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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님의 서재입니다.

회귀자와 천마의 세상에서 용사가 살아남는법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여행x
작품등록일 :
2022.05.13 20:46
최근연재일 :
2023.11.11 09:15
연재수 :
228 회
조회수 :
45,954
추천수 :
931
글자수 :
868,330

작성
22.11.06 09:00
조회
128
추천
3
글자
14쪽

챕터1 과거편 -처음 그런 생각을 했었던 이유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UMMY

「여정 127일차」

「중앙 도시-로고스」


"미엘 그러면...."


"다른 사람들을 잘 부탁해."


"네엡!"


"제가 다른 아저씨들한테 잘 얘기해 놓을게요!"


"....그래"


이루는 미엘의 이마를 쓰다듬으며 처음 만났을 때 보다 훨씬 더 적극적이고 밝아진 미엘의 모습에 다행이라 생각했다.


처음 만났을 때에는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했던 상태라 걱정했는데.....

그래도 지금은 많이 나아진 것 같아서 다행이네.


"으으으...머리 좀 그만 만져요 이루!"


"저도 이제 11살이라고요 이제 애 아니에요!"


자신의 머리를 그만 좀 쓰다듬으라며 짜증을 내는 미엘의 귀여운 반응에 이루는


.....11살은 애가 아닌 건가?


그런 이상한 상식은 누가 가르친거지? 라고 생각하며


방 안쪽으로 들어가 비몽사몽 상태로 침대 위에 앉아있는 엑스를 깨웠다.


"야 일어나 임마"'


"오늘도 움직여야지."


"으으으....움직이기 귀찮..ㅇ...으아아ㅇ.."


그러니까 어제 좀 일찍 좀 자든가....


이방 안쪽에서 졸고 있는 엑스의 목덜미를 욺겨 쥔 이루는

다른 일행들과 잠시 헤어져 로고스의 도시 내곽 으로 향했다.


여기가 로고스의 중앙도시 내부인가....


대륙 중앙에 존재하는 전 세계 무역의 요충지 인 만큼

수많은 마도 학자들 과 마도구들이 왕래 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로 소형화 된 공학기술까지 가지고 있었다니....


이건 확실히....꽤나 놀라운걸?


로고스 내부의 중앙시장을 둘러보던 이루는 제국보다도 훨씬 더 발전된

로고스의 소형 마도구들을 보며 감탄했다.


어떻게 연구를 진행했길래 이 정도의 고성능 마도구들이 이렇게 대중화 되어 있는거지?


특히 이 팔찌 만한 마도구를 보면.....


조만간 반지 크기 정도의 작은 도청용 마도구가 나올수도...?


옆에서 함께 시장을 둘러보던 엑스 또한 거리에서 팔고 간이용 마도구들을 손으로 건드리며


이루와 마찬가지로 편리하게 개조 된 로고스의 공학 기술력을 칭찬했다.


"....확실히 제국과는 다르게 꽤나 실용적인 마도구 들이 많이 보이긴 하네"


"전쟁이랑 거리가 먼 나라라서 그런가?"


시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시장의 모습을 바라보며 이루는

발걸음을 옮겼다.


많은 사람들이 웃고 떠드는 분위기라....


이렇게 밝은 분위기를 풍기는 나라들은 자주 보지 못해서 안타깝지만....

기분이 나쁘지 않네


계속해서 주변을 둘러보는 이루와 엑스는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시장 거리 에서 빠져나와 좌측의 수로를 통한 길로 걸어나갔다.


"후우....사람 참 많기도 하네"


"아무리 [대륙의 정 중앙의 위치한 도시] 라는 타이틀 이기는 하지만...."


"너무 인파가 많은 거 아니야?"


"이러다가 찡겨 죽겠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움직이기 불편하다는 푸념을 내뱉는 엑스를 뒤로 한 채

이루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비명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ㅇ악..."


