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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님의 서재입니다.

회귀자와 천마의 세상에서 용사가 살아남는법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여행x
작품등록일 :
2022.05.13 20:46
최근연재일 :
2023.11.11 09:15
연재수 :
228 회
조회수 :
46,111
추천수 :
931
글자수 :
868,330

작성
22.05.30 09:45
조회
289
추천
8
글자
9쪽

챕터3 무협 5화 화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UMMY

[장문인掌門人]은 빰을 뻘뻘 흘리며 내 질문에 대답했다.


"사실은 저희 [사문寺門]에....조금 자존심이....과한 아이가 한명있어서.."


"그 아이의 자만심을 좀 꺾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존심이 강하면 좋은거 아닌가?

라는 눈빛으로 장문인을 바라보자 장문인은 그 이유에대해서 설명해주었다.


"사실 그 아이는 제가 몇년전 강호에 출가를 나왔을무렵에 뛰어난 자질을 보여서

데리고온 고아입니다."


"그아이의 나이가 현재 [이립而立]에 가까운 나이이니"


"아마 당신과 연배가 비슷할겁니다."


"현재 가장 뛰어난 모습을보이며 [후기지수[後起之秀]]들중에서도 성장속도가 단연 발군인 아이지요."


"그야 [벌써 초절정超絕頂]에 도달한 아이니까요...."


"저희 [화산華山] 최초의 여성 [장문인掌門人] 이 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까지있으니...."


음....그렇구나........ 엥? 지금까지 설명하던 사람이....여자였어?????


"그러하여 그아이는 동년배의 [화산華山]의 아이들로는 아예 [비무比武]의 성립조차 불가하니.."


"저희 화산[화산華山]의 귀빈으로서 그 아이와 대련해주셨으면합니다."


[장문인掌門人]과 그의옆에있던 [화산華山]의 장로들은 고개를 숙이며 나에게부탁했다.


후후.....그 아이의 성격을 고려하면

동나이대의 남자에게서 패배한다면 기가 한풀 꺾일테고

이 정체불명의 남자의대해서 좀더 조사할 시간도 필요할테니..

이는 우리 [화산華山]에게는 일석이조가 아닌가!


흐음.....저정도의 생각이면...별다른 흑심은 없어보이네....

그래 뭐....정파인지 뭔지하는곳이 적어도 천이금 저아이에게는

조금이나마 더 안전할것같기도하고.......[무림武林]인지

뭔지하는 이 세상에 대해서도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니까...

뭐 거절할 필요는 없겠지?


"좋습니다. 화산에 가겠습니다."


내말에 장문인은 크게 기뻐하며 다시한번 정중히 고개를 숙였다.


"귀인의 결정에 감사드립니다. 그럼 저를따라 오시지요."


장문인과 장로들이 화산으로 떠날 준비를 하자

나는 순간 중요한걸 빼먹은걸 기억하고 그들을 저지하였다.


"자..잠깐!"


갑자기 가려는것을 막아서인지 그들은 나를 의야한 표정으로 바라보며물었다.


"....무슨 문제라도 있으신지요?"


"근데 이곳에서 [화산華山]까지 얼마나 걸리죠?"


내말에 [장문인掌門人]은 잠시동안 가만히 서서 이곳과 화산까지의 거리를 계산하더니....

손을 탁치며 말했다.


"아마....[화경化境]정도의 무위를 지닌자라면...[두식경 1시간] 정도의 거리일것같은데.."



"어차피 저희같은 고수들은 경공을 사용하여 가면되니 한식경정도면

충분할겁니다."


별거 아니라는 듯한 어투로 말하는 [장문인掌門人]의 표정에 나는...


.....경공이 뭔데????그런거 모르는데? 그냥 빠르게 뛰는거랑 다른검미?


"흐음...귀인이 데리고있는 아이는 아무래도 힘들것같으니 귀인이나 제가 안아주는것이 나을것같군요.."


"아....예"


.......뭐 어쨋든 그렇게 되어서.....지금 화산을 향해서 20분째 달리고있는 중이다.


천이금은 [화산華山]의 장로의 뒤에 업혀서 가고있고 나와 장문인이 선두에서서

화산으로 뛰어가던중....

[장문인掌門人]은 갑자기 4KM정도 거리에있는 거대한 현판을 발견하더니

나에게 승부를 권했다.


