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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님의 서재입니다.

회귀자와 천마의 세상에서 용사가 살아남는법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여행x
작품등록일 :
2022.05.13 20:46
최근연재일 :
2023.11.11 09:15
연재수 :
228 회
조회수 :
46,094
추천수 :
931
글자수 :
868,330

작성
22.06.27 09:15
조회
206
추천
4
글자
8쪽

챕터 2 나름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UMMY

신계-


[영원을 탐내는 허무한결말]


"......저 인간은 뭐지?"


"단순히 회귀자의 손에 이끌려 따라가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었던건가?"


"어떤 아이템이나 스킬을 응용한것인가...?"


"익룡을 저렇게 쓰러트릴수있는 스킬이나 아이템은 단독으로 없을테니..."


"능력치를 확인해 보아도 저자는 그저 평범한 인간에 불과한데..."


성좌들은 갑자기 전격을 이용해 익룡들을 처리한 이루를 보며 감탄했다.


[선율을 연주하는 청]


"확실히 저 남자.....1단계에서는 가공한만한 능력을 보여주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3단계부터는 아무런 특이사항이 없길래 1단계의 활약은 그저 우연인가...싶었는데..'


"제 예상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지닌 사내일지도....모르겠군요"


"하지만 의도적으로 힘을 감췄다면 어쨰서 겨우 6단계에서 갑자기 능력을 사용하는것인지 이해하기 힘든데...."


아! 그러고보니 인간의 기술중에는 혈을 짚어서 기절시키는 기술도있다고 하던데...그게아닐지?"


아직까지는 이루가 그렇게 압도적인 모습보다는 애매한 능력만 보여주었기 때문에 성좌들 사이에서도 그에 대한 의견이 많이 갈리고 있었다.

단 한명만 빼고


[레비야단]


"공룡한테 인간들이 사용하는 혈자리 짚는게 통하겠냐 바보들아?"


"저새끼는 그냥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고!"


"내 트리타인트를 죽이는게 가능한 인간은 회귀자뿐이라고!"


자세하게는 모르지만...저녀석....뭔가가 있는놈이야....

지금이라도 기회만 되면은!!!!


흥분하는 레비야탄에게 뒷쪽의 다른 성좌가 다시한번 경고했다.


[???]


"전에도 말했지만 우리는 인간계에 크게관여하지못한다니깐...?"


"니 말대로 평범하지않은 인간을 상대로 힘대부분을 잃고도 이길자신이있는거야?"


그러자 레비야탄은 가슴을 쿵쿵 치며광분했다.


"그럼! 1%가지고도 충분하다!"


"분명히 전에도 내가 말하지 않았던가?! 저딴 벌레들은 바로죽일수있다고"


그말에 성좌는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한마디 일갈했다.


"다른건 다좋은데 너 저인간 옆에 회귀자도 있는건 알고하는말이지...?"


"회귀자가 개죽음당하면 니가 책임질꺼야?"


"그리고 괜히 갔다가 저 인간한테 한대맞고오면 성계 전체에 니 흑역사가 만들어지는건데?"


그말에 레비야단은 시무룩해진 표정을 지으며 터덜터덜 자리로 돌아가 앉았다.


'아'그렇구먼...'


그모습을 바라보는 성좌들의 생각은 우연히도 일치했다.


"에휴....모지리....."


그시각 동굴-


"........우리 이제 뭐하냐?"


동굴안의 어둠속에서 이루가 진환이에게 물었다.


".......그걸 왜 나한테 묻는거지?"


"너한테는 생각이라는게 없는거냐?"


칼답으로 대답하는 진환의 말에 이루는 당연하다는 듯한 어투로 대답했다.


"그야....넌 회귀자니까? 이것도 이미 몇번 겪어본거 아니야?"


"뭐랄까 회귀자라는게 어떻게보자면...미래에 어떤일이 일어날지 알수있는 일종의 미래시같은거니까..."


"뭐 특별하게 이번 6단계는 쉽게 깰수있는 방법은 없냐?"


이루의 질문에 진환이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회귀자]라는 것의 의미에대하여 설명했다.


"회귀자는 너의 말대로 확실히 미래...를알고있다....라고 보는게 맞지"


"내가 알고있는 모든 긍정적인 길들....그 길들만 따라가는것은 나역시 이미 경험 해봤다.허나...."


"3회차의 마지막에서 나는 깨달았다."


"내가 과거를 알고있듯 저 하늘의 성좌들도 나와 마찬가지라는 것을."


"오히려 내가 저들이 원하는 길을 너무 크게벗어나 내마음대로 하려한다면"


"내가 경험했던 미래와 다른 전개가 발생할거야."


"그렇게된다면 미래를 안다는것이 오히려 독이 될수도있다."


"내가 아는 길대로갔다가 함정이 준비되어있다면...너는 날 원망하지않을자신이있나?"


진환이의 현실적인 발언에 이루는 긍정했다.


"음...맞긴하네 회귀자만 믿고 따라가다가 함정이있으면 좀 그렇기는하지...."


진환이는 이루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본격적인 계획의 시작까지 남은 단계를 말해주었다.


"13단계...... 그래 13단계부터는 어느정도 성좌들의 눈치를 안보고 행동해도되니까"


"그때까지만 조금더 참아라."


"나도 너의 능력은 잘 알고있으니....."


그말을 듣고난뒤 이루는 가만히 앉아서 지금까지 시간의 흐름을 계산했다.




어디보자....그때 미엘한테 이야기하고 노제랑....흠...아마 한달하고 열흘쯤 걸렸고

그뒤에 내가 무림에간게 3단계....그리고 지금이 6단계지?

대충 2달 에서 3달쯤 있었으니까....

