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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유료웹소설 > 연재 > 판타지, 퓨전

유료

자서현
작품등록일 :
2018.08.06 18:00
최근연재일 :
2020.05.29 18:30
연재수 :
535 회
조회수 :
6,230,007
추천수 :
322,014
글자수 :
4,00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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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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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서현입니다. :)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300회 이벤트 집계 결과 및 당첨자 공지입니다.


총 242분께서 288건의 의견을 주셨습니다.

어느 장면의 대사인지 뿐만 아니라 감상까지 덧붙여주신 내용들이 너무 좋아서 토요일 내내 계속 댓글들만 읽은 것 같아요. 그 장면, 그 대사를 어떻게 느끼셨고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주셨는지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ㅠㅠ


지난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댓글을 등록해주신 독자님들의 닉네임/ 대사를 엑셀로 저장하고 무작위로 번호를 부여해드렸어요. 그 후 번호추첨기 앱을 통해 ‘골드’와 ‘워터북’ 당첨되신 분을 각각 추첨하였습니다. 추첨 결과 번복, 조정, 임의 선택 없이 공정하게 진행하였습니다. :)


모든 독자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_ _)



▶ ‘인상 깊었던 문장’ 집계 결과

 

<1위 : 19표>

저는 저를 위한 꽃이 빨간 별이 되어 날아갔으면 좋겠어요.


- 외전 ‘시나스타’ 중 옛칼리안의 말




<2위 : 16표>

경을 위한 나의 안네루시아.


- 제44장 ‘잊어버리지 않게(5)’ 중 칼리안의 말

 



<3위 : 12표>

반갑습니다.

내가, 칼리안입니다.


- 제16장 ‘내가, 당신에게(3)’ 중 칼리안의 말




<4위 : 7표>

그러니 세렌티시여.

부디 자비를 내리소서.


나의 생을 다하여

보은할지니.


[키리에]


- 외전 ‘키리에’ 중 베른의 독백




<공동 5위 : 6표>

왜 하필 그렇게 닮아서. 하필 왜 형님이 닮아 있어서, 나랑. 대체 당신은 왜 그렇게 나를 닮아서.


- 제46장. ‘왕자다(2)’ 중 칼리안의 말



[아브턴던트]


- 외전 ‘아브턴던트’, 제7장 ‘장미가 곧 피겠더군요(5)’ 중 앨런의 주문




<공동 6위 : 5표>

짖지 말고.


- 제20장 ‘이번에는(5)’ 이후 꾸준히 나오는 플란츠의 말



정신차리자, 멈추지 말자.


- 프롤로그 중 베른의 독백



내 어머니가 그리 애써가며 걸어간 길에.

그것 말고 다른 끝이······ 있기는 할까.


- 제15장 ‘하나만 묻겠습니다(7)’ 중 플란츠의 말



그리하여 결국 저 깊고 검은 물 속에 내몰려 홀로 침잠한.

고래의 울음.


- 제46장 ‘왕자다(3)’ 중 베른의 독백




<공동 7위 : 4표>

미련 없이 죽는게, 엄청, 멋있는 줄 알지, 멍청이들아.


- 제23장 ‘그런 날이 온다면(8)’ 중 히나의 말



나는 내가.

아는 것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 재미있었어.


- 제48장 ‘히몰리카 맛있네요(4)’ 중 플란츠의 말



나 홀로 그리움에 남겨졌음에.


- 외전 ‘검은 나비’ 중 시스파니안의 독백



그것이 별의 조각이라서.

단지 그 이유 하나로.


- 외전 ‘시나스타’ 중 플란츠의 독백



같이 돌아가요, 아버지.


- 제36장 ‘참으세요, 스승님(5)’ 중 칼리안의 말




<공동 8위 : 3표>


여름이 긴 대신 겨울이 짧고, 눈이 많이 내리지 않는 대신 별이 내리고, 녹빛의 산과 깊은 계곡이 있는 곳. 너른 들에 꽃이 피고 광막한 바다 위에 달빛이 빛나는 그런 곳.


정녕 아름다운 세크리티아에.


- 제33장 ‘개 키울 거라고(6)’ 중 체이스의 독백



앨런 마나실의 입에 세렌티의 영광 있으라!


- 제14장 ‘오랜만입니다(4)’ 중 칼리안의 독백



불꽃은 별이 되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별을 남겼다.


- 제47장 ‘제가 덫을 좀 잘 놓습니다(4)’ 중 칼리안의 독백



밤이 되면 그 꽃은 하얀 별이 될까요?

파란 별이 될까요?

아니면 빨간 별일까요?


- 외전 ‘시나스타’ 중 옛칼리안의 말



“당연히.”

살아야지.


- 프롤로그 중 베른의 말과 독백



당신 편한대로 살아. 당신은 그래도 돼.


- 제46장 ‘왕자다(2)’ 중 플란츠의 말



······ 일어나시어.

서약의 언을 들어 주십시오.


- 외전 ‘순백의 맹금’ 중 베른의 말




<공동 9위 : 2표>

혼자 남지 않도록, 혼자 잊히지도 않도록, 지켜드리겠습니다.


- 제32장 ‘나의 검(2)’ 중 키리에의 말



혹시라도 또 악몽을 꾸면, 또 깨워 주겠지.

혹시라도 또 악몽을 꾸면, 또 깨워야 하고.


- 제48장 ‘히몰리카 맛있네요(1)’ 중 칼리안의 독백



카밀론 가서 개 키울 겁니다.


- 제21장 ‘심연의 이면에(1)’ 중 칼리안의 말



······ 올려주셨네.


- 제47장 ‘제가 덫을 좀 잘 놓습니다(3)’ 중 칼리안의 말



아빠, 부른다.

우리 아빠 엄청 세다.


- 제52장 ‘참으세요, 형님(5)’ 중 칼리안의 독백



아.

세렌티시여.


- 제36장 ‘참으세요, 스승님(3)’ 이후 종종 등장하는 칼리안의 독백



싫어하는 보라색 꽃이 하나 생겼고

싫지 않은 하얀색 꽃을 하나 배웠고.


- 제30장 ‘내 사람(2)’ 중 플란츠의 독백



세상 모든 꽃이 똑같은 향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으니 괜찮습니다.


- 제36장 ‘참으세요, 스승님(1)’ 중 플란츠의 말



살고 싶어서.


- 제24장 ‘이해의 초석(4)’ 중 플란츠의 말



모두 사라진 자리에 별이 남았기에. 받기로 했습니다.


- 제47장 ‘제가 덫을 좀 잘 놓습니다(4)’ 중 칼리안의 말



망할 완두콩······ 파릇파릇하네······.


- 제44장 ‘잊어버리지 않게(2)’ 중 칼리안의 말



마지막까지 기사였던 왕제에게, 검을 잃어버린 기사에게, 검을 선물했다.


- 외전 ‘시나스타’ 중 플란츠의 독백



더는 숨 쉬지 않는다. 죽었다. 죽였다. 아니.

지켰다. 이번에는.

그건 알겠다.


- 제52장 ‘참으세요, 형님(2)’ 중 칼리안의 독백



“왕자다.”

능력이 왕자다.

특기가 왕자다.

할 줄 아는 바, 왕자다.


- 제18장 ‘가진 것이 많아서(5)’ 중 플란츠의 말과 독백



나의 비좁은 세상 속에서 오롯이 나 홀로 미치지 않았다.

