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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유료웹소설 > 연재 > 판타지, 퓨전

유료

자서현
작품등록일 :
2018.08.06 18:00
최근연재일 :
2020.05.29 18:30
연재수 :
535 회
조회수 :
6,228,749
추천수 :
322,013
글자수 :
4,00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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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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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서현입니다. :)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300회 이벤트 집계 결과 및 당첨자 공지입니다.


총 242분께서 288건의 의견을 주셨습니다.

어느 장면의 대사인지 뿐만 아니라 감상까지 덧붙여주신 내용들이 너무 좋아서 토요일 내내 계속 댓글들만 읽은 것 같아요. 그 장면, 그 대사를 어떻게 느끼셨고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주셨는지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ㅠㅠ


지난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댓글을 등록해주신 독자님들의 닉네임/ 대사를 엑셀로 저장하고 무작위로 번호를 부여해드렸어요. 그 후 번호추첨기 앱을 통해 ‘골드’와 ‘워터북’ 당첨되신 분을 각각 추첨하였습니다. 추첨 결과 번복, 조정, 임의 선택 없이 공정하게 진행하였습니다. :)


모든 독자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_ _)



▶ ‘인상 깊었던 문장’ 집계 결과

 

<1위 : 19표>

저는 저를 위한 꽃이 빨간 별이 되어 날아갔으면 좋겠어요.


- 외전 ‘시나스타’ 중 옛칼리안의 말




<2위 : 16표>

경을 위한 나의 안네루시아.


- 제44장 ‘잊어버리지 않게(5)’ 중 칼리안의 말

 



<3위 : 12표>

반갑습니다.

내가, 칼리안입니다.


- 제16장 ‘내가, 당신에게(3)’ 중 칼리안의 말




<4위 : 7표>

그러니 세렌티시여.

부디 자비를 내리소서.


나의 생을 다하여

보은할지니.


[키리에]


- 외전 ‘키리에’ 중 베른의 독백




<공동 5위 : 6표>

왜 하필 그렇게 닮아서. 하필 왜 형님이 닮아 있어서, 나랑. 대체 당신은 왜 그렇게 나를 닮아서.


- 제46장. ‘왕자다(2)’ 중 칼리안의 말



[아브턴던트]


- 외전 ‘아브턴던트’, 제7장 ‘장미가 곧 피겠더군요(5)’ 중 앨런의 주문




<공동 6위 : 5표>

짖지 말고.


- 제20장 ‘이번에는(5)’ 이후 꾸준히 나오는 플란츠의 말



정신차리자, 멈추지 말자.


- 프롤로그 중 베른의 독백



내 어머니가 그리 애써가며 걸어간 길에.

그것 말고 다른 끝이······ 있기는 할까.


- 제15장 ‘하나만 묻겠습니다(7)’ 중 플란츠의 말



그리하여 결국 저 깊고 검은 물 속에 내몰려 홀로 침잠한.

고래의 울음.


- 제46장 ‘왕자다(3)’ 중 베른의 독백




<공동 7위 : 4표>

미련 없이 죽는게, 엄청, 멋있는 줄 알지, 멍청이들아.


- 제23장 ‘그런 날이 온다면(8)’ 중 히나의 말



나는 내가.

아는 것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 재미있었어.


- 제48장 ‘히몰리카 맛있네요(4)’ 중 플란츠의 말



나 홀로 그리움에 남겨졌음에.


- 외전 ‘검은 나비’ 중 시스파니안의 독백



그것이 별의 조각이라서.

단지 그 이유 하나로.


- 외전 ‘시나스타’ 중 플란츠의 독백



같이 돌아가요, 아버지.


- 제36장 ‘참으세요, 스승님(5)’ 중 칼리안의 말




<공동 8위 : 3표>


여름이 긴 대신 겨울이 짧고, 눈이 많이 내리지 않는 대신 별이 내리고, 녹빛의 산과 깊은 계곡이 있는 곳. 너른 들에 꽃이 피고 광막한 바다 위에 달빛이 빛나는 그런 곳.


정녕 아름다운 세크리티아에.


- 제33장 ‘개 키울 거라고(6)’ 중 체이스의 독백



앨런 마나실의 입에 세렌티의 영광 있으라!


- 제14장 ‘오랜만입니다(4)’ 중 칼리안의 독백



불꽃은 별이 되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별을 남겼다.


- 제47장 ‘제가 덫을 좀 잘 놓습니다(4)’ 중 칼리안의 독백



밤이 되면 그 꽃은 하얀 별이 될까요?

파란 별이 될까요?

아니면 빨간 별일까요?


- 외전 ‘시나스타’ 중 옛칼리안의 말



“당연히.”

살아야지.


- 프롤로그 중 베른의 말과 독백



당신 편한대로 살아. 당신은 그래도 돼.


- 제46장 ‘왕자다(2)’ 중 플란츠의 말



······ 일어나시어.

서약의 언을 들어 주십시오.


- 외전 ‘순백의 맹금’ 중 베른의 말




<공동 9위 : 2표>

혼자 남지 않도록, 혼자 잊히지도 않도록, 지켜드리겠습니다.


- 제32장 ‘나의 검(2)’ 중 키리에의 말



혹시라도 또 악몽을 꾸면, 또 깨워 주겠지.

혹시라도 또 악몽을 꾸면, 또 깨워야 하고.


- 제48장 ‘히몰리카 맛있네요(1)’ 중 칼리안의 독백



카밀론 가서 개 키울 겁니다.


- 제21장 ‘심연의 이면에(1)’ 중 칼리안의 말



······ 올려주셨네.


- 제47장 ‘제가 덫을 좀 잘 놓습니다(3)’ 중 칼리안의 말



아빠, 부른다.

우리 아빠 엄청 세다.


- 제52장 ‘참으세요, 형님(5)’ 중 칼리안의 독백



아.

세렌티시여.


- 제36장 ‘참으세요, 스승님(3)’ 이후 종종 등장하는 칼리안의 독백



싫어하는 보라색 꽃이 하나 생겼고

싫지 않은 하얀색 꽃을 하나 배웠고.


- 제30장 ‘내 사람(2)’ 중 플란츠의 독백



세상 모든 꽃이 똑같은 향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으니 괜찮습니다.


- 제36장 ‘참으세요, 스승님(1)’ 중 플란츠의 말



살고 싶어서.


- 제24장 ‘이해의 초석(4)’ 중 플란츠의 말



모두 사라진 자리에 별이 남았기에. 받기로 했습니다.


- 제47장 ‘제가 덫을 좀 잘 놓습니다(4)’ 중 칼리안의 말



망할 완두콩······ 파릇파릇하네······.


- 제44장 ‘잊어버리지 않게(2)’ 중 칼리안의 말



마지막까지 기사였던 왕제에게, 검을 잃어버린 기사에게, 검을 선물했다.


- 외전 ‘시나스타’ 중 플란츠의 독백



더는 숨 쉬지 않는다. 죽었다. 죽였다. 아니.

지켰다. 이번에는.

그건 알겠다.


- 제52장 ‘참으세요, 형님(2)’ 중 칼리안의 독백



“왕자다.”

능력이 왕자다.

특기가 왕자다.

할 줄 아는 바, 왕자다.


- 제18장 ‘가진 것이 많아서(5)’ 중 플란츠의 말과 독백



나의 비좁은 세상 속에서 오롯이 나 홀로 미치지 않았다.

나의 드넓은 세상 속에서 오롯이 나 홀로 미쳐갔다.


- 제47장 ‘제가 덫을 좀 잘 놓습니다(3)’ 중 플란츠와 칼리안의 독백



그러니까 사시라고요.

계속.

살게 해드릴테니까.


- 제23장 ‘그런 날이 온다면(7)’ 중 칼리안의 독백



그래, 내 너를.

살려주마.


