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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님의 서재입니다.

회귀자와 천마의 세상에서 용사가 살아남는법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여행x
작품등록일 :
2022.05.13 20:46
최근연재일 :
2023.11.11 09:15
연재수 :
228 회
조회수 :
45,989
추천수 :
931
글자수 :
868,330

작성
22.10.22 17:35
조회
116
추천
3
글자
7쪽

챕터1-해석편 가족(3) 10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UMMY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현재의 나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느니 모두가 행복할수 있도록 구조 자체 바꾸는게 더 낫지 않겠어?-???-」


"대공님! 여왕페하께서 대공님께서 보내신 편지를 확인하셨습니다."


"그래? 알았어"


세이시야가 내가 보낸 편지를 읽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난 그제서야 조금이나마

안심할수 있었어.


......그럼 이제 편지에서 약속했던 대로 노제를 반드시 찾아야 되는데...

어째 이게 쉽지가 않겠는걸?


세이시야가 내 편지를 읽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그때 난 불법 노예시장에 와 있었어


...이제 성검반환 까지 열흘 정도 남았는데.....


좀 더 서둘러야겠군


3일전-


세이시야와 만남을 가진후 난 바로 노제를 찾기 위해


엑스가 내게 건네준 총집사와 노제가 같이 살았다고 알려진 집으로 가봤어.


사고가 난지 4년이 넘었을텐데...

왜 아직도 집이 그대로 인거지?

누가 그대로 두라고 명령이라도 한건가?


총집사가 살던 2층은 수년전 발생했다고 알려진 화재에 그을린 모습 그대로 방치되있는 상태여서 나도 적잖게 놀랐어.


내 생각에는 아마 황태자가 죽었다 알려진 장소라 아무도 매입하려고 하지 않았거나.


엑스나 다른 귀족들이 현장에 지속적으로 들려서 노제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얻기위해 냅둔게 아닐까 싶기는 해


뭐...결론적으로 나한테는 이득인 상황이니 나야 뭐 감사합니다! 를 외치며 집 내부를 조사했어.


헌데 하루 종일 집 내부를 뒤져봐도 별 다른 흔적을 찾는게 불가능 하더라고.


하긴...다른 귀족들도 증거가 있었으면 진작에 찾았겠지?


그래서. 그냥 불을 질렀어.


".........??????"


알아 나도 상식적으로 불을 지른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건.


하지만 생각해봐.


만약 노제가 총집사 와 같이 그 집에 있었고 몰래 도망갈 탈출구가 없었다면 노제는 그날 총집사 와 같이 불에 타 사망한 게 맞다는 뜻이고 그걸 귀족들이 숨기고 있다는 결론을 도출 할수 있어.


반대로 도망갈 비밀 탈출구가 있었다면 그 방향으로 화재의 연기가 조금씩 빠져나갈거고 그렇다면 노제는 살아남는 것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라는 뜻이지.


라는 생각에 2층 내부에 불을 지른 난 미세한 바람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뒷방에 들어갔고 뒷방에서 어린아이가 나갈수 있을만한 탈출로를 발견했어.


그리고 난 바로 시물레이션을 돌렸어.


.....만약 노제가 뒷방에 있었던 상태에서...

거실에 있던 총집사가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암살자들)에게 습격당했고


노제는 암살자들이 뒷방에 들어오기전...옆에 있는 일회용 탈출로를 통해 도망갔으며..

노제를 못찾은 암살자들은 증거인멸과 모든 죄를 총집사에게 뒤집어 씌우기 위해서 화재를 일으킨거라면?


라는 결론에 도달한 난 마지막 온점이 무엇일지 생각했어.


그래서 지금 노제는 어디에 있는건데?


혹시.....설마?


그때 내 머리속에 어떠한 생각이 스쳐 지나갔고 난 그 길로 국립 도서관으로 뛰어갔어


물론 화재부터 끄고


「-꺼.」


「국립도서관」


도서관에 도착한 난 바로 의자에 앉아서 지난 5년간

지난 5년간 새롭게 개정된 노예법 들을 낮밤 가릴것 없이 뒤졌고


"틱..틱틱...와....이거 진짜냐?"


나는 팬으로 이마를 건들며 환호성을 질렀어.


「1조-3항 노예란 제국령 법안상 몸안에 고유코드가 없는 이를 말한다.」


「3조-15항 신분을 증명할 만한 증빙자료나 대리인이 존재하지 않는 인간은 모두 노예로 취급한다.」


여러 신설된 노예법을 뒤져본 내가 산출할수 있는 결론은 하나 뿐이었어.


노제는 황족이니...몸안의 제국민 임을 식별할 고유코드가 없다.


거기에...그 잘난 귀족들이 수년간 못찾고.(물론 그닥 적극적이지 않았을것 같기도 하지만..)


엑스 마저도 행적이 끊어졌다고 말하며


갑자기 들이닥친 암살자들에게 총집사가 만약 미리 준비해둔 은신처가 없이

급하게 노제를 피신 시키려 했다면....

결론은....


"노예."


"......이러니까 귀족들도 못찾은 거였겠지.."


"한 나라의 왕자가 노예가 되어있다니.. 이게 말이 되는 일인가...."


"이건 세이시야만 걱정해야할 문제가 아니었잖아?


노예가 되었다는 결론에 도착한 난 역으로 혼란스러웠어.