"귀인?!"


"예?"


"이제 화산까지 한 10리정도 남은것같은데...저랑 승부하나 하시겠습니까?"


"...승부요?"


"예 누가먼저 저 화산의 입구에 도착하는지를두고 승부하시죠."


.......갑자기?

뭐 내가 걸어오는 승부를 피할스타일은 아니긴하니까 까짓거 한번해봐야지 뭐


"좋습니다 한번 겨뤄보지요."


승부를 수락하자 [장문인掌門人]과 나는 그자리에 멈춰서 서로를 바라보며 말했다.


"3" "2" "1" -핑-


뒤늦게 우리를 향해 따라온 두 장로들과 천이금이 나와[장문인掌門人]을 번갈아서 바라보며 물었다.


"누가 이기셨습니까?"


그들의 질문에 [장문인掌門人]은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문을열고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그모습을 지켜보던 세사람은 나를 바라보며 재차 질문했다.


"스승님이 이기신건가요?"


그질문에 나역시도 썩은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


"음.....흐지부지됐는데...."


"예?"


"뛰다가 갑자기 뭐가 날아와서 나랑 부딪혀서...."


"뭐가 날아왔는데요?"


"사람."


"????????"


-방금전


"하하! 조금 느리십니다?"


[장문인掌門人]은 나를 놀리면서 달리고있었다.



아 개띠껍게 말하네 진짜 아오 집중안된다 진짜...

히야....그래도 저사람 달리기 시합을 하자고한 이유가 있었구만?

빠르긴 빠르네.....그래도 막판에 스퍼트를 좀올리면 아직 승부는 모른다.


앞으로 1KM정도의 거리를 남겨두고 나와 장문인이 달리고있던그때...

하늘에서 뭐가 날아와 나랑 정면으로 부딪쳤다.


'.................? 뭔가 하늘이 어두워지는것같은.....'


'쿠헥!'


"아ㅏㅏㅏㅏㅏㅏㄱ"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남자와 부딪쳐서 넘어진 내모습을 확인한 [장문인掌門人]은

매우 화를내며 정문으로 사라졌다.


"설마.....유은이...이아이가 또!"


정신을 차린뒤 나는 내눈앞에 기절한채로 누워있는 남자를 발견했다.


..........? 매실나무가 그려진 파란옷? 이사람은 누구지?

일단은....이대로두면 위험할수도있으니까 저 화산 정문으로 데려가야겠다.


나는 남자를 들고 그대로 정문으로 뛰어갔고

그곳에는 아까 정문으로 들어갔던 [장문인掌門人]이 서있었다.

장문인은 내가 데려온 남자를 옮겨받더니 나를 향해 말했다.


"저희 화산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뭐 어쨋든 그말이 끝나자마자 너희가 온거야..."


"그...그렇군요....일단은 저희가 [장문인掌門人]은 대신하여 화산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장로들은 방금전 [장문인掌門人]이 들어간 거대한 문을 열었고

그들의 안내에 따라 화산의 내부에 들어가자 그곳에 펼쳐진 전경은.....

나조차도 감탄이 절로 흘러나왔다.


우와 대박인데???

건물들에는 아주 정교하고 아름답게 조각된것마냥 섬세한 문향들이 새겨져있었고...

매실나무는 왜이렇게 많은겨????

혹시 여기 사람들 매실차 좋아하나? 나도 좋아하는데...


입을 쩍벌리며 걸어가는 나를보며 장로들이 말했다.


"곳곳에 놓여진 [매화梅花]들이 정말 아름답지요?"


"[매화梅花]야말로 저희 화산의 자랑입니다."


이사람들이 말하고 있는 [매화梅花]가 설마 매실나무를 말하는거냐?

이야....말한마디를 바꾸니까 겁나 세련되보이는구먼....

그렇게 중앙의 돌로된 길들을 따라서 중앙에 거대한 건물안으로 들어가자

그곳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푸른빛 붉은빛의 도복을 입은상태로

수련에 집중하고있었다.


다들 바빠보이는데 빠르게 지나가는게 좋겠지?

싶은 마음에 나는 발걸음의 속도를 높였다.

그런데 그곳의 모든사람들이 갑자기 내쪽을 바라보더니 나와 장로쪽으로

모두들 머리를 숙이며 인사를했다.


