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x 님의 서재입니다.

회귀자와 천마의 세상에서 용사가 살아남는법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여행x
작품등록일 :
2022.05.13 20:46
최근연재일 :
2023.11.11 09:15
연재수 :
228 회
조회수 :
46,097
추천수 :
931
글자수 :
868,330

작성
22.10.23 09:05
조회
125
추천
3
글자
16쪽

챕터1-해석편11화 2화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UMMY

「내가 힘들다고 해서 너보다 너 힘든사람이 없을거라고 는 생각하지마

고통은 상대적이지만 받아들이는것은 사람마다 다르니까.-시안-」


「성검반납-5일전」


"......후우....힘들구먼...."


벌써 일주일째 노제를 찾으러 돌아다니고 있던 나는

하루에 몇시간도 자지 못한 피곤함에

잠시 의자에 앉아서 남은 노예상의 이름을 확인했어.


수도 내부에 있는 대부분의 불법 노예상들은 전부 처리한것 같은데...

이제 남은 노예상은 이녀석 뿐인가?


[리우느신]


40대 초중반 으로 보이는 외모이지만 20대이고

덥수룩한 수염에 머리카락 한줄기가 하얀색 인것이 특징인 불법노예상


리우느신 이라는 노예상인 에게는 다른 노예상인 들과는 다른 특이한 특징이 하나 존재했는데 그건 바로


이사람은 어린아이들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는 악 취미적인 성격을 가졌다는것 이었어.


사실 초반부터 찾고 있던 사람이었는데

어린아이들을 주로 취급하는 더러운 본능 때문인지

내 감시망에도 쉽사리 걸리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난 이사람을 서둘러 찾아야 된다 생각했어.


지금쯤 이면 내가 노예시장 전체를 휘젓고 다닌다는 것이 다른 귀족들 귀에 들어갔을거야...


남은 시간이 얼마없다....서둘러 노제를 찾아 세이시야 에게 데려가야 해


그때 페리안이 내게 이상한 소식을 전해왔어.


"아 맞다 대공님.!"


"얼마전 「라일라 평원」에서 마족과 마찰이 빚어져서 지금 마물들과의 전면전이 일어날 조짐이라는데......"


"뭐 들은 이야기 없으세요?"


페리안의 질문에 난 며칠전 대공저 서류에 올라왔었던 장계들 중 비슷한 이야기를 봤던 기억을 떠올리며 미안하다 사과했어.


"아 뭐...그런 보고를 들었던 기억은 있는데...."


"지금은 내가 좀 다른일 때문에 바빠서 별로 신경을 못썼군."


"미안하네"


그러자 페리안은 갑자기 고개를 숙이며 내게 사과했고


"아..아닙니다 대공님! 제가 주제넘은 말을..."


난 순간 뭐지...싶은 표정으로 페리안을 바라보다가 지금 내 모습이 페리안의 친우인 이루가 아니라 루비우스 대공인걸 떠올리곤 아차! 싶었어.


.....아 맞다 나 지금 엑스지?

내가 너무 친근하게 대했나?


그리고 난 페리안이 전해준 전투와 노예에 대한 연관성을 짚었어.


리우느신 이 요 며칠간 안보이는 이유는 당연히 나와 내 동료들을 피해 요리조리 도망을 잘 다니고 있기 때문이거나


아니면 이미 수도를 몰래 떠났거나 둘중 하나일텐데..


검문이 강화된 현재의 제국을 어린 노예들을 데리고 몰래 빠져나가는건 불가능할테고


그렇다면 녀석은 최대한 빠르게 데리고 있는 노예들을 처분하려고 할텐데...


노예들을 대량으로 처분하기에는 「돈 많은 귀족에게 팔거나」 아니면 「전쟁 노예」

이 두가지가 가장 빠른 방법인데...


난 작게 중얼거렸어.


"지금은...전쟁터가 그나마 가능성이 제일 높으려나..?"


수도의 대다수 지역을 뒤져봤는데도 아직 못찾았으니... 저쪽도 한번 가보는게 좋겠어.


난 페리온과 다른 사람들에게 잠시 라일라 평원에 가볼테니 이곳은 너희끼리 정리해달라 부탁했어.


"난 잠시 라일라 평원에 가볼테니 이곳의 남은 정리는 너희에게 맡길께"


"예! 대공님! 조심히 다녀오십시요!"