"ㅇ..ㅁ살려...ㅈ뎌이여.."


이건....미세한 목소리이지만 분명....사람의 비명소리.....인가


어디에서 들리는거지?


수로 끝자락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에 이루는 목소리가 들려오는 방향으로 뛰어갔다.


....저쪽인가?


일단 한번 확인해 봐야겠군


"....? 야 뭐해 어디가 임마!"



같이 걷고 있던 엑스는 갑자기 어딘가로 뛰어가는 이루를 보고 뭐하냐고 소리쳤고

한숨을 내쉬며 이루를 쫓았다.


"쟤는 맨날 지만 확인하고 혼자 가더라"


"다른 놈들은 저녀석 템포에 어떻게 맞추는 건지 모르겠네 거참."



「시안 마법 연구소」


분명히 이쪽에서 목소리가 들렸던 것 같은데....


주변의 다른 건물들과 다른 위화감이 느껴지는건.... 이녀석인가?


수로 외곽 쪽으로 빠져나온 이루는

비명소리가 끊긴 장소의 정면으로 보이는 연구소의 이름을 읇조리며

연구소의 외관에서 이상한 위화감을 느꼈다.


"시안...마법...연구소라..."


스승님의 이름을 딴 마법 연구소 인가?


.....헌데 왜 마법 연구소에 달려있는 창문도 없고 연구소 입구의 경비병이 10명이 넘는거지?


마법 연구소 정문 앞으로 걸어간 이루는


연구소 내부에서 흘러나오는 더 심해진 사람들의 비명소리에 방금 전 자신이 들었던 목소리의 근원지가 이곳이 맞다는 확신을 가졌고


다른 경비병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담장 위를 넘어 벽 안쪽을 통해

연구소 내부로 들어갔다.


경비병들을 정리하는 것 보다는


안쪽에서 무슨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확인부터 하는 편이 낫겠군.


'수욱'


연구소 내부


'터벅 터벅.터벅'


연구소 라고 하더니....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 거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연구소 내부에는 빛 한줄기 들지 않는

검은 어둠만이 짙게 깔려 있었고


'「카리온 빛좀 부탁할게」'


이루는 자신의 허리춤 에 달려있는 검에서 빛을 내뿜게 만들어 주변을 비추며 앞으로 걸어나갔다.


......."....아....아아....아.."


미약하기는 하지만...분명히 이건 사람이 고통을 느낄때 내는 신음소리인데...


이 연구소 내부에는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어.... 다른 사람들은 대체 어디에 있는거지?


어디선가 들려오는 비명소리와는 대비되게 아무런 인기척도 느껴지지 않는 연구소 의 내부를 탐색하던 이루는 설마? 하는 생각을 가지고

들고 있던 검을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탕.탕 까강!'


떨어진 검이 바닥에 닿자 꽤나 큰 굉음이 울려 퍼졌고


이루는 처음 바닥에 검이 닿았을 때 바로 '까강' 소리가 아니라 속이 빈 소리가 들렸다는 사실에 아래쪽에 빈 공간이 있음을 눈치챘다.


설마 하는 생각에 한번 떨어뜨려 본 거긴 하지만


아래에 공간이 있었을 줄이야


이루는 땅 바닥을 주먹으로 툭툭 건드리고는 주변에 아래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마도구나 계단이 있는지 주변을 둘러보았다.


'텅'텅'텅'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다른 마도구나 계단은....없는 것 같은데....


그럼......흐음......


잠시 동안 어떻게 할지 고민한 이루는 그냥 아래 바닥을 부수고 내려가자 결론 내렸다.


뭐 하는 수 없지 그냥 부수고 내려가는 수밖에.


'하나...둘...셋.'


"콰앙!"


자아....안에 무슨 비밀을 숨겨둔 건지 한번 확인해 볼까?


이루는 바닥에 있는 힘껏 주먹을 내리쳐 바닥을 부수고 연구소 지하로 내려갔다.


