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에서 쓰러진 삼도수군통제사는 어찌하여 헌제가 되었

안녕하세요 퐂흐스입니다.

제목에서 쓴 대로, 내일부터 일요일 연재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빠르게 본작을 마무리하고 차기작 준비에 들어가고 싶다는 말씀을 누차 드렸던 바 있는데요.

'빨리 완결 내려면 빨리 쓰면 된다!' ..라는 아주 단순한 결론을 얻어냈기에.. ㅋㅋㅋㅋ..

현재 하루 한 편 씩 쓰던 걸 두 편 씩 쓰면서 최대한 빨리 완결에 이르려 노력 중입니다.

그렇게 작업량이 좀 늘어나게 되면, 가끔씩은 하루 두 편 업로드도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하루 두 편 연재는 정기적으로 하기엔 다소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기에,

혹 그게 가능할만한 날이면 그 전 날이나 당일 날에 공지글을 함께 올려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결정에 독자 여러분들께서 가장 우려하실 만한 일은, 단연 본작의 퀄리티 저하이리라 생각합니다.

최소한 지금의 퀄리티만큼만이라도 유지하면서, 여러분들께 보이기에 부끄럼 없는 완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재 시간은 다른 날과 같이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입니다.

이제 정말로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퐂흐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