고작 3단계 가는데 두달걸린거야?

13단계까지도 그만큼 길게 걸리는건 아니겠지?


이루는 설마...싶은 마음에 진환이에게 13단계까지 남은 시간이 어느정도인지 알려달라고했다.


"진환아.....이건 별로 중요한 질문은 아니기는 한데...."


"혹시 6단계에서 13단계 시작할때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알고있냐?"


"막 그렇게 오래걸리지는않지?"


그말에 진환이는 곰곰히 생각하더니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9단계와 11단계는 꽤 오래걸리니까....."


"아마 1년정도는 걸릴꺼다."


그렇구먼! 1년이라!


........1년...?


그말을 들은 이루는 순간 앞으로 해야될 일들이 머리속을 스쳐 지나갔다.


.....내가 해야될일들이 어디보자......


미엘한테 꽃이 지기전에 돌아간다고 약속했으니까...한 8달남았는데..

1년이라.....여기에서 1년을 더 낭비하면

미엘과의 약속을 어기는거라 그전에는 돌아가고싶은데.....

심지어 내가 남은 일이 여기만 있는것도 아니고....


무림에서도 그 이상한 생사경인가 뭔가하는 사람을 봉인하고 온상태라...서둘러 돌아가서 봉인도 해제하고 성검도 되찾아야되는데....


뭐....어떨수없지 최대한 모든 일들을 빨리빨리 끝내는 수밖에는없겠는데...

근데 뭘 어떻게 끝내야되는거지?


이루는 딜레마에 빠졌다.


문뜩 생각해보니까 여기는 뭘 어떻게해야되는지 감이 안잡히는데....

그나마 아는건 그 철창에 묶여있던 주신인지 뭔지하는 성좌를 구해야되는거...정도인데....

아직은 뭘 어떻게 해야될지 감이 잘안잡히는데.....


그때 동굴 바깥쪽에서 무엇인가 동굴쪽을 향해 뛰어오는 소리가 들리자

진환이와 이루는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뭔소리야? 사람이 뛰는소리보다는 조금더 난폭한데..


랩터 여러마리가 동굴안쪽으로 걸어들어왔다.


"터벅.터벅."


'키에에에엑'


렙터의 모습을 확인한 진환이는 불을 지르고는 동굴 뒷쪽으로 뛰어갔다.

그모습을 본 이루역시 진환이를 따라 뛰어가면서 왜 불을 지르고 뛰는것인지 이유를 물었다.


"이렇게 발소리 쿵쿵대면서 도망가면 저....뭐냐?"


"아무튼 두발로 걸어댕기는 괴수들이 우리 위치를 더 빨리 눈치채는거 아니냐?"


"아까 동굴쪽으로 뛰어오는걸보니까 평범한 인간보다 두배는 빨라보이던데..."


"그리고 이렇게 불지르면 동굴안쪽에 산소가 없어져서 질식사하는거 아니냐?"


이루의 물음에 진환이는 동굴 끝쪽의 호수를 가르키며 말했다.


"이동굴 안쪽에는 밖으로 향하는 해저통로가 연결되어있으니 그쪽을 통해서 동굴밖으로 빠져나가면 된다."


"내가 그정도도 미리 생각하지않고 밀폐된 동굴안에서 불을 지르는 멍청이로 보이는거냐?"


"그리고 어차피 랩터는 주로 후각으로 적을 추적하기때문에 딱히 소리를 크게내는 말든 별로 상관없어!"


그말에 이루는 조금 감탄했다.


이야.....이녀석....역시 회귀자는 회귀자인가? 공룡인지뭔지의 관해서는 아주 해박한수준의 지식을 가지고있잖아


역시 썩어도 준치라고 회귀자는 회귀자네.


그 둘은 쫓아오는 랩터들을 뒤로하고 호수아랫쪽으로 뛰어들었다.




맞춤법 틀린게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가의말

요즘 더워서 컴퓨터가 죽고싶데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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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프롤로그)완 22.07.16 239 4 10쪽
49 프롤로그 3화 22.07.14 193 4 8쪽
48 에피소드 0 2화 22.07.10 189 4 8쪽
47 에피소드 0 1화 22.07.09 199 4 9쪽
46 에피소드 0. 프롤로그 22.07.07 213 5 7쪽
45 챕터2 약먹을시간 2 22.07.02 207 3 9쪽
44 챕터2 약먹을시간 1 22.07.01 197 4 7쪽
43 챕터2. 비. 22.06.30 191 3 8쪽
42 챕터 1 그뒤에 22.06.29 209 4 8쪽
» 챕터 2 나름 그래도... 22.06.27 207 4 8쪽
40 챕터 2 이래도 되는건가... 22.06.26 202 4 8쪽
39 챕터2 로 다시 돌아간다.? 22.06.11 225 5 9쪽
38 챕터3 전투 22.06.10 216 6 10쪽
37 무협3 전야? 22.06.10 229 7 9쪽
36 챕터3 ??? 22.06.09 226 7 10쪽
35 챕터 3 이게무슨일이지.. 22.06.08 245 7 9쪽
34 챕터??? 어느 옛날의 이야기 22.06.07 257 8 10쪽
33 챕터3 파티 22.06.06 248 8 10쪽
32 비무(3) 22.06.05 242 7 9쪽
31 비무(2) 22.06.04 258 9 10쪽
30 챕터 3 비무 22.06.03 253 8 9쪽
29 화산 22.06.01 270 7 9쪽
28 목표(2) 22.06.01 269 8 10쪽
27 챕터3 무협6 목표 22.05.31 293 6 9쪽
26 챕터3 무협 5화 화산 22.05.30 289 8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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