"지난 8년간 수많은 노예들을 봐온 난 노예의 평균 수명이 20대 후반을 넘지 못한다는것을 알고있다."


"아마 노제가 살아있다면 지금 현재 나이는 열살 전후 정도..."


"희소성 있는 어린 노예를 그냥 죽였을것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혹시나....


난 내얼굴을 손바닥으로 때리며 이상한 생각은 하지말자고 다짐했어.


'짝!'


후우....불길한 생각할 시간에 더 빨리 움직이자. 지금은 그것 뿐이야.


그 길로 난 수도 내부의 모든 불법 노예 시장 들을 돌아다니며 노제를 찾아다녔어.


"난 대공저의 루비우스 대공이다."


"불법 노예 시장의 노예들은 전부 몰수한다!"


이때 나와 함께 수도로 올라온 루센마을의 내 친우들이 많은 도움을 주었어.


「불법」노예시장 이었던 만큼 그들에게서 빼앗은 노예들은 모두 루센 마을과 대공저로 보내는 일은 그들이 주로 맡아주었거든.


"야 이 여자아이 다쳤어! 빨리 안아서 데려가!"


"여기 성수좀 더 뿌려줘!"


"자자~저를 따라오세요 여러분 루센마을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그런 그들을 바라보며 난 흐믓한 미소와 함께 자랑스러워했어.


그들은 이제 내가 과거에 하던 일들을 맡길 만큼

나라는 존재의 의의가 많이 없어졌다는 이야기니까.


......이제는 녀석들이 나보다 더 빠르네....하핳....


「이게 바로 내 꿈의 이유야. 저들도 사람이니까. 저들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으니까.」


아마 그래서 마을에 새로운 사람들이 꽤 많이 늘어나서 힘들었을텐데 미안해

미리 언질이라도 줬어야 했는데 말이지...


"이제 이곳에 남은 일들을 너희에게 맡길께"


"난 최대한 수많은 장소들을 돌아다니며 노제에대해 수소문해야겠어."


"예! 대공님!"


난 노제의 특징을 곱씹으며 계속해서 다른 노예시장들을 돌아다녔어.


10살 전후....아마 잘 못먹었을테니까 7~8세정도의 몸일수도 있고..

약한지 진한지는 모르겠지만...붉은 빛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만약 수도 전체의 노제시장을 뒤져도 노제가 없다면...


남은건 이미 누군가의 소유가 됐거나

지방까지 내려가 있다는 건데


귀족들의 노예들은 이미 엑스가 전부 확인해봤는데 노제는 없었다고 했으니...

오히려 지방에 가있으면 좋겠군...


그리고 난 성검반납까지 3일남은 시점 예상치못한 장소에서 노제를 찾게되었어.


".......역시 이건 기분이 좀 나쁘군..."


'빠득'



「성검반납 까지 남은 날짜-6일」




맞춤법 틀린게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가의말

제 생일이에요! 빠밤빠! 

그래서 다음화는 글내용이 많아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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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자와 천마의 세상에서 용사가 살아남는법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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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1부 해석편- 이제는... 22.11.07 119 2 6쪽
84 챕터1 과거편 -처음 그런 생각을 했었던 이유는... 22.11.06 129 3 14쪽
83 1부 해석편 -용사소환 직후 22.11.05 129 2 7쪽
82 1부 해석편-용사소환(1) 22.10.30 128 3 7쪽
81 해석편-여담 (1) 22.10.29 128 2 7쪽
80 챕터1 해석편-귀환 연회 22.10.29 126 3 9쪽
79 챕터1 해석편-비밀회의 22.10.28 121 3 9쪽
78 챕터1 해석편-재회 22.10.25 124 2 9쪽
77 챕터1-해석편 만남 12화 22.10.24 113 3 6쪽
76 챕터1-해석편11화 2화내용. 22.10.23 125 3 16쪽
» 챕터1-해석편 가족(3) 10화 22.10.22 117 3 7쪽
74 챕터1-해석편 가족(2) 9화 22.10.22 124 3 8쪽
73 챕터1-해석편 가족(1) 1화. 22.10.21 130 3 12쪽
72 챕터1 해석편-7화 시작 22.10.20 116 2 7쪽
71 챕터1 해석편 6화 ??? 22.10.19 120 3 10쪽
70 챕터1 해석편-5화 과거 22.10.18 127 3 9쪽
69 챕터1 해석편-4화 친구 22.10.17 129 3 7쪽
68 챕터1 해석편-3화 꼬여버린. 22.10.15 132 3 8쪽
67 챕터1 해석편-2화 선택 22.10.14 130 3 8쪽
66 챕터1해석편-1화 편지 22.10.13 151 4 9쪽
65 지구편-26화 예상치못한일들(2) 22.10.10 137 4 6쪽
64 지구편-25화 예상밖의 일들 22.10.09 138 4 7쪽
63 지구편-24화 8단계(2) 음.... 22.10.07 143 4 6쪽
62 지구편-23{5.5}화 회상 22.10.06 145 4 5쪽
61 지구편-22화 8단계 프롤로그 22.10.05 151 3 6쪽
60 지구편-21화 창조신 22.10.03 153 3 7쪽
59 지구편-20화 루펀 22.10.02 150 3 8쪽
58 지구편-19화 영혼 22.10.01 153 3 8쪽
57 지구편-18화 ㅅㅈㅈ 22.09.30 165 4 6쪽
56 지구편-17화 편 7. 22.09.29 160 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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