".....? 무슨 소리냐!"


"안에 침입자다! 얼른 찾아봐!"


연구소의 정문을 지키던 병사들은 연구소 내부에서 들린 거대한 파괴음에 깜짝 놀라 내부로 뛰어 들어왔고


뒤늦게 이루를 따라 연구소 정문에 도착한 엑스는 안쪽으로 들어가려는 병사들을 바라보며 또 귀찮은 일에 휘말린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안 봐도 또 이루 녀석 짓이겠지?


하아....저 오지랖 넓은 놈 때문에 내가 하루도 못 쉬겠네 거참....


이번에는 또 무슨 일 이길래 갑자기 남의 나라 연구소에 들어간 거야?


「시안 마법 연구소-지하」


"...................."


"아름다웠던 도시 내부의 환경 밑에는 이런 추악한 비밀이 있었던 건가..."


비어있던 연구소의 지하실 에 도착한 이루는

자신의 눈앞에 보이는 더럽고 추악한 환경에 인상을 찡그렸다.


노예들을 이용한 인체 실험이라....


사람을 이런 철창 안에 가둬다 두고 실험을 한다 이건가


도시 외곽 부터 내부 안까지 거의 대부분의 노예가 보이지 않았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이곳에서 실험체로 이용되고 있었던 건가....?


더럽구나....더러워....


이루는 자신이 들어와 있는 감옥 안쪽의 일련번호가 적힌 흰 티를 입은 채 바닥에 방치되어 있는 어린 여자아이의 몸 상태를 살폈다.


"............"


"다행이군 기절한 것 뿐인가...."


아이의 몸상태를 체크한 이루는 입고 있던 옷을 벗어

아이의 몸 위에 덮어 주고 주변을 살폈다.


자 어디보자.....아까부터 들려왔던 목소리도 그렇고...연구소의 크기를 생각해 보면


대충 어림잡아 25명~30명 정도의 사람이 실험체로 이용되고 있는것 같은데...


우측에 꽤나 중상을 입은 여자아이들이 5명 그리고 맞은편에 있는 나머지 20명....


맞은편에 있는 아이들은 비교적 가벼운 상처니까 일단 우측의 아이들부터 치료를 해야겠군..ㄴ"


상태가 좋지 않은 아이들을 먼저 회복 시키기 위해 철창문을 열고 우측으로 움직이려는 이루는


어둠속에서 이상한 인기척을 느끼고 누구냐 소리쳤다.


"누구냐."


".....이 연구소에는 어떻게 들어온 거지?"


"아니 아니지....먼저 내 소개부터 하지"


"최신 마도 문명의 결정체인 내 연구소에 온 걸 환영하네 이방인이여"


"난 이곳 시안 연구소의 소장 '리안 토티르' 라고 하네


그 순간 연구소의 소장이라 주장하는 박사 가운과 안경을 쓴 훤칠한 남자가 감옥 안의 있는 이루에게 인사하며 나타났고


그는 어떻게 연구소 안으로 들어올수 있었던 것인지 이루를 추궁했다.


"그래서...자네는 누구길래 내 연구소에 들어온 거지?"


"5중 협리 경계막으로 연구소 외부를 감싸고"


"최고위 용병단을 연구소 경비대로 고용해 다른 외부인의 출입은 완전히 차단해 두었을 텐데..."


이루는 들고 있던 검을 바라보며 뭐 아무튼 그런 방법이 있다 라고 둘러댔고


"어....음....뭐 아무튼 그런게 있어"


박사는 이루를 향해 설마 자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마도기술을 가져가기 위해 온것은 아니냐며 이루를 경계했다.


"설마 우리 연구소의 귀중한 연구 자료들을 빼돌리려고 온 것은 아니겠지!?"


"만일 그게 사실이라면 절대로 넌 이 연구소를 빠져 나갈수 없을 거다!"


