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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님의 서재입니다.

천마의 은퇴한 스승이 되어버렸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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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x
작품등록일 :
2022.04.18 23:17
최근연재일 :
2022.05.13 15:57
연재수 :
20 회
조회수 :
4,676
추천수 :
67
글자수 :
88,419

작성
22.05.12 20:33
조회
130
추천
3
글자
9쪽

19.궁금증

연습용.




DUMMY

"그래서 둘중에 누가 이겼냐?"


남자대남자 1대1! 천마와 맹주의한판승부!


과연 누가이겼을까? 싶어서 물어본 내 대답에 천마는?


".....스승님 누가먼저 일어났지요?"


"그야...너....지?"


"그것만 봐도뭐.....알수있지않나요?"


우쭐대는 표정으로 앉아있는 천마를보니....


흐음...요즘 나오는 만화나 소설들은 확실히 천마가 주인공인경우가 많던데


여기서도 라이벌전의 승자는 천마인가보네!


그때 옆방에서 주설진이 나오면서 소리쳤다.


"뭔소리냐 마지막에 분명히 내가 더빨랐거늘..."


그말에 천이금 또한 화를내며 받아쳤다.


"뭐?헛소리를 하는군 분명히 내공격이 들어갔으면!"


.........그냥 타고난 성격이 안맞는 친구들이 아니었을까...


그냥 둘이 안마주치는게 더 나을것같은데....


수준낮은 말싸움의 결론이 안나자 두사람이 나한테 결론을 내달라고 질문했다.


"스승님께서는 누가 더빨랐던것 같으십니까?!"


"맞습니다 스승님이 바로 옆에서 보셨으니 더 잘아실것같은데..."


"근데말이다? 누가이기던 둘다 크게다쳤을것같은데 그걸 굳이..."


"너희의 스승인 나한테 누가 이겼으면 좋겠는지를 물어보는건..."


"맞고싶어서니?"


내말에 두사람은 땀을 삐질삐질 흘리더니.... 약문 정문쪽으로 도망갔다.


참나....뭔 이런말 하나하나에 이렇게 또 쫄고그러냐....


저렇게 같이도망가는걸보면 또 성격이 잘맞는것같기도....하고?


그나저나 요 얼마간 디게 다사다난한 나날이 계속되는것같은데...


그냥 집에서 tv나보면서 치킨뜯던 나날들이 좋았는데말이지.....


시간이 흘러도 내 세계의 내집으로 돌아가지 못한다면


이세계를 현대 수준으로 발전시키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네....


무림인들이니까 일의 효율도 엄청빠르겠지?


그때 저 멀리에서 두사람이 다시 달려왔다.


"어이 도망은 왜간거야! 내가 뭐 혼내려는것도아니고!"


"빨리와서 하던 이야기나 마저해.....야......."


그런데 이곳으로 뛰어오는 두사람의 등뒤에 사람이 업혀있었다.


업혀있는사람들은 누...구....? 그리고 쟤네는 왜 저렇게까지 헐레벌떡 뛰어오냐?


두사람은 ㄴ내가서있는곳에 멈춰섰고


나는 두사람이 업고잇는 사람들을 자세히살펴보았는데....


온몸에서 피가 엄청나게 흐르고있네?


이 플라스틱같이생긴 조각은 뭐지??나무 파편이 박힌건가??


어깨에 이상처는.......관통상인데...???


그때 약문안에서 수많은 의사들이 뛰어나와 둘을 데리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래뭐....그럴수있지 현대에서 전쟁중 총에맞는건 일도아니니까.


근데...여기는 현대가아니라 무림인데? 무림에 총맞을일이있나?


아니면 폭약이나...화승총? 조총같은거에 맞은건가??생각하며


내옆에 있던 두사람을 쳐다보았는데 두사람의 옷은 온통 들고온 사람들의 피로 얼룩져있었다.


"우선 너희 둘다 옷부터 갈아입어라."