나의 드넓은 세상 속에서 오롯이 나 홀로 미쳐갔다.


- 제47장 ‘제가 덫을 좀 잘 놓습니다(3)’ 중 플란츠와 칼리안의 독백



그러니까 사시라고요.

계속.

살게 해드릴테니까.


- 제23장 ‘그런 날이 온다면(7)’ 중 칼리안의 독백



그래, 내 너를.

살려주마.


- 제3장 ‘처음 뵙겠습니다(6)’, 외전 ‘아브턴던트’ 중 앨런의 독백



어디에 있는지 알려줄게. 좋은 검도 가졌으니, 이제는 나도 좋은 꿈 꾸고 싶으니까.


- 제49장 ‘정녕 아름다운(4)’ 중 칼리안의 말



모르는 사이 어느새 바다에 잠긴 발등 위로, 켜켜이 쌓여 더는 감추지 못한 투명한 감정들이 하나씩 떨어졌다. 똑같은 소금 냄새 가득한 물 속으로 뚝뚝 떨어졌다.

그 파도가 가만히 밀려왔다가 가만히 멀어졌다.


- 제46장 ‘왕자다(2)’ 중 서술



지그프리드는 지키는 것을 가장 잘 합니다.

그러니 내 정혼자도 내가 지킵니다.


- 제43장 '멈추지마시고(4)' 중 드미레아의 말




<공동 10위 : 1표>



☞ 칼리안의 말, 독백, 칼리안 관련 서술


히몰리카 맛있네요, 아버지.


혹여 이런 날에는 파랗게 내리는 별이 보고싶기도 하고. 그 작은 바다에서 나던 비린내가 여전히 나는 그리워서.


형님께서는 내 무덤에 시나스타를 올려주셨으려나.


플란츠가 살고 싶단다.

이보다 기꺼운 말이 어디있을까.


플란츠······. 나는 네가 숨을 쉰다는 사실이 끔찍하다.


플란츠. 또 알아냈구나.

......실로 애증하는 형님 같으니.


파란 별이 내립니다.


[클린]


“칼리안 레인 카이리스.”

카이리스의 3왕자 칼리안.

베른이 아니라, 그것이 내 이름이다.


지키는 것도 배워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었다면. 당신의 그 짧은 말을 내가 알아봤을까.


주변이 다 풀밭이었어도 완두콩은 완두콩색입니다


제 이름 뜻이 완전히 틀리지는 않았나 보네요.


정녕 아름다운 세크리티아······ 실로 아름다운 곳이니.


정신차리고, 멈추지 않으면서. 그래. 그렇게.


장미가 곧 피겠더군요.


우리 언제 만난 적 있었니.

혹시 내가 언제 너 때렸니.

피망 준 게 그렇게 싫었니.

너 대체 나한테 왜 이러니.


오늘, 지금처럼.

이곳에 없는 그 바다가 그렇게나 그리운 순간이 있다.


얀은······ 얀이고.


아아, 실로 고급스러운 몽둥이였다.


아무리 그래봐야. 완두콩 색깔.


아무래도 내 형님께서는 축복을 머리로 받으신 것 같은데.


고생······ 많았어.

수고했어. 잘 버텼어. 이제 다 괜찮아.


사람들은 보통, 지키려는 쪽으로 뛰어듭니다.


비에 막혀 걸음을 멈추기에는 지나온 길이 너무 짧으니까


“바닷가에서.”

“네. 바닷가에서."

(칼리안과 체이스의 대화)


바나나 맛있네요.


말을 안해주면 어떻게 알아.


또 올려주시네······.


늦지 않게 와. 맛있는 것 먹자.


내 말 하나로 갑자기 그렇게······ 그러지는 말지.


나는 배신따위로 추락할 사람이 아닙니다.


끝내 불행하지만은 않았기에 잘 살았노라고.


게다가······ 아무것도 가져본 적 없어서 잃어버린 것도 없을 내 형님은. 아마도 여전히, 불행하시고.


그리고 저는, 온 생을 잃었으니.


그래서 여기 잠깐만, 있다 가려고.


그것이 나의 보은이니.


.......나구나. 나였겠네. 나 말고 누구겠어. 나 밖에 더 있나. 내가 가르쳐 줬겠지. 나겠지. 그래, 내가 그랬네.


홀로 미치지 못한 사람과 홀로 미쳐간 사람이 살아간 날. 그 눈물겨운 참극의 일면에 무엇이 있었는지를 보게 되어서.


하지만 그것이 칼리안에게는 하늘을 찢는 천둥이었다.


하늘은 높았고, 바람은 선선했다.

실로 기꺼운 가을이었다.


파란 별이 바다 너머 먼 곳으로 흘러가던 밤.

칼리안이 웃었다.

오늘, 처음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딱 하루만 무너져 내렸다.


아주 오랫동안 바다를 봤다.


숨을 쉬었다.


생명 없는 이가 생명 잃은 이를 향해 걷는다.


무엇을 하여도 살아가기에 그저 좋을 가을이었다.


둘의 발자국이 단단한 흙길 위에 나란히 남았다.


그조차도 생을 이어가는 한 방법임을 한번 배워보았으면 하는 마음에.


그냥.

정말로 축하 받아야 할 아이가 생각났고.

정말로 축하 받아야 할 그 날이 생각났고.


그토록 보고싶던 첨탑을. 마지막으로 담고자 하였으나 허락받지 못했던 모습을.


고양이 키우는 것보다 조금 더 좋은 꿈을 꾸었으면 하는 이를 보면서.


할 말을 모두 전했으면 보내줘야 하니까.




☞ 플란츠의 말, 독백, 플란츠 관련 서술



칼리안.

그러니까 그만 짖고 도와주는대로 그냥 있으라고. 짜증나니까.


칼리안.

현연한 별의 수호자.


제 동생은. 그저, 칼리안입니다.


잘 봐라. 내 동생이 얼마나 잘 짖는지.


이제는 너도.

이제는 나도.

필요치 않게 되었으니.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나의 것을 먼저 걸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얼마나 메마르게 살았으면 이런 사람을 곁에 두고 썼을까. 하는 생각도.


사는 동안 가장 많이 받았을 부탁의 말.

사는 동안 가장 많이 거절해왔을 그 말.


별로. 루시랑 안네 있는데, 왜.


바다를 보면서 울음소리를 들었다.


루시 대신 무릎을 덮은 로브가 루시만큼 따뜻해서, 등을 기댔다.


또 짖지.


동그란거.

퍽퍽한거.

달달한거.

오지말걸.


도망가라고. 내 아우님이 곧 올 테니 복도 말고 창 밖으로 뛰어.


내가 당신 형이니까.


기억은 다 있으면서 당신은 가짜라는 생각에 억지로 못본 척 외면하지 마.


그런데 '내 아이' 라니.

다른 사람도 아닌 칼리안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 아닙니까.


그 언젠가의 어느 날처럼, 다만 이번에는 어머니 말고 동생이 있는 쪽으로.


결백한 죄인들은 일이나 하지.


검붉은 빛이 피어올랐다.

피 비린내가 났고, 꽃은 흐드러졌다.


안네루시아.

잊지 않겠노라는 약속의 말로 떠난 위를 위로하는 꽃.


시나스타.