라고 엄포를 놓는 박사의 모습에 이루는 연구자료에는 1도 관심이 없으니


자신은 누워있는 어린 여자아이를 포함한 감옥 내부의 수십명의 노예들을 데려가기 위해 왔다고 밝히며


얌전히 내놓는다면 자신을 박사와 연구실 에는 별 다른 터치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알겠지? 그냥 아이들만 내놔"


"그럼 난 아무것도 손 대지 않을 테니까."


그냥 얌전히 돌아가겠다는 이루의 제안에 박사는 어이가 없다는 듯 폭소 하며 그 감옥은 절대로 나올 수 없을거라고 이야기 했다.


"푸하하핳...제안은 상황이 유리한 쪽에서 하는거다 애송아..."


"그 감옥에서 나오지도 못하는 놈이 무슨 누굴 데려가니 마니를 정하는 거지?"


감옥안에서 못나온다는 박사의 주장에 이루는 손가락으로 철창 문을 톡톡 건드리며 박사에게 진짜로 못 나오는 게 맞는 거냐고 되물었고


"...진짜로 못나와?"


"하하하...당연하지 그건 내가 노예들을 구속하기 위해 리아시윰 으로 만든 철창이다."


"절대 부숴지지 않는데 어떻게 나올거냐!?"


"....진짜로?"


"그래! 진짜로!"


"지이인~짜로?"


"ㅇㅇ"


호언장담하는 박사에게 이루는 세번이나 되물었고


흐음....저렇게 까지 말하는데.... 좀 쎄게 쳐볼까


'콰앙'


'쩌저적....'


이루는 발로 철창을 부숴버리고 박사의 앞으로 빠져 나왔다.


"........잘 부숴지는데?"


별거 없다는 얼굴로 이루가 박사를 바라보자 박사는 몸을 '부르르'

떨며 이루를 괴물이라고 말하며 방금 전 나타났던 어둠속으로 도망쳤고


"으....으아아ㅏ아....괴...괴물...괴물이다..."


"....도...도... 도망가야!"


잠시후 박사가 사라진 어둠속에서 엑스가 나타났다.


"외부에 있었던 사람들도 전부 정리했어"


"근데 내려오다가 나랑 부딪힌 이상한 박사인지 의사인지 모를 가운 걸친놈은 뭐냐?"


"그리고...와....여긴 또 심각하구먼..."


"......일단 너도 같이 좀 치우자."


뒤늦게 계단을 내려와 지하로 도착한 엑스에게 이루는 함께 안쪽의 다른 사람들을 구해서 바깥으로 나가자고 말했고


이루는 씁쓸한 마음을 진정 시키며


'.....까득'


이루는 이빨을 깨물며 오른손으로 검을 뽑아

닫쳐 있는 모든 철창을 한번에 깨부쉈다.


'콰앙-서-걱'


안쪽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이루는 움직일수 있는 사람들은 자신을 따라오라고 말했고


"움직일수 있는 사람은 밖으로 나오시고"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저와 제 친구가 함께 옮기겠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몇몇 중상자들을 직접 들쳐맨 채 연구소 바깥으로 향했다.


그로부터 이런저런 일들을 겪고 난 후-


「베이스 캠프」


"자아....이제....잘 보이니?"


"....네에"


"그래? 다행이네. 자 하이파이브!"


'짝'


이루는 영구적인 장애를 가진 몇몇 아이들에게 성수를 사용해 치료해 주었다.


"□□□□□□"

□□□□


여담-1


자신의 캠프 옆 바위에 걸터 앉아 머리를 쥐어 짜고 있는

이루에게 엑스는 뭐하냐고 물었다.


"...너 뭐하냐?"


뭐하는 거냐고 묻는 엑스의 질문에 이루는 마침 잘되었다며 엑스를 옆에 앉히고 종이를 건넸다.


"노예 아이들 이름 짓는중..."


