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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유료웹소설 > 연재 > 판타지, 퓨전

유료

자서현
작품등록일 :
2018.08.06 18:00
최근연재일 :
2020.05.29 18:30
연재수 :
535 회
조회수 :
6,229,675
추천수 :
322,013
글자수 :
4,00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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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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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서현입니다. :)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300회 이벤트 집계 결과 및 당첨자 공지입니다.


총 242분께서 288건의 의견을 주셨습니다.

어느 장면의 대사인지 뿐만 아니라 감상까지 덧붙여주신 내용들이 너무 좋아서 토요일 내내 계속 댓글들만 읽은 것 같아요. 그 장면, 그 대사를 어떻게 느끼셨고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주셨는지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ㅠㅠ


지난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댓글을 등록해주신 독자님들의 닉네임/ 대사를 엑셀로 저장하고 무작위로 번호를 부여해드렸어요. 그 후 번호추첨기 앱을 통해 ‘골드’와 ‘워터북’ 당첨되신 분을 각각 추첨하였습니다. 추첨 결과 번복, 조정, 임의 선택 없이 공정하게 진행하였습니다. :)


모든 독자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_ _)



▶ ‘인상 깊었던 문장’ 집계 결과

 

<1위 : 19표>

저는 저를 위한 꽃이 빨간 별이 되어 날아갔으면 좋겠어요.


- 외전 ‘시나스타’ 중 옛칼리안의 말




<2위 : 16표>

경을 위한 나의 안네루시아.


- 제44장 ‘잊어버리지 않게(5)’ 중 칼리안의 말

 



<3위 : 12표>

반갑습니다.

내가, 칼리안입니다.


- 제16장 ‘내가, 당신에게(3)’ 중 칼리안의 말




<4위 : 7표>

그러니 세렌티시여.

부디 자비를 내리소서.


나의 생을 다하여

보은할지니.


[키리에]


- 외전 ‘키리에’ 중 베른의 독백




<공동 5위 : 6표>

왜 하필 그렇게 닮아서. 하필 왜 형님이 닮아 있어서, 나랑. 대체 당신은 왜 그렇게 나를 닮아서.


- 제46장. ‘왕자다(2)’ 중 칼리안의 말



[아브턴던트]


- 외전 ‘아브턴던트’, 제7장 ‘장미가 곧 피겠더군요(5)’ 중 앨런의 주문




<공동 6위 : 5표>

짖지 말고.


- 제20장 ‘이번에는(5)’ 이후 꾸준히 나오는 플란츠의 말



정신차리자, 멈추지 말자.


- 프롤로그 중 베른의 독백



내 어머니가 그리 애써가며 걸어간 길에.

그것 말고 다른 끝이······ 있기는 할까.


- 제15장 ‘하나만 묻겠습니다(7)’ 중 플란츠의 말



그리하여 결국 저 깊고 검은 물 속에 내몰려 홀로 침잠한.

고래의 울음.


- 제46장 ‘왕자다(3)’ 중 베른의 독백




<공동 7위 : 4표>

미련 없이 죽는게, 엄청, 멋있는 줄 알지, 멍청이들아.


- 제23장 ‘그런 날이 온다면(8)’ 중 히나의 말



나는 내가.

아는 것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 재미있었어.


- 제48장 ‘히몰리카 맛있네요(4)’ 중 플란츠의 말



나 홀로 그리움에 남겨졌음에.


- 외전 ‘검은 나비’ 중 시스파니안의 독백



그것이 별의 조각이라서.

단지 그 이유 하나로.


- 외전 ‘시나스타’ 중 플란츠의 독백



같이 돌아가요, 아버지.


- 제36장 ‘참으세요, 스승님(5)’ 중 칼리안의 말




<공동 8위 : 3표>


여름이 긴 대신 겨울이 짧고, 눈이 많이 내리지 않는 대신 별이 내리고, 녹빛의 산과 깊은 계곡이 있는 곳. 너른 들에 꽃이 피고 광막한 바다 위에 달빛이 빛나는 그런 곳.


정녕 아름다운 세크리티아에.


- 제33장 ‘개 키울 거라고(6)’ 중 체이스의 독백



앨런 마나실의 입에 세렌티의 영광 있으라!


- 제14장 ‘오랜만입니다(4)’ 중 칼리안의 독백



불꽃은 별이 되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별을 남겼다.


- 제47장 ‘제가 덫을 좀 잘 놓습니다(4)’ 중 칼리안의 독백



밤이 되면 그 꽃은 하얀 별이 될까요?

파란 별이 될까요?

아니면 빨간 별일까요?


- 외전 ‘시나스타’ 중 옛칼리안의 말



“당연히.”

살아야지.


- 프롤로그 중 베른의 말과 독백



당신 편한대로 살아. 당신은 그래도 돼.


- 제46장 ‘왕자다(2)’ 중 플란츠의 말



······ 일어나시어.

서약의 언을 들어 주십시오.


- 외전 ‘순백의 맹금’ 중 베른의 말




<공동 9위 : 2표>

혼자 남지 않도록, 혼자 잊히지도 않도록, 지켜드리겠습니다.


- 제32장 ‘나의 검(2)’ 중 키리에의 말



혹시라도 또 악몽을 꾸면, 또 깨워 주겠지.

혹시라도 또 악몽을 꾸면, 또 깨워야 하고.


- 제48장 ‘히몰리카 맛있네요(1)’ 중 칼리안의 독백



카밀론 가서 개 키울 겁니다.


- 제21장 ‘심연의 이면에(1)’ 중 칼리안의 말



······ 올려주셨네.


- 제47장 ‘제가 덫을 좀 잘 놓습니다(3)’ 중 칼리안의 말



아빠, 부른다.

우리 아빠 엄청 세다.


- 제52장 ‘참으세요, 형님(5)’ 중 칼리안의 독백



아.

세렌티시여.


- 제36장 ‘참으세요, 스승님(3)’ 이후 종종 등장하는 칼리안의 독백



싫어하는 보라색 꽃이 하나 생겼고

싫지 않은 하얀색 꽃을 하나 배웠고.


- 제30장 ‘내 사람(2)’ 중 플란츠의 독백



세상 모든 꽃이 똑같은 향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으니 괜찮습니다.


- 제36장 ‘참으세요, 스승님(1)’ 중 플란츠의 말



살고 싶어서.


- 제24장 ‘이해의 초석(4)’ 중 플란츠의 말



모두 사라진 자리에 별이 남았기에. 받기로 했습니다.


- 제47장 ‘제가 덫을 좀 잘 놓습니다(4)’ 중 칼리안의 말



망할 완두콩······ 파릇파릇하네······.


- 제44장 ‘잊어버리지 않게(2)’ 중 칼리안의 말



마지막까지 기사였던 왕제에게, 검을 잃어버린 기사에게, 검을 선물했다.


- 외전 ‘시나스타’ 중 플란츠의 독백



더는 숨 쉬지 않는다. 죽었다. 죽였다. 아니.

지켰다. 이번에는.

그건 알겠다.


- 제52장 ‘참으세요, 형님(2)’ 중 칼리안의 독백



“왕자다.”

능력이 왕자다.

특기가 왕자다.

할 줄 아는 바, 왕자다.


- 제18장 ‘가진 것이 많아서(5)’ 중 플란츠의 말과 독백



나의 비좁은 세상 속에서 오롯이 나 홀로 미치지 않았다.

나의 드넓은 세상 속에서 오롯이 나 홀로 미쳐갔다.


