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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님의 서재입니다.

회귀자와 천마의 세상에서 용사가 살아남는법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여행x
작품등록일 :
2022.05.13 20:46
최근연재일 :
2023.11.11 09:15
연재수 :
228 회
조회수 :
46,112
추천수 :
931
글자수 :
868,330

작성
22.06.10 09:20
조회
229
추천
7
글자
9쪽

무협3 전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UMMY

"그래서 이제 뭐하지?"


또또 아무생각없이 말하는 주선이...


정말 뭘 해야되는지 모르는거니...? 라는표정으로 빤히 쳐다보자


아! 라는표정을 지은뒤

밖으로 뛰쳐나갔다.


"죄송합니다! 형님과 내일 선약잡으러 갔다올게요!!"


확실히 뭔가 나사빠진친구같다는 느낌은 들었다만...

확실히 좀 바보같기도하고.....

뭐 별로신경쓸건 없나?


-4시간뒤-


밥먹고 침대에 누워있는 이루 영락없는 백수의 모습이다.


[운기조식運氣調息]이니 뭐니....그런거배우는게 영 쉽지가않네...

흐음....무림통일은 나름대로 세워둔 계획이 있으니 어찌저찌 방법이 있다고는 하지만서도...

[신화경神化境]....이거는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되는지 그냥 감이 안잡히는걸

여기수준으로 보면 이제막 일류....절정 초입..? 그정도까지는

어떠한 매커니즘으로 이루어져있는지 알겠는데

그 위로올라가는 방법을 모르겠네...


나는 성검을 꺼내서 [기氣] 라는것을 최대한 불어넣었다.

그러자 성검에서는 희미한 푸른빛이 맴돌았다.


;;......이걸 뭐라고 하더라.... 검.....[검기劍氣]였나?

생긴건 오러와 비슷한 느낌인데....

나처럼 몸외부의 힘을 끌어다가 성검의 내부에 오러를 불어넣는 방식과는 정반대네


이방식은 몸내부의 기운을 끌어다가 검의 바깥쪽에 두르는형식....

흐음.....여기말로는 몸에 타고난 기운을 내공이라고 부르던데...

내가 [내공이內功]적은편인가?

명색이 세계관 최강자였던

내가 내공인지뭔지가 낮다니 그건 아니면 좋겠는데....

아니면 현재 내 경지가 낮아서 잘 검기가 안나가는건가?


나는 의자에 앉아서 기와 오러를 같이 성검에 불어넣어 이용하는 방식과

기를 많이방출한다음 오러로 채우면 어떻게되는지 등등

1시간 가까운 시간동안 홀로 연습했다.


흐음......둘의 성질자체는 동등한 에너지로써 사용할수있다...이건가?

괜찮은것같네 그러면 내공의양을 늘리면 늘릴수록 오러나 마나사용의

저장공간이 하나더 생기는격이니까.....


이제는 저녁이 가까워지는 시간....

그때 주선이가 다급한목소리로 소리를 지르며 방으로 들어왔다.


"방주님! 방주님! 무명님! 큰일났습니다.!"


뭔 또 급한일이라고 이렇게 시끄럽게 하면서 오는거지? 싶었던

나와 방주는 각자의 방에서나와서 주선이에게 물었다.


"왜? 무슨일인데 이렇게 급하게소리를지르면서 오는거야?"


별일도 아닌데 유난떠는거면 머리에 주먹을 쥐어박아줘야지...

싶었던 순간....주선이의 말에서 나온말은 나와 방주를 놀라게하기 충분했다.


"그...그게.....[화산華山]과 [무당武當]의 [대제자大第子] 두명이 지금 저희 곤륜의지하감옥에 갇혀있다는데.."


"방주님과 무명님 두분을 찾고있다고 하셔서..."


그의 말에 나와 방주는 서로를 바라보며 같은생각을 했다.


.......까먹었다....


아까 시장에 간다고 둘이서 사라진것까지는 기억하는데....

설마 그대로 우리를 못찾아서 그냥 곤륜에가서 문열어달라고하다가

잡혀간가...?