나는, 별 것 아닌 이유로 전쟁을 벌일 사람이 아니야.


그래서, 자신이 칼리안의 무엇을 빼앗았는지도 묻지 않았다.


플란츠는 뭘 해도 완두콩이 될 운명이었나봐요. 어쩔 수 없죠 뭐.

(본문에 나온 것은 아니고.. 제28장 ‘하나도 안 평화로울걸(1)’ 작가의 말 중 자서현의 말입니다!)




☞ 시스파니안의 말, 독백, 시스파니안 관련 서술


하츠아라. 가지 마.

사랑해.

그는 웃었다.

나는 울었다.


카이리스.

봄이 오는 곳.


죽은 왕의 곁을 맴도는 검은 나비.

그것이 나였음을 잊은 이들이 새로운 말을 만들어낸 것도 모르는 채 나는.

봄이 오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잊혀지지 않는 영웅.

잊히지 않는다는 건 슬픈 일이다.


망각을 모르는 기억 때문에, 그것이 추억임을 이제는 아는 탓에.




☞ 아르센의 말, 독백, 아르센 관련 서술


기억하마. 이름이 무엇이냐?


함부로 길을 막아 죄송합니다.


파란색 마법사 얼굴이 빨갛게 변했다.

보라색 마법사를 태운 마차가 안 보일 때까지 그자리에 못 박힌 듯 얌전히 서있던 아르센이 천천히 입을 열어 혼잣말을 했다.

“······ 다행이군.”

아.

하마터면 식상할 뻔 했네.


내가 급여가 없지 자존심이 없냐.


반갑네. 마법사단 발칸의 부군단장. 아르센 헤르츠라 하네.




☞ 체이스의 말, 독백, 체이스 관련 서술



축하합니다. 진심으로.


잊어버려서도 잃어버려서도 안 됐을. 동생이었다.


위험해, 아리안느. 이리 와.

위험하다니까. 이리 와, 아리안느.


깊이 내려온 하얀 후드 아래, 붉은 입술이 긴 호선을 그렸다.


그것은, 베른이 있고 없고를 떠나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을 일이었다.




☞ 앨런의 말, 독백, 앨런 관련 서술



이 얼마나 눈물겨운 형제애인지


앨런이 채 용서를 하기도 전에

앨런이 채 용서를 구하기도 전에


맛있겠지. 아무렴.

죽다 살아나서 처먹는 게 맛이 없을 리가 있나.


그리하여 기꺼이 다짐하였다. 이 앨런 마나실이, 너를. 살려주겠노라고.


그 아이가 살기 위해 찾은것이 일면식도 없는 마법사가 아니라 아버지였어야 마땅하지요!




☞ 베른의 말, 독백, 베른 관련 서술



이것이 모두의 마지막임을 알아서 울었다.


다른 모든 어둠은,

오로지 나만을 위한 몫으로 기꺼이 받들 터이니.


높이 묶은 긴 머리가 그 걸음을 따라 흔들렸으나, 그 뿐. 그것을 제외한 다른 어떤 것도 흔들리지 않았다.


가지고 싶었는데. 별의조각.




☞ 옛칼리안의 말, 독백, 옛칼리안 관련 서술



향할 곳 없는 호수 위에 올려져있던 수많은 미안함이 하나 둘 떠올랐다.


저는 강물 따라서 바다로 가는 꽃 말고, 별이 되어서 하늘로 가는 그 꽃이 더 좋아요.


빨간색이었으면 좋겠어요.

저를 닮은 빨간 별이 하늘로 날아가면 저는 정말 기쁠 것 같아요.




☞ 얀의 말, 독백, 얀 관련 서술


체리꽃이 예쁜만큼 체리가 맛있다는 것을 배우고, 무지개가 좋은만큼 소나기가 시원하다는 것을 배우고.


우와....... 오늘 내 생일인가봐.


다른 것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어린아이 챙겨주는 사람으로 잘 커줘서 고마워. 나는 그냥 여기에 계속 있었는데.


내가 시로이안이야.




☞ 히나의 말, 독백, 히나 관련 서술



안녕하세요. 저는, 히나입니다.


맴매 할거야.




☞ 에우리아의 말, 독백, 에우리아 관련 서술



뒤질라고.


······ 그냥 내가 만들고말지.




☞ 기타


어여쁜 나의 아가, 일어나보렴.

밤하늘에 파란 별이 피어났단다.

어디에도 남지 않은 너의 생일을

이다지도 많은 별이 기뻐하잖니. (루이즈)


후회를 왜 해? 시간 많아? (아리안느)


너의 생이 지켜낸 참극을 보라. (어머니 나무)


이렇게 하면 파도 소리 들립니다. (니들렌)


어느 누구도 실리케를 위한 안네루시아를 준비하지 않았다. (서술)


내 이성이 지극히 감성적이었던 시간을 회상하며. (발칸 마법사)


나는 플란츠 왕자님을 더 좋아하는 칼리안 왕자님의 고양이입니다. (루시)




▶ 골드 선물 당첨자


※ 아래와 같이 총 50분께 오늘 중으로 5,000골드를 선물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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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북 보틀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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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첨되신 분께는 오늘 중으로 주소지 여쭙는 쪽지 보내드리겠습니다. 혹시 오늘이 지나도 쪽지 수신이 안되어 있다면 수신 거부 설정이 되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주시고 댓글이나 쪽지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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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정성 가득한 댓글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아래는 기존 공지 ===========



[이벤트] 300회 기념 이벤트 안내



안녕하세요, 자서현입니다.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이 오늘로 300화 연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독자님들께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100화, 200화에 이어 300화 역시 함께 축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사실 이벤트 상품으로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개당 단가를 조금 낮추고 조금이나마 더 많은 분들께 선물을 드리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머그컵이나 텀블러 대신, 어제 댓글로 의견주신 부분 중에 ‘워터북 보틀’로 제작을 해볼까 합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



[ 인상 깊었던 문장을 골라주세요 ]



- 이벤트 참여 기간 : 06/25(화)~06/30(일) 23:59


- 당첨자 혜택

① 50분을 선정하여 [5,000골드]씩 선물

② 50분을 선정하여, 5위 이내의 문장 중 가장 적합한 문장이 담긴 ‘워터북 보틀’ 선물

(되도록 1위가 된 문장으로 제작하겠지만 혹시라도 너무 길거나 적합하지 않은 경우에는 2~4위 순서대로 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만약 1위가 중복인 경우에는 제가 고민해서 더 나은 문장으로 선택할거예요 //ㅅ// )


- 당첨 발표일 : 07/07(일) 공지사항으로 집계 결과와 당첨자 발표 및 골드 선물


- 이벤트 참여 방법

① 만약 보틀 상품에 당첨되시는 경우에는 저에게 주소지와 연락처를 알려주셔야 발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골드 선물 이벤트에만 참여 원하시는 경우에는 댓글 작성시 간단히 함께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소 등의 정보는 상품 발송 후 절대로 보관하지 않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해외 거주 중이셔도 무관합니다)

② 본 이벤트 공지에 대한 댓글로 가장 인상 깊었던 ‘짧은’ 대사나 독백, 혹은 서술을 알려주세요. 1-2줄 가량의 짧은 길이 문장이어야 할 것 같아요. :)

③ 여러번 보내주시더라도 무관하지만 중복 참여가 되지는 않습니다.