"최대한 예쁜 이름으로 지어줄거야"


"마침 잘됐네 너도 옆에 앉아서 같이 좀 지어줘"


"............."


휘파람을 불며 열심히 이름을 생각하는 이루를 보며 엑스는 이렇게 평가했다.


일단 확실한건 쟤는 절대로 자기 명에는 못 죽을 거야


하루 일과가 일.일.공부.일.일.일.이면 대체 잠은 대체 언제 잠.?


여담2- 두가지 고민-


여정을 시작한지 1년이 조금 넘은 시점 이루는 엑스와 함께 저녁 늦은

시각 천막에 앉아 중대 발표를 했다.


"성수가 거의 다 떨어졌다."


"어쩌지?!"


"...걍 포기해...."


성수가 다 떨어졌다는 이루의 말에 엑스는 그냥 이제는 중상자들은 포기하라고 권유했고 이루는 절대 그럴수는 없다! 라고 화내며 두가지 방법을 생각해 냈다.


"좋아 이렇게 된 이상 의학을 배울 사람들을 모집해서 중상자들을 치료한다."


"그리고 의료 마법 을 사용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사람이...한명 정도는 있지 않을까?"


"에라 모르겠다 어케든 되겠지 머 하하하ㅎ핳하


낙천적인 마인드 로 웃고 있는 이루의 모습에 엑스는 이렇게 한줄 평 했다.


「너무 일을 많이 해서 미쳐버린 건가?」




맞춤법 틀린게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가의말

해석편은....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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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1부 해석편- 이제는... 22.11.07 119 2 6쪽
» 챕터1 과거편 -처음 그런 생각을 했었던 이유는... 22.11.06 129 3 14쪽
83 1부 해석편 -용사소환 직후 22.11.05 129 2 7쪽
82 1부 해석편-용사소환(1) 22.10.30 128 3 7쪽
81 해석편-여담 (1) 22.10.29 128 2 7쪽
80 챕터1 해석편-귀환 연회 22.10.29 126 3 9쪽
79 챕터1 해석편-비밀회의 22.10.28 121 3 9쪽
78 챕터1 해석편-재회 22.10.25 124 2 9쪽
77 챕터1-해석편 만남 12화 22.10.24 113 3 6쪽
76 챕터1-해석편11화 2화내용. 22.10.23 125 3 16쪽
75 챕터1-해석편 가족(3) 10화 22.10.22 116 3 7쪽
74 챕터1-해석편 가족(2) 9화 22.10.22 123 3 8쪽
73 챕터1-해석편 가족(1) 1화. 22.10.21 129 3 12쪽
72 챕터1 해석편-7화 시작 22.10.20 116 2 7쪽
71 챕터1 해석편 6화 ??? 22.10.19 120 3 10쪽
70 챕터1 해석편-5화 과거 22.10.18 126 3 9쪽
69 챕터1 해석편-4화 친구 22.10.17 128 3 7쪽
68 챕터1 해석편-3화 꼬여버린. 22.10.15 132 3 8쪽
67 챕터1 해석편-2화 선택 22.10.14 130 3 8쪽
66 챕터1해석편-1화 편지 22.10.13 151 4 9쪽
65 지구편-26화 예상치못한일들(2) 22.10.10 137 4 6쪽
64 지구편-25화 예상밖의 일들 22.10.09 138 4 7쪽
63 지구편-24화 8단계(2) 음.... 22.10.07 143 4 6쪽
62 지구편-23{5.5}화 회상 22.10.06 144 4 5쪽
61 지구편-22화 8단계 프롤로그 22.10.05 151 3 6쪽
60 지구편-21화 창조신 22.10.03 153 3 7쪽
59 지구편-20화 루펀 22.10.02 150 3 8쪽
58 지구편-19화 영혼 22.10.01 153 3 8쪽
57 지구편-18화 ㅅㅈㅈ 22.09.30 164 4 6쪽
56 지구편-17화 편 7. 22.09.29 160 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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