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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님의 서재입니다.

회귀자와 천마의 세상에서 용사가 살아남는법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여행x
작품등록일 :
2022.05.13 20:46
최근연재일 :
2023.11.11 09:15
연재수 :
228 회
조회수 :
46,101
추천수 :
931
글자수 :
868,330

작성
22.06.11 09:15
조회
225
추천
5
글자
9쪽

챕터2 로 다시 돌아간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UMMY

'콰앙 쾅 콰앙'


아....손아파.....이사람은 지치지도 않는건가? 난 슬슬 힘이좀부치는데....


"어이 당신 우리둘이 싸우는여파로 당신네집 다날아가고있는데 안아까워요?"


라고 물어보았는데


"하하하! 즐겁구나 자네같은 이가 아직 무림에 남아있을줄이야!"


"이렇게 즐거운 싸움은 몇년만인지 모르겠구나! 더!더! 강한건 없느냐!"


라고 답변이 돌아왔다.


이래서 싸움광들이란.....한번 싸움에 집중하면 다른 사람말을 제대로 경청하지도않고 왜 이렇게 무시하는건지 모르겠네...


나와 가면의 남자는 벌써 1시간이 넘는 싸움을 하고있는중인데...


그의 검은 정말 심하게도 무거웠다.


'쾅'


'으윽....'


아니 무슨 오러에 검기까지 두른 성검으로 간신히 받아내는게 전부라니...

아무리 [중검重劍]이라고 해도 그렇지....

뭐 이런 말도안되게 무거운 검법이 다있냐??


나는 남자의 검을 밀어낸뒤 거리를 벌렸다.


후우...빡세네 빡세구먼....아무래도 이렇게 소모전으로 진행하다가는 내가먼저 쓰러지겠어...

아무래도 사람이 적은곳으로 가서 한방에 승부를 봐야....


그때 남자가 손에 기를 모으더니 뭐라고 중얼중얼 거렸다.


"[천황파공天皇破功]-[이십무제 二十武才]"


......어라 저건 그냥 받으면 위험하겠는데....흠 막아야되려나?


"[배리어]"



"[파격破擊]!"


'쨍그랑'


엄청난 기를 검에 웅축하더니 단 한방에 쉴드를 깨버렸는데...

그보다 더 놀라운것은 쉴드윗쪽의 수천평이 넘는 성을 반으로 갈라버린것이었다.


어라라라.......성검의 쉴드를 단 한번의 공격으로 깨버린다고?

자...잠깐만... 저위에 반으로 잘린 성 윗머리부분....설마 이사람이 지금 갈라버린거야??


정말 가공할만한 공격력이네...

이정도의 공격은 태어나서 세번째로 받아보는데...

단순히 힘만으로 공격하는 것이라면 이정도는 처음일지도...

진짜 이사람 엄청 터프하네....


눈앞의 사내는 들고있던 중검을 바닥에 내려놓더니 나를 보며 웃었다.


"하하하하! 내 천황파공이 막힌다는것은 상상도 해본적이 없었건만..."


"[기막氣帳]을 사용하는 자라! 과연 대단하군!"


"그렇다면 나역시도 더 분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되겠군! 하하!


........에? 아니 그렇게 안해줘도 되는....


'퍼엉!'


내눈앞의 남자는 갑자기 엄청난 기운을 뿜어대기 시작하더니

주변의 모든 마나(기)를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러던중 날아가던 돌무더기 파편이얼굴쪽으로 튀었다.


남자는 돌조각이 가면에 맞아

착용하고있던 가면이 부서져버려 감추고있던 얼굴이 드러났는데.....


.오...꽃미남이네.....특히 눈매가 날카로운게

딱 나쁜짓잘하게 생긴 얼굴이긴한데....

근데 왜 굳이 가면을 쓰고있는거지?? 아이덴티티인가?


내가 가만히 서서 그의 얼굴을 보며 감상하고 있자

남자는 내 눈을 바라보더니 깜짝놀라면서

자신의 얼굴을 손으로 더듬더듬거렸다.


....어....어...어!


그러더니 갑자기 비틀거리면서 뒤로 물러나더니 얼굴을 손으로가리며

나에게 자신의 더러운 얼굴을 보지말라고 소리쳤다.


"으아아아악 제발...보지마라..! 그때 그녀석처럼...그눈빛으로!"


"내 더러운 얼굴을 보지 말란말이다!!!"