"..................예....."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두사람모두 초점이 나간 눈빛으로 방금 치료를위해 들어간

사람쪽을 계속 응시하고있었다.


......이양반들은 또 왜이럴까....?하고 생각하고있을때


그때 옆방에서 서신아가 문을열고나왔다.


그런데 서신아가 나오자 두사람은 갑자기 서신아에게 뛰어가서 소리를지르는것이었다?


"야! 신아! 걔가....걔가.....!!.."


서신아도 이렇게 울먹이며 말하는 천마와 무림맹주는 처음인지 당황해서 손사래를 치며 말했다.


"아...알겠으니까 천천히 한사람씩말해봐 도대체 무슨일인데?! 방금 들어온 환자가 누구길래 이래?"


10초정도 시간이 흐른뒤 진정된듯한 분위기속에서 이금이가 말을꺼냈다.


"방금 들어온환자.....,문백이녀석....인것같은데....."


"문백이? 누구? 혈천 무문백?"


"어.........걔...."


서신아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말도안되는 소리하지마~ 스승님을 제외하면 그녀석만큼 단련을 열심히하는 녀석이어디있다고!"


"칠대기병으로 공격해도 상처하나 안나던 녀석을 누가 다치게하는데?"


"하...하지만....."


서신아는 두사람이 장난치는게 아닌것같다고 느껴서인지 대화를 끊고 방으로 뛰어들어갔다.


............이건 또 무슨일이야......??


저 두사람이 저렇게까지 울고불고 난리를 치고 약천이 뛰쳐나갈 정도...면 사이가 꽤좋았던 사람인가보네..


아무튼 지금 중요한건 그게아니었다.


나역시 수술 준비중인 방으로 뛰어 들어갔다.


갑자기 들어온 나때문에 놀란것인지 서신아가 말을 더듬거리며말했다.


"스..스승님? 여..여기에 이렇게 막들어오시면!"


".....그런건 됐고 상처는 어떤것같느냐. 괜찮겠느냐?"


"모르겠습니다.....천하의 혈천을 이렇게 만들다니......."


"어떠한 무공이나...무구를 써을지 감도 안잡히는데...."


"다행이 옆에있는 사람은 무사합니다. 조금의 치료만 한다면 바로 일어날겁니다."


"그래? 다행이구나...."


"상처부위를 좀 자세히 봐도 될까?"


내말에 서신아는 깜짝놀라며 상처부위를 걷었다.


"사...상처를요? 덫나기라도하면 위험해서 짧게정도는......헌데...왜갑자기 상처를...?"


"..음...사실은 저 상처자국...내가 아는무기인것 같아서말이다..."


내말에 서신아는 깜짝놀라며 물었다.


"스승님이 기억하실 정도로 강력한 검흔이라는 말입니까?'


....검흔이라고 말한적은 없는데...이상처가 어떻게 검흔이야?


그나저나....어때 죽지쪽을 관통한 이상처.....이건...누가봐도 총인데?


"신아야."


"예 스승님"


"어깨쪽 안쪽에 혹시 철이나 납으로된 작은 조각이 박혀있지않느냐?"


"예 스승님 원통형의 작은 조각이 박혀있습니다."


".........알겠다...."


총이군...그것도 구시대의 총이아닌 적어도 1900년대 이후의 총.....


그리고 몸 구석구석에 있는 이상처들......


분명히 박혀있는 이조각들.... 아까는 나뭇조각이라도 박힌건줄알았는데.


이건....분명히...플라스틱조각과...쇠구슬......인데...


".....수류탄?"


"예? 스승님 수류탄이요? 그게 문백이를 이렇게만든 무구의 이름입니까?"


"아..아니다.....그냥 헛나온말이니 잊어라.."


"바쁜데 방해해서 미안하군......안전하게 치료부탁한다 신아야."


"예 스승님! 제오래친구인만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는 다시 밖으로 나가면서 생각했다.