후드를 챙겨 입고 라일라 평원으로 뛰어가는 난 문뜩 한가지 미스터리가 머리속에 맴돌았지만....별로 중요하지 않을거라 생각하며 그냥 넘겼어.


평원에서 마족과 인간이 전투...?


왜지?


가급적 마족과 인족의 쓸데없는 살육전은 없는게 낫지 않겠냐 마왕과 대화했었는데..


설마 용사소환이 이렇게 빠르게 진행되는 이유와 관련이 있는건가?


「두시간뒤-라일라평원」


라일라 평원에 도착한 난 인간측 진영으로 가는게 아니라.

마족측 진영인 평원 뒷편의 숲속으로 이동했어.


왜냐면 이 마물들을 이끌고 있는 마족이 누구인지 궁금했거든.


.......어떤 마족이길래 마물들을 이렇게 이끌고 인족이랑 대치상태를 유지하고 있는거지?


아마 지금쯤 엑스와 함께 심연 에대해 조사중 일테니.

마왕이 직접 왔을리는 당연히 없을테고...


그냥 평범한 마족이 객기나 한번 부려보겠다고

마물들을 이끌고 나온건가?


라고 생각하며 숲속을 걷던 나는


수백마리의 마물들을 데리고 있는 유리온과 눈이 마주쳤어.


?????? 쟤가 왜 여기에....


"어이...유리온 네가 왜 여기에...와있는 거..."


"이루다!!!!!"


"이루 오랜만이야! 반가워! 보고싶었어!"


「성검-보호막」


갑자기 나한테 달려드는 유리온을 보호막으로 막은 난 유리온이 어째서 이곳에 와있는것인지 이유를 물었어."


"네가 왜 여기에 있냐?"


"마족과 인족의 전쟁은 소강상태 중인데...."


"마왕의 딸인 네가 여기에 와있으면 어떡해!"


"그러다가 너가...위험해질 일은 없겠 다만...그래도 조심해야지"


따끔하게 화를 내는 나에게 유리온은 어쩔수 없었다며


근래 들어 인간측에서 마족을 향한 도발이 심해지고 있다고 하소연했어.


"하...하지만 요 몇달간 인간들이 자꾸 마물들을 마구잡이로 잡아 죽이고 있는걸?"


"다른 마족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어서 아버지도 머리 아파 하시고 있고..."


"네가 최대한 인간측의 도발에 대응하지 말라고 해서 인간들이 우리를 밥으로 알잖아!"


마족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사실이었기 때문에 난 유리온의 말에 딱히 반박을 하진 않았어.


다만 그럼에도 마족이 입은 피해가 그렇게는 크지 않을거라 짐작했을뿐.


마족도 꽤나 인내심을 가지고 참은건 사실이긴 한데...


어차피 마족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끼칠수 있는 존재야 나를 포함해 4명이 끝인데 4명 전부 지금은 다른일을 하고있고...


마물들도 왠만큼 강한 마법공격을 제외하면 어차피 다시 재생하니까.....


그러면서도 난 내가 너무 인간주의적 관점에서만 생각하고 있다는 것에 반성했어.


아니지... 인간적 관점에서만 판단한다는게 이래서 위험한건가?


항상 중립. 중립을 생각하자.

라고는 해도!


나는 그럼에도 너무 일차원적인 생각으로 마물을 데리고 나온 유리온을 나무랐어.


"그렇다고 이렇게 대놓고 인간측에 시비를 걸면 안되지!"


"마왕은 네가 마물들 데리고 나간거 알고는 있니?"


".....당...연............."


마왕은 알고있냐는 내질문에 유리온은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눈을 피했고

난 그럴줄 알았다며 유리온의 머리를 헝크러트렸어.


"으이구.. 내가 그럴줄 알았다."


그렇게 유리온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그때


인간측 에서 일제히 화살을 날리며 마물들에게 선제 공격을 개시했고


나와 유리온은 마물들에게 화살을 날리는 멍청한 짓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봤어.


바보들....마물이 겨우 화살에 없어질 애들이었으면 왜 내가 과거에 그렇게 고생했겠냐?


유리온은 내가 과거에 혹시 라도 인간과의 대치상태가 발생한다면 이렇게 퇴각하면 된다!

라며 알려준 수칙대로 마물들을 조금씩 뒷쪽으로 물리며 이게 맞는 거냐고 나한테 질문했고.


