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x 님의 서재입니다.

회귀자와 천마의 세상에서 용사가 살아남는법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여행x
작품등록일 :
2022.05.13 20:46
최근연재일 :
2023.11.11 09:15
연재수 :
228 회
조회수 :
45,968
추천수 :
931
글자수 :
868,330

작성
22.10.06 17:48
조회
144
추천
4
글자
5쪽

지구편-23{5.5}화 회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UMMY

"그래서 궁금한게 그거야?"


"한 세상의 피조물들 모두에게 이상현상이 발생했을때 고치는 방법?"


"왜 그런일이 일어난건지 원인은 알고있다는 설정이냐??"


[아니요. 원인도 잘 모른다....라는 기준입니다.]


"아니...주신이 자기세계에 일어난 원인도 모르는 경우가...있냐?"


"그런 경우는 진짜 수백 수천분의 1도 안되겠다."


[어디까지나 '만약에' 니까요.]


푸른빛의 눈을 가지고 있는 남자는 무릎을 꿇고 있는 루펀을 가만히 바라보며 해결방법에 대해 하나씩 퍼즐을 맞춰나갔다.


"흐음....애초에 「핵심코드」로 해결이 될 문제였다면 이렇게 날 찾아 올 이유도 없을테니 코드로 해결될 문제는 아닐테고..."


"그렇다면 방법은 두개 정도가 있겠구나."


해결방법이 있다는 남자의말에 루펀은 어떤떤 해답지를 제시할지 기대하며 더욱 남자의 말에 경청했다.


[어떤 방법입니까?!]


"음.......주신급 존재조차도 원인을 자세히 모를만한 사건이 발생한다면 그건 보통

두가지 원인중 하나겠지."


세계 전체에 걸친 문제가 주신이 눈치챌수 없을상황에 벌어져 그로인해 피조물들이 큰 피해를 보는 경우거나


피조물들의 신체구조에 알수없는 결함이 발생했거나.


사실 위에 말했던 경우를 해결하려면....

내가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긴 하지만


다른세계의 코드를 이용해 이상하게 변해버린 피조물들의 내부코드 변경

이나 두개의 코드를 복수로 사용해 세계째로 갈아버리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도 모르고

코드를 빼앗긴 세계의 주신의 입장에서 보자면 찬탈자나 다름없는짓이니까

이것도 문제가 많지?


남자는 코드에 대해서 짚고 넘어갔다.


그리고 코드를 두개를 쓰려면 원래 코드를 가진 주신이 죽어야 되는데 주신은 어떻게 해야 죽는다?


1. 주신급 인물들 서로간의 동반자살

2.자신의 피조물의 업


이 두가지를 제외하고는 방법이 없기도 하고


만약 니가 가지고 있는 핵심코드를 다른세계에 꽂으면 오류로인해 조금씩 세계가 붕괴되고 이상현상도 나타날테니까 혹시나 코드를 남의 세계에 꽂는실수는 하지마라~



"근데 사실 이렇게 말해봐야 원채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하긴 하지만."


"내가 위에서 말했던 두가지중 하나라도 발생한다. 라는 조건을 만족시키려면"


"주신이 관측불가능한 속도로 일이 터짐과 + 주신이 눈치챘다고 해도 다시 되돌리는게 불가능할 조건을 만족해야되니까."


"뭐 나라면 또 다른 방법이 있기는한데"


"그래서 이런건 왜 물어본거냐?"


[천계-주신의 옥좌]


........꿈인가.


잠에서 깬 루펀은 의자에서 일어나 어딘가로 향했다.



[중앙감옥-최심부]


쇠사슬에 묶인 늙은 성좌의 앞에 루펀은 서있었다.


"...........너가 여기까지 무슨일이지?"


"이제는 내가 하던일을들 대신하느라 바쁠텐데 말이야...."


비아냥 거리는 늙은성좌의 말을 무시하는 루펀은

늙은성좌의 코앞까지 다가와서 말했다.


"이제 그만 포기하고 주신의 권한을 넘겨라 트리온"


"넘기지 않는다면 어차피 너는 너가 사랑하고 지키려하던 피조물의 손에 죽게될텐데"


"그럴바에는 그냥 포기하고 나에게 넘기는게 낫지 않겠나?"