- 제3장 ‘처음 뵙겠습니다(6)’, 외전 ‘아브턴던트’ 중 앨런의 독백



어디에 있는지 알려줄게. 좋은 검도 가졌으니, 이제는 나도 좋은 꿈 꾸고 싶으니까.


- 제49장 ‘정녕 아름다운(4)’ 중 칼리안의 말



모르는 사이 어느새 바다에 잠긴 발등 위로, 켜켜이 쌓여 더는 감추지 못한 투명한 감정들이 하나씩 떨어졌다. 똑같은 소금 냄새 가득한 물 속으로 뚝뚝 떨어졌다.

그 파도가 가만히 밀려왔다가 가만히 멀어졌다.


- 제46장 ‘왕자다(2)’ 중 서술



지그프리드는 지키는 것을 가장 잘 합니다.

그러니 내 정혼자도 내가 지킵니다.


- 제43장 '멈추지마시고(4)' 중 드미레아의 말




<공동 10위 : 1표>



☞ 칼리안의 말, 독백, 칼리안 관련 서술


히몰리카 맛있네요, 아버지.


혹여 이런 날에는 파랗게 내리는 별이 보고싶기도 하고. 그 작은 바다에서 나던 비린내가 여전히 나는 그리워서.


형님께서는 내 무덤에 시나스타를 올려주셨으려나.


플란츠가 살고 싶단다.

이보다 기꺼운 말이 어디있을까.


플란츠······. 나는 네가 숨을 쉰다는 사실이 끔찍하다.


플란츠. 또 알아냈구나.

......실로 애증하는 형님 같으니.


파란 별이 내립니다.


[클린]


“칼리안 레인 카이리스.”

카이리스의 3왕자 칼리안.

베른이 아니라, 그것이 내 이름이다.


지키는 것도 배워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었다면. 당신의 그 짧은 말을 내가 알아봤을까.


주변이 다 풀밭이었어도 완두콩은 완두콩색입니다


제 이름 뜻이 완전히 틀리지는 않았나 보네요.


정녕 아름다운 세크리티아······ 실로 아름다운 곳이니.


정신차리고, 멈추지 않으면서. 그래. 그렇게.


장미가 곧 피겠더군요.


우리 언제 만난 적 있었니.

혹시 내가 언제 너 때렸니.

피망 준 게 그렇게 싫었니.

너 대체 나한테 왜 이러니.


오늘, 지금처럼.

이곳에 없는 그 바다가 그렇게나 그리운 순간이 있다.


얀은······ 얀이고.


아아, 실로 고급스러운 몽둥이였다.


아무리 그래봐야. 완두콩 색깔.


아무래도 내 형님께서는 축복을 머리로 받으신 것 같은데.


고생······ 많았어.

수고했어. 잘 버텼어. 이제 다 괜찮아.


사람들은 보통, 지키려는 쪽으로 뛰어듭니다.


비에 막혀 걸음을 멈추기에는 지나온 길이 너무 짧으니까


“바닷가에서.”

“네. 바닷가에서."

(칼리안과 체이스의 대화)


바나나 맛있네요.


말을 안해주면 어떻게 알아.


또 올려주시네······.


늦지 않게 와. 맛있는 것 먹자.


내 말 하나로 갑자기 그렇게······ 그러지는 말지.


나는 배신따위로 추락할 사람이 아닙니다.


끝내 불행하지만은 않았기에 잘 살았노라고.


게다가······ 아무것도 가져본 적 없어서 잃어버린 것도 없을 내 형님은. 아마도 여전히, 불행하시고.


그리고 저는, 온 생을 잃었으니.


그래서 여기 잠깐만, 있다 가려고.


그것이 나의 보은이니.


.......나구나. 나였겠네. 나 말고 누구겠어. 나 밖에 더 있나. 내가 가르쳐 줬겠지. 나겠지. 그래, 내가 그랬네.


홀로 미치지 못한 사람과 홀로 미쳐간 사람이 살아간 날. 그 눈물겨운 참극의 일면에 무엇이 있었는지를 보게 되어서.


하지만 그것이 칼리안에게는 하늘을 찢는 천둥이었다.


하늘은 높았고, 바람은 선선했다.

실로 기꺼운 가을이었다.


파란 별이 바다 너머 먼 곳으로 흘러가던 밤.

칼리안이 웃었다.

오늘, 처음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딱 하루만 무너져 내렸다.


아주 오랫동안 바다를 봤다.


숨을 쉬었다.


생명 없는 이가 생명 잃은 이를 향해 걷는다.


무엇을 하여도 살아가기에 그저 좋을 가을이었다.


둘의 발자국이 단단한 흙길 위에 나란히 남았다.


그조차도 생을 이어가는 한 방법임을 한번 배워보았으면 하는 마음에.


그냥.

정말로 축하 받아야 할 아이가 생각났고.

정말로 축하 받아야 할 그 날이 생각났고.


그토록 보고싶던 첨탑을. 마지막으로 담고자 하였으나 허락받지 못했던 모습을.


고양이 키우는 것보다 조금 더 좋은 꿈을 꾸었으면 하는 이를 보면서.


할 말을 모두 전했으면 보내줘야 하니까.




☞ 플란츠의 말, 독백, 플란츠 관련 서술



칼리안.

그러니까 그만 짖고 도와주는대로 그냥 있으라고. 짜증나니까.


칼리안.

현연한 별의 수호자.


제 동생은. 그저, 칼리안입니다.


잘 봐라. 내 동생이 얼마나 잘 짖는지.


이제는 너도.

이제는 나도.

필요치 않게 되었으니.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나의 것을 먼저 걸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얼마나 메마르게 살았으면 이런 사람을 곁에 두고 썼을까. 하는 생각도.


사는 동안 가장 많이 받았을 부탁의 말.

사는 동안 가장 많이 거절해왔을 그 말.


별로. 루시랑 안네 있는데, 왜.


바다를 보면서 울음소리를 들었다.


루시 대신 무릎을 덮은 로브가 루시만큼 따뜻해서, 등을 기댔다.


또 짖지.


동그란거.

퍽퍽한거.

달달한거.

오지말걸.


도망가라고. 내 아우님이 곧 올 테니 복도 말고 창 밖으로 뛰어.


내가 당신 형이니까.


기억은 다 있으면서 당신은 가짜라는 생각에 억지로 못본 척 외면하지 마.


그런데 '내 아이' 라니.

다른 사람도 아닌 칼리안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 아닙니까.


그 언젠가의 어느 날처럼, 다만 이번에는 어머니 말고 동생이 있는 쪽으로.


결백한 죄인들은 일이나 하지.


검붉은 빛이 피어올랐다.

피 비린내가 났고, 꽃은 흐드러졌다.


안네루시아.

잊지 않겠노라는 약속의 말로 떠난 위를 위로하는 꽃.


시나스타.


나는, 별 것 아닌 이유로 전쟁을 벌일 사람이 아니야.


그래서, 자신이 칼리안의 무엇을 빼앗았는지도 묻지 않았다.


플란츠는 뭘 해도 완두콩이 될 운명이었나봐요. 어쩔 수 없죠 뭐.

(본문에 나온 것은 아니고.. 제28장 ‘하나도 안 평화로울걸(1)’ 작가의 말 중 자서현의 말입니다!)




☞ 시스파니안의 말, 독백, 시스파니안 관련 서술


하츠아라. 가지 마.

사랑해.

그는 웃었다.

나는 울었다.


카이리스.

봄이 오는 곳.


죽은 왕의 곁을 맴도는 검은 나비.

그것이 나였음을 잊은 이들이 새로운 말을 만들어낸 것도 모르는 채 나는.

봄이 오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잊혀지지 않는 영웅.

잊히지 않는다는 건 슬픈 일이다.


망각을 모르는 기억 때문에, 그것이 추억임을 이제는 아는 탓에.