"네가 화살만 맞아도 아픈척하며 빼라고 해서 일부러 마물들한테 그렇게 시키고 있기는 한데....이거 진짜 맞냐?"


난 인간이 좀 바보같은 면이 있다며


".....원래 모르는게 약인것도 있는법이지.."


라고 답했어.


저런걸로 마물들을 잡을수 있었으면 용사가 왜 있겠냐 마법이라도 쓰던가.....


지난 수백년간 용사한테 마족과 관련된 일들은 이것저것 다 맡겨 놓으니

어떻게 마물 들을 상대해야 하는지도 모르는게 참.....


조금의 시간이 흐르고


전황을 지켜보고 있던 나와 유리온은

인간측 에서 이상하게 생긴 마차를 진형 한가운데 에다가 옮겨놓은것을 보고


마차를 가만히 바라보며 저게 뭐지.....하는 생각을 가졌어.


뭐지.....? 안에서 뭔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것 같기도 한데...

너무 멀어서 잘 안들리는데?


왜 저런 마차를 갑자기 마물쪽으로 보내는거지?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고있던 순간


인간측 진영의 외곽에서 마차를 향해 몇발의 대포를 발사하였고


뭐하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몇초사이.


갑자기 마차 내부에서 엄청난 불길과 함께 주변의 마물들이 순신간에 화염에 휩싸이기 시작했고


난 그제서야 저 마차내부에 「중앙형 마법진」이 들어가 있다는걸 눈치채고

중앙형 마법을 어떻게 원격에서 사용한건지 의야해 했어.


「중앙형 마법」...인것 같은데...


중앙형 마법은 목숨을 대가로 하는 금지마법인데...

어떻게 저렇게 원격으로 발동한거지?

내가 없는 사이 제국에 새로운 마법술식 이라도 나온건가?


난 무슨 원리인지 궁금하기도 했고

마물들을 퇴각시키는것도 도와줘야 했기 때문에

마차쪽으로 가보려고 숲 아래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려던 그순간.


마차 안쪽에서 문을열고 어린 아이 한명이 온몸에 피를 흘리며 바깥으로 뛰쳐

나오는 것을 확인했어.


그 모습에 유리온은 두 눈이 휘둥그래진 채로 아이를 바라보았고.


"...????"


"...설마 저 불타는 마차 안에 있는게 사람...??"


아이가 나오자마자 인간측에서는 더 많은 화살을 아이에게 날렸고

유리온은 아이쪽으로 날아오는 화살들과 그 화살을 쏜 병사들을 번갈아 바라보며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소리쳤어.


"이게...무슨?"


"....너희들..대체....뭐...하는.....?"


수많은 화살에 온몸이 꽂힌채 죽은 아이를 바라보며

유리온은 당장 저 마차로 가겠다고 소리쳤고 난 그런 유리온을 말리며 마차쪽으로 뛰어갔어.


"이거..가야 되는거..아니야?"


"저 아이뿐만.. 아니라...저 마법진 내부에 다른 아이들의 목소리가...흐릿하게...들렸.. ..어떻...해?"


"내가..내가 도와주러 가야.."


"참아. 지금 마족인 네가 가봤자 인간측의 표적이 뵐 뿐이야."


"이대로 가만히 있다간 마물쪽 피해도 커질 테니까."


"넌 마물들이나 전부 물리도록 해 "


".....저쪽은 내가 갈게."


사실 8년간의 여행 도중 수많은 정복 전쟁들을 지켜봐온 내게는

「노예를 이용한 자폭 작전」정도야...

이미 여러 차례 봐온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아주 놀랍지는 않았어.


허나 공주로써 살아온 유리온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경험이었겠지...


물론 나 에게도 저런 류의 작전은 매우 불쾌하더 더러운 기분을 느끼게 해줘었다는 것은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난 내가 낼수있는 가장 빠른 속도로 순식간에 마차 앞에 도착해.


마차 앞에 쓰러져있는 아이가 이미 맥이 끊어진것을 확인한 후

마차 내부로 들어갔어.


이미 죽은건가...하긴 화상에 화살비 까지 맞았는데

이 어린 몸 으로 살아있는게 더...이상하긴 할테지

....내부에는 살아있는 사람이 있나?


마차 내부에 들어선 난 싸늘한 주검으로 누워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씁쓸한 느낌을 받으며 혹시 살아있는 사람은 없는지 아이들을 자세히 살펴 보았어.