- 제47장 ‘제가 덫을 좀 잘 놓습니다(3)’ 중 플란츠와 칼리안의 독백



그러니까 사시라고요.

계속.

살게 해드릴테니까.


- 제23장 ‘그런 날이 온다면(7)’ 중 칼리안의 독백



그래, 내 너를.

살려주마.


- 제3장 ‘처음 뵙겠습니다(6)’, 외전 ‘아브턴던트’ 중 앨런의 독백



어디에 있는지 알려줄게. 좋은 검도 가졌으니, 이제는 나도 좋은 꿈 꾸고 싶으니까.


- 제49장 ‘정녕 아름다운(4)’ 중 칼리안의 말



모르는 사이 어느새 바다에 잠긴 발등 위로, 켜켜이 쌓여 더는 감추지 못한 투명한 감정들이 하나씩 떨어졌다. 똑같은 소금 냄새 가득한 물 속으로 뚝뚝 떨어졌다.

그 파도가 가만히 밀려왔다가 가만히 멀어졌다.


- 제46장 ‘왕자다(2)’ 중 서술



지그프리드는 지키는 것을 가장 잘 합니다.

그러니 내 정혼자도 내가 지킵니다.


- 제43장 '멈추지마시고(4)' 중 드미레아의 말




<공동 10위 : 1표>



☞ 칼리안의 말, 독백, 칼리안 관련 서술


히몰리카 맛있네요, 아버지.


혹여 이런 날에는 파랗게 내리는 별이 보고싶기도 하고. 그 작은 바다에서 나던 비린내가 여전히 나는 그리워서.


형님께서는 내 무덤에 시나스타를 올려주셨으려나.


플란츠가 살고 싶단다.

이보다 기꺼운 말이 어디있을까.


플란츠······. 나는 네가 숨을 쉰다는 사실이 끔찍하다.


플란츠. 또 알아냈구나.

......실로 애증하는 형님 같으니.


파란 별이 내립니다.


[클린]


“칼리안 레인 카이리스.”

카이리스의 3왕자 칼리안.

베른이 아니라, 그것이 내 이름이다.


지키는 것도 배워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었다면. 당신의 그 짧은 말을 내가 알아봤을까.


주변이 다 풀밭이었어도 완두콩은 완두콩색입니다


제 이름 뜻이 완전히 틀리지는 않았나 보네요.


정녕 아름다운 세크리티아······ 실로 아름다운 곳이니.


정신차리고, 멈추지 않으면서. 그래. 그렇게.


장미가 곧 피겠더군요.


우리 언제 만난 적 있었니.

혹시 내가 언제 너 때렸니.

피망 준 게 그렇게 싫었니.

너 대체 나한테 왜 이러니.


오늘, 지금처럼.

이곳에 없는 그 바다가 그렇게나 그리운 순간이 있다.


얀은······ 얀이고.


아아, 실로 고급스러운 몽둥이였다.


아무리 그래봐야. 완두콩 색깔.


아무래도 내 형님께서는 축복을 머리로 받으신 것 같은데.


고생······ 많았어.

수고했어. 잘 버텼어. 이제 다 괜찮아.


사람들은 보통, 지키려는 쪽으로 뛰어듭니다.


비에 막혀 걸음을 멈추기에는 지나온 길이 너무 짧으니까


“바닷가에서.”

“네. 바닷가에서."

(칼리안과 체이스의 대화)


바나나 맛있네요.


말을 안해주면 어떻게 알아.


또 올려주시네······.


늦지 않게 와. 맛있는 것 먹자.


내 말 하나로 갑자기 그렇게······ 그러지는 말지.


나는 배신따위로 추락할 사람이 아닙니다.


끝내 불행하지만은 않았기에 잘 살았노라고.


게다가······ 아무것도 가져본 적 없어서 잃어버린 것도 없을 내 형님은. 아마도 여전히, 불행하시고.


그리고 저는, 온 생을 잃었으니.


그래서 여기 잠깐만, 있다 가려고.


그것이 나의 보은이니.


.......나구나. 나였겠네. 나 말고 누구겠어. 나 밖에 더 있나. 내가 가르쳐 줬겠지. 나겠지. 그래, 내가 그랬네.


홀로 미치지 못한 사람과 홀로 미쳐간 사람이 살아간 날. 그 눈물겨운 참극의 일면에 무엇이 있었는지를 보게 되어서.


하지만 그것이 칼리안에게는 하늘을 찢는 천둥이었다.


하늘은 높았고, 바람은 선선했다.

실로 기꺼운 가을이었다.


파란 별이 바다 너머 먼 곳으로 흘러가던 밤.

칼리안이 웃었다.

오늘, 처음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딱 하루만 무너져 내렸다.


아주 오랫동안 바다를 봤다.


숨을 쉬었다.


생명 없는 이가 생명 잃은 이를 향해 걷는다.


무엇을 하여도 살아가기에 그저 좋을 가을이었다.


둘의 발자국이 단단한 흙길 위에 나란히 남았다.


그조차도 생을 이어가는 한 방법임을 한번 배워보았으면 하는 마음에.


그냥.

정말로 축하 받아야 할 아이가 생각났고.

정말로 축하 받아야 할 그 날이 생각났고.


그토록 보고싶던 첨탑을. 마지막으로 담고자 하였으나 허락받지 못했던 모습을.


고양이 키우는 것보다 조금 더 좋은 꿈을 꾸었으면 하는 이를 보면서.


할 말을 모두 전했으면 보내줘야 하니까.




☞ 플란츠의 말, 독백, 플란츠 관련 서술



칼리안.

그러니까 그만 짖고 도와주는대로 그냥 있으라고. 짜증나니까.


칼리안.

현연한 별의 수호자.


제 동생은. 그저, 칼리안입니다.


잘 봐라. 내 동생이 얼마나 잘 짖는지.


이제는 너도.

이제는 나도.

필요치 않게 되었으니.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나의 것을 먼저 걸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얼마나 메마르게 살았으면 이런 사람을 곁에 두고 썼을까. 하는 생각도.


사는 동안 가장 많이 받았을 부탁의 말.

사는 동안 가장 많이 거절해왔을 그 말.


별로. 루시랑 안네 있는데, 왜.


바다를 보면서 울음소리를 들었다.


루시 대신 무릎을 덮은 로브가 루시만큼 따뜻해서, 등을 기댔다.


또 짖지.


동그란거.

퍽퍽한거.

달달한거.

오지말걸.


도망가라고. 내 아우님이 곧 올 테니 복도 말고 창 밖으로 뛰어.


내가 당신 형이니까.


기억은 다 있으면서 당신은 가짜라는 생각에 억지로 못본 척 외면하지 마.


그런데 '내 아이' 라니.

다른 사람도 아닌 칼리안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 아닙니까.


그 언젠가의 어느 날처럼, 다만 이번에는 어머니 말고 동생이 있는 쪽으로.


결백한 죄인들은 일이나 하지.


검붉은 빛이 피어올랐다.

피 비린내가 났고, 꽃은 흐드러졌다.


안네루시아.

잊지 않겠노라는 약속의 말로 떠난 위를 위로하는 꽃.


시나스타.


나는, 별 것 아닌 이유로 전쟁을 벌일 사람이 아니야.


그래서, 자신이 칼리안의 무엇을 빼앗았는지도 묻지 않았다.


플란츠는 뭘 해도 완두콩이 될 운명이었나봐요. 어쩔 수 없죠 뭐.