☞ 아르센의 말, 독백, 아르센 관련 서술


기억하마. 이름이 무엇이냐?


함부로 길을 막아 죄송합니다.


파란색 마법사 얼굴이 빨갛게 변했다.

보라색 마법사를 태운 마차가 안 보일 때까지 그자리에 못 박힌 듯 얌전히 서있던 아르센이 천천히 입을 열어 혼잣말을 했다.

“······ 다행이군.”

아.

하마터면 식상할 뻔 했네.


내가 급여가 없지 자존심이 없냐.


반갑네. 마법사단 발칸의 부군단장. 아르센 헤르츠라 하네.




☞ 체이스의 말, 독백, 체이스 관련 서술



축하합니다. 진심으로.


잊어버려서도 잃어버려서도 안 됐을. 동생이었다.


위험해, 아리안느. 이리 와.

위험하다니까. 이리 와, 아리안느.


깊이 내려온 하얀 후드 아래, 붉은 입술이 긴 호선을 그렸다.


그것은, 베른이 있고 없고를 떠나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을 일이었다.




☞ 앨런의 말, 독백, 앨런 관련 서술



이 얼마나 눈물겨운 형제애인지


앨런이 채 용서를 하기도 전에

앨런이 채 용서를 구하기도 전에


맛있겠지. 아무렴.

죽다 살아나서 처먹는 게 맛이 없을 리가 있나.


그리하여 기꺼이 다짐하였다. 이 앨런 마나실이, 너를. 살려주겠노라고.


그 아이가 살기 위해 찾은것이 일면식도 없는 마법사가 아니라 아버지였어야 마땅하지요!




☞ 베른의 말, 독백, 베른 관련 서술



이것이 모두의 마지막임을 알아서 울었다.


다른 모든 어둠은,

오로지 나만을 위한 몫으로 기꺼이 받들 터이니.


높이 묶은 긴 머리가 그 걸음을 따라 흔들렸으나, 그 뿐. 그것을 제외한 다른 어떤 것도 흔들리지 않았다.


가지고 싶었는데. 별의조각.




☞ 옛칼리안의 말, 독백, 옛칼리안 관련 서술



향할 곳 없는 호수 위에 올려져있던 수많은 미안함이 하나 둘 떠올랐다.


저는 강물 따라서 바다로 가는 꽃 말고, 별이 되어서 하늘로 가는 그 꽃이 더 좋아요.


빨간색이었으면 좋겠어요.

저를 닮은 빨간 별이 하늘로 날아가면 저는 정말 기쁠 것 같아요.




☞ 얀의 말, 독백, 얀 관련 서술


체리꽃이 예쁜만큼 체리가 맛있다는 것을 배우고, 무지개가 좋은만큼 소나기가 시원하다는 것을 배우고.


우와....... 오늘 내 생일인가봐.


다른 것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어린아이 챙겨주는 사람으로 잘 커줘서 고마워. 나는 그냥 여기에 계속 있었는데.


내가 시로이안이야.




☞ 히나의 말, 독백, 히나 관련 서술



안녕하세요. 저는, 히나입니다.


맴매 할거야.




☞ 에우리아의 말, 독백, 에우리아 관련 서술



뒤질라고.


······ 그냥 내가 만들고말지.




☞ 기타


어여쁜 나의 아가, 일어나보렴.

밤하늘에 파란 별이 피어났단다.

어디에도 남지 않은 너의 생일을

이다지도 많은 별이 기뻐하잖니. (루이즈)


후회를 왜 해? 시간 많아? (아리안느)


너의 생이 지켜낸 참극을 보라. (어머니 나무)


이렇게 하면 파도 소리 들립니다. (니들렌)


어느 누구도 실리케를 위한 안네루시아를 준비하지 않았다. (서술)


내 이성이 지극히 감성적이었던 시간을 회상하며. (발칸 마법사)


나는 플란츠 왕자님을 더 좋아하는 칼리안 왕자님의 고양이입니다. (루시)




▶ 골드 선물 당첨자


※ 아래와 같이 총 50분께 오늘 중으로 5,000골드를 선물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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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북 보틀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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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첨되신 분께는 오늘 중으로 주소지 여쭙는 쪽지 보내드리겠습니다. 혹시 오늘이 지나도 쪽지 수신이 안되어 있다면 수신 거부 설정이 되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주시고 댓글이나 쪽지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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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정성 가득한 댓글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아래는 기존 공지 ===========



[이벤트] 300회 기념 이벤트 안내



안녕하세요, 자서현입니다.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이 오늘로 300화 연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독자님들께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100화, 200화에 이어 300화 역시 함께 축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사실 이벤트 상품으로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개당 단가를 조금 낮추고 조금이나마 더 많은 분들께 선물을 드리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머그컵이나 텀블러 대신, 어제 댓글로 의견주신 부분 중에 ‘워터북 보틀’로 제작을 해볼까 합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



[ 인상 깊었던 문장을 골라주세요 ]



- 이벤트 참여 기간 : 06/25(화)~06/30(일) 23:59


- 당첨자 혜택

① 50분을 선정하여 [5,000골드]씩 선물

② 50분을 선정하여, 5위 이내의 문장 중 가장 적합한 문장이 담긴 ‘워터북 보틀’ 선물

(되도록 1위가 된 문장으로 제작하겠지만 혹시라도 너무 길거나 적합하지 않은 경우에는 2~4위 순서대로 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만약 1위가 중복인 경우에는 제가 고민해서 더 나은 문장으로 선택할거예요 //ㅅ// )


- 당첨 발표일 : 07/07(일) 공지사항으로 집계 결과와 당첨자 발표 및 골드 선물


- 이벤트 참여 방법

① 만약 보틀 상품에 당첨되시는 경우에는 저에게 주소지와 연락처를 알려주셔야 발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골드 선물 이벤트에만 참여 원하시는 경우에는 댓글 작성시 간단히 함께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소 등의 정보는 상품 발송 후 절대로 보관하지 않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해외 거주 중이셔도 무관합니다)

② 본 이벤트 공지에 대한 댓글로 가장 인상 깊었던 ‘짧은’ 대사나 독백, 혹은 서술을 알려주세요. 1-2줄 가량의 짧은 길이 문장이어야 할 것 같아요. :)

③ 여러번 보내주시더라도 무관하지만 중복 참여가 되지는 않습니다.

④ 골드와 보틀은 별도로 추첨을 합니다. 때문에 중복 당첨이 되실 수 있습니다.

⑤ 연재글에 대한 댓글로 등록해주시면 이벤트 참여가 어려우실 수 있으니 꼭 본 공지에 대한 댓글로 등록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그럼 모두 행복한 밤 보내세요!


- 언제나 감사하는 자서현 드림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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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97

  • 작성자
    Lv.17 김서혜
    작성일
    19.06.25 22:50
    No. 61

    형님께서는 내 무덤에 시나스타를 올려주셨으려나.

    아주 초반에 나와서, 처음에는 과거에 대한 미련 혹은 체이스에 대한 그리움 정도로만 읽히던 독백이었어요. 그런데 외전 시나스타와 엘프숲 편을 거치면서 감상이 복잡하면서도 슬프고 동시에 울컥하게 되더라고요. 아주 초반에 나온 그 말이 돌고 돌아 과거와 잇닿아서 현재의 플란츠와 과거의 미친왕 플란츠의 손을 모두 붙잡게 하는 연결고리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칼리안(베른)이 두 사람 모두를 온전히 자신의 형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으로서요. 저 말 자체가 참 마음 먹먹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따지고 들어가자면 꼼꼼히 복선을 깔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을 따스하게 풀어내는 적왕사의 특징으로도 보여요. 작가님께서 작품에 얼마나 애정을 갖고 문장 하나하나 허투루 흘려보내시지 않는다는게 확 와닿은 문장이었어요.
    300화라는 긴 연재분 속에서 참 마음 따뜻한 말도 많았고 삶을 돌아보게 하는 말도 많았던 것 같아요. 작가님께서 고심하여 조심스레 쌓아올린 이야기를 이렇게 계속하여 볼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아직 완결까지 많이 남았으리라는 욕심을 가지고(ㅎㅎ) 함께 달리고 싶어요. 언젠가 그 누군가, 혹은 모두가 말했듯이. 정신차리고, 멈추지 말고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25 완두맛녹챠
    작성일
    19.06.25 22:51
    No. 62

    대체 당신은 왜 그렇게 나를 닮아서.