"그냥 노예도 아니고...전부 어린 아이들이라...."


"불이 난지 시간은....얼마 안지났을텐데....."


"다른 살아있는 아이는 없는건가?"


그렇게 마차 내부를 확인하던

내게 마차의 제일 구석진 곳에서 희미하게 들려오는 마음소리가 들려왔고


"...죽ㄱ..ㅛ싫...어..:


"이렇..게 죽는,ㅇ...ㄴ"


난 마차의 끝자락 에서 작은 맥박을 띄고 있는 어린아이를 발견했어.


"이아이는..... 아직 살아있는 건가?"


아이는 누구인지 외형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불에 타있었고

머리카락 또한 이미 대부분 불에 타 없어진 상태였지만

분명히 작은 숨을 내쉬고 있었어.


"그렇다면 아직 살릴수 있어."


"다행이군 하나라도 살릴수 있어서..."


난 다행이라 생각하며 아이를 안아든채

아이의 목에 성수를 넘겨두었어.


'쎄엑...쎄엑..'


이 정도면 그래도 어느정도는 몸상태가 안정된 것 같으니...일단 나갈까

탄 공기가 아이에게는 별로 좋지 않겠어.


어느정도 맥박과 호흡이 안정된 아이의 모습에 난 일단 마차 바깥으로 나왔고

난 이미 철수한 다른 마물들을 확인하고

내쪽으로 다가오는 다른 병사들과 눈이 마주쳤어.


"당신 누구야!"


"감히 수아노인 후작님의 전투 작전에 끼어들다니!"


"딱 맞게 마물들이 퇴각해서 다행이지 만약 퇴각하지 않았더라면 너도 죽었어 이자식아!"


"넌 따라와라! 국법으로 다스릴테니!"


국법을 인용하며 자신을 따라오라는 병사의 모습에 난 들고 있던 어린아이를 내옷으로 가려주었어.


아직 태양빛을 쬐는것은 좋지 않지....

지금은 조금더 쉬렴 아이야.


그렇게 옷을 덮어주고 조금더 걷다보니 나와 병사는 어느새 다른 병사들이 집결해있는 장소에 도착했고


난 저쪽에서 앞서서 나를 인도하고 있는 남자에게 날 수아노인 후작에게 안내하라고 명했어.


"넌 날 수아노인에게 안내하거라."


"그리고 너희는...저기 마차앞과 마차 안에 죽어있는 아이들의 시신을 최대한 조심히 천으로 감싸서 내게 가져오고."


그러자 내 주변에 있던 병사들는 뭔 개소리냐며 비웃기 시작했고 난 살짝 뭔가 이상함을 느꼈어.


"푸웁..푸핳하.하하ㅏ하"


"너같은 평민이 만나뵐수 있는 분이 아니다 후작님은."


"그렇게 후작님을 만나 뵙고 싶으면 무릎이나 꿇고 기다려라...내가 직접 꿇리기 전에."


......????? 응? 뭐라고..? 내가 후작을 못만나?


엑스의 외모가 그렇게 평민처럼 생겼던가?


라는 마음에 난 고개를 돌려 내 옷들을 확인했어.


....아....옷이 전부 넝마짝이 되버렸네...


옷은 상하의 전부 잿가루와 불길에 완전 넝마가 되어버렸고

얼굴도 완전히 잿더미 그 자체인 내 모습에

날 평민이라 오해 할만하다 생각하며


난 그냥 수아노인 쪽으로 걸어갔어.


......흠......그냥 내가 직접가는게 낫겠군.


후작쯤 되는 인물이면 엑스와 마주친적이 있을 테니 어련히 알아보겠지 뭐.


"알겠네 그럼 내가 직접 찾으러 가지."


난 댉 200M정도 거리에 있는 백마를 타고 있는 수아노인의 모습을 확인하고 그에게 걸어갔어.


그러자 나한테 까불던 병사는 내가 수아노인 에게 접근하는것을 막으라고 다른 병사들에게 지시하였고


"야! 저 새끼 막아!"


당연히 난 내 뒷쪽에 매달리는 병사들을 모두 무시한체 수아노인의 앞에 걸어가


그에게 인사했어.


"오랜만이군 수아노인"


".....?????누구...?"


수아노인은 잿가루 때문에 내 머리카락이 검은색으로 변한 줄 알고

잠시 동안 내가 누군지 유심히 살펴보더니


......이 사내는 누구지...? 무슨 이런 거지꼴을 하고 나한테 인사를...