④ 골드와 보틀은 별도로 추첨을 합니다. 때문에 중복 당첨이 되실 수 있습니다.

⑤ 연재글에 대한 댓글로 등록해주시면 이벤트 참여가 어려우실 수 있으니 꼭 본 공지에 대한 댓글로 등록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그럼 모두 행복한 밤 보내세요!


- 언제나 감사하는 자서현 드림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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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97

  • 작성자
    Lv.25 인테노
    작성일
    19.06.26 18:47
    No. 151

    .......나구나. 나였겠네. 나 말고 누구겠어. 나 밖에 더 있나. 내가 가르쳐 줬겠지. 나겠지. 그래, 내가 그랬네.

    262화 바다보러(2)에서 칼리안 혼잣말인데

    "대체 왕궁 어디에서 그런 걸 배운 거야?"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이 삭막한 왕궁 어디에서 그런 걸 배웠는지....... 하고 한탄을 하다가.

    ".......나구나. 나였겠네. 나 말고 누구겠어. 나 밖에 더 있나. 내가 가르쳐 줬겠지. 나겠지. 그래, 내가 그랬네."

    수미상관처럼 해당 화 맨 마지막에 같은 내용 반복된게 너무 웃기고 귀엽고 좋았어욬ㅋㅋㅋ큐큐ㅠ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 KUM쿰
    작성일
    19.06.26 18:51
    No. 152

    경을 위한 나의 안네루시아

    작가님 300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좋은 글로 매주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6 시나스타
    작성일
    19.06.26 18:52
    No. 153

    그것이 별의 조각이라서.
    단지 그 이유 하나만으로.

    외전 시나스타에 나오는 플란츠의 독백입니다. 이제는 지금의 칼리안이 베른과 칼리안을 둘 다 이어간다는 것은 알고있지만 칼리안이 '칼리안'으로 혼자서 오롯이 존재할 수 없는 것이 저에겐 아픈 새끼손가락처럼 남아있어서 회귀전에 가버린 칼리안을 떠올리며 그 아이가 좋아했던 것이라는 이유로 처음으로 억지를 부려 얻어냈던 것이라는게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그 아이는 이제 별이 되어 지금의 칼리안이 되어 앞으로도 행복하겠지만, 조금이라도 더 그아이를 기억해주는 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300화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얼른 나으셔서 건강하게 완결까지 연재 쭉 이어주세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9 안네루시밥
    작성일
    19.06.26 18:59
    No. 154

    "내 말 하나로 갑자기 그렇게 •••••• 그러지는 말지."

    269화 제46장 왕자다(3)에서 내가 이 자리에 있는게 맞는 걸까, 하고 혼자 신귤을 까먹던 칼리안에게 플란츠가 너는 그 자리에 있어도 된다, 라는 식으로 지금까지의 의문들에 답변아닌 답변을 해주면서 결국에는 지금의 칼리안과 플란츠가 진짜 형제가 되었던 이 화를 정말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옛칼리안의 기억들이 몰려오는 장면에서 저는 그 기억들이 칼리안에게 나는 괜찮다고, 해주는 것 같고, 끝내 칼리안이 고개를 숙이면서 따뜻한 이 둘에게 표현하지 못할 감정들을 담아낸 듯한 대사를 한 장면이 정말 좋았습니다.

    작가님 300화 축하드리고 아프시면 꼭 쉬셔야해요. 저는 적왕사라는 작품을 정말 좋아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건 작가님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사랑해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3 소원별
    작성일
    19.06.26 19:04
    No. 155

    아.
    세렌티시여.

    49장 1편 마지막 대사
    적왕사 보다보면 여러 이유로 세렌티 찾는 문장이 종종 나오는데 볼 때마다 귀엽고 유쾌해서 웃음이 나와요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오늘은 푹 쉬시고 내일 뵈어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21 JINW00
    작성일
    19.06.26 19:13
    No. 156

    저는 저를 위한꽃이 빨간 별이 되어 날아갔으면 좋겠어요.

    시나스타 과거칼리안 대사요 ㅠㅠㅠ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21 JINW00
    작성일
    19.06.26 19:15
    No. 157

    결백한 죄인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결백한 죄인들은 일이나 하지.”

    무슨 일인지 더 캐묻기를 포기한 아르센이 킥킥거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결백한 죄인이라.
    그 말 참 마음에 든다 싶어서였다.

    이부분에서 결백한 죄인들이란 대사가 너무 좋았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4 완두콩재배
    작성일
    19.06.26 19:17
    No. 158

    107화에서...조금 망가진 듯 칼리안이 내뱉던

    "그리고 저는, 온 생을 잃었으니."

    부분에서...한참을 울었던 것 같아요. 너무 가슴이 저리고 내비치지않은 내면에 무슨 감정을 품고있을지 짐작조차 되지 않아서.. 안온한 빛을 머금은 히나의 손길이 닿던 부분도 좋았지만 역시 제일 인상깊었던 대목은 저부분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벌써 적왕사도 300화군요..처음 볼 때 옷에 레이스를 달려던 하인들의 성화에 기겁하던 칼리안, 키리에의 등에 업히던 칼리안, 아브턴던트...아주 많은 일이 있었군요. 댓글을 보니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한편 한편 볼 때 마다 행복한 기분과 저린 가슴이 공존하던 그 날이 떠올라서. 앞으로도 건강하게 작품 계속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37 너무재밌다
    작성일
    19.06.26 19:47
    No. 159

    카밀론 가서 개 키울겁니다.

    언젠가 카밀론가서 개 키울 칼리안과 브리센에서 고양이 키울 플란츠를 생각하면 웃음이 나요ㅎㅎ 적왕사는 동물도 하나같이 다 매력적이라 너무 좋은것같아요ㅠㅠ 다른 댓글들 읽어보면서 좋은 문장이 정말 많았다는걸 다시 깨닫게 되네요...! 작가님 300화 축하드려요! 이렇게 매력적인 이야기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ㅠ0ㅠ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7 소고기국밥
    작성일
    19.06.26 19:53
    No. 160

    아브턴던트
    죽어가는 아들에게 해줄 수 있는 마지막 주문이었죠 어떤 마음이었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300화 축하드립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27 루비52
    작성일
    19.06.26 19:57
    No. 161

    밤이 되면 그 꽃은 하얀 별이 될까요?

    칼리안과 베른이 별이 됐다는 것을 너무 이쁘고 슬프게 표현해서 머릿속에 남던 문장이였어요. 본문에서 나오지 않은 옛 칼리안과 옛플란츠의 관계나 감정을 드러난 에피소드여서 너무 좋았어요.

    작가님 300화 너무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건필하셨으면 좋겠어요! 아파서 못 올려서 죄송해하시지 마세요! 작품도 좋지만 작가님의 건강이 최우선이니까요!! 다시 한번 300화 축하드려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30 n4******..
    작성일
    19.06.26 20:05
    No. 162

    밤이되면 그 꽃은 하얀 별이 될까요?

    파란 별이 될까요?
    아니면 빨간 별일까요?

    **

    외전 시나스타의 한 구절입니다.