    대사 하나 꼽으려고 좋아하는 챕터들 다시 훑다가 또 울었어요 작가님.. 좋아하는 문장들도 많아서 고르는데 정말... 정말 힘들었습니다ㅠㅠ 결국 46장 칼리안도 울고, 빨간 별도 울고, 고래도 울고 저도 운 그 화에서 이 문장을 택했어요. 칼리안이 플란츠를 살리고, 플란츠가 칼리안을 끊임없이 이 땅에 발 붙이게 하는 이유는 이거 아닐까 해요. 서로 닮아서, 그리 다른 배경의 지옥을 겪으면서도 그 근본에 깔린 사고방식이 거울의 양면처럼 보여서. 형님을 살리고, 동생놈을 숨 쉬게 하는건 이젠 서로가 소중하고 서로의 삶을 잘 살았으면 하는 것도 있지만 분명 서로를 구하는 건 자기 자신을 보듬는 또 하나의 과정이니까도 있지 않을까 해서...ㅠㅠ 이 문장을 골라봤습니다.
    300화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늘 행복한 마음으로 작가님 글을 기다리고, 정독하겠습니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10 ㅇㅠ지ㄴ아
    작성일
    19.06.25 22:51
    No. 63

    내가 당신 형이니까
    이때 대화를 전후로 칼리안이 가장 많이 편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 말을 할 수 있기까지 약 260화동안 플란츠에게 천천히 변화가 일어났고 그 결실이었고 그로부터 칼리안도 더 크게 영향을 받았으니 300화 기념으로 이 대사를 뽑아보았습니다! 사실 다 정말정말 좋아서 하나를 뽑을수가없지만요ㅠㅠ 큰 전환점이라는 맥락으로 골랐답니다. 그리고 작가님 300화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아프고 힘들더라도 함께 한 걸음씩 내딛는 여정을 저도 같이 응원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 좋은 이야기를 함께 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17 angel313
    작성일
    19.06.25 22:53
    No. 64

    "같이 돌아가요, 아버지." (참으세요, 스승님(5) 후반)

    300화 동안 수많은 인상깊었던 문장들이 머릿속을 스쳐갔지만 역시... 두 번 사는 동안 제대로 된 아버지가 없었던 칼리안에게 진정한 아버지가 생기는 역사적인ㅋㅋ편이라고 생각해요. 평민이든 왕족이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부모가 중요하니까요.

    골드 5+1 이벤트를 할 때 무료분 읽고 이건 반드시 사야된다는 마음으로 전편 구매했는데 정말 후회 없네요... 새로운 챕터 뜰 때마다 전 챕터 몰아보는 게 너무 재밌더라고요. 완결까지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9 여름샘물
    작성일
    19.06.25 22:53
    No. 65

    생명 없는 이가 생명 잃은 이를 향해 걷는다

    회귀 전 플란츠가 죽은 베른을 향해 걸어갈때 나온 이 서술이 가장 인상 깊으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칼리안이 회귀 전 자신이 죽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게되는 편이기도 했고요. 다른 대사나 문장도 하나같이 보석같이 좋습니다! 적왕사라는 작품을 알고 읽게 돼서 너무 행복해요ㅎㅎ 작가님 300화 축하드리고 이렇게 좋은 작품을 연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앞으로도 쭉 응원할게요~!♡♡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12 막내간식값
    작성일
    19.06.25 22:55
    No. 66

    내가 시로이안이야.

    [외전: 안녕] 에서 나온 어린 얀의 대사입니다! 제가 얀을 정말 사랑하는데요, 이 대사만 보면 눈물이나요.. 외전분위기 자체가 너무 잔잔하면서도 애틋하고 약간 슬픈분위기여서 늘 울면서보는데 저대사가 꼭 열심히 연습한 수화같이 얀의 성정이 느껴진다고 할까.. 그냥 사실 저 대사가 너무 좋아요. 지금의 얀은 유능하고 이것저것 잘하지만 저때를 생각하면 또 마음이 아파서 ㅠ
    언제나 작가님의 적왕사 잘보고있어요!! 300화 너무너무너무 축하드리고 오래오래 연재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자 사랑하고 작가님 건강 챙기세요!! 작가님 300화 기념으로 고기드세요!!! 사랑해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27 yeon26
    작성일
    19.06.25 22:56
    No. 67

    '나의 생을 다하여 보은할지니. 키리에'

    외전에 나오는 문장... 볼때마다 제 눈물샘을 자극하고는 합니다ㅠㅠ 가장 인상깊었던 대사라는 문장을 보자마자 바로 이 문장이 떠오르더군요...
    작가님 300화 정말 축하드립니다! 하루하루 적왕사를 보기위해 6시 30분을 기다립니다. 덕분에 주말이 끝나고 월요일이 와도 두렵지가 않아졌어요ㅎㅎ!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옷*!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이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00화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S2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21 플레라마
    작성일
    19.06.25 22:56
    No. 68

    시나스타

    대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이벤트를 보았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말이 시나스타였어요. 아마 이 한 단어 속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외전 시나스타속 칼리안과 플란츠의 이야기, 플란츠의 칼에 새겨진 시나스타의 이야기, 본래 시나스타의 이야기 등. 그래서인지 시나스타는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중 가장 아름답지만 가장 슬픈 말인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어요.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덕분에 매일매일이 기대되고 즐거워요. 늘 응원할게요!! 300화 축하드립니다♡ 감사해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5 츠니피
    작성일
    19.06.25 22:57
    No. 69

    안녕하세요 작가님! 우선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리고 300화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저는 적왕사를 안 지 한 달이 채 안 되어서ㅠㅠ 이제야 100화를 넘긴지 조금 된 참이지만 글이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야금야금 읽고 있습니다! 그래도 좋은 문장이 너무너무 많아서 고민 많이 했는데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딱 하루만 무너져 내렸다.」
    -제21장. 심연의 이면에 (4) 中-

    저는 제가 본 것들 중에선 이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이때 칼리안도 울고 저도 울고ㅠㅠ 체이스와 칼리안(베른) 관계가 너무 애달프기도 했고, 칼리안이 그렇게 누군가의 품에서 우는 걸 처음 본 것 같아서 이게 그렇게 기억에 남네요...ㅠㅠ 다른 분들이 남겨주신 문장들도 너무 좋아서 얼른 마저 읽으러 가야할 것 같아요...! 작가님 늘 건강 조심하시고, 더위도 조심하시고, 밥!ㅋㅋㅋ 밥 꼭꼭 챙겨드세요! 다시 한 번 300화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응원할게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11 독잇
    작성일
    19.06.25 22:58
    No. 70

    카이리스.
    봄이 오는 곳.

    외전 검은 나비..정말 좋아해요....서로의 사랑고백이 모든 행간에서 읽혀서..너무나 가슴이 울려서 좋아해요...그리고 베른과 칼리안과 플란츠가 봄이 오는 곳에서 함께 봄을 맞이했으면 해서..뭐라고 해야할까요 함께 계속 모두와 행복했으면 해요 카이리스라는 지역은 적어도 제 안에선 시작이자 끝, 출발점이자 도착점이라고 생각하고 있기도 하구요..솔직히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정말 좋아한다는 말이 하고싶어요!! 작가님 앞으로도 건필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00화 축하드리고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12 완두콩밥
    작성일
    19.06.25 22:58
    No. 71

    나의 생을 다하여
    보은할지니.
    [키리에]
    작품 전반에 깔려 있는, 누군가를 구하고 아끼고 살리고자 하는 마음이 절절하게 담긴 문장 중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ㅜㅠ
    300화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15 no******..
    작성일
    19.06.25 22:59
    No. 72

    그래, 내 너를. 살려주마.