"화산의 [귀인貴人]과 장로님들께 문안드립니다!"


으아아아아아아 개쪽팔려!.. 이렇게 많은 관심은 내취향이 아닌데...


부끄러워하는 표정으로 서있는 나를 향해 장로는 자랑스럽다는 표정으로

내등을 치며말했다


"하하하 자부심을 가지세요 그대는 우리 화산의 최고 [귀빈貴賓]이시니..."


그말에 나는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됐고...빨리좀 지나갑시다..."


그렇게 수련하고있는 다른 사람들을 뒤로하고 좀더 걷다보니

[천마신교天魔神敎]에서 봤던 연무장과 거의 비슷한 크기의 돌로이루어진 장소에 도착했다.


오.....여기도 수련하는곳인가? [천마신교天魔神敎]에서 봤던곳이랑

크기가 거의 비슷하네? 이곳사람들은 강해지는거에 너무 크게 관심을 두는것같당...


"어떤가요? 저희 화산의 [비무장比武裝]인데....."


"아! 마침 백유은 저아이의 [비무比武]순서군요!"


그곳에는 건장한 성인남성 한명과 아름다운 흑발의 외모를 가진 한 여성이 서로를 마주보고 서있었다.


"시작!"


'쾅'


비무인지 뭔지가 시작된지 1초만에 건장한 성인 남성이 내옆에있는 벽에 박혀버렸다.


......으응??????? 뭐야? [비무比武]보여준다매? 언제보여줘?


나는 옆에있던 장로를 째려보았고

장로는 내 시선을 회피하면서 [비무장比武裝]에 서있는여자아이를 향해 소리쳤다.


"야! 백유은! 다른아이들과 [비무武裝]할때는 힘조절좀 하라고 내가말했지!"


장로의 말에 비무장안에 서있던 여자가 역으로 장로를 향해 소리치며말했다.


"아 애들이 약한걸 어쩌라고요!"


"나랑 겨뤄도 안 다칠만한 사람을 [비무武裝]대로해주던가!"


헐....입이좀...오우....


그때 내 뒤에서 장문인이 걸어나오며 백유은에게 말했다.


"그래서 오늘은 너가 원하던대로 너랑 비무해줄 분을 모셔왔다."


장문인의 말에 백유은은 방방뛰며 기뻐했다.


"진짜죠? 제가 진심으로 때려도 괜찮은 사람으로 데려온거 맞죠?!"


장문인과 장로들은 모두 가만히 상황을 지켜보고있던 나를향해 말했다.


"가시죠 귀인"


".?예??"




맞춤법 틀린게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가의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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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챕터 1 프롤로그 22.07.23 199 4 9쪽
50 프롤로그)완 22.07.16 240 4 10쪽
49 프롤로그 3화 22.07.14 193 4 8쪽
48 에피소드 0 2화 22.07.10 189 4 8쪽
47 에피소드 0 1화 22.07.09 200 4 9쪽
46 에피소드 0. 프롤로그 22.07.07 214 5 7쪽
45 챕터2 약먹을시간 2 22.07.02 207 3 9쪽
44 챕터2 약먹을시간 1 22.07.01 197 4 7쪽
43 챕터2. 비. 22.06.30 192 3 8쪽
42 챕터 1 그뒤에 22.06.29 209 4 8쪽
41 챕터 2 나름 그래도... 22.06.27 207 4 8쪽
40 챕터 2 이래도 되는건가... 22.06.26 203 4 8쪽
39 챕터2 로 다시 돌아간다.? 22.06.11 226 5 9쪽
38 챕터3 전투 22.06.10 216 6 10쪽
37 무협3 전야? 22.06.10 229 7 9쪽
36 챕터3 ??? 22.06.09 226 7 10쪽
35 챕터 3 이게무슨일이지.. 22.06.08 245 7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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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챕터3 파티 22.06.06 248 8 10쪽
32 비무(3) 22.06.05 243 7 9쪽
31 비무(2) 22.06.04 258 9 10쪽
30 챕터 3 비무 22.06.03 253 8 9쪽
29 화산 22.06.01 270 7 9쪽
28 목표(2) 22.06.01 269 8 10쪽
27 챕터3 무협6 목표 22.05.31 294 6 9쪽
» 챕터3 무협 5화 화산 22.05.30 290 8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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