라고 소리지르면서 갑자기 기로된 탄막을 성안의 다른 이들에게 피아식별없이 날리길래

나는공격들을 피하며 저사람이 왜저러는건지에 대해서 생각했다.


갑자기 왜 저러는겨??? 저렇게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다가 같은팀이 맞기라도하면 어쩌려고...

가만히 지켜보니까 얼굴에대한 콤플렉스가 있는사람인것같기도하고.....

흐음....근데 그렇다기에는 내가봐도 전형적인 꽃미남의 얼굴인데....

왜 저렇게 얼굴을 감싸쥔채 저러는거지...?

혹시 자기얼굴이 잘생긴걸 모르는건가...?

아니면 이세계는 설마 잘생긴얼굴이 못생긴얼굴 취급당하는 역전세계인건가?

....일단 확인해봐야겠군


나는 바닥에 떨어진 커다란 유리조각을 들고

괴상한 소리를 지르는 남자를 향해걸어갔다.


".....이봐요 일단 소리지르는건 알겠는데 잠깐 진정하고.."


나는 남자의 앞에서서 어깨를 건들이며 말했다.


"자 이게 당신 얼굴인데 함 봐보고나서 다시 소리질러봐요."


라며 나는 들고있던 유리조각을 들어서 그의 얼굴을 비춰주었다.


그러자 그는 자신의 얼굴을 보더니...


"어멋...이게.....나? 너무...너무 잘생겼자나!"


"이게 바로 두번째 [환골탈태換骨奪胎]라는것인가!?"


라고 말하더니 거울속에 비친 자신의 외모를 바라보며

갑자기자아도취를.....


뭐지....이사람...3분전까지 겁나게 싸우더니....

갑자기 자기 얼굴을보더니 싸움은 뒷전이되버렸어....

나르시스트도 아니고....뭐하자는건지 참....


그로부터 약 5분뒤-


........그냥 돌아갈까?


뒤를돌아 그곳에서 나가려고 하자

잘생긴(전직 가면쓴남자)가 내 뒷덜미를 잡으며 말했다.


"어디가나 우리 아직 더 싸워야지"


.........아 짜증나게하네 참...

이대로 흘러가면 채력적 요건때문에 내가 질것같은데...

그냥 큰거 한번 쏘고나서 그래도 못이기면

그냥 봉인하는게 낫겠네.


"좋네. 그럼 서로 큰거 한방으로 교환하지."


그렇게 말한뒤 거리를 벌린뒤 성검을 양손에 움켜쥐자 그역시도 주변의 모든 기운을 하나로 모으기시작했다.


".흐읍......[TNE SUN]" 너무크게는말고...주변사람들한테 피해가 안갈정도로만....


'콰앙'


동그란 불꽃으로된 작은 태양을 만들어 남자에게 날리자

그는 오히려 호승심에 불타오르며 검을 하늘높이 들어올렸다.


"하하하! 정말 굉장하군! 기를 이용하는게 극에 다다른다면 무형의 형태로 변환할수있다던데 그대가 그 경지에 오른것인가!"


......아닌디요?


"[천황파공天皇破功]-[일장一仗]"


"[천격天擊]


그러자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 지더니 거대한 번개가 그가 들고있던 검을 향해서 치고 그번개가 검에 휘감겨졌다.


.........에엥? 저건또뭐야??

이게 무슨 무공이야? 이정도면 그냥 마법사아님??


양쪽의 공격이 격돌했고

그충격으로 인해서.....


......왜 아무일도 일어나지않는거지....?


그때 갑자기 내눈앞에 공간이 일그러지더니 포탈이 나타났다.


.........? 포탈? 이게왜 지금? 으잉???????


그곳의 모든이들과 마찬가지로 갑자기 나타난 포탈에 당황하고있던 내귀에

정체불명의 성좌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금 자네가 필요한 시점일세 이루 서둘러서 이 포탈을 타고 돌아오게나."


"지금 6-1단계가 종료된 시기인데...6-2에는 자네가 반드시필요하네..!"


.......갑자기? 내가 아마 3단계....가 시작될때 즈음에 이곳으로 왔던가?

하긴...이곳으로 보내진지도 벌써 몇달이나 지나기는 했으니까...

근데 왜 하필 지금 이렇게 긴박한 타이밍에 부르는건데?

타이밍 진짜 끝내주네


"나도 지금 가고는 싶은데 지금 좀 많이 바쁜 상황인데유?"



