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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님의 서재입니다.

회귀자와 천마의 세상에서 용사가 살아남는법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여행x
작품등록일 :
2022.05.13 20:46
최근연재일 :
2023.11.11 09:15
연재수 :
228 회
조회수 :
46,107
추천수 :
931
글자수 :
868,330

작성
22.06.26 09:15
조회
202
추천
4
글자
8쪽

챕터 2 이래도 되는건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UMMY

"뭐야 이건?"


눈앞의 거대한 이빨을 드러내고있는 정체불명의 생명체

날 먹고싶어하는 녀석은 굶주린듯 침을 흘리며 나에게 달려왔다.


갑자기 이건 또 무슨 상황이야?

이렇게 생긴 괴물은 처음보는데....용이랑 닮은것같기도하고....

흐음.....일단 이녀석보다는....진환이한테 가봐야겠군.


이루는 빠른 속도로 진환의쪽으로 이동했고 공룡은 이루를 먹으려고

돌진하다가 갑자기 이루가 사라지자 그대로 앞의 나무에 머리를박고 넘어졌다.


흐음....지능은 낮은 녀석인가보네 확실히 이렇게 뒷모습을 자세히 보니까

용들이랑은 다른점이 많은걸?


일단 불도 안뿜어대고 용들은 사람들과 대화가 가능할정도의 지능을 가졌는데

저녀석은 아무리봐도 그정도로 지능이 높은것처럼 보이지는않는데...


눈앞의 용을닮은 괴수를 분석하고있던 이루의 머리통을 진환이가 부여잡고 소리쳤다.


"숙여 멍청아!"


"안그래도 모든 능력치가 없는상태로 다른 공룡들을 자극하면 어떻하냐!"


공....룡? 여기사람들은 저 괴수들을 공룡이라고 부르는건가?

근데 공룡인지 뭔지가 왜 갑자기 나오는거지?



그때 시스템 메세지가 이루의 눈앞에 떴다.


[시스템-경고! 6-2단계]


오 이 네모란 판때기도 오랜만이네~ 반갑다 야


[시스템-사용자는 아무런 무구를 보유하지 않고있습니다.


[시스템-기본 무구를 지급합니다.]


라고 메세지를 보내더니 철로된 방패와 잘 벼려진 나무검이 이루의 눈앞에 떨어졌다.


나무검에 방패? ...이건 또 뭐에다가 쓰라고 주는거지...?

뭐 이걸로 저 공룡인지 뭔지하는 괴수를 죽여버리면 되는건가?


이루는 나무검을 들고 공룡을 향해 걸어가려고하자...

진환이가뒷통수를 후리더니 그대로 이루를 끌고 도망갔다.


"뭐하는거냐 멍청아!"


"6단계에는 능력치가 전부 초기화되어있어서 저녀석들을 못이기는걸 잊은거냐?"


이루는 진환이가 화내는것에 전혀 개의치않고 진환이를 가만히 바라보고 웃으며말했다.


"오랜만이다 회귀자"


"내가 그립지는 않았나?"


이루의 말에 진환이는 어이없다는 듯이 이루의 이마를 때렸다.


"뭔소리냐 3단계이후부터 계속 같이있었으면서 뭐가 오랜만이야?"


진환이의 말에 이루는 과거의 한 성좌와했던 약속을 떠올렸다.


3달전-


???:"자네가 필요할때 돌아오게해주겠네 내가 자네를 대신할걸세 김..이루?"


아! 맞다 그러고보니까 그 이상한 신이 대신 내역할을 해준다고했었지...?

그래도 약속은 잘 지켜주고 있었던 건가?


궁시렁대고 가만히 서았는 이루를 진환이는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저 녀석....그동안 별일없이 내 말만 듣다보니까 드디어 미쳐버린건가..?

자아분열온 사람처럼 행동하는군...

아니 지금은 그게중요한게 아니지 먼저 저 공룡들에게서 살아남는게 급선무다


"아까 내가 말한대로 이번만 버티면 주은이나 혜연이도 구할수있다."