(본문에 나온 것은 아니고.. 제28장 ‘하나도 안 평화로울걸(1)’ 작가의 말 중 자서현의 말입니다!)




☞ 시스파니안의 말, 독백, 시스파니안 관련 서술


하츠아라. 가지 마.

사랑해.

그는 웃었다.

나는 울었다.


카이리스.

봄이 오는 곳.


죽은 왕의 곁을 맴도는 검은 나비.

그것이 나였음을 잊은 이들이 새로운 말을 만들어낸 것도 모르는 채 나는.

봄이 오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잊혀지지 않는 영웅.

잊히지 않는다는 건 슬픈 일이다.


망각을 모르는 기억 때문에, 그것이 추억임을 이제는 아는 탓에.




☞ 아르센의 말, 독백, 아르센 관련 서술


기억하마. 이름이 무엇이냐?


함부로 길을 막아 죄송합니다.


파란색 마법사 얼굴이 빨갛게 변했다.

보라색 마법사를 태운 마차가 안 보일 때까지 그자리에 못 박힌 듯 얌전히 서있던 아르센이 천천히 입을 열어 혼잣말을 했다.

“······ 다행이군.”

아.

하마터면 식상할 뻔 했네.


내가 급여가 없지 자존심이 없냐.


반갑네. 마법사단 발칸의 부군단장. 아르센 헤르츠라 하네.




☞ 체이스의 말, 독백, 체이스 관련 서술



축하합니다. 진심으로.


잊어버려서도 잃어버려서도 안 됐을. 동생이었다.


위험해, 아리안느. 이리 와.

위험하다니까. 이리 와, 아리안느.


깊이 내려온 하얀 후드 아래, 붉은 입술이 긴 호선을 그렸다.


그것은, 베른이 있고 없고를 떠나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을 일이었다.




☞ 앨런의 말, 독백, 앨런 관련 서술



이 얼마나 눈물겨운 형제애인지


앨런이 채 용서를 하기도 전에

앨런이 채 용서를 구하기도 전에


맛있겠지. 아무렴.

죽다 살아나서 처먹는 게 맛이 없을 리가 있나.


그리하여 기꺼이 다짐하였다. 이 앨런 마나실이, 너를. 살려주겠노라고.


그 아이가 살기 위해 찾은것이 일면식도 없는 마법사가 아니라 아버지였어야 마땅하지요!




☞ 베른의 말, 독백, 베른 관련 서술



이것이 모두의 마지막임을 알아서 울었다.


다른 모든 어둠은,

오로지 나만을 위한 몫으로 기꺼이 받들 터이니.


높이 묶은 긴 머리가 그 걸음을 따라 흔들렸으나, 그 뿐. 그것을 제외한 다른 어떤 것도 흔들리지 않았다.


가지고 싶었는데. 별의조각.




☞ 옛칼리안의 말, 독백, 옛칼리안 관련 서술



향할 곳 없는 호수 위에 올려져있던 수많은 미안함이 하나 둘 떠올랐다.


저는 강물 따라서 바다로 가는 꽃 말고, 별이 되어서 하늘로 가는 그 꽃이 더 좋아요.


빨간색이었으면 좋겠어요.

저를 닮은 빨간 별이 하늘로 날아가면 저는 정말 기쁠 것 같아요.




☞ 얀의 말, 독백, 얀 관련 서술


체리꽃이 예쁜만큼 체리가 맛있다는 것을 배우고, 무지개가 좋은만큼 소나기가 시원하다는 것을 배우고.


우와....... 오늘 내 생일인가봐.


다른 것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어린아이 챙겨주는 사람으로 잘 커줘서 고마워. 나는 그냥 여기에 계속 있었는데.


내가 시로이안이야.




☞ 히나의 말, 독백, 히나 관련 서술



안녕하세요. 저는, 히나입니다.


맴매 할거야.




☞ 에우리아의 말, 독백, 에우리아 관련 서술



뒤질라고.


······ 그냥 내가 만들고말지.




☞ 기타


어여쁜 나의 아가, 일어나보렴.

밤하늘에 파란 별이 피어났단다.

어디에도 남지 않은 너의 생일을

이다지도 많은 별이 기뻐하잖니. (루이즈)


후회를 왜 해? 시간 많아? (아리안느)


너의 생이 지켜낸 참극을 보라. (어머니 나무)


이렇게 하면 파도 소리 들립니다. (니들렌)


어느 누구도 실리케를 위한 안네루시아를 준비하지 않았다. (서술)


내 이성이 지극히 감성적이었던 시간을 회상하며. (발칸 마법사)


나는 플란츠 왕자님을 더 좋아하는 칼리안 왕자님의 고양이입니다. (루시)




▶ 골드 선물 당첨자


※ 아래와 같이 총 50분께 오늘 중으로 5,000골드를 선물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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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북 보틀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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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첨되신 분께는 오늘 중으로 주소지 여쭙는 쪽지 보내드리겠습니다. 혹시 오늘이 지나도 쪽지 수신이 안되어 있다면 수신 거부 설정이 되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주시고 댓글이나 쪽지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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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정성 가득한 댓글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아래는 기존 공지 ===========



[이벤트] 300회 기념 이벤트 안내



안녕하세요, 자서현입니다.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이 오늘로 300화 연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독자님들께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100화, 200화에 이어 300화 역시 함께 축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사실 이벤트 상품으로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개당 단가를 조금 낮추고 조금이나마 더 많은 분들께 선물을 드리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머그컵이나 텀블러 대신, 어제 댓글로 의견주신 부분 중에 ‘워터북 보틀’로 제작을 해볼까 합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



[ 인상 깊었던 문장을 골라주세요 ]



- 이벤트 참여 기간 : 06/25(화)~06/30(일) 23:59


- 당첨자 혜택

① 50분을 선정하여 [5,000골드]씩 선물

② 50분을 선정하여, 5위 이내의 문장 중 가장 적합한 문장이 담긴 ‘워터북 보틀’ 선물

(되도록 1위가 된 문장으로 제작하겠지만 혹시라도 너무 길거나 적합하지 않은 경우에는 2~4위 순서대로 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만약 1위가 중복인 경우에는 제가 고민해서 더 나은 문장으로 선택할거예요 //ㅅ// )


- 당첨 발표일 : 07/07(일) 공지사항으로 집계 결과와 당첨자 발표 및 골드 선물


- 이벤트 참여 방법

① 만약 보틀 상품에 당첨되시는 경우에는 저에게 주소지와 연락처를 알려주셔야 발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골드 선물 이벤트에만 참여 원하시는 경우에는 댓글 작성시 간단히 함께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소 등의 정보는 상품 발송 후 절대로 보관하지 않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해외 거주 중이셔도 무관합니다)

② 본 이벤트 공지에 대한 댓글로 가장 인상 깊었던 ‘짧은’ 대사나 독백, 혹은 서술을 알려주세요. 1-2줄 가량의 짧은 길이 문장이어야 할 것 같아요. :)

③ 여러번 보내주시더라도 무관하지만 중복 참여가 되지는 않습니다.

④ 골드와 보틀은 별도로 추첨을 합니다. 때문에 중복 당첨이 되실 수 있습니다.

⑤ 연재글에 대한 댓글로 등록해주시면 이벤트 참여가 어려우실 수 있으니 꼭 본 공지에 대한 댓글로 등록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그럼 모두 행복한 밤 보내세요!