"어쩌실건가요? 진짜로 두분과 아는사이인가요?"


주선이의 말에 나는 방안을 왔다갔다거리면서 저 나쁜아이들을

어떻게 데려와야할지를 고민했다.


아.....이걸 뭐 어떻게 해야되려나....그래도 나름 동....료..?라고 하니까

데리러 가야되는건 맞기는한데.....

그냥 막 쳐들어가서 데려오면 또 그건 그거대로 문제일텐데...



"너 혹시 감옥에 막 들어갈수있는 면회권 같은거 있냐?"


"맹색이 장문인의 유일한 동생 아니야?"


현 시점 서열 2위인 동생에게 무슨 다른 권한이 없냐고 묻는 나에게

주선이는 들고있던 책을 읽더니 말했다.


"........어디보자.....가주대리인이자....흠....20장...아! 여기있네요"


"분명히 소가주는 감옥을 포함한 가문내의 가주(장문인실)의방을 제외한 모든장소에 출입이 허가된다고 합니다만..."


오.....그래?


대놓고 구할수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주선이에게 나는 아주 쉬운 구출작전을 알려주었다.


1.감옥에간다.

2.감옥문이 열리자마나 내가 쏜살같이달려가서 여자애들을 데리고나온다.

3.내일까지 방안에 숨겨놓는다.

4.내일 장문인을 만나서 문제를 해결한다.


오케이 이러면되겠네


2시간뒤-


복도에서 손들고 서있는 백유은과 이설백


"아 우리가 뭘 잘못했는데!....요.."


"저..."


불만 가득한 얼굴로 나를 노려보는 두사람.


....얘네는 지네가 뭘 잘못한건지 모르는건가?


"야 딱 말해줄게 "


1.나한테 허락도없이 나 눈밖으로 벗어나서 돌아다닌것.

2.멋대로 곤륜앞에가서 까불다가 잡혀가서 나를 귀찮게만든것.


"이래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응!"


"곤륜이 갑자기 잡아갈줄 우리가 알았냐?!"


" 전에갔을때에는 되게 분위기가 좋았었단말이야!"


.......아놔. 이바보들..


"왜냐면 우리가 어디에있어도 무명 당신이 구해주러올거 아니야?"


핵심을 찌르는 말에 나는 적잖게 당황했다.


......핵심을 찌르는 말이긴하네...


확실히 내 성격이 타인에대해서 강박증수준으로 도움을주는듯한...

경향이 있는건 사실이지

근데...그러기 싫어서 혼자다니는거였는데....

억지로 쫓아와놓고는 안 구해줄꺼냐니깐 좀 열받네...


"에휴...됐고 벌은 그만하고 오늘은 들어가서 자라"


"내일은 곤륜의 장문인도 만나야될테고...많이 바빠질테니까."


방으로 들아가는 내 뒤로 백유은이 소리쳤다.


"내일 장문인을 어떻게 만나는데?"


"우리지금 수배령도 내려진상태인데???"


나는 문을닫으며 말했다.


"자세한건 저기 쳐졸고있는 방주한테 물어보시고."


"내일보자."


내 객실로 돌아온뒤 나는 앞으로의 미래에대하여 생각했다.


........흐음.....[혈교血敎]...나...[마교魔敎]..아니 마교는 빼야되려나?

이번일까지 해결하면 [개방丐幇][화산華山][곤륜崑崙]....[무당武當]은 조금 애매하기는한데...

한두개정도의 새력만 더 모으면 어떻게 연합느낌의 새력을 만들수있을것같은데...

문제는 공통의 적.... 공통의적이 될만한게없어....


-8년전-


???:"이루야 너는 인과관계에 있어서 사람들이 가장 호흡이좋게 뭉치는때가

어느때인지 아니?


".....음....목숨이 위험할때..? 자식이 위험할때?"


???:"뭐 그것도 내가 말하려는 이유의 한 갈래지."


???:"정답은 절대다수의 인정을받는 합리적인 [악惡] 대립점이있을때야."