긴박한 분위기속에 비장한어투로 말하는 진환이를 보며 이루는 생각했다.


.....주은이랑 혜연이가 누구더라? 내가 아는사람들인가?

주은....이는 그때 지난 회차때 진환이녀석이 들고있던 죽은 여자애....의 이름인데...

혜연이는 누구야?


진환이 입장에서는 3단계부터 계속 내가 같이 있었다는 거니까

저렇게 대충말하는것도 이해는가지만....


주은이와 혜연이라는 두 사람이 지금 위험...?하다라는 걸 제외하고는

무슨상황인지 전혀 감이 안잡히는데....


뭐 일단 지금 중요한건 이 6-2인지 뭔지를 클리어하는거니까

조금 집중해볼까?


그래서 6-2 미션이 뭔데?


"시스템"


[주의!6단계에는 -능력치의 제한이 있습니다]


[시스템-6-1에서 얻은 아이템과 스킬들을 조합하십시요 ]


[시스템 6-2미션 -밀림속 수많은 고생대의 괴수들로부터 살아남으세요.]


[시스템-잔여시간 5:43:21]


시스템의 메세지를 본 이루는 생각했다.


난 6-1을 한적이 없는데?

그나마 있는거라고는 방금 시스템이 준 나무막대기검이랑...나무방패...?

뭐 이걸로 뭘 어쩌라고

그리고...능력치 제한? 이건 무슨뜻이지?


가만히 서있는 이루를 한심하게 바라보던 진환이는 이루를 안전한 동굴로

질질 끌고가며 말했다.


"갑자기 왜이러냐 정신 나간사람처럼....."


"시스템 능력치 가서 확인해라 비율이 90% 깎였을거다."


"일단 내가 아까봐둔 동굴이 있으니까 그쪽으로가서 작전을 좀 짜두는게좋겠군"



진환이의 말에 이루는 시스템에게 자신의 능력치를 물어보았다.


"시스템 능력치 보여줘"


이루의 말에 시스템은 이루의 능력치를 보여주었는데

이루는 자신의 능력치를 보고는 당황했다.


..........0000?


[시스템-이루님의 현재 스텟-힘:0 민첩:0 마력:0 잠재력:0 ::::.....]


[평범한 사람-당신은 버스기사를 잘만났군요!]


뭐여 이건?


시스템창이 보여주는 이루의 능력치는 전부 0

한마디로 변변치않은 평범한 사람과 다름없다.....라는느낌이었다.

그 모습에 어이가없어진 이루는 시스템을 꺼버렸다.


"그래뭐....시스템 일단 꺼지시고"


음....혹시 이세계로 넘어오면서 내 원래 능력들까지 전부...초기화되버린건가..?

아니....지난번에도 멀쩡했는데 갑자기 이번부터 능력이 0이될리는....없겠지?


그때 뒷쪽에서 익룡 세마리가 괴상한 소리를 내뿜으며 이루와 진환이를향해 날아왔고


진환이는 뒷쪽의 거대한 나무쪽으로 도약해 올라갔다.


"헛차.."


나무윗쪽의 가지에 올라간 진환이는 가만히 서있는 이루를 바라보고는 소리쳤다.


"뭐해 멍청아! 빨리 도망치지않고!"


진환이의 말을 듣는건지 마는건지 이루는 익룡들의 공격을 묘기하듯이 점프해서 피하며 말했다.


"음.....그러면 일단....저녀석들에게 한번 써봐야겠군"


"하아.....아까 생사경인지 뭔지하는 놈이랑 싸우다가 온거라 그렇게 막 체력이 남아돌지는 않은데..."


전에 천마에게서 꽁쳐먹은 무공이나 한번 써볼까?


그러더니 이루는 오른손에서 미세한 정전기를 뿜어대기 시작했다.