내 옷의 오른편에 박혀있는 대공가의 마크를 보고

화들짝 놀라 그대로 말에서 내려 내게 인사했어.


...루...루비우스...대공...가...루비우스 대공가?


그...그러고 보니 대공님의 머리카락 색깔은 분명!


"....이런!!! 루...루비우스 대공님! 오..오랜만에 뵙습니다."


"수...수아노인 후작입니다!"


주변의 모든 이들이 내게 시선이 집중되었지만 난 그런건 별로 신경쓰지 않았고


그저 수아노인 에게 저 마차 안에 있던 아이들의 시신들에 대한 양도와

저 아이들을 판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어


"저 아이들은 누가 판거지?"


"리우신느입니다.!"


....예상대로 그녀석인가..


"그녀석은 지금 어디에 있지?"


리우신느는 어디에 있냐는 내질문에 후작은 자신의 바로 옆을 가르켰고

난 옆에서 땀을 뻘뻘 흘리고 있는 한 남자를 바라보며


......오호....바로 옆에 있네?


라고 생각했어.


그뒤 난 후작과 이런 저런 절차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자세한 이야기는 귀족회의때 나누자는 대화를 끝으로


난 그길로 리우신느를 잡아끈채로 □□로 향했어.




한편 그시각 -심연-


마왕과 엑스는 성물 안쪽으로 심연을 빨아드리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흠....또 하나 실험 거리가 늘어났네"


일거리가 늘어나자 기뻐하는 엑스에게 마왕은 괜찮은게 맞냐고 물었다.


"....엑스....자네는 안힘든가?"


"난 슬슬 허리가 아파서....힘드네만.."


힘들지 않냐는 마왕의 질문에 엑스의 대답은.


"아니? 뭐가 힘들어? 세상이 이렇게 신비롭고 재미난 일들이 넘쳐나는데."


"라고 할뻔...사실...별로 재미없어..."


였다.


그나저나 이 실험이 성공해 성물 내부에 심연을 담는것이 가능해진다 해도....

아주 중대한 오류가 남게 될 텐데..... 그건 어떻게 하려는 거지?




맞춤법 틀린게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가의말

이야!@ 이제야 나오네요 2화가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회귀자와 천마의 세상에서 용사가 살아남는법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55 지구편-16화 선택거절 22.09.28 164 5 7쪽
54 지구편-15화 캡슐 22.09.27 151 5 6쪽
53 지구편- ?? 22.09.26 163 3 6쪽
52 과거시점-1화 22.07.30 193 4 8쪽
51 챕터 1 프롤로그 22.07.23 199 4 9쪽
50 프롤로그)완 22.07.16 239 4 10쪽
49 프롤로그 3화 22.07.14 193 4 8쪽
48 에피소드 0 2화 22.07.10 189 4 8쪽
47 에피소드 0 1화 22.07.09 199 4 9쪽
46 에피소드 0. 프롤로그 22.07.07 213 5 7쪽
45 챕터2 약먹을시간 2 22.07.02 207 3 9쪽
44 챕터2 약먹을시간 1 22.07.01 197 4 7쪽
43 챕터2. 비. 22.06.30 191 3 8쪽
42 챕터 1 그뒤에 22.06.29 209 4 8쪽
41 챕터 2 나름 그래도... 22.06.27 207 4 8쪽
40 챕터 2 이래도 되는건가... 22.06.26 202 4 8쪽
39 챕터2 로 다시 돌아간다.? 22.06.11 225 5 9쪽
38 챕터3 전투 22.06.10 216 6 10쪽
37 무협3 전야? 22.06.10 229 7 9쪽
36 챕터3 ??? 22.06.09 226 7 10쪽
35 챕터 3 이게무슨일이지.. 22.06.08 245 7 9쪽
34 챕터??? 어느 옛날의 이야기 22.06.07 257 8 10쪽
33 챕터3 파티 22.06.06 248 8 10쪽
32 비무(3) 22.06.05 242 7 9쪽
31 비무(2) 22.06.04 258 9 10쪽
30 챕터 3 비무 22.06.03 253 8 9쪽
29 화산 22.06.01 270 7 9쪽
28 목표(2) 22.06.01 269 8 10쪽
27 챕터3 무협6 목표 22.05.31 294 6 9쪽
26 챕터3 무협 5화 화산 22.05.30 289 8 9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