    300화 연재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작가님의 적왕사 잘 보고 있어요. 제가 적왕사를 읽기 시작한 지 벌써 일 반년이 다 되어갑니다. 백 화 대에서 시작을 했는데, 어느새 300화네요. 작가님은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을 다른 분들과 달리셨겠죠? 언제나 멋진 글과 내용으로 저희에게 기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가님이 힘드실 때는 쉬고, 글이 잘 안써지는 날에는 원래 연재 시간보다 한참 늦어도 괜찮아요. 저희에게 있어서 작품 또한 중요하지만, 작가님 또한 매우 소중하니까요. 다시 한 번 언제나 응원하고 있다는 말 전해드려요. :) 다시 한 번 300화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20 네오애옹스
    작성일
    19.06.26 20:59
    No. 163

    경을 위한 나의 안네루시아
    222333444555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많지만 유독 안네루시아와 관련된 문구들은 가슴을 치고가죠. 경을 위한 안네루시아는 그중에 신박하게 머리를 치고 간 문구라 더욱 최고됩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24 아아아아메
    작성일
    19.06.26 21:51
    No. 164

    내 어머니가 그리 애써가며 걸어간 길에.
    그것 말고 다른 끝이······ 있기는 할까.

    작가님 300화 정말 축하드립니다!! 흑흑 어제부터 뭐 달지 고민하다가 축하 인사가 늦었어요 작가님 진짜.. 적왕사 써주셔서 감사하고... 카이리스 왕자님들과 세크리티아 왕세자님과 다른 모든 분들의 이야기를 저희한테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그런 이야기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대사는 위에 저 대사를,.. 꼽았어요 개인적으로 정말 안쓰럽고 슬픈 대사였어서...... 플란츠,, 플란츠가 이 장면에서 정말 안쓰러웠거든요.... 위태로워보이고, 그러면서도 미치지도 못해서 그저 보고만 있었다는게,,, 너무 슬프고 안쓰러운 대사였어요. 다른 대사도 정말 좋아하지만 이게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흑흑 애들 다.. 행복해라앗 작가님 아프지 마시구 건필하시구 오래오래 좋은 이야기 들려주세요 감사하구 사랑합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 대수주
    작성일
    19.06.26 22:03
    No. 165

    경을 위한 나의 안네루시아.

    좋은 대사가 너무 많아서 한참을 고민했는데 역시 이거만큼 우아하고 임펙트 있는 협박이 없네요. 작가님 300화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필하세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33 HOtTOMAT..
    작성일
    19.06.26 22:16
    No. 166

    정신 차리자. 멈추지 말자.

    수많은 보배로운 문장들이 있지만,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하면 역시 이 문장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거 같습니다. 프롤로그의 첫 문장이기도 하면서 키리에의 유언이고 하고, 칼리안을 지탱해주는 거 같은 말이면서 작중에서 계속 등장하는 문구다 보니 유독 인상 깊게 남은 구절이네요.
    사실 저도 책상이랑 스터디플래너 등 곳곳에 이 문장을 써놓고 버티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멍 때리다 이 문구와 눈 마주치면 퍼뜩 정신줄 잡고 할 일 하게 되더라고요. 칼리안 보기에 부끄럽지 않게 살자! 하는 각오랄까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20 헿살
    작성일
    19.06.26 22:42
    No. 167

    나는 답했다.
    "당연히."
    살아야지.

    심플 이즈 베스트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22 g3******..
    작성일
    19.06.26 23:02
    No. 168

    그냥.
    정말로 축하 받아야 할 아이가 생각났고.
    정말로 축하 받아야 할 그 날이 생각났고.

    여러모로 찡하고 눈물나는 대사라서 골라봤습니다..ㅠㅠ 이 대사 하나로 칼리안이 진짜 칼리안을 되새기고 상기하고 안네루시아를 띄워줬던 그런 행동들이 다 그려지네요.. 늘 좋은 작품 감사하구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ㅠ!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8 판다밍
    작성일
    19.06.26 23:12
    No. 169

    결국 저 깊고 검은 물 속에 내몰려 홀로 침잠한 고래의 울음

    조금 긴 것 같지만 전 고래울음의 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300화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이벤트 또한 감사드립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26 와핳핳하
    작성일
    19.06.26 23:12
    No. 170

    아주 오랫동안 바다를 봤다.

    278화 히몰리카 맛있네요(1)에서 나온 문장입니다. 살고 싶다는 말을 지키게 해주고 지지대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다시 살아가게 만들어준 칼리안이 모든 이들의 숨통이 트인 뒤 가장 마지막으로 살만하다고 느끼게 해준 장면의 구절이라서 너무나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철썩이는 바닷소리의 공허와 지평선 위의 푸른 불꽃이 만들어낸 위로는 별다른 생각 없이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억눌렀던 칼리안의 마음을 감싸고 조금은 가볍게 해줬을 것 같아서, 그래서 좋아하는 장면이고 좋아하는 구절이라 꼽아보았습니다.
    300화까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20 한번봐주자
    작성일
    19.06.26 23:20
    No. 171

    우리 언제 만난 적 있었니.
    혹시 내가 언제 너 때렸니.
    피망 준 게 그렇게 싫었니.
    너 대체 나한테 왜 이러니.

    우혹피너4니 너무 귀여워서 눈물나고요..ㅠㅠㅠ

    "...살고 싶어서."

    107화

    우리 완두콩 청경채 미역줄기.. 행복하고 또 행복하자 진짜 꼬기도 쪼금 많이 먹구 해산물도 츄라이츄라이.. 여긴 또 짜디 짠 눈물을 흘리게 합니다 언제나 나를 울게하는 왕자님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1 이ㄹㅔ
    작성일
    19.06.26 23:25
    No. 172

    저는 저를 위한 꽃이 빨간 별이 되어 날아갔으면 좋겠어요.
    [외전] 시나스타

    외전 읽을 당시에 눈물 콧물 다 빼며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옛 칼리안의 바람이 너무 솔직하고 또 애잔해서, 지금 다시 반복해서 읽어도 변함없이 인상깊은 부분인 것 같아요. 작가님 300화 동안 꾸준히 연재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사랑스러운 글을 써주셔서 감사해요. 인물들과 함께 겪는 사건사고와 감정의 변화가 늘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인 것 같아요. 들숨에 재력, 날숨에 건강 얻으시길 바라며 이번 이벤트 또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항상 행복하시길 S2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12 밤밤노을
    작성일
    19.06.26 23:39
    No. 173

    정녕 아름다운 세크리티아에.

    이 문장 바로 위에 있는 세크리티아에 대한 서술도 길어서 못 쓰긴 했지만 정말 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
    이 부분 읽으면 광활하고도 아름다운 세크리티아의 풍경이 떠오르더라고요!! 눈 대신 별이 내리고 광막한 바다 위에 달빛이 빛나는 나라라니 작가님 표현력 정말 좋으세요ㅠㅠㅠㅠㅠ 어쩜 이렇게 서술이 아름다운지ㅠㅠㅠㅠ 좋은 작품 써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적왕사 300화 축하드려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19 붓바기
    작성일
    19.06.27 00:09
    No. 174

    반갑습니다. 내가, 칼리안입니다.

    300화 축하드립니다!!! 항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저는 적왕사를 보면서 정말 속에서부터 말로 할 수 없는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서 그 기쁨을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어요...그러니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작가님 사랑합니다 적왕사도 오래오래! 작가님도 오래오래! 우리모두 오래오래 행복해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33 구원마스터
    작성일
    19.06.27 00:59
    No. 175

    장미가 곧 피겠더군요.