"어디보자....이렇게 한손가락에 집중하고나서.....[뇌격雷擊]"


그러자 세마리의 익룡은 마치 전기충격기에 당한것마냥 푸르르소리를내며

바닥에 꼬꾸라져서 기절했다.


이루는 그모습을 바라보며 소리쳤다.


"그럼 그렇지 나 아직 죽지않았어! "


이런 잡졸같이생긴 괴물들에게 내능력이 없어져서 밀리는 불상사는 없어야지!


설마 설마했는데 별일 없어서 다행이네

무공이나 내가 사용하던 마법은 다른세상의 이능이라 능력치에 포함이 안되는건가?

그렇다면 내 입장에서는 아주 좋을텐데 말이지....


진환이는 나무에서 내려와 이루에게로 가 어떻게 저 익룡을 제압한것인지에 관하여 물었다.


"어떻게 저 익룡들을 제압한거지?"


"여러 스킬들을 주는것은 사실이지만 모두 도주용스킬이나 잠시 공룡들의 추격을 망해할 연막용 아이템만 줄텐데...."


"어디에서 그런 스킬을 얻은거지? 다음회차를 대비해서라도 나에게는 미리알려다오 이루!"


진환이의 간곡한 말투에 이루는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모르쇠하고 도망갔다.


"그을....쎄? 나도모르지 갑자기 하늘에서 뚝하고 떨어졌을수도있고~"


"나를 너무 사랑하는 다른 성좌들이 줬을지도 모르지??"


여기에서얻은기술이아닌데 너한테 어케알려주냐 친구야....자꾸 물어보기전에 도망쳐~


이루는 눈앞의 동굴쪽으로 달아났다.


"야야! 알려주고 가 이자식아!!!"


도망가는 이루의 뒷통수를 쫓아가며 진환이는 웃었다.



...그래도 이상태로 계속된다면 6단계는 무사히 클리어하고

녀석들도 다시 깨어날수있겠군

정말 다행이야.... 너라도 함께있어서 다행이다 이루

이번에는 반드시....반드시 끝까지 가자


한편-


???: 쟨 또 뭐야? 저런걸 6단계에 넣어둔 놈 누구야?




맞춤법 틀린게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가의말

현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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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챕터 1 프롤로그 22.07.23 199 4 9쪽
50 프롤로그)완 22.07.16 240 4 10쪽
49 프롤로그 3화 22.07.14 193 4 8쪽
48 에피소드 0 2화 22.07.10 189 4 8쪽
47 에피소드 0 1화 22.07.09 200 4 9쪽
46 에피소드 0. 프롤로그 22.07.07 213 5 7쪽
45 챕터2 약먹을시간 2 22.07.02 207 3 9쪽
44 챕터2 약먹을시간 1 22.07.01 197 4 7쪽
43 챕터2. 비. 22.06.30 192 3 8쪽
42 챕터 1 그뒤에 22.06.29 209 4 8쪽
41 챕터 2 나름 그래도... 22.06.27 207 4 8쪽
» 챕터 2 이래도 되는건가... 22.06.26 203 4 8쪽
39 챕터2 로 다시 돌아간다.? 22.06.11 226 5 9쪽
38 챕터3 전투 22.06.10 216 6 10쪽
37 무협3 전야? 22.06.10 229 7 9쪽
36 챕터3 ??? 22.06.09 226 7 10쪽
35 챕터 3 이게무슨일이지.. 22.06.08 245 7 9쪽
34 챕터??? 어느 옛날의 이야기 22.06.07 257 8 10쪽
33 챕터3 파티 22.06.06 248 8 10쪽
32 비무(3) 22.06.05 242 7 9쪽
31 비무(2) 22.06.04 258 9 10쪽
30 챕터 3 비무 22.06.03 253 8 9쪽
29 화산 22.06.01 270 7 9쪽
28 목표(2) 22.06.01 269 8 10쪽
27 챕터3 무협6 목표 22.05.31 294 6 9쪽
26 챕터3 무협 5화 화산 22.05.30 289 8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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