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예정 금액
0G |
보유 골드 0골드 |
구매 후 잔액 0G |
*보유 골드가 부족합니다.
오늘 문득 작가님의 글이 그리워져서 정주행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그간 슬퍼서 본문을 여는 것 조차 가슴이 아파 들여다보지 못했습니다. 딱 한 번 작가님께 글 오타로 쪽지를 보낸 적이 있는데 그때 받은 작가님의 쪽지가 참 따스했습니다. 제가 미숙해서 쪽지 기록을 저장하지 못한 걸 알았을 때는 또 한 번 가라앉는 기분이었어요. 마냥 슬퍼하기보다는 작가님의 아이들을 보며 느꼈던 행복들로 슬픔을 추억으로 덧칠하고자 합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작품이니 만큼 가슴 한 켠에 꼭 품을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립고 그리운 만큼 한 자 한 자 곱씹으며 소중히 읽어나가겠습니다. 업로드 알람이 떴을 때 설레어 읽어나가던 그때처럼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편히 쉬세요.
Comment ' 2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