???:"사람은 모두나쁜것은 옳지않다고 배우지"


???:"그렇다고해서 악이라는것은 존재하지않을수는 없는거려나..?.."




???:"다시한번 말하지만 나는 [선인善人]이아니야 아니야 그저 ---일뿐."



.........그랬었던적도 있었지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다니까 참...


무림통일을 위해서라면 모든무림인들을 하나로 뭉칠만한

원흉과 구심점이 필요하다... 구심점은 내가하면되는데..

원흉만큼은 내마음대로할수가없어....

까짓거 원래세계때처럼 해버려?


운기조식 연습이나 하다가 자야지 나원참....




새벽-


.......방주님! 그분들의 위치를 찾았습니다.!


"뭐라고? [검신劍臣]남과 [무극無極]님 두분께서 어디계신지 소재지를 드디어 파악한거냐?"


"예 허나....두분 모두 정체모를 누군가와 [생사결生死決] 중이십니다."


"생사결...? 그 두분께서? 도대체 상대가 누구길래 생사결까지...."


"설마 혈천과 천마가 연합이라도 하고 온것이냐?"


"


"........뭐라고? 그 두분이 한명을 상대로 싸우고 있다고?"


1년전 갑자기 두분께서

나를 포함한 문파의 장문인급 인물들을 소집하신뒤

석연치않은 무엇인가가 무림 내부에 잠입해있을 확률이 있음을

느껴서 자리를 비우신다고했을때에는....

별것도 아닌일이니 너무 크게 신경쓰지말라고하셨지만...

그 두분을 동시에 상대할 정도의 거물을 가지고 있는것인건가?


마치....수십년전 마교의 그자가생각나는군.....

천하의 검신과 무극을 누가 2대1로겨루겠는가....


"일단은 알겠다. 그렇다면 두분은 현재 어디계시는거지?"


"사파와 정파 사이의 중립국인 [전룡협국電龍峽國]에 계십니다."


"자세한 위치는 저와 함께 이동하시면서..."


"음....그래 이해했다."


[사파邪派]와 [정파正派]의 중립국이라.....

그래 무슨일을 꾸미기에는 확실히 양측의 대립구도가 심화되있는

중립국이 편했겠지...


"알겠다 내 바로 출발할 터이니"


"당장 준비하거라."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만....혹시 모르니....

[무명無名]에게 [서신書信]을 남겨두고난뒤에 움직여야겠군...



-5분뒤-


됐다. 이정도로 써놓으면 괜찮겠지....

그러면 서둘러서 움직여야겠군

하필 경계지역에서 일어난것이라 자칫 잘못했다가는

정사대전은 비교도 안되는 엄청난 전쟁이 벌어질수도있겠어...




맞춤법 틀린게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가의말

....이루는 한문 을 볼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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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프롤로그 3화 22.07.14 193 4 8쪽
48 에피소드 0 2화 22.07.10 189 4 8쪽
47 에피소드 0 1화 22.07.09 200 4 9쪽
46 에피소드 0. 프롤로그 22.07.07 214 5 7쪽
45 챕터2 약먹을시간 2 22.07.02 207 3 9쪽
44 챕터2 약먹을시간 1 22.07.01 197 4 7쪽
43 챕터2. 비. 22.06.30 192 3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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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챕터 2 이래도 되는건가... 22.06.26 203 4 8쪽
39 챕터2 로 다시 돌아간다.? 22.06.11 226 5 9쪽
38 챕터3 전투 22.06.10 216 6 10쪽
» 무협3 전야? 22.06.10 230 7 9쪽
36 챕터3 ??? 22.06.09 226 7 10쪽
35 챕터 3 이게무슨일이지.. 22.06.08 245 7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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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비무(3) 22.06.05 243 7 9쪽
31 비무(2) 22.06.04 258 9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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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목표(2) 22.06.01 269 8 10쪽
27 챕터3 무협6 목표 22.05.31 294 6 9쪽
26 챕터3 무협 5화 화산 22.05.30 290 8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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