    너무 좋아하는 대사예요ㅠㅠ 아들을 잃었던 앨런이 칼리안을 보며 하는 대사라서 더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15 칼랸발닦개
    작성일
    19.06.25 22:59
    No. 73

    지금이었다면. 당신의 그 짧은 말을 내가 알아봤을까.

    위에 이미 올렸지만 이 문장도 정말 너무 좋아해서..ㅠ 현재의 칼리안이 전생의 플란츠가 보낸 전서에 대해 고민했던 부분인데, 그럼에도 결국 플란츠를 이해하면 그를 용서하게 될 것이기에 과거의 그와 현재의 그를 분리해서 대하는 칼리안의 행동으로 연결돼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저 짧은 문장에 후회와 가정과 체념이 모두 들어있고 결과적으론 과거가 아닌 현재를 살아가기로 하는 칼리안이 너무 좋아요...

    찬성: 10 | 반대: 0

  • 작성자
    Lv.15 no******..
    작성일
    19.06.25 23:00
    No. 74

    앨런 마나실의 입에 세렌티의 영광 있으라.

    아마 다들 좋아하시는 구절이지 싶어요ㅋㅋ 앨런의 입담은 정말 최고입니다.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8 팔시깅
    작성일
    19.06.25 23:01
    No. 75

    '짖지 말고'
    되게 많이 나와서 몇화인지는 잘모르지만..나올때마다 항상 입꼬리가 올라가요ㅠㅠㅠㅠ
    플란츠 말버릇 험해서 너무 좋고...(?)
    작가님 300화 축하드리고 항상 감사합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
    작성일
    19.06.25 23:03
    No. 76

    " 저는 저를 위한 꽃이 빨간 별이 되어 날아갔으면 좋겠어요 "

    외전 시나스타에 나왔던 문장입니다..
    진짜 외전 볼 때마나 너무 울컥하고 하나하나 다 기억에 남지만 특히 경매장에서 본 미친 세크리티아 2왕자를 기억하고 큰 무덤이 되어버린 세크레타에 눈을 감고있는 베른 위에 별의 조각인 시나스타를 올려놓으며 늦게나마 양보하는 플란츠의 모습도 너무 좋습니다.
    300화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작가님 건강하세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15 랸샤엔
    작성일
    19.06.25 23:03
    No. 77

    저는 저를 위한 꽃이 빨간 별이 되어 날아갔으면 좋겠어요.

    이제는 기억으로 남은 옛칼리안과 그것을 위로하며 놓인 시나스타가 인상적이였습니다. 홀로 미쳐갔을 아니 미치지 않았을 플란츠가 계속 기억하고 곱씹어 봤을 이야기가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27 베이컨치즈
    작성일
    19.06.25 23:03
    No. 78

    나는 플란츠 왕자님을 더 좋아하는 칼리안 왕자님의 고양이 입니다.

    생각나는 문장중에서 가장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것 같습니다ㅎㅎ 모든 매력을 가지고 있는 적왕사가 너무 좋습니다. 300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11 n5******..
    작성일
    19.06.25 23:03
    No. 79

    마지막까지 기사였던 왕제에게, 검을 잃어버린 기사에게, 검을 선물했다.

    외전 시나스타에서 옛칼리안이 별이되고 싶다는 말을 때문에 스스로 별의 조각이라는 검을 가져와서 나중에 베른에게 주었을때의 감정이 아직도 생생해요. 끝내 체이스도 올려주지 못한 시나스타를 플란츠가 올려줬다는게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그 시나스타가 검이었다는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검은 과거 베른의 삶을 나타내는것이기도 하니까요. 이 외전을 다읽고 칼리안이 끝까지 이 사실을 알 수 없다는게 많이 슬펐는데 나중에 엘프마을에서 칼리안이 알게되는것까지 너무 감동적이였어요. 작가님께서 이러한 요소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연관하는게 넘 마음에 듭니다ㅎㅎ 이렇게 좋은글 읽을 수 있게되서 너무 기쁘고 계속해서 읽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 르룬
    작성일
    19.06.25 23:05
    No. 80

    혹시라도 또 악몽을 꾸면, 또 깨워 주겠지.
    혹시라도 또 악몽을 꾸면, 또 깨워야 하고.

    300화 축하드립니다! 플란츠와 칼리안이 서로에게 악몽을 깨워줄 수 있는 존재라는 게 드러나 너무 좋아하는 문장입니다 ㅠㅠ 보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글 읽는 동안 즐겁고 슬프고 웃고 울고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작가님 건필하시길 항상 응원합니다!

    찬성: 10 | 반대: 0

  • 작성자
    Lv.15 no******..
    작성일
    19.06.25 23:06
    No. 81

    플란츠. 또 알아냈구나. ......실로 애증하는 형님 같으니.

    "내가 당신 형이니까."를 하려했는데 댓글에 이미 있길래 이걸 적어요! 둘의 관계를 너무 잘 드러내준 구절이라ㅠㅠ 계속 곱씹게 됩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7 김컴통장
    작성일
    19.06.25 23:06
    No. 82

    칼리안.그러니까 그만 짖고 도와주는대로 그냥 있으라고. 짜증나니까.

    칼리안 이름 넣고 싶어서 중간에 독백 건너고 썼어요..!!212화 (참으세요,스승님(2))에 나왔던 대사입니다! 칼리안이 데블란일을 어떻게 하든 신경쓰지말하는 말에 플란츠가 옛칼리안을 떠올리며 자신이 옛날에 하지 않았던.못했던 일을 후회하기 싫어서 칼리안 너의 이름이 뭐든 나이가 몇이든 상관없이 형노릇한다고 했던게 너무 기억에 남았어요ㅠ 옛칼리안에 대한 플란츠의 생각도 나오고 자기가 살고싶다말한 이후 칼리안 일에 아예 적극적으로 참견한다고 선언하는것 같아서 이 둘의 일방적이었던 도움들이 쌍방이 되는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언제나 응원합니다!작가님 300화 축하드려요ㅠㅠ흑흑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4 (블랑)
    작성일
    19.06.25 23:09
    No. 83

    경을 위한 나의 안네루시아.

    에요! 사실 이 문장이 나오고 나서 적왕사를 접했구 이 문장이 나온다는 걸 알고 대체 어디 나오는걸까! 두근두근!하면서 읽었었어서 그런지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말을 하는 완댜님 옆에 안네랑 루시가 있을걸생각하면....
    "경을 위한 나의 안네(냥)루시(냥)아" 같은 문장이 될 것 같아서 처음 읽을때 엉청 웃었어요! 사실 제가 고3이라 요새 화가 참 많아요..... 교실은 늘 시끄러운데 괜히 날카롭게 비춰질까 소리를 지르기엔 뭐하고..... 그래서 그런지 네 삶을 끝내주겠다는 살해협박도 조곤조곤 우아하게 하실 수 있는 우리 막내완댜님의 화법이 부럽습니다... 아, 저는 언젠가 완댜님이 이 말을 전투씬에서도 해주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답니다 ㅎㅎ

    작가님 300화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이 멋진 이야기를 300화동안이나 볼 수 있었다는 게 너무 행복해요! 작가님이 그려내 주시는 적왕사 내의 인물들이 하나 같이 너무 매력적이고 좋아서 헤어 나올 수 없어요ㅜ 앞으로 완결까지 쭉 응원할테니 모쪼록 건강 조심하시구 무사히 완결을 향해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요 S2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26 힘힘내라
    작성일
    19.06.25 23:15
    No. 84

