했다.


[ 놓치면안돼 분명 바람속에 숨었어 그렇다면 바람이 부는곳 쪽으로 간다면 이 소리의 원인을 알수있는거겠지 빨리가야돼 소리가 사라지기전에 ]


나는 무언가의 호기심에 지배당한채로 그렇게 빠르게 날아 바람의 끝을 향해 날아가던떄 순간적으로 이상한 소리가 점점더 커지는 것을 감지하고 그 근처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 여기다 소리가 제일 큰곳 하지만 별로 특이한건 겉으로는 안보이네 딱 보니 환상마법도 아니고 그저 자연현상인건가.. 아니 일단 안쪽으로 들어가서 조사해보자 겉보다는 속이 항상 중요한 거니까 ]


그렇게 나는 일단 무언가 아무도 살지않는 폐허가 되어가는 마을을 들어가서 조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의외로 내부에서도 별로 특이한 점은 보이지않았다.


[ 그냥 자연 현상이였던 건가.. 그보다 그나마 특이한거라면 이 책인데.. 뭐지 분명 폐허인데 꺠끗한 책이.. 누군가 최근까지 있던걸까? ]


나는 일단 조사를 하며 찾은 책이 그나마 이상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책에서는 별다른 점은 없었고 그저 폐허에 있기에는 그저 꺠끗하다는 점 뿐이였다.


휘리리리~ 끼이이리~ 끼리리리~


그리고 소리는 좀더 커져갔고 바로 내뒤에서 들리는 수준까지 바람에 섞여 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서서히 의문에 빠지기시작했다.


[ 자연현상이면 뭔가 특이지형이라던가 있어야 할텐데 그런것도 없고 그렇다면 마법의 감각이나 느낌도 아니고 그럼 저 끼릭 소리는 어디서 어떻게 바람에 섞여서 들리는 거지.. 알수가없네 ]


일단 나는 찾은 책을 가지로 폐허를 나가려 했으나 어쨰서인지 책을 들고서는 폐허 밖으로는 나가지지가 않았다. 그리고 그떄서야 나는 이책이 진짜로 이 제보의 열쇠인 것을 눈치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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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단자(2) +1 20.05.24 13 0 11쪽
18 이단자(1) +2 20.05.23 15 2 10쪽
17 왜곡된 심해속 심연(4) +2 20.05.22 12 3 11쪽
16 왜곡된 심해속 심연(3) +2 20.05.21 15 4 11쪽
15 왜곡된 심해속 심연(2) +2 20.05.20 18 4 12쪽
14 왜곡된 심해속 심연(1) +2 20.05.19 17 4 12쪽
13 모순(矛盾) (4) +2 20.05.18 23 5 13쪽
12 모순(矛盾) (3) 20.05.17 18 3 18쪽
11 모순(矛盾) (2) +1 20.05.17 25 4 16쪽
10 모순(矛盾) +4 20.05.16 18 4 17쪽
9 영웅(英雄)으로 산다는 것 20.05.16 30 6 19쪽
8 붉게 물든 눈물 +2 20.05.15 25 5 17쪽
7 꺠끗한 씨앗과 더러운 나무 20.05.15 18 5 8쪽
6 자살을 전도하는 악마 20.05.14 37 5 8쪽
5 예언의 아이 +2 20.05.14 47 8 8쪽
4 친구라는 존재 20.05.13 45 8 8쪽
3 악마(惡魔)로써 산다는 것 20.05.13 59 9 8쪽
2 제 2의 삶의 부모는 마왕!? 20.05.13 82 9 7쪽
1 프롤로그 +6 20.05.13 139 35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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