분명히 어깨를 관통한건 총알이었어 그리고 내가 무림인의 몸을아는데


저 강인한 어깨를 관통할 살상력은... 현대혹은 그보다 더미래 의 기술이 아니고서야


절대 불가능한데....아니...이곳은 무림 남을 죽이기 위한 기술이 최우선으로 발달된..


그런세상이니....내가 너무 과한 추측을 하는건가....?


그리고 입구쪽을 바라본나는......뭔가 허전함을 느꼈다.


분명히 두사람이 있어야되는데 한명이 사라진것이었다


......맹주 주설진은 있는데....왜......천이금은...안보이지...??


"설진아 이금이는 어디로 간거냐? 화장실이라도 간거냐?"


내말에 주설진은 우물쭈물해하며 대답을 피하길래 나는 쎄한 느낌을 받았다.


"...서...설마....?"


"예....스승님...설진이 놈은 무문백 저놈을 저렇게 만든 녀석들을 전부 죽여버리겠다며..."


"대체 안말리고 뭐한거냐?!"


"허...허나...."


하....젠장....그래 맞다 이녀석들이랑 친구라고했지....?


이녀석도 말하면서 팔을 부르르르 떠는걸보니 내가 허락하면 바로 뒷따라갈 느낌이네..


이성적인 판단이 잘안되는 건가....?


아니 상식적으로 지네랑 동급이라던 녀석이 저렇게 다친걸보면


무언가 작전을 짜던가 해야되는거 아니야? 심지어 적이 정확이 무엇이목적이고


왜 나왔고 어째서 싸움을 걸어왔는지도 심지어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일단 비상사태니 너는 무림맹으로 당장 돌아가거라."


"예......허면...스승님은...?"


"나는 일단 저녀석이 몸이좀 괜찮은지 좀 보고..."


"그러고보니..문백이 몸은...."


"....괜찮다 나아질거다..."(아마..)


내말을 듣자 그제서야 주설진은 표정을 풀었다.


"알겠습니다 스승님. 저는 맹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부디...문백이와 신아 둘을 잘 부탁드립니다."


"오냐 또보자."


그말을 끝으로 무림맹주도 사라졌다.




......설마...아니겠지....? 내가 생각해도 이건 너무.....


흠...일단 지금 중요한건 그게아니니까....


약사한명이 지나가길래 다가가서 아까 들어온 남자들중 상태가 좀 괜찮은 남자는 어떻게되었냐고묻자


"아...방금 들어가신 분이요? 왼쪽 끝방에서 누워계십니다."


"오늘 하루에는 추혼향때문에 못일어나실테니까 묻고싶으신게있으시면 좀 기다리셔야됩니다."


라고 답해주었다.


......그래 뭐...하루정도는 기다릴수있지......무슨일이있었는지.....궁금하구먼..




실수로 완결버튼을눌러서...더 작업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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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의 은퇴한 스승이 되어버렸습니다만?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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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엥? 22.05.13 207 2 9쪽
» 19.궁금증 22.05.12 131 3 9쪽
18 18. 22.05.11 129 3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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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5. 22.05.08 158 3 10쪽
14 14. 22.05.06 155 3 11쪽
13 13. 22.05.05 175 3 9쪽
12 12. 22.05.03 176 3 9쪽
11 11. 22.05.02 168 3 10쪽
10 10. 22.05.01 214 3 9쪽
9 9. 22.04.30 193 3 9쪽
8 8. 22.04.28 194 3 10쪽
7 7. 22.04.28 231 3 12쪽
6 6. 22.04.26 243 3 12쪽
5 5. 22.04.24 261 4 10쪽
4 4. 22.04.22 295 6 9쪽
3 3. 22.04.21 348 5 10쪽
2 2.일단 뭐든지 시켜보니까... 22.04.19 427 4 10쪽
1 1. 22.04.19 657 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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