- 언제나 감사하는 자서현 드림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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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97

  • 작성자
    Lv.17 랜선딸히나
    작성일
    19.06.25 22:22
    No. 31

    내가, 칼리안입니다.

    칼리안 대사 중에 특히 좋아하는 대사예요...이보다 자신만만한 인사가 어디 있을까요...짧지만 강렬합니다...앞으로도 우리 막내왕자님이 사람들 머리속의 '그' 칼리안이 아니라 오롯이 '칼리안'으로서 빛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적왕사 300화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건필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77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31 편독
    작성일
    19.06.25 22:25
    No. 32

    저는 참으세요, 스승님에 나왔던 칼리안의 대사 "같이 돌아가요, 아버지."가 너무 좋았어요! 스승과 제자가 아닌 아들과 아버지의 유대를 가진 칼리안과 앨런이 서로에게 가지고 있는 의미와 사랑이 너무 애틋하게 느껴졌거든요ㅠㅠ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13 Nerit
    작성일
    19.06.25 22:25
    No. 33

    사람들은 보통, 지키려는 쪽으로 뛰어듭니다.

    86화에서 칼리안이 실리케에게 한 말이에요. 실리케의 손을 놓았음에도 그 등을 바라보기를 멈출 수 없었던 플란츠의 마음과, 그런 플란츠를 살린 칼리안. 그리고... 그 후에 많은 게 담긴 울음을 보인 실리케까지 굉장히 큰 울림을 남긴 문장이에요. 그리고 최근 회차에서 플란츠가 칼리안을 향해 뛰는 장면에서 이 문장이 다시 생각나더라구요. 어머니에게 뛰었던 그때와는 다른 방향으로 칼리안을 살리기 위해서 뛰는 플란츠의 변화가, 칼리안과 플란츠의 관계가 뭉클해서 슬쩍 적어보고 갑니다. 다정하고 좋은 작품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이야기'가 올해 제 가장 큰 행복이에요.

    찬성: 11 | 반대: 0

  • 작성자
    Lv.21 완두농사꾼
    작성일
    19.06.25 22:26
    No. 34

    경을 위한 나의 안네루시아.

    기억나는 다른 대사들도 많지만 저는 이 문장이 제일 좋았어요. 너 죽었어. 라는 간단하고 살벌한 문장을 우아하게 말할 수 있다는 신선한 충격을 받은 말이었습니다. 이 소설 특유의 비유가 잘 녹아들어있다고 생각해요*^^*
    200화 축하드린다는 댓글을 쓴지 별로 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300화네요!! 지금까지 읽을때마다 즐거운 이야기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300화 축하드려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32 jjhh1234
    작성일
    19.06.25 22:27
    No. 35

    혹여 이런 날에는 파랗게 내리는 별이 보고싶기도 하고. 그 작은 바다에서 나던 비린내가 여전히 나는 그리워서.

    다른 대사로 한번 댓글을 썼지만 이 대사도 너무 인상깊었기에 한번더 써봅니다...ㅠㅜㅠㅜㅠ두 문장이지만 정말 많은 감정이 담겨있는 문장이라 생각해요...ㅠㅜㅜㅠ다시 한번 300화 축하드립니다ㅠㅠㅜ!!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29 케일교신자
    작성일
    19.06.25 22:29
    No. 36

    형님께서는 빨간색 싫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저는 저를 위한 꽃이 빨간 별이 되어 날아가면 좋겠어요.

    <외전 | 시나스타>

    아아아아아ㅠㅠㅠㅜㅠ 외전의 속말은 혹시 눈물인가요ㅠㅠㅜ? <외전 | 시나스타>의 옛칼리안 독백입니다ㅠㅜㅠ 매번 외전은 울고가네요ㅠㅠㅠㅠ 별이 되고팠던 칼리안과, 별이었던 그 검을 보고 칼리안을 떠올린 플란츠가ㅠㅠㅠㅠㅠㅠ 너무나도 슬펐습니다ㅠㅠㅠㅠ 미치겠습니다ㅠㅜ 작가님의 섬세한 묘사와 서술이 더 이입하게 만드는 것같습니다ㅠㅠㅠㅠ 너무 슬펐어요ㅠ 얀은 매일 꽃같다고 말해주었지만 칼리안은 별이 되고팠다는 것이ㅠㅠ 더 미치게만드는 것 같아요ㅠㅠㅠ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300화 너무 축하드려요!! 앞으로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밥 잘 챙겨드시고, 돈 많이 버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작가님의 앞길이 별로 가득한 길이길 바랍니다. 늘 감사하고,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찬성: 10 | 반대: 0

  • 작성자
    Lv.7 보고십어요
    작성일
    19.06.25 22:29
    No. 37

    [클린]


    정말 거기서 튀어나왔을줄은 몰랐어서..강렬했습니다...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15 칼랸발닦개
    작성일
    19.06.25 22:30
    No. 38

    잊혀지지 않는 영웅. 잊히지 않는다는 건 슬픈 일이다.

    시스파니안이 아이의 이름을 지을 때 베른이라는 이름에 대해 생각한 부분이었는데 정말 작중에서 베른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것과 연결된다고 생각해요ㅠㅠ좋아하는 문장은 정말 너무너무 많지만 길이도 적당하고 유독 한 순간에 와닿았던 문장이네요..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7 대이
    작성일
    19.06.25 22:30
    No. 39

    내가, 칼리안입니다.

    300화를 거듭하며 많은 문장과 말들이 지나가고 어느 하나 우열을 가릴 수 없이 마음을 울리게 되어 매 화마다 한마디 추리는 것도 어렵지만 역시 칼리안이 주인공인 작품에서 칼리안의 말이 가장 울림이 있고 자신이 칼리안이다 말하는 대사들이 눈부시고 바라보면 따뜻합니다. 다른분들도 좋아하는 대사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칼리안'이 작품속에서 성장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사랑하믄 주변 인물들과 함께 행복하게살아가게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300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완결까지 꾸준히 달리겠습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15 파릇완두콩
    작성일
    19.06.25 22:30
    No. 40

    왜 하필 그렇게 닮아서. 하필 왜 형님이 닮아 있어서, 나랑. 대체 당신은 왜 그렇게 나를 닮아서.

    269화의 바닷가에서 칼리안이 플란츠에게 한 말이 너무 기억에 남아요ㅠㅠ 칼리안이 온전히 '칼리안'이 되고 플란츠를 진짜 형님 삼으면서 지금 삶에 좀 더 단단히 뿌리내리던 그 바닷가의 모든 장면을 전부 좋아합니다. 작가님 300화 축하드려요 언제나 감사히 보고있습니다ㅠㅠㅠ!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11 적왕사랑해
    작성일
    19.06.25 22:31
    No. 41

    나는 내가.
    아는 것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재미있었어.


    플란츠와 앨런의 대사 중 플란츠가 했던 말인데요... 플란츠가 이렇게 물렁해지고 순하게 대화할 줄은 초반부 읽었을 때는 전혀 예상치 못했고... 마지막에 재미있었어, 가 기회가 없었다면 칼리안이 없었다면 이런 경험을 해보지 못했을 거라는 말이 뒤에 숨겨져 있는 것 같아서 심장을 부여잡았었습니다... 작가님 300화 축하드리고 앞으로 쭉쭉 이어나가서 1000화는 거뜬히 넘길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글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좋은 나날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13 딸긔완댜님
    작성일
    19.06.25 22:32
    No. 42

    "살고싶어서"
    "사시라고요. 계속. 살게해드릴테니까."