    "경을 위한 안네루시아"
    ㅇ 문장 너무 표현이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제일 좋아하는 문장이요ㅠㅜ
    300화축하드리고 쭉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20 허엉
    작성일
    19.06.25 23:17
    No. 85

    "저는 저를 위한 꽃이 빨간 별이 되어 날아가면 좋겠어요."((외전 시나스타에 나왔던 말이조 제 원픽입니다 진짜 저 진짜 아니 시나스타나 이문장만 보면 눈물만 나요ㅠㅠㅠㅠㅠ아ㅠㅠㅜ
    ㅠㅠㅠㅠ
    ㅜㅜㅜ))
    그 외에도
    경을 위한 나의 안네루시아
    ((이 말 정말 웃겼어요 아르센 반응도 웃겼구 너무 웃어서 부모님께 뭐가 그렇게 재밌냐고 혼도 나고 눈물까지 찔끔 났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짖지. 짖지말고. 짖네
    ((아무튼 짖는다는말도 좋아욧....왕족의 곱상함??을 표현하는 것 같아서요))

    나는 내가.
    아는 것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재미있었어.
    ((완두콩왕자님의 이 말 보고 정말 흐뭇하고 행복해졌습니다. 그 똑똑하던 애가 칼리안 덕분에 모르는 것을 배운다는 점이 너무 좋앗어오!!))

    아 이 문장들 말고도 하나하나 그저 갓인 문장들이 넘나 많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ㅜㅜ 300화 축하드려요! 꼭!! 건강하시고 절대 진짜로 무리하시지 마시구요 작가님 제가 많이 사랑해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16 네룽
    작성일
    19.06.25 23:18
    No. 86

    반갑습니다. 내가, 칼리안입니다.

    개인적으로 칼리안의 이 대사가 적왕사를 통틀어 나타낼 수 있는 문장이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인상깊기도 했고 좋아하는 문장입니다 ㅠㅠ 작가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큰데 건강 잘 챙기시고 건필하세요*옷*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8 상자님
    작성일
    19.06.25 23:25
    No. 87

    반갑습니다. 내가, 칼리안입니다.

    칼리안 특유의 귀족들 휘어잡는 위압감과 카리스마가 그대로 느껴지고 하나의 행동에 여러 의미와 결과를 담는 칼리안의 특성이 잘 드러나서 너무 좋아요! 또, 한때 베른이었고 베른을 기억하고있는 칼리안이 지금 자신은 분명한 칼리안이라고 속으로 다시금 되새기는 것도 같아서 칼리안이라는 캐릭터를 압축시켜놓은 것 같은 대사라서 정말로 좋아합니다!! 300화 정말 축하드리고 멋진 캐릭터와 세계를 이 세상에 태어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29 ss***
    작성일
    19.06.25 23:26
    No. 88

    나의 비좁은 세상 속에서 오롯이 나 홀로 미치지 않았다

    제가 덫을 좀 잘 놓습니다(3) 의 오프닝을 장식했던(ㅋㄱㅋㄱㄱ)대사지요! 처음 보고 헉..뭐야 시리어스전갠가?했는데 전혀아니어서 빵터졌었는데 마법사들과 플란츠가 투닥대는거 너무귀여워서 좋아해요ㅠ~~~~~~벌써 적왕사가 300회라니...!!!!작가님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적왕사라는 작품을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감사해요ㅠ♡♡♡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23 로베릭
    작성일
    19.06.25 23:27
    No. 89

    251화. 망할 완두콩....... 파릇파릇하네....

    현웃 터졌으면서 왕자님 죽지는 않겠구나 싶어 한참동안 끅끅대며 웃었습니다. 사실 너무 많은 대사를 좋아해서 고르기가 힘들어요 ㅠ 경을 위한 나의 안네루시아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ㅎ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3 새나님
    작성일
    19.06.25 23:28
    No. 90

    “카밀론 가서 개 키울 겁니다.”

    다른 대사들도 다 좋아하지만 역시 제일 좋아하는 대사라면 106화 중 칼리안의 요 선언을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아요ㅠㅠ 다른 좋은 대사들도 많고 문장도 많은데 저는 어쩐지 적왕사를 생각하면 요 대사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 같네요 작가님 300화 연재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항상 재밌는 이야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마가 곧 시작이라던데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좋은 이벤트 감사합니다ㅠㅠㅠ♡♡♡