"이러다가 진환군 을 포함한 남은사람들 전부다죽는다고!"


"어...음....야...여기도 상당히 위험한 상황인데....내목숨도 간당간당한데말이지...."


"서두르게나! 나역시도 포탈을 오래 열어둘수는없네!"


정체불명의 성좌의 말에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다.


하아....이러면 어쩔수없겠는데... 저사내랑 결착을 바로낼수있는것도아니고...

그렇다고 이대로 여기있는 자들을 그냥 남겨두고 가면...

무협세계관은 이사람들에게 쑥대밭이 되버릴텐데.....

성검은 당분간 사용못하겠네 아쉽구먼


나는 포탈을 흥미로운 표정으로 바라보고있는 남자의 발밑에 성검을 던졌다.


"[성검 위치고정]"


"[봉인封人]"


그러자 성검에서 배리어와 비슷한 결계가 남자를 둘러쌓더니 잠시뒤 남자가 서있던 공간이 통째로 얼어붙었다.


그모습에 그의 부하로 보이는 인물들은 그를 구하려고 여러가지 무공을 사용해보았지만 당연하게도 성검의 봉인을 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될리가없지 저건 성검 자체의 원래 능력이라고.

용사가 마왕을 이기지못한다면 성검과 함께 봉인하기위한 성검의 진짜 능력...

이라고 저건 내가 성검을 다시 부르기 전까지는 절대로 풀리지않아.

물론 나도 성검을 못쓴다는 아주 큰 단점이 있지만...


"해결됐다면 어서 돌아오게나."


어....뭐....제일중요한건 해결된거긴 하지만....내 제자들이랑

다른 사람들한테는 잠깐 어디좀 갔다온다고 말을 좀해놔야되지않나..?

에라모르겠다. 빠르게 정리하고 돌아오면 되겠지뭐


얼음속에 같혀있는 남자를 구하려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나는 다시 검은빛의 포탈에 몸을 맡겼다.


그리고 난뒤 포탈에서 나온 내앞에 가장먼저 들어온 광경은....


........? 드래곤? 날개가 없는데???


온통 거대한 풀과 나무들로 가득찬 세상과 7~8M정도되는 크기의 괴물과 싸우는

진환이의 모습이었다.




맞춤법 틀린게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가의말

이러면 제목을 또 바꿔야되는...건가?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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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지구편-15화 캡슐 22.09.27 151 5 6쪽
53 지구편- ?? 22.09.26 163 3 6쪽
52 과거시점-1화 22.07.30 193 4 8쪽
51 챕터 1 프롤로그 22.07.23 199 4 9쪽
50 프롤로그)완 22.07.16 240 4 10쪽
49 프롤로그 3화 22.07.14 193 4 8쪽
48 에피소드 0 2화 22.07.10 189 4 8쪽
47 에피소드 0 1화 22.07.09 200 4 9쪽
46 에피소드 0. 프롤로그 22.07.07 213 5 7쪽
45 챕터2 약먹을시간 2 22.07.02 207 3 9쪽
44 챕터2 약먹을시간 1 22.07.01 197 4 7쪽
43 챕터2. 비. 22.06.30 191 3 8쪽
42 챕터 1 그뒤에 22.06.29 209 4 8쪽
41 챕터 2 나름 그래도... 22.06.27 207 4 8쪽
40 챕터 2 이래도 되는건가... 22.06.26 202 4 8쪽
» 챕터2 로 다시 돌아간다.? 22.06.11 226 5 9쪽
38 챕터3 전투 22.06.10 216 6 10쪽
37 무협3 전야? 22.06.10 229 7 9쪽
36 챕터3 ??? 22.06.09 226 7 10쪽
35 챕터 3 이게무슨일이지.. 22.06.08 245 7 9쪽
34 챕터??? 어느 옛날의 이야기 22.06.07 257 8 10쪽
33 챕터3 파티 22.06.06 248 8 10쪽
32 비무(3) 22.06.05 242 7 9쪽
31 비무(2) 22.06.04 258 9 10쪽
30 챕터 3 비무 22.06.03 253 8 9쪽
29 화산 22.06.01 270 7 9쪽
28 목표(2) 22.06.01 269 8 10쪽
27 챕터3 무협6 목표 22.05.31 294 6 9쪽
26 챕터3 무협 5화 화산 22.05.30 289 8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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