    이어지는 대화는 아니지만 저 두 대사를 너무 좋아해요. 한번도 소리내 말해본 적 없었을 플란츠의 욕심 , 한번도 제게 허락될거라 생각해본적 없었을 칼리안의 결심. 당시에도 너무 좋았지만 지나고 쌓여 돌이켜보니 너무나 무겁고 소중한 말들이었다는걸 이제와 알게됩니다ㅠㅡㅠ 300화 너무 축하드립니다 작가님. 앞으로 건강하게 오랫동안 원하시는 이야기 보여주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 아기오리
    작성일
    19.06.25 22:33
    No. 43

    그 아이가 살기 위해 찾은것이 일면식도 없는 마법사가 아니라 아버지였어야 마땅하지요!

    앨런이 독에 당해있는 칼리안과 처음 마주한후 르메인에게 찾아가 화를 내는 부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앨런이 칼리안을 아끼는 모습이 나오면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첫만남부터 독에 당해 목숨이 간당간당한 칼리안을 본 앨런은 여기서부터 아들의 모습을 조금씩 겹쳐보았을거라 감히 예상해봅니다. 그래서 더 르메인에게 화를 낸거라 생각해요. 당신은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 그러니 제발 조금만 그아이를 살펴봐달라, 그런마음에 더 격앙된 마음으로 르메인을 대했다 생각합니다. 베른일때도 칼리안일때도 변변치 못한 아버지만 뒀었는데 비로소 제대로 편들어주고 믿어주고 키워주는 아버지가 처음 대서주는 대사라 적으면서도 여러가지 생각나서 슬프네요....적국의 왕자로 사는법 300화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필하시구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16 501
    작성일
    19.06.25 22:33
    No. 44

    268화에 "당신 편한대로 살아. 당신은 그래도 돼." 플란츠 대사가 좋았습니다!! 칼리안이 자기 속에 쌓아놓은 거 털어놓게 된 대사라 정말 좋아합니다ㅠㅠ뭔가 읽고 있는 저도 위로받는 기분이었구요...

    다 좋아서 고르는데 너무 힘들었어요ㅠㅠㅠ
    작가님 300화 동안 꾸준하게 달려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빨리 적왕사를 알아서 처음부터 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는 생각이 조금 들지만 앞으로 더 볼 이야기들이 많다는 것이 기쁘기도 합니다..등장인물들이 차근차근 성장하는 것도,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고 엮이는 것도 정말 재밌고 즐거워요. 작가님의 친절한 서술도 여전히 좋아하고 있습니다..영영 벗어나지 못할 것 같아요..!ㅋㅋㅋ완결까지도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작가님! *웃*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24 시루양
    작성일
    19.06.25 22:34
    No. 45

    인상 깊은 문장이 너무 많아서 하나만 고르기가 너무 큰일인데요 살려주세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장면 고르기인 지난번보다 더 어려워요 아 진짜 어떡하지 뭘 골라야 하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좋고 다 최고인데...ㅠ0ㅠ 하도 문장을 예쁘고 곱고 가슴 찌르고 웃기게 잘쓰셔서 어쩌면 좋아요 저는 다 사랑하는데...... 아 진짜 너무 어려운데 아 진짜 아아악ㅠㅠㅠㅠㅠ 이 중에 하나만 고르라니 잔인하세요 흑흑허어엉ㅠ0ㅠ 조아요 정했어요!! 역시 저한테는 214화의 '우와....... 오늘 내 생일인가봐.'가 제일인 것 같아요! 29화의 '안 먹었습니다!', '실리케입니까?', '못할 것도 없지요.'라든가 얀이 정체를 밝히는 대사라든가 아무튼 좋아하는 문장들이 정말 많아서 정말 많이 고민했지만 그래도 역시 저한테는 저 대사가... 제일... 짱인 것 같아요... 214화 자체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화인데 그 중에서 가져올 만한 문장은 마지막 화룡점정을 찍어버린 저 대사네요 제가 그 날 얼마나 울었는지 저는 정말로요... 너무 영광스럽고 이런 일이 일어나도 되는 건가 싶어서 저는 정말... 사실 아직도 꿈만 같거든요 이게 현실이라니 작가님께서는 어쩜 이렇게 상냥하신지 으아아ㅠㅠ 아 정말 주접 좀 적당히 떨어야 하는데 이 사랑을 제가 주체를 할수가 없네요 잡소리가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읽기 힘드실 텐데 흐어엉 그치만 너무너무 좋은 걸요 표현하지 않고서는 못배길 만큼 너무너무 좋다구요 사랑해요 작가님ㅠㅠㅠㅠㅠ 아무튼 결론은 제 픽은 '우와....... 오늘 내 생일인가봐.'라는 이야기구요 보틀 당첨을 기원해봅니다... 흑흑흑 얀 귀여워... 적왕사 최고야... 작가님은 신이세요...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항상 말하지만 몇 번을 말해도 모자랄 만큼이요 저는 정말 온 마음을 다해 작가님과 적왕사를 사랑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작가님 건강 잘 챙기시고 많이많이 쉬어가며 하시고 맛난 거 많이 드시고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 들숨에 재력을 날숨에 건강을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삶을 사시기를 하는 일마다 번창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요 작가님 행복해주세요... 작가님의 행복이 곧 저의 행복이니까요 정말루요 정말!!ㅠㅠ 사랑합니다 작가님 다시 한 번 300화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정말로 진짜로 진!짜!로! 감사해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사랑합니다ㅠ0ㅠ!!!♡♡♡♡♡♡♡♡♡♡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8 새벽새벽
    작성일
    19.06.25 22:34
    No. 46

    그런데 '내아이'라니, 다른 사람도 아닌 칼리안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 아닙니까.

    플란츠에 감기기 시작했던 문장이에요... 작가님 300화 축하드려요! 적왕사 때문에 평일을 기다리고있을정도로 좋아하고 있어요.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 무심무
    작성일
    19.06.25 22:35
    No. 47

    능력이 왕자다. 특기가 왕자다. 할 줄 아는 바, 왕자다.

    아르센과 투닥거리는 왕자님의 형님이신 부군단장님이 너무 귀여우셔서ㅋㅋㅋㅋㅋ 기억에 남았던 문장입니다... 당당한(? 모습이 제 나이 또래들 같아서 더 좋아해요ㅠㅜ 300화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작가님 들숨에 건강을 날숨에 재력을...S2

    찬성: 11 | 반대: 0

  • 작성자
    Lv.17 칼랸행복해
    작성일
    19.06.25 22:36
    No. 48

    시나스타 외전에 나왔던 칼리안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저는 강물 따라서 바다로 가는 꽃 말고, 별이 되어서 하늘로 가는 그 꽃이 더 좋아요.
    너무 예쁜 말이었고, 동시에 슬퍼서 잊혀지지 않아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8 완두콩짱
    작성일
    19.06.25 22:36
    No. 49

    "짖지말고."

    자주 나와서 화를 적진 못하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왕족다운 우아한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현대 청소년이라면 훨씬 가벼운 말을 쓸텐데, 이 대사는 매번 플란츠가 왕자라는걸 자각하는 대사라고 생각합니다!! 300화 축하드리구요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12 호족따까리
    작성일
    19.06.25 22:42
    No. 50

    "......일어나시어."
    "서약의 언을 들어주십시오."