    찬성: 3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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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100 G 제92장. 벌(4) +261 20.05.29 1,837 270 20쪽
534 100 G 제92장. 벌(3) +34 20.05.28 1,073 176 25쪽
533 100 G 제92장. 벌(2) +23 20.05.27 1,061 173 24쪽
532 100 G 제92장. 벌(1) +18 20.05.26 1,071 169 18쪽
531 100 G 제91장. 진주 말고 미스릴(5) +22 20.05.25 1,080 177 25쪽
530 100 G 제91장. 진주 말고 미스릴(4) +33 20.05.22 1,103 166 20쪽
529 100 G 제91장. 진주 말고 미스릴(3) +21 20.05.21 1,092 177 24쪽
528 100 G 제91장. 진주 말고 미스릴(2) +22 20.05.20 1,093 184 24쪽
527 100 G 제91장. 진주 말고 미스릴(1) +30 20.05.19 1,102 197 25쪽
526 100 G 제90장. 얻어낼 게 많아서(6) +21 20.05.18 1,116 189 25쪽
525 100 G 제90장. 얻어낼 게 많아서(5) +20 20.05.15 1,125 190 25쪽
524 100 G 제90장. 얻어낼 게 많아서(4) +25 20.05.14 1,123 192 21쪽
523 100 G 제90장. 얻어낼 게 많아서(3) +26 20.05.13 1,123 183 16쪽
522 100 G 제90장. 얻어낼 게 많아서(2) +28 20.05.12 1,138 203 22쪽
521 100 G 제90장. 얻어낼 게 많아서(1) +28 20.05.11 1,171 215 25쪽
520 100 G 제89장. 쓸모 많은 얼굴 덕에(5) +24 20.05.08 1,165 227 20쪽
519 100 G 제89장. 쓸모 많은 얼굴 덕에(4) +24 20.05.07 1,170 204 23쪽
518 100 G 제89장. 쓸모 많은 얼굴 덕에(3) +32 20.05.06 1,159 201 18쪽
517 100 G 제89장. 쓸모 많은 얼굴 덕에(2) +17 20.05.05 1,165 202 23쪽
516 100 G 제89장. 쓸모 많은 얼굴 덕에(1) +23 20.05.04 1,175 196 20쪽
515 100 G 제88장. 과할수록 좋으니(6) +20 20.05.01 1,180 189 18쪽
514 100 G 제88장. 과할수록 좋으니(5) +21 20.04.30 1,185 194 17쪽
513 100 G 제88장. 과할수록 좋으니(4) +23 20.04.29 1,199 200 18쪽
512 100 G 제88장. 과할수록 좋으니(3) +23 20.04.28 1,201 205 19쪽
511 100 G 제88장. 과할수록 좋으니(2) +18 20.04.27 1,201 202 18쪽
510 100 G 제88장. 과할수록 좋으니(1) +21 20.04.24 1,201 207 17쪽
509 100 G 제87장. 자고로 미모란(6) +20 20.04.23 1,206 186 19쪽
508 100 G 제87장. 자고로 미모란(5) +22 20.04.22 1,203 193 20쪽
507 100 G 제87장. 자고로 미모란(4) +24 20.04.21 1,210 196 25쪽
506 100 G 제87장. 자고로 미모란(3) +19 20.04.20 1,224 206 20쪽
505 100 G 제87장. 자고로 미모란(2) +19 20.04.17 1,241 232 20쪽
504 100 G 제87장. 자고로 미모란(1) +29 20.04.16 1,253 220 20쪽
503 100 G 제86장. 욕심(7) +23 20.04.15 1,238 219 17쪽
502 100 G 제86장. 욕심(6) +21 20.04.14 1,244 214 19쪽
501 100 G 제86장. 욕심(5) +22 20.04.13 1,252 227 23쪽
500 100 G 제86장. 욕심(4) +43 20.04.10 1,263 230 19쪽
499 100 G 제86장. 욕심(3) +24 20.04.09 1,266 219 22쪽
498 100 G 제86장. 욕심(2) +24 20.04.08 1,269 228 20쪽
497 100 G 제86장. 욕심(1) +20 20.04.07 1,272 229 15쪽
496 100 G 제85장. 멍(8) +24 20.04.06 1,275 216 19쪽
495 100 G 제85장. 멍(7) +24 20.04.03 1,304 227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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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100 G 제85장. 멍(5) +28 20.04.01 1,285 215 21쪽
492 100 G 제85장. 멍(4) +20 20.03.31 1,285 216 19쪽
491 100 G 제85장. 멍(3) +28 20.03.30 1,296 218 20쪽
490 100 G 제85장. 멍(2) +22 20.03.25 1,314 227 19쪽
489 100 G 제85장. 멍(1) +19 20.03.24 1,325 223 19쪽
488 100 G 제84장. 감쪽같이 속았네(6) (수정) +17 20.03.23 1,339 235 19쪽
487 100 G 제84장. 감쪽같이 속았네(5) +31 20.03.20 1,339 242 17쪽
486 100 G 제84장. 감쪽같이 속았네(4) +32 20.03.19 1,331 236 22쪽
485 100 G 제84장. 감쪽같이 속았네(3) +24 20.03.18 1,339 217 20쪽
484 100 G 제84장. 감쪽같이 속았네(2) +26 20.03.17 1,349 242 21쪽
483 100 G 제84장. 감쪽같이 속았네(1) +39 20.03.16 1,349 244 18쪽
482 100 G 제83장. 일가견이 있는(7) +34 20.03.13 1,352 242 21쪽
481 100 G 제83장. 일가견이 있는(6) +19 20.03.12 1,358 236 17쪽
480 100 G 제83장. 일가견이 있는(5) +30 20.03.11 1,370 240 22쪽
479 100 G 제83장. 일가견이 있는(4) +24 20.03.10 1,374 225 20쪽
478 100 G 제83장. 일가견이 있는(3) +25 20.03.09 1,375 228 25쪽
477 100 G 제83장. 일가견이 있는(2) +48 20.03.07 1,401 237 20쪽
476 100 G 제83장. 일가견이 있는(1) +16 20.03.06 1,393 239 18쪽
475 100 G 제82장. 알고 보면 순한(5) +31 20.03.05 1,407 251 18쪽
474 100 G 제82장. 알고 보면 순한(4) +30 20.03.04 1,411 236 15쪽
473 100 G 제82장. 알고 보면 순한(3) +38 20.03.03 1,425 237 18쪽
472 100 G 제82장. 알고 보면 순한(2) +26 20.03.02 1,438 252 20쪽
471 100 G 제82장. 알고 보면 순한(1) (수정) +28 20.02.28 1,466 265 21쪽
470 100 G 제81장. 있잖아, 드미레아(6) +27 20.02.27 1,472 233 20쪽
469 100 G 제81장. 있잖아, 드미레아(5) +25 20.02.26 1,461 253 18쪽
468 100 G 제81장. 있잖아, 드미레아(4) +25 20.02.25 1,476 256 22쪽
467 100 G 제81장. 있잖아, 드미레아(3) +34 20.02.24 1,475 241 17쪽
466 100 G 제81장. 있잖아, 드미레아(2) (수정) +37 20.02.21 1,490 263 20쪽
465 100 G 제81장. 있잖아, 드미레아(1) +21 20.02.20 1,490 245 18쪽
464 100 G 제80장. 야옹(5) +18 20.02.19 1,498 246 19쪽
463 100 G 제80장. 야옹(4) +26 20.02.18 1,499 258 22쪽
462 100 G 제80장. 야옹(3) +39 20.02.17 1,508 273 18쪽
461 100 G 제80장. 야옹(2) +30 20.02.14 1,515 247 23쪽
460 100 G 제80장. 야옹(1) +31 20.02.13 1,521 269 20쪽
459 100 G 제79장. 숙이거라(6) +30 20.02.12 1,517 268 19쪽
458 100 G 제79장. 숙이거라(5) +32 20.02.11 1,527 249 18쪽
457 100 G 제79장. 숙이거라(4) +21 20.02.10 1,522 251 17쪽
456 100 G 제79장. 숙이거라(3) +32 20.02.07 1,540 269 23쪽
455 100 G 제79장. 숙이거라(2) +30 20.02.05 1,536 268 19쪽
454 100 G 제79장. 숙이거라(1) +27 20.02.04 1,549 259 20쪽
453 100 G 제78장. 내 영역에 들어왔으면(6) +37 20.02.03 1,551 280 21쪽
452 100 G 제78장. 내 영역에 들어왔으면(5) +30 20.01.31 1,588 293 20쪽
451 100 G 제78장. 내 영역에 들어왔으면(4) +43 20.01.30 1,597 286 18쪽
450 100 G 제78장. 내 영역에 들어왔으면(3) +33 20.01.29 1,597 286 17쪽
449 100 G 제78장. 내 영역에 들어왔으면(2) +34 20.01.28 1,609 291 17쪽
448 100 G 제78장. 내 영역에 들어왔으면(1) +38 20.01.27 1,606 292 18쪽
447 100 G [외전] 세뉴 (수정) +34 20.01.25 1,569 269 30쪽
446 100 G 제77장. 잠깐만 내 말 좀 들어봐(6) +29 20.01.24 1,557 254 22쪽
445 100 G 제77장. 잠깐만 내 말 좀 들어봐(5) +25 20.01.23 1,560 244 18쪽
444 100 G 제77장. 잠깐만 내 말 좀 들어봐(4) +34 20.01.22 1,551 276 24쪽