    이중적인 의미를 담은 것이 확 느껴져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식물을 뜻하지만 속 뜻은 자기(칼리안)가 곧 움직일 것이니 도울지 말지 고민하라고 하는 것같아요.. 칼ㄹㅣ안..,,, 그렇다고 목숨 함부로 쓰지 마로라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18 동네코알라
    작성일
    19.06.27 03:49
    No. 176

    바나나 맛있네요.

    여기에 이어지는 맛있겠지 아무렴 죽다 살아나서 처먹는게 맛이 없을리가 있나 까지 너무 찰져서 정주행할때도 항상 처웃는 부분입니다 ㅋㅋ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12 유신환
    작성일
    19.06.27 07:59
    No. 177

    ‪마지막까지 기사였던 왕제에게, 검을 잃어버린 기사에게, 검을 선물했다. ‬

    ‪외전인 시나스타에서 나왔던 문장입니다! 옛 칼리안을 떠올리며 작명했을 검을, 검이 삶의 전부였던 왕제의 무덤 위에 올려두었다는 게 둘을 기억하겠다 라는 표현 같기도 지금까지 너는 잘해주었고 이제 그만 쉬어도 된다 라는 플란츠만의 표현 같아서 좋았어요ㅠㅠㅠㅠㅠㅠ 계속 버티고 있다가 풀었더니 300화가 올라온지도 몰랐네요... 적왕사 매편 정말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때론 귀엽기도 하고 박력이 넘치기도 한 적왕사 속 모든 인물들을 만나게 해주신 작가님께 너무 감사하고 300화 축하드려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32 매지
    작성일
    19.06.27 14:56
    No. 178

    -축하합니다. 진심으로

    체이스가 칼리안한테 했던 말이예요. 아무이유 없이도 연락(?)할 수 있게된 칼리안의 성장(??)을 축하하는 모습이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 저하의퇴근
    작성일
    19.06.27 14:59
    No. 179

    왜 형님이, 닮아있어서. 나랑. 당신은 왜 그렇게 나를 닮아서. - 269
    경을 위한 나의 안네루시아 - 258이요!! 작가님 좋은 하루 되시구 300화 축하드립니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7 탄마늘
    작성일
    19.06.27 15:10
    No. 180

    -미련 없이 죽는게, 엄청, 멋있는 줄 알지, 멍청이들아.