"전에 권유했을때도 말했지만 난 인간을 전부 죽이려는게 아니네"


트리오는 루펀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루펀은 기만하고 있다며 그를 욕했다.


"어리석구나 루펀.... 만약 인간과 그들사이에 갈등이 벌어진다면 너의 선택은 이미 정해져 있음을 나는 알고 있는데.....그건 기만에 불과한 연민이다."


"그날...너와의 계약을 받아드리는 게 아니었는데...."


트리온 말에 루펀은 웃으며 말했다.


"그건 이미 늦은일이 아닌가"


"더이상 다른 변수는없네 이미 너를 따르던 모든 녀석들은 죽었다 트리온."


"......내가 그리하였지."


"변수는....없다."


"트리온 넌 날 막지못해"


"다음에 다시오마 그때는 다른 대답을 기대하지."


감옥문을 열고 밖으로 향하는 루펀을 향해 트리온은 작게 미소 지었다.



변수가 없다. 라.....오만하구나...나와 같은 「시작」이여....

자네가 예상치 못한 변수는 이곳 신계가 아닌 하계에 있을테니


지구가 붕괴되기 전에 그가 도착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것 말고 지금의 내게는 다른 방도가 없음이 한탄스럽구나...


감옥을 나온 루펀은 자신의 옥좌로 돌아가며 작게 읇조렸다.



나는........후회하지 않을것이며 더이상 멈추지도 않을것이네 트리온...


그대들은 나를 벌할 자격이 있으니....날 막아보시게나...어쩌면 그게더 나은미래일수도...




맞춤법 틀린게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가의말

사실은 이게 5.5화긴한데 지금시점이랑 물리는것도 있고...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회귀자와 천마의 세상에서 용사가 살아남는법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85 1부 해석편- 이제는... 22.11.07 119 2 6쪽
84 챕터1 과거편 -처음 그런 생각을 했었던 이유는... 22.11.06 129 3 14쪽
83 1부 해석편 -용사소환 직후 22.11.05 129 2 7쪽
82 1부 해석편-용사소환(1) 22.10.30 128 3 7쪽
81 해석편-여담 (1) 22.10.29 128 2 7쪽
80 챕터1 해석편-귀환 연회 22.10.29 126 3 9쪽
79 챕터1 해석편-비밀회의 22.10.28 121 3 9쪽
78 챕터1 해석편-재회 22.10.25 124 2 9쪽
77 챕터1-해석편 만남 12화 22.10.24 113 3 6쪽
76 챕터1-해석편11화 2화내용. 22.10.23 125 3 16쪽
75 챕터1-해석편 가족(3) 10화 22.10.22 116 3 7쪽
74 챕터1-해석편 가족(2) 9화 22.10.22 123 3 8쪽
73 챕터1-해석편 가족(1) 1화. 22.10.21 129 3 12쪽
72 챕터1 해석편-7화 시작 22.10.20 116 2 7쪽
71 챕터1 해석편 6화 ??? 22.10.19 120 3 10쪽
70 챕터1 해석편-5화 과거 22.10.18 126 3 9쪽
69 챕터1 해석편-4화 친구 22.10.17 129 3 7쪽
68 챕터1 해석편-3화 꼬여버린. 22.10.15 132 3 8쪽
67 챕터1 해석편-2화 선택 22.10.14 130 3 8쪽
66 챕터1해석편-1화 편지 22.10.13 151 4 9쪽
65 지구편-26화 예상치못한일들(2) 22.10.10 137 4 6쪽
64 지구편-25화 예상밖의 일들 22.10.09 138 4 7쪽
63 지구편-24화 8단계(2) 음.... 22.10.07 143 4 6쪽
» 지구편-23{5.5}화 회상 22.10.06 145 4 5쪽
61 지구편-22화 8단계 프롤로그 22.10.05 151 3 6쪽
60 지구편-21화 창조신 22.10.03 153 3 7쪽
59 지구편-20화 루펀 22.10.02 150 3 8쪽
58 지구편-19화 영혼 22.10.01 153 3 8쪽
57 지구편-18화 ㅅㅈㅈ 22.09.30 164 4 6쪽
56 지구편-17화 편 7. 22.09.29 160 3 10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