    여기 진짜 읽으면서 눈물 철철흘리면서 봤는데요ㅜㅜㅜㅠ 나지막하면서도 결심 굳은 목소리를 상상하면서 들었더니 더 좋았습니다ㅜㅠㅠ 베른의 서약의 언 대사는 정말 글자 하나하나가 다 마음에 들었어요... 체이스가 막지 못해 아픈미소를 지었다는 문구도 너무 좋았고요ㅠㅠㅠ

    또,
    다른 모든 어둠은, 오로지 나만을 위한 몫으로 기꺼이 받들 터이니.

    여기도 진짜 너무너무 좋아하는 대사 중 하나입니다ㅠㅠㅜㅜㅜ 외전 순백의 맹금 진짜191083781993828번 읽고도 더 읽어서 이제는 외울 지경입니다. 작가님 책임져요ㅠㅠㅠㅜㅜ왜 이렇게 글을 잘쓰시나요ㅠ 제 인생소설 적국의 왕자가 되었다 정말 재미있게 잘보고있습니다. 1000화까지 연재해 주시고 만수무강하세요ㅠㅠㅠ 사랑합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 우럭스
    작성일
    19.06.25 22:43
    No. 51

    나 홀로 그리움에 남겨졌음에.

    외전 검은 나비에서 그리움에 남겨졌다는 표현이 너무 좋았어요. 남겨졌다고 표현한 것도. 그것이 하필 그리움이라는 추상적인 단어라는 것도 다 사랑이라는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현재진행형이라는 것도..ㅠㅠ 작가님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19 시엔나
    작성일
    19.06.25 22:45
    No. 52

    나의 생을 다하여
    보은할지니.
    [키리에]

    좋아하는 문장이 많지만, 하나를 꼽자면 외전 키리에의 마지막 문장입니다. 처음 이 편을 볼 때 키리에와 베른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좋다가도 그들의 마지막과 키리에라는 이름의 뜻을 보게 된 순간 너무나도 슬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만들어주시고, 써내려가 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려요. 300화 축하드리고 작가와 독자로써 오랬동안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33 이루연
    작성일
    19.06.25 22:45
    No. 53

    정신차리자, 멈추지 말자.
    1화에 나왔던 첫 문장입니다! 쉴새없이 살기위해 노력하는 킬리안과 모든 인물들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준다 생각되어 인상깊었어요!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자서현
    작성일
    19.07.07 20:29
    No. 54

    안녕하세요, 자서현입니다.

    쪽지 수신거부 상태로 이벤트 관련 쪽지를 보내드릴 수가 없어서 댓글드립니다. 확인하시면 수신거부 해제 후 댓글이나 저에게 쪽지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자서현
    작성일
    19.07.09 03:04
    No. 55

    혹시 쪽지 수신거부 해제가 어려우신 경우라면 '비밀댓글' 형태로 주소지/ 성함/ 연락처 적어주시면 제가 따로 적어둘 수 있어요. 잊지 마시고 꼭 부탁드립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자서현
    작성일
    19.07.30 11:08
    No. 56

    안녕하세요, 자서현입니다.

    오늘 우체국택배로 이벤트 상품을 발송하여 다시 한 번 댓글 드려요.
    늦어도 2-3일 이내로는 도착할 테니 혹시라도 상품 수령이 되지 않는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완듀완두팡
    작성일
    19.06.25 22:46
    No. 57

    그래도 저는 저를 위한 꽃이 빨간 별이 되어 날아갔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되면 저는.
    어디에서든 어떻게든 행복할 것 같아요.
    -222화, 외전 시나스타

    너무 길어서 한참 고민했는데 단어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해서 다 가져왔습니다.. 적왕사라는 소설을 만나 너무 행복하고 좋은 글 써주시는 작가님께 감사드려요! 300화 정말 축하드립니다!! 늦게 보기 시작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80화 가까이를 함께 달렸네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16 충따미따
    작성일
    19.06.25 22:46
    No. 58

    저는 저를 위한 꽃이 빨간 별이 되어 날아갔으면 좋겠어요.

    외전 시나스타와 왕자다 편에 나왔던 옛리안의 대사입니다 ㅠㅠ) 정말 모든 문장이 다 좋아서 고르기 힘들었지만 최근 옛칼리안의 기일 관련하여 해서 빨간 별이 되었던 그 아이의 대사가 새삼 예쁘고 소중하게 와닿아서 이 대사로 골랐습니다ㅠㅠ 빨간 별이 된 옛칼리안은 푸른 별의 베른 옆에서 더이상 외롭지 않을 거라 믿습니다! 작기님 300화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덕분에 평일을 매일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건강도 꼭 챙기시고 건필하세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32 fjeld
    작성일
    19.06.25 22:46
    No. 59

    게다가...... 아무것도 가져본 적 없어서 잃어버린 것도 없을 내 형님은. 아마도 여전히, 불행하시고.

    인상 깊었던 문장이 많았지만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300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적왕사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작품 써주시는 작가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작가님. 건강하세요!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9 hm****
    작성일
    19.06.25 22:46
    No. 60

    "같이 돌아가요, 아버지"

    가느다란 달도 저물고 새벽 어둠에 별이 잠겼던 밤에, 어여쁜 제자가 어여쁘게 웃으며 앨런의 진짜 아들이 됐다.

    215. 제 36장 참으세요 스승님 (5)

    스승님과 칼리안의 관계에 있어서 정말 많은 부분을 드러내고.. 또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ㅠ 칼리안이 지켜야 할 것이 아니라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안도되기도 하고, 칼리안이 약간은 어린 느낌으로 다가오는 부분이었네요. 저는 칼리안이 꽤 위태로워 보이는 인물이라고 생각해서 안도감이 더 컸던지도 몰라요. 그리고 이 장면은 앨런에게도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시사하고 있다고 느꼈어요. 앨런이 정말 (전에도 그랬지만) 칼리안을 친아들처럼 여기고 더 각별해질게 눈에 선했고요. 사실 인물과의 관계도가 변화하면서 캐릭터의 행동과 말도 변하는, 그런것들이 좋았는데 이 다음에 나오는 없거나 한 번 (2)편에서 칼리안이 앨런에게 "아버지이" 하고 애교부리는 모습이ㅠㅜ.. 개인적으로 심장이 덜컹거렸습니다. 앨런이 심장에 쌓아둔 서클 한두개쯤 잃어버릴뻔했다고 하는것도 너무 자식 사랑이 넘치는 팔불출같아서..ㅋㅋㅋ 저는 심장에 쌓아둔 서클이 아니고 심장을 잃어버릴뻔했지만요. 그래서 그 장면도 (짜릿하고) 좋았지만 굳이 이 부분인건 칼리안이 처음으로, 앨런을 스승님이 아닌 아버지라 부르며 인정했고.. 특히 서술이 예뻐서 고른것도 한 몫했습니다. 적왕사 서술은 (개인적으로지만) 의도하신 부분은 꽤 재밌기도 하고.. 어떤 부분은 굉장히 감각적이라고도 생각하기도 하고 그런데요 풍경이 느껴지는 기분이 저 한 문장에서 많이 들었네요. 아마 앨런도 저같이 그 밤풍경과 스승님 아들의 미소를 평생 잊지 못할거란 생각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ㅎㅎ
    적왕사를 본지 얼마 되지 않은것같은데 달리다보니 300화네요. 처음으로 웹소설을 접한게 적왕사라서 적왕사가 저한테 정말 의미가 깊네요. 원래 소설도 안읽었는데 덕분에 재미들이고있습니다. 작가님이 몇천화까지 가신다고 해도 응원하면서 같이 달리겠습니다. 여름철 더위 조심하시고 쉴땐 쉬어가시면서 연재해주세요~