    300화 축하드립니다! 적왕사 덕분에 평일 하루하루가 기다려집니다. 적왕사라는 좋은 작품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작가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찬성: 4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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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100회 기념 이벤트 및 당첨자 발표 +61 18.11.05 6,134 0 -
공지 연재 시간 안내 및 기존 공지 +30 18.09.29 31,665 0 -
535 100 G 제92장. 벌(4) +262 20.05.29 1,838 270 20쪽
534 100 G 제92장. 벌(3) +34 20.05.28 1,073 176 25쪽
533 100 G 제92장. 벌(2) +23 20.05.27 1,061 173 24쪽
532 100 G 제92장. 벌(1) +18 20.05.26 1,071 169 18쪽
531 100 G 제91장. 진주 말고 미스릴(5) +22 20.05.25 1,080 177 25쪽
530 100 G 제91장. 진주 말고 미스릴(4) +33 20.05.22 1,103 166 20쪽
529 100 G 제91장. 진주 말고 미스릴(3) +21 20.05.21 1,092 177 24쪽
528 100 G 제91장. 진주 말고 미스릴(2) +22 20.05.20 1,093 184 24쪽
527 100 G 제91장. 진주 말고 미스릴(1) +30 20.05.19 1,102 197 25쪽
526 100 G 제90장. 얻어낼 게 많아서(6) +21 20.05.18 1,116 189 25쪽
525 100 G 제90장. 얻어낼 게 많아서(5) +20 20.05.15 1,125 190 25쪽
524 100 G 제90장. 얻어낼 게 많아서(4) +25 20.05.14 1,123 192 21쪽
523 100 G 제90장. 얻어낼 게 많아서(3) +26 20.05.13 1,123 183 16쪽
522 100 G 제90장. 얻어낼 게 많아서(2) +28 20.05.12 1,138 203 22쪽
521 100 G 제90장. 얻어낼 게 많아서(1) +28 20.05.11 1,171 215 25쪽
520 100 G 제89장. 쓸모 많은 얼굴 덕에(5) +24 20.05.08 1,165 227 20쪽
519 100 G 제89장. 쓸모 많은 얼굴 덕에(4) +24 20.05.07 1,170 204 23쪽
518 100 G 제89장. 쓸모 많은 얼굴 덕에(3) +32 20.05.06 1,159 201 18쪽
517 100 G 제89장. 쓸모 많은 얼굴 덕에(2) +17 20.05.05 1,165 202 23쪽
516 100 G 제89장. 쓸모 많은 얼굴 덕에(1) +23 20.05.04 1,175 196 20쪽
515 100 G 제88장. 과할수록 좋으니(6) +20 20.05.01 1,180 189 18쪽
514 100 G 제88장. 과할수록 좋으니(5) +21 20.04.30 1,185 194 17쪽
513 100 G 제88장. 과할수록 좋으니(4) +23 20.04.29 1,199 200 18쪽
512 100 G 제88장. 과할수록 좋으니(3) +23 20.04.28 1,201 205 19쪽
511 100 G 제88장. 과할수록 좋으니(2) +18 20.04.27 1,201 202 18쪽
510 100 G 제88장. 과할수록 좋으니(1) +21 20.04.24 1,201 207 17쪽
509 100 G 제87장. 자고로 미모란(6) +20 20.04.23 1,206 186 19쪽
508 100 G 제87장. 자고로 미모란(5) +22 20.04.22 1,203 193 20쪽
507 100 G 제87장. 자고로 미모란(4) +24 20.04.21 1,210 196 25쪽
506 100 G 제87장. 자고로 미모란(3) +19 20.04.20 1,224 206 20쪽
505 100 G 제87장. 자고로 미모란(2) +19 20.04.17 1,241 232 20쪽
504 100 G 제87장. 자고로 미모란(1) +29 20.04.16 1,253 220 20쪽
503 100 G 제86장. 욕심(7) +23 20.04.15 1,238 219 17쪽
502 100 G 제86장. 욕심(6) +21 20.04.14 1,244 214 19쪽
501 100 G 제86장. 욕심(5) +22 20.04.13 1,252 227 23쪽
500 100 G 제86장. 욕심(4) +43 20.04.10 1,263 230 19쪽
499 100 G 제86장. 욕심(3) +24 20.04.09 1,266 219 22쪽
498 100 G 제86장. 욕심(2) +24 20.04.08 1,269 228 20쪽
497 100 G 제86장. 욕심(1) +20 20.04.07 1,272 229 15쪽
496 100 G 제85장. 멍(8) +24 20.04.06 1,275 216 19쪽
495 100 G 제85장. 멍(7) +24 20.04.03 1,304 227 18쪽
494 100 G 제85장. 멍(6) +36 20.04.02 1,292 218 17쪽
493 100 G 제85장. 멍(5) +28 20.04.01 1,285 215 21쪽
492 100 G 제85장. 멍(4) +20 20.03.31 1,285 216 19쪽
491 100 G 제85장. 멍(3) +28 20.03.30 1,296 218 20쪽
490 100 G 제85장. 멍(2) +22 20.03.25 1,314 227 19쪽
489 100 G 제85장. 멍(1) +19 20.03.24 1,325 223 19쪽
488 100 G 제84장. 감쪽같이 속았네(6) (수정) +17 20.03.23 1,339 235 19쪽
487 100 G 제84장. 감쪽같이 속았네(5) +31 20.03.20 1,339 242 17쪽
486 100 G 제84장. 감쪽같이 속았네(4) +32 20.03.19 1,331 236 22쪽
485 100 G 제84장. 감쪽같이 속았네(3) +24 20.03.18 1,339 217 20쪽
484 100 G 제84장. 감쪽같이 속았네(2) +26 20.03.17 1,349 242 21쪽
483 100 G 제84장. 감쪽같이 속았네(1) +39 20.03.16 1,349 244 18쪽
482 100 G 제83장. 일가견이 있는(7) +34 20.03.13 1,352 242 21쪽
481 100 G 제83장. 일가견이 있는(6) +19 20.03.12 1,358 236 17쪽
480 100 G 제83장. 일가견이 있는(5) +30 20.03.11 1,370 240 22쪽
479 100 G 제83장. 일가견이 있는(4) +24 20.03.10 1,374 225 20쪽
478 100 G 제83장. 일가견이 있는(3) +25 20.03.09 1,375 228 25쪽
477 100 G 제83장. 일가견이 있는(2) +48 20.03.07 1,401 237 20쪽
476 100 G 제83장. 일가견이 있는(1) +16 20.03.06 1,393 239 18쪽
475 100 G 제82장. 알고 보면 순한(5) +31 20.03.05 1,407 251 18쪽
474 100 G 제82장. 알고 보면 순한(4) +30 20.03.04 1,411 236 15쪽
473 100 G 제82장. 알고 보면 순한(3) +38 20.03.03 1,425 237 18쪽
472 100 G 제82장. 알고 보면 순한(2) +26 20.03.02 1,438 252 20쪽
471 100 G 제82장. 알고 보면 순한(1) (수정) +28 20.02.28 1,466 265 21쪽
470 100 G 제81장. 있잖아, 드미레아(6) +27 20.02.27 1,472 233 20쪽
469 100 G 제81장. 있잖아, 드미레아(5) +25 20.02.26 1,461 253 18쪽
468 100 G 제81장. 있잖아, 드미레아(4) +25 20.02.25 1,476 256 22쪽
467 100 G 제81장. 있잖아, 드미레아(3) +34 20.02.24 1,475 241 17쪽
466 100 G 제81장. 있잖아, 드미레아(2) (수정) +37 20.02.21 1,490 263 20쪽
465 100 G 제81장. 있잖아, 드미레아(1) +21 20.02.20 1,490 245 18쪽
464 100 G 제80장. 야옹(5) +18 20.02.19 1,498 246 19쪽
463 100 G 제80장. 야옹(4) +26 20.02.18 1,499 258 22쪽
462 100 G 제80장. 야옹(3) +39 20.02.17 1,508 273 18쪽
461 100 G 제80장. 야옹(2) +30 20.02.14 1,515 247 23쪽
460 100 G 제80장. 야옹(1) +31 20.02.13 1,521 269 20쪽
459 100 G 제79장. 숙이거라(6) +30 20.02.12 1,517 268 19쪽
458 100 G 제79장. 숙이거라(5) +32 20.02.11 1,527 249 18쪽
457 100 G 제79장. 숙이거라(4) +21 20.02.10 1,522 251 17쪽
456 100 G 제79장. 숙이거라(3) +32 20.02.07 1,540 269 23쪽
455 100 G 제79장. 숙이거라(2) +30 20.02.05 1,536 268 19쪽
454 100 G 제79장. 숙이거라(1) +27 20.02.04 1,549 259 20쪽
453 100 G 제78장. 내 영역에 들어왔으면(6) +37 20.02.03 1,551 280 21쪽
452 100 G 제78장. 내 영역에 들어왔으면(5) +30 20.01.31 1,588 293 20쪽
451 100 G 제78장. 내 영역에 들어왔으면(4) +43 20.01.30 1,597 286 18쪽
450 100 G 제78장. 내 영역에 들어왔으면(3) +33 20.01.29 1,597 286 17쪽
449 100 G 제78장. 내 영역에 들어왔으면(2) +34 20.01.28 1,609 291 17쪽
448 100 G 제78장. 내 영역에 들어왔으면(1) +38 20.01.27 1,606 292 18쪽
447 100 G [외전] 세뉴 (수정) +34 20.01.25 1,569 269 30쪽
446 100 G 제77장. 잠깐만 내 말 좀 들어봐(6) +29 20.01.24 1,557 254 22쪽
