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퐂흐스입니다.
내일은 제가 예비군 훈련을 다녀오는 날입니다.
마음 같아선 예약이라도 걸어 놓고서 다녀오고 싶지만,
생각보다 작업이 더뎌서 힘들리라 판단했습니다.
지금 현재, 본작에 남아 있는 스토리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나하나 정리하면 결말만이 남은 상황이지요.
결말은 본작을 쓰던 내내 제 머릿속에서 거듭 정리를 해왔고,
지금 시점에선 한 가지로 굳혀진 바입니다.
대개 모든 소설 등이 그렇듯, 모든 분들이 만족할 만한 결말은 아닐 테지만..
그래도 이젠 정말로 마지막입니다.
사실 본작이 조회수가 그리 많지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도 못한 졸작이지만..
그럼에도 제가 계속 쓰기로 마음 먹었던 건, 모두 지금껏 꾸준히 봐주신 여러분들 덕이었습니다!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도! 기필코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훈련 잘 다녀오고, 목요일에 다시 연재를 재개하겠습니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