    찬성: 4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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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100 G 제89장. 쓸모 많은 얼굴 덕에(3) +32 20.05.06 1,159 201 18쪽
517 100 G 제89장. 쓸모 많은 얼굴 덕에(2) +17 20.05.05 1,165 202 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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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100 G 제88장. 과할수록 좋으니(4) +23 20.04.29 1,199 200 18쪽
512 100 G 제88장. 과할수록 좋으니(3) +23 20.04.28 1,201 205 19쪽
511 100 G 제88장. 과할수록 좋으니(2) +18 20.04.27 1,201 202 18쪽
510 100 G 제88장. 과할수록 좋으니(1) +21 20.04.24 1,201 207 17쪽
509 100 G 제87장. 자고로 미모란(6) +20 20.04.23 1,206 186 19쪽
508 100 G 제87장. 자고로 미모란(5) +22 20.04.22 1,203 193 20쪽
507 100 G 제87장. 자고로 미모란(4) +24 20.04.21 1,210 196 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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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100 G 제87장. 자고로 미모란(2) +19 20.04.17 1,241 232 20쪽
504 100 G 제87장. 자고로 미모란(1) +29 20.04.16 1,253 220 20쪽
503 100 G 제86장. 욕심(7) +23 20.04.15 1,238 219 17쪽
502 100 G 제86장. 욕심(6) +21 20.04.14 1,244 214 19쪽
501 100 G 제86장. 욕심(5) +22 20.04.13 1,252 227 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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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100 G 제86장. 욕심(2) +24 20.04.08 1,269 228 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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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100 G 제85장. 멍(4) +20 20.03.31 1,285 216 19쪽
491 100 G 제85장. 멍(3) +28 20.03.30 1,296 218 20쪽
490 100 G 제85장. 멍(2) +22 20.03.25 1,314 227 19쪽
489 100 G 제85장. 멍(1) +19 20.03.24 1,325 223 19쪽
488 100 G 제84장. 감쪽같이 속았네(6) (수정) +17 20.03.23 1,339 235 19쪽
487 100 G 제84장. 감쪽같이 속았네(5) +31 20.03.20 1,339 242 17쪽
486 100 G 제84장. 감쪽같이 속았네(4) +32 20.03.19 1,331 236 22쪽
485 100 G 제84장. 감쪽같이 속았네(3) +24 20.03.18 1,339 217 20쪽
484 100 G 제84장. 감쪽같이 속았네(2) +26 20.03.17 1,349 242 21쪽
483 100 G 제84장. 감쪽같이 속았네(1) +39 20.03.16 1,349 244 18쪽
482 100 G 제83장. 일가견이 있는(7) +34 20.03.13 1,352 242 21쪽
481 100 G 제83장. 일가견이 있는(6) +19 20.03.12 1,358 236 17쪽
480 100 G 제83장. 일가견이 있는(5) +30 20.03.11 1,370 240 22쪽
479 100 G 제83장. 일가견이 있는(4) +24 20.03.10 1,374 225 20쪽
478 100 G 제83장. 일가견이 있는(3) +25 20.03.09 1,375 228 25쪽
477 100 G 제83장. 일가견이 있는(2) +48 20.03.07 1,401 237 20쪽
476 100 G 제83장. 일가견이 있는(1) +16 20.03.06 1,393 239 18쪽
475 100 G 제82장. 알고 보면 순한(5) +31 20.03.05 1,407 251 18쪽
474 100 G 제82장. 알고 보면 순한(4) +30 20.03.04 1,411 236 15쪽
473 100 G 제82장. 알고 보면 순한(3) +38 20.03.03 1,425 237 18쪽
472 100 G 제82장. 알고 보면 순한(2) +26 20.03.02 1,438 252 20쪽
471 100 G 제82장. 알고 보면 순한(1) (수정) +28 20.02.28 1,466 265 21쪽
470 100 G 제81장. 있잖아, 드미레아(6) +27 20.02.27 1,472 233 20쪽
469 100 G 제81장. 있잖아, 드미레아(5) +25 20.02.26 1,461 253 18쪽
468 100 G 제81장. 있잖아, 드미레아(4) +25 20.02.25 1,476 256 22쪽
467 100 G 제81장. 있잖아, 드미레아(3) +34 20.02.24 1,475 241 17쪽
466 100 G 제81장. 있잖아, 드미레아(2) (수정) +37 20.02.21 1,490 263 20쪽
465 100 G 제81장. 있잖아, 드미레아(1) +21 20.02.20 1,490 245 18쪽
464 100 G 제80장. 야옹(5) +18 20.02.19 1,498 246 19쪽
463 100 G 제80장. 야옹(4) +26 20.02.18 1,499 258 22쪽
462 100 G 제80장. 야옹(3) +39 20.02.17 1,508 273 18쪽
461 100 G 제80장. 야옹(2) +30 20.02.14 1,515 247 23쪽
460 100 G 제80장. 야옹(1) +31 20.02.13 1,521 269 20쪽
459 100 G 제79장. 숙이거라(6) +30 20.02.12 1,517 268 19쪽
458 100 G 제79장. 숙이거라(5) +32 20.02.11 1,527 249 18쪽
457 100 G 제79장. 숙이거라(4) +21 20.02.10 1,522 251 17쪽
456 100 G 제79장. 숙이거라(3) +32 20.02.07 1,540 269 23쪽
455 100 G 제79장. 숙이거라(2) +30 20.02.05 1,536 268 19쪽
454 100 G 제79장. 숙이거라(1) +27 20.02.04 1,549 259 20쪽
453 100 G 제78장. 내 영역에 들어왔으면(6) +37 20.02.03 1,551 280 21쪽
452 100 G 제78장. 내 영역에 들어왔으면(5) +30 20.01.31 1,588 293 20쪽
451 100 G 제78장. 내 영역에 들어왔으면(4) +43 20.01.30 1,597 286 18쪽
450 100 G 제78장. 내 영역에 들어왔으면(3) +33 20.01.29 1,597 286 17쪽
449 100 G 제78장. 내 영역에 들어왔으면(2) +34 20.01.28 1,609 291 17쪽
448 100 G 제78장. 내 영역에 들어왔으면(1) +38 20.01.27 1,606 292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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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100 G 제77장. 잠깐만 내 말 좀 들어봐(6) +29 20.01.24 1,557 254 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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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100 G 제77장. 잠깐만 내 말 좀 들어봐(1) +27 20.01.17 1,581 256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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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100 G 제76장. 얍 하면 슉 하고(5) +28 20.01.14 1,586 258 20쪽
437 100 G 제76장. 얍 하면 슉 하고(4) +44 20.01.13 1,590 285 23쪽
436 100 G 제76장. 얍 하면 슉 하고(3) +29 20.01.10 1,599 272 26쪽
435 100 G 제76장. 얍 하면 슉 하고(2) +22 20.01.09 1,609 270 21쪽