443 100 G 제77장. 잠깐만 내 말 좀 들어봐(3) +22 20.01.21 1,561 258 20쪽
442 100 G 제77장. 잠깐만 내 말 좀 들어봐(2) +38 20.01.20 1,572 276 24쪽
441 100 G 제77장. 잠깐만 내 말 좀 들어봐(1) +27 20.01.17 1,581 256 19쪽
440 100 G 제76장. 얍 하면 슉 하고(7) +36 20.01.16 1,576 277 24쪽
439 100 G 제76장. 얍 하면 슉 하고(6) +20 20.01.15 1,571 262 19쪽
438 100 G 제76장. 얍 하면 슉 하고(5) +28 20.01.14 1,586 258 20쪽
437 100 G 제76장. 얍 하면 슉 하고(4) +44 20.01.13 1,590 285 23쪽
436 100 G 제76장. 얍 하면 슉 하고(3) +29 20.01.10 1,599 272 26쪽
435 100 G 제76장. 얍 하면 슉 하고(2) +22 20.01.09 1,609 270 21쪽
434 100 G 제76장. 얍 하면 슉 하고(1) +39 20.01.08 1,618 300 21쪽
433 100 G 제75장. 대마법사가 되어야지(6) +27 20.01.07 1,615 263 23쪽
432 100 G 제75장. 대마법사가 되어야지(5) +32 20.01.06 1,617 265 25쪽
431 100 G 제75장. 대마법사가 되어야지(4) +22 20.01.03 1,625 245 25쪽
430 100 G 제75장. 대마법사가 되어야지(3) +32 20.01.02 1,616 251 19쪽
429 100 G 제75장. 대마법사가 되어야지(2) +24 20.01.01 1,634 248 23쪽
428 100 G 제75장. 대마법사가 되어야지(1) +36 19.12.31 1,656 249 20쪽
427 100 G 제74장. 다른 끝(6) +17 19.12.30 1,643 262 19쪽
426 100 G 제74장. 다른 끝(5) +20 19.12.27 1,651 270 22쪽
425 100 G 제74장. 다른 끝(4) +27 19.12.26 1,652 275 20쪽
424 100 G 제74장. 다른 끝(3) +22 19.12.25 1,654 258 23쪽
423 100 G 제74장. 다른 끝(2) +28 19.12.24 1,671 255 22쪽
422 100 G 제74장. 다른 끝(1) +28 19.12.23 1,699 275 22쪽
421 100 G 제73장. 잠시만요, 형님(6) +28 19.12.20 1,737 298 24쪽
420 100 G 제73장. 잠시만요, 형님(5) +27 19.12.19 1,701 265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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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100 G 제73장. 잠시만요, 형님(3) +21 19.12.17 1,704 274 17쪽
417 100 G 제73장. 잠시만요, 형님(2) +18 19.12.16 1,717 278 24쪽
416 100 G 제73장. 잠시만요, 형님(1) +26 19.12.13 1,739 279 20쪽
415 100 G 제72장. 아무래도 아쉬워서(5) (수정) +23 19.12.12 1,727 272 22쪽
414 100 G 제72장. 아무래도 아쉬워서(4) +24 19.12.11 1,722 269 21쪽
413 100 G 제72장. 아무래도 아쉬워서(3) +26 19.12.10 1,729 283 22쪽
412 100 G 제72장. 아무래도 아쉬워서(2) +19 19.12.09 1,730 263 19쪽
411 100 G 제72장. 아무래도 아쉬워서(1) +24 19.12.06 1,758 272 21쪽
410 100 G 제71장. 다시(4) +46 19.12.05 1,755 301 20쪽
409 100 G 제71장. 다시(3) +24 19.12.04 1,764 289 19쪽
408 100 G 제71장. 다시(2) +28 19.12.03 1,762 282 18쪽
407 100 G 제71장. 다시(1) +43 19.12.02 1,770 297 18쪽
406 100 G 제70장. 한 마리 대 여든일곱 명(6) +39 19.11.29 1,771 276 21쪽
405 100 G 제70장. 한 마리 대 여든일곱 명(5) +37 19.11.28 1,759 294 18쪽
404 100 G 제70장. 한 마리 대 여든일곱 명(4) +29 19.11.27 1,758 289 17쪽
403 100 G 제70장. 한 마리 대 여든일곱 명(3) +36 19.11.26 1,766 282 18쪽
402 100 G 제70장. 한 마리 대 여든일곱 명(2) +19 19.11.25 1,771 287 19쪽
401 100 G 제70장. 한 마리 대 여든일곱 명(1) +29 19.11.22 1,798 301 18쪽
400 100 G 제69장. 고양이가(7) +48 19.11.21 1,801 294 18쪽
399 100 G 제69장. 고양이가(6) (수정) +23 19.11.20 1,808 263 15쪽
398 100 G 제69장. 고양이가(5) +22 19.11.19 1,818 292 16쪽
397 100 G 제69장. 고양이가(4) +21 19.11.18 1,828 296 20쪽
396 100 G 제69장. 고양이가(3) +31 19.11.15 1,862 318 18쪽
395 100 G 제69장. 고양이가(2) +32 19.11.14 1,870 296 17쪽
394 100 G 제69장. 고양이가(1) +21 19.11.13 1,883 306 20쪽
393 100 G 제68장. 수면(7) +27 19.11.12 1,893 323 18쪽
392 100 G 제68장. 수면(6) +40 19.11.11 1,894 318 20쪽
391 100 G 제68장. 수면(5) +50 19.11.07 1,895 341 22쪽
390 100 G 제68장. 수면(4) +25 19.11.06 1,882 315 21쪽
389 100 G 제68장. 수면(3) +28 19.11.05 1,884 310 19쪽
388 100 G 제68장. 수면(2) +33 19.11.04 1,887 312 20쪽
387 100 G 제68장. 수면(1) +26 19.11.01 1,905 321 17쪽
386 100 G 제67장. 향기(4) +36 19.10.31 1,882 322 26쪽
385 100 G 제67장. 향기(3) +32 19.10.30 1,901 320 16쪽
384 100 G 제67장. 향기(2) +31 19.10.29 1,895 339 24쪽
383 100 G 제67장. 향기(1) +25 19.10.28 1,876 320 16쪽
382 100 G 제66장. 내 건데(6) +31 19.10.25 1,890 326 15쪽
381 100 G 제66장. 내 건데(5) +16 19.10.25 1,868 269 14쪽
380 100 G 제66장. 내 건데(4) +19 19.10.24 1,865 284 20쪽
379 100 G 제66장. 내 건데(3) +23 19.10.23 1,865 288 17쪽
378 100 G 제66장. 내 건데(2) +25 19.10.22 1,862 303 20쪽
377 100 G 제66장. 내 건데(1) +37 19.10.21 1,882 277 23쪽
376 100 G 제65장. 하나가 더 있다(5) +25 19.10.18 1,893 301 19쪽
375 100 G 제65장. 하나가 더 있다(4) +31 19.10.17 1,899 303 20쪽
374 100 G 제65장. 하나가 더 있다(3) +28 19.10.16 1,896 289 20쪽
373 100 G 제65장. 하나가 더 있다(2) +19 19.10.15 1,900 296 22쪽
372 100 G 제65장. 하나가 더 있다(1) +24 19.10.14 1,916 313 21쪽
371 100 G 제64장. 둥지(5) +39 19.10.11 1,955 328 22쪽
370 100 G 제64장. 둥지(4) +29 19.10.10 1,945 325 19쪽
369 100 G 제64장. 둥지(3) +16 19.10.09 1,934 304 20쪽
368 100 G 제64장. 둥지(2) +28 19.10.08 1,944 288 19쪽
367 100 G 제64장. 둥지(1) +23 19.10.07 1,941 272 18쪽
366 100 G 제63장. 희고 붉은 그 장미가(6) +19 19.10.04 1,953 305 19쪽
365 100 G 제63장. 희고 붉은 그 장미가(5) +27 19.10.03 1,956 338 16쪽
364 100 G 제63장. 희고 붉은 그 장미가(4) +22 19.10.02 1,973 328 17쪽
363 100 G 제63장. 희고 붉은 그 장미가(3) +34 19.10.01 1,965 334 17쪽
362 100 G 제63장. 희고 붉은 그 장미가(2) +36 19.09.30 1,974 332 20쪽
361 100 G 제63장. 희고 붉은 그 장미가(1) +35 19.09.18 2,011 321 20쪽
360 100 G 제62장. 진짜 소원(5) +24 19.09.17 1,999 298 15쪽
359 100 G 제62장. 진짜 소원(4) +27 19.09.16 2,006 315 16쪽
358 100 G 제62장. 진짜 소원(3) +29 19.09.13 2,027 314 20쪽
357 100 G 제62장. 진짜 소원(2) +25 19.09.12 2,032 326 18쪽
356 100 G 제62장. 진짜 소원(1) +22 19.09.11 2,039 285 20쪽
355 100 G 제61장. 소원(5) +25 19.09.10 2,029 317 19쪽
354 100 G 제61장. 소원(4) +30 19.09.09 2,040 322 18쪽
353 100 G 제61장. 소원(3) +30 19.09.06 2,068 315 20쪽
352 100 G 제61장. 소원(2) +29 19.09.05 2,065 318 18쪽
351 100 G 제61장. 소원(1) +21 19.09.04 2,081 303 15쪽
350 100 G 제60장. 가능하다면, 꿈은(7) +26 19.09.03 2,105 328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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