445 100 G 제77장. 잠깐만 내 말 좀 들어봐(5) +25 20.01.23 1,560 244 18쪽
444 100 G 제77장. 잠깐만 내 말 좀 들어봐(4) +34 20.01.22 1,551 276 24쪽
443 100 G 제77장. 잠깐만 내 말 좀 들어봐(3) +22 20.01.21 1,561 258 20쪽
442 100 G 제77장. 잠깐만 내 말 좀 들어봐(2) +38 20.01.20 1,572 276 24쪽
441 100 G 제77장. 잠깐만 내 말 좀 들어봐(1) +27 20.01.17 1,581 256 19쪽
440 100 G 제76장. 얍 하면 슉 하고(7) +36 20.01.16 1,576 277 24쪽
439 100 G 제76장. 얍 하면 슉 하고(6) +20 20.01.15 1,571 262 19쪽
438 100 G 제76장. 얍 하면 슉 하고(5) +28 20.01.14 1,586 258 20쪽
437 100 G 제76장. 얍 하면 슉 하고(4) +44 20.01.13 1,590 285 23쪽
436 100 G 제76장. 얍 하면 슉 하고(3) +29 20.01.10 1,599 272 26쪽
435 100 G 제76장. 얍 하면 슉 하고(2) +22 20.01.09 1,609 270 21쪽
434 100 G 제76장. 얍 하면 슉 하고(1) +39 20.01.08 1,618 300 21쪽
433 100 G 제75장. 대마법사가 되어야지(6) +27 20.01.07 1,615 263 23쪽
432 100 G 제75장. 대마법사가 되어야지(5) +32 20.01.06 1,617 265 25쪽
431 100 G 제75장. 대마법사가 되어야지(4) +22 20.01.03 1,625 245 25쪽
430 100 G 제75장. 대마법사가 되어야지(3) +32 20.01.02 1,616 251 19쪽
429 100 G 제75장. 대마법사가 되어야지(2) +24 20.01.01 1,634 248 23쪽
428 100 G 제75장. 대마법사가 되어야지(1) +36 19.12.31 1,656 249 20쪽
427 100 G 제74장. 다른 끝(6) +17 19.12.30 1,643 262 19쪽
426 100 G 제74장. 다른 끝(5) +20 19.12.27 1,651 270 22쪽
425 100 G 제74장. 다른 끝(4) +27 19.12.26 1,652 275 20쪽
424 100 G 제74장. 다른 끝(3) +22 19.12.25 1,654 258 23쪽
423 100 G 제74장. 다른 끝(2) +28 19.12.24 1,671 255 22쪽
422 100 G 제74장. 다른 끝(1) +28 19.12.23 1,699 275 22쪽
421 100 G 제73장. 잠시만요, 형님(6) +28 19.12.20 1,737 298 24쪽
420 100 G 제73장. 잠시만요, 형님(5) +27 19.12.19 1,701 265 18쪽
419 100 G 제73장. 잠시만요, 형님(4) +28 19.12.18 1,706 281 19쪽
418 100 G 제73장. 잠시만요, 형님(3) +21 19.12.17 1,704 274 17쪽
417 100 G 제73장. 잠시만요, 형님(2) +18 19.12.16 1,717 278 24쪽
416 100 G 제73장. 잠시만요, 형님(1) +26 19.12.13 1,739 279 20쪽
415 100 G 제72장. 아무래도 아쉬워서(5) (수정) +23 19.12.12 1,727 272 22쪽
414 100 G 제72장. 아무래도 아쉬워서(4) +24 19.12.11 1,722 269 21쪽
413 100 G 제72장. 아무래도 아쉬워서(3) +26 19.12.10 1,729 283 22쪽
412 100 G 제72장. 아무래도 아쉬워서(2) +19 19.12.09 1,730 263 19쪽
411 100 G 제72장. 아무래도 아쉬워서(1) +24 19.12.06 1,758 272 21쪽
410 100 G 제71장. 다시(4) +46 19.12.05 1,755 301 20쪽
409 100 G 제71장. 다시(3) +24 19.12.04 1,764 289 19쪽
408 100 G 제71장. 다시(2) +28 19.12.03 1,762 282 18쪽
407 100 G 제71장. 다시(1) +43 19.12.02 1,770 297 18쪽
406 100 G 제70장. 한 마리 대 여든일곱 명(6) +39 19.11.29 1,771 276 21쪽
405 100 G 제70장. 한 마리 대 여든일곱 명(5) +37 19.11.28 1,759 294 18쪽
404 100 G 제70장. 한 마리 대 여든일곱 명(4) +29 19.11.27 1,758 289 17쪽
403 100 G 제70장. 한 마리 대 여든일곱 명(3) +36 19.11.26 1,766 282 18쪽
402 100 G 제70장. 한 마리 대 여든일곱 명(2) +19 19.11.25 1,771 287 19쪽
401 100 G 제70장. 한 마리 대 여든일곱 명(1) +29 19.11.22 1,798 301 18쪽
400 100 G 제69장. 고양이가(7) +48 19.11.21 1,801 294 18쪽
399 100 G 제69장. 고양이가(6) (수정) +23 19.11.20 1,808 263 15쪽
398 100 G 제69장. 고양이가(5) +22 19.11.19 1,818 292 16쪽
397 100 G 제69장. 고양이가(4) +21 19.11.18 1,828 296 20쪽
396 100 G 제69장. 고양이가(3) +31 19.11.15 1,862 318 18쪽
395 100 G 제69장. 고양이가(2) +32 19.11.14 1,870 296 17쪽
394 100 G 제69장. 고양이가(1) +21 19.11.13 1,883 306 20쪽
393 100 G 제68장. 수면(7) +27 19.11.12 1,893 323 18쪽
392 100 G 제68장. 수면(6) +40 19.11.11 1,894 318 20쪽
391 100 G 제68장. 수면(5) +50 19.11.07 1,895 341 22쪽
390 100 G 제68장. 수면(4) +25 19.11.06 1,882 315 21쪽
389 100 G 제68장. 수면(3) +28 19.11.05 1,884 310 19쪽
388 100 G 제68장. 수면(2) +33 19.11.04 1,887 312 20쪽
387 100 G 제68장. 수면(1) +26 19.11.01 1,905 321 17쪽
386 100 G 제67장. 향기(4) +36 19.10.31 1,882 322 26쪽
385 100 G 제67장. 향기(3) +32 19.10.30 1,901 320 16쪽
384 100 G 제67장. 향기(2) +31 19.10.29 1,895 339 24쪽
383 100 G 제67장. 향기(1) +25 19.10.28 1,876 320 16쪽
382 100 G 제66장. 내 건데(6) +31 19.10.25 1,890 326 15쪽
381 100 G 제66장. 내 건데(5) +16 19.10.25 1,868 269 14쪽
380 100 G 제66장. 내 건데(4) +19 19.10.24 1,865 284 20쪽
379 100 G 제66장. 내 건데(3) +23 19.10.23 1,865 288 17쪽
378 100 G 제66장. 내 건데(2) +25 19.10.22 1,862 303 20쪽
377 100 G 제66장. 내 건데(1) +37 19.10.21 1,882 277 23쪽
376 100 G 제65장. 하나가 더 있다(5) +25 19.10.18 1,893 301 19쪽
375 100 G 제65장. 하나가 더 있다(4) +31 19.10.17 1,899 303 20쪽
374 100 G 제65장. 하나가 더 있다(3) +28 19.10.16 1,896 289 20쪽
373 100 G 제65장. 하나가 더 있다(2) +19 19.10.15 1,900 296 22쪽
372 100 G 제65장. 하나가 더 있다(1) +24 19.10.14 1,916 313 21쪽
371 100 G 제64장. 둥지(5) +39 19.10.11 1,955 328 22쪽
370 100 G 제64장. 둥지(4) +29 19.10.10 1,945 325 19쪽
369 100 G 제64장. 둥지(3) +16 19.10.09 1,934 304 20쪽
368 100 G 제64장. 둥지(2) +28 19.10.08 1,944 288 19쪽
367 100 G 제64장. 둥지(1) +23 19.10.07 1,941 272 18쪽
366 100 G 제63장. 희고 붉은 그 장미가(6) +19 19.10.04 1,953 305 19쪽
365 100 G 제63장. 희고 붉은 그 장미가(5) +27 19.10.03 1,956 338 16쪽
364 100 G 제63장. 희고 붉은 그 장미가(4) +22 19.10.02 1,973 328 17쪽
363 100 G 제63장. 희고 붉은 그 장미가(3) +34 19.10.01 1,965 334 17쪽
362 100 G 제63장. 희고 붉은 그 장미가(2) +36 19.09.30 1,974 332 20쪽
361 100 G 제63장. 희고 붉은 그 장미가(1) +35 19.09.18 2,011 321 20쪽
360 100 G 제62장. 진짜 소원(5) +24 19.09.17 1,999 298 15쪽
359 100 G 제62장. 진짜 소원(4) +27 19.09.16 2,006 315 16쪽
358 100 G 제62장. 진짜 소원(3) +29 19.09.13 2,027 314 20쪽
357 100 G 제62장. 진짜 소원(2) +25 19.09.12 2,032 326 18쪽
356 100 G 제62장. 진짜 소원(1) +22 19.09.11 2,039 285 20쪽
355 100 G 제61장. 소원(5) +25 19.09.10 2,029 317 19쪽
354 100 G 제61장. 소원(4) +30 19.09.09 2,040 322 18쪽
353 100 G 제61장. 소원(3) +30 19.09.06 2,068 315 20쪽
352 100 G 제61장. 소원(2) +29 19.09.05 2,065 318 18쪽
351 100 G 제61장. 소원(1) +21 19.09.04 2,081 303 15쪽
350 100 G 제60장. 가능하다면, 꿈은(7) +26 19.09.03 2,105 328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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