434 100 G 제76장. 얍 하면 슉 하고(1) +39 20.01.08 1,618 300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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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100 G 제75장. 대마법사가 되어야지(5) +32 20.01.06 1,617 265 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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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100 G 제75장. 대마법사가 되어야지(3) +32 20.01.02 1,616 251 19쪽
429 100 G 제75장. 대마법사가 되어야지(2) +24 20.01.01 1,634 248 23쪽
428 100 G 제75장. 대마법사가 되어야지(1) +36 19.12.31 1,656 249 20쪽
427 100 G 제74장. 다른 끝(6) +17 19.12.30 1,643 262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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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100 G 제74장. 다른 끝(4) +27 19.12.26 1,652 275 20쪽
424 100 G 제74장. 다른 끝(3) +22 19.12.25 1,654 258 23쪽
423 100 G 제74장. 다른 끝(2) +28 19.12.24 1,671 255 22쪽
422 100 G 제74장. 다른 끝(1) +28 19.12.23 1,699 275 22쪽
421 100 G 제73장. 잠시만요, 형님(6) +28 19.12.20 1,737 298 24쪽
420 100 G 제73장. 잠시만요, 형님(5) +27 19.12.19 1,701 265 18쪽
419 100 G 제73장. 잠시만요, 형님(4) +28 19.12.18 1,706 281 19쪽
418 100 G 제73장. 잠시만요, 형님(3) +21 19.12.17 1,704 274 17쪽
417 100 G 제73장. 잠시만요, 형님(2) +18 19.12.16 1,717 278 24쪽
416 100 G 제73장. 잠시만요, 형님(1) +26 19.12.13 1,739 279 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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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100 G 제72장. 아무래도 아쉬워서(3) +26 19.12.10 1,729 283 22쪽
412 100 G 제72장. 아무래도 아쉬워서(2) +19 19.12.09 1,730 263 19쪽
411 100 G 제72장. 아무래도 아쉬워서(1) +24 19.12.06 1,758 272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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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100 G 제71장. 다시(3) +24 19.12.04 1,764 289 19쪽
408 100 G 제71장. 다시(2) +28 19.12.03 1,762 282 18쪽
407 100 G 제71장. 다시(1) +43 19.12.02 1,770 297 18쪽
406 100 G 제70장. 한 마리 대 여든일곱 명(6) +39 19.11.29 1,771 276 21쪽
405 100 G 제70장. 한 마리 대 여든일곱 명(5) +37 19.11.28 1,759 294 18쪽
404 100 G 제70장. 한 마리 대 여든일곱 명(4) +29 19.11.27 1,758 289 17쪽
403 100 G 제70장. 한 마리 대 여든일곱 명(3) +36 19.11.26 1,766 282 18쪽
402 100 G 제70장. 한 마리 대 여든일곱 명(2) +19 19.11.25 1,771 287 19쪽
401 100 G 제70장. 한 마리 대 여든일곱 명(1) +29 19.11.22 1,798 301 18쪽
400 100 G 제69장. 고양이가(7) +48 19.11.21 1,801 294 18쪽
399 100 G 제69장. 고양이가(6) (수정) +23 19.11.20 1,808 263 15쪽
398 100 G 제69장. 고양이가(5) +22 19.11.19 1,818 292 16쪽
397 100 G 제69장. 고양이가(4) +21 19.11.18 1,828 296 20쪽
396 100 G 제69장. 고양이가(3) +31 19.11.15 1,862 318 18쪽
395 100 G 제69장. 고양이가(2) +32 19.11.14 1,870 296 17쪽
394 100 G 제69장. 고양이가(1) +21 19.11.13 1,883 306 20쪽
393 100 G 제68장. 수면(7) +27 19.11.12 1,893 323 18쪽
392 100 G 제68장. 수면(6) +40 19.11.11 1,894 318 20쪽
391 100 G 제68장. 수면(5) +50 19.11.07 1,895 341 22쪽
390 100 G 제68장. 수면(4) +25 19.11.06 1,882 315 21쪽
389 100 G 제68장. 수면(3) +28 19.11.05 1,884 310 19쪽
388 100 G 제68장. 수면(2) +33 19.11.04 1,887 312 20쪽
387 100 G 제68장. 수면(1) +26 19.11.01 1,905 321 17쪽
386 100 G 제67장. 향기(4) +36 19.10.31 1,882 322 26쪽
385 100 G 제67장. 향기(3) +32 19.10.30 1,901 320 16쪽
384 100 G 제67장. 향기(2) +31 19.10.29 1,895 339 24쪽
383 100 G 제67장. 향기(1) +25 19.10.28 1,876 320 16쪽
382 100 G 제66장. 내 건데(6) +31 19.10.25 1,890 326 15쪽
381 100 G 제66장. 내 건데(5) +16 19.10.25 1,868 269 14쪽
380 100 G 제66장. 내 건데(4) +19 19.10.24 1,865 284 20쪽
379 100 G 제66장. 내 건데(3) +23 19.10.23 1,865 288 17쪽
378 100 G 제66장. 내 건데(2) +25 19.10.22 1,862 303 20쪽
377 100 G 제66장. 내 건데(1) +37 19.10.21 1,882 277 23쪽
376 100 G 제65장. 하나가 더 있다(5) +25 19.10.18 1,893 301 19쪽
375 100 G 제65장. 하나가 더 있다(4) +31 19.10.17 1,899 303 20쪽
374 100 G 제65장. 하나가 더 있다(3) +28 19.10.16 1,896 289 20쪽
373 100 G 제65장. 하나가 더 있다(2) +19 19.10.15 1,900 296 22쪽
372 100 G 제65장. 하나가 더 있다(1) +24 19.10.14 1,916 313 21쪽
371 100 G 제64장. 둥지(5) +39 19.10.11 1,955 328 22쪽
370 100 G 제64장. 둥지(4) +29 19.10.10 1,945 325 19쪽
369 100 G 제64장. 둥지(3) +16 19.10.09 1,934 304 20쪽
368 100 G 제64장. 둥지(2) +28 19.10.08 1,944 288 19쪽
367 100 G 제64장. 둥지(1) +23 19.10.07 1,941 272 18쪽
366 100 G 제63장. 희고 붉은 그 장미가(6) +19 19.10.04 1,953 305 19쪽
365 100 G 제63장. 희고 붉은 그 장미가(5) +27 19.10.03 1,956 338 16쪽
364 100 G 제63장. 희고 붉은 그 장미가(4) +22 19.10.02 1,973 328 17쪽
363 100 G 제63장. 희고 붉은 그 장미가(3) +34 19.10.01 1,965 334 17쪽
362 100 G 제63장. 희고 붉은 그 장미가(2) +36 19.09.30 1,974 332 20쪽
361 100 G 제63장. 희고 붉은 그 장미가(1) +35 19.09.18 2,011 321 20쪽
360 100 G 제62장. 진짜 소원(5) +24 19.09.17 1,999 298 15쪽
359 100 G 제62장. 진짜 소원(4) +27 19.09.16 2,006 315 16쪽
358 100 G 제62장. 진짜 소원(3) +29 19.09.13 2,027 314 20쪽
357 100 G 제62장. 진짜 소원(2) +25 19.09.12 2,032 326 18쪽
356 100 G 제62장. 진짜 소원(1) +22 19.09.11 2,039 285 20쪽
355 100 G 제61장. 소원(5) +25 19.09.10 2,029 317 19쪽
354 100 G 제61장. 소원(4) +30 19.09.09 2,040 322 18쪽
353 100 G 제61장. 소원(3) +30 19.09.06 2,068 315 20쪽
352 100 G 제61장. 소원(2) +29 19.09.05 2,065 318 18쪽
351 100 G 제61장. 소원(1) +21 19.09.04 2,081 303 15쪽
350 100 G 제60장. 가능하다면, 꿈은(7) +26 19.09.03 2,105 328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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