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x 님의 서재입니다.

천마의 은퇴한 스승이 되어버렸습니다만?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판타지

여행x
작품등록일 :
2022.04.18 23:17
최근연재일 :
2022.05.13 15:57
연재수 :
20 회
조회수 :
4,673
추천수 :
67
글자수 :
88,419

작성
22.05.08 23:54
조회
157
추천
3
글자
10쪽

15.

연습용.




DUMMY

용들의 서식지 빙룡협곡-


수백년마다 대재앙이 닥칠때에만


한번씩 열린다던 대회의가 과거에 열린지


수십년도 채 넘지않은 시점에 다시 열리게된이유는


한 인간남자가 다시 용들의 서식지에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총의회장에 500살이상의 모든 용들이 집합했다.


"다들모인것같으니.....자 그럼 회의를 시작하겠소!"


"장로....이제 저희는 어떡해야 하오?"


"그 악독한녀석이 여기까지 쳐들어 오면 어떡하죠?"


"삼십년전의 재앙이 반복되는 겁니까?"


"나는.....대머리가 되기는 싫소이다!!!"


"장로님 어서 해결책을 제시해주십시요!!"


과거에 용족의 비극이라 불리는 사건이후


용족은 한남자를 '용삭인' 이라 부르며


다들 오랜 트라우마에 사로잡혀있었다.


"자자 다들진정들하시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됩니다."


"지금은 그때와는 전혀 상황이 다르지않습니까?"


"그때는 인간들의 간악한 술수와 그남자의 치밀함에"


"우리들 모두가 홀린듯 따라갔기때문에 참사가 난것이고"


"이곳은 시조용이신 빙룡 님이 잠드신 곳이기때문에"


"아무리녀석이라고해도 용족의 기를 찾기 쉽지않을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녀석이 강하다고해도 그자는 인간이 아닙니까."


"우리 용족과 인간의 기본적인 신체능력의 차이는"


"비할바가안됩니다 다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됩니다."


"우리중 누군가가 길을 알려준다면 몰라도"


"저희가 녀석을 막을 방법을 찾기 전까지는 절대 오지못할겁니다."


"....음...과연... 장로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의말에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장로님 말씀이 옳습니다."


"그녀석이 이곳으로 다시돌아온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풀에 지쳐서 떠나갈때까지 버티면 되지않겠습니까?"


"음...확실히...용족은 1년동안 아무것도 먹지않아도 괜찮으니까"


"저희모두 더 협곡 깊숙히 들어가서 몸을 숨기는것도.."


"나쁘지않은 방법일수도 있겠군요."


그의말에 모두가 환호성을 지르며 대답했다.


"역시 장로님은 계획이 다있으시군요!"


"이미 어린용들은 따로 모아서 안전한 곳에 데려다 두었으니"


"그녀석에 대한 대처는 완벽합니다."


"허나 도망은 최후의 방법입니다."


"녀석을 물리칠 방법을 다들 고안해보도록하지요!"


"다들 마음을 단단히 먹으시길 바랍니다."


말은 이렇게 해놓기는했지만...그녀석이 과거처럼


그 듣도보도못한 괴의한 도술을 쓰거나


아니면 전에 그놈과 같이있던 다른 이상한 인간놈들과 함께 찾는다면...


지금 이곳도 그다지 오래 안전하지는않을수도있다.


흐음.... 어찌하는게 좋을지....응?


그때 뒷쪽에서 뭔가 소란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다.


혹시설마??? 그녀석이 뭔가...? 한건가?


"무슨일이 있는건가요?"


"아아...장로님 별일 아닙니다."


"어린 용들중 몇몇아이들이 대회의장이 어떻게생겼는지 궁금해가지고"


"지정된 장소에서 안 기다리고 몰래 뒷문으로 들어오려고 하길래"


"다시 데리고 나가느라 조금 소란스러운겁니다."


"아...그렇군요..?"


"별일이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별로 큰일이 아니라는 말에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눈을감고 작게 속삭이듯이 말했다.


"흐음.....역시 안전해질때까지는......"


"더깊숙히 들어가서 있는게 더 좋으려나..."


그때 누군가가 내말에 대답하기 시작했다.


"뭐가? 어딜 더 들어가게?"


"아까말했던것처럼 협곡의 깊숙히 들어가는게.."


"흐음...그러면 어둡지않을까? 그리고 심심할텐데.."


"그건 맞는말이긴한데...그래도용족의 안위를 위해서라면...."


" 아무래도 녀석은 그만큼 위험하니까..."


근데 난우리 용족의 장로인데 나한테 반말을하는거지...?


목소리를 보니 어린용이 철없이 반말을 하는것같군


아무래도 존댓말을 하라고 혼을좀 내야겠는데?


라고 생각하며 눈을뜨자 내눈앞에는 여기에 있어서는안되는


그리고 있을수가없는 아까전에 잠시 마주친것 만으로도


과거의 나에게 소름을 선사한 그남자가 내눈앞에 보였다.


"어....어떻게..."


"어,...어찌 여기에 올수있었던거지!!?"


"그리고 그많은 호위용과 다른 용들에게 전부 들키지않고"


"어떻게 내앞에까지 올수있었던거냐!"


내말을듣자 남자는 잠시 생각하는 표정을짓더니


잠시뒤 이야기를 시작했다.


"어...음....사실은 말이지...?"


-1시간전-


오... 저기가 목적지인가? 뭔가 큼직큼직한 건물들이 보이는데..?



그나저나...왜이렇게 빠르게 가는거ㅇ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ㄱ


여기애들은 과속운전을 너무 심하게해...토하겠다 진짜


"저..저기...."


"넵!"


"속도좀 줄이고 내려주실래요...?"


"네! 알겠습니다 여기 내리시면됩니다!"


어린용은 내말을듣고 조금 느린속도로 날아서


안번하게 빙룡협곡의 입구에 나를 내려놓았다.


"흐이차!"


"고마워요 어린친구"


"헤헤..별말씀을요."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제친구들이나 가족들은!"


"알겠어요 알겠어 안다치게할께요 친구"


"날 믿으니까 여기까지 데리고온거 아닌가요?"


"맞아요 당신은 거짓을 말하고있지 않으니까요."


........? 저 말은 무슨뜻...으로 한말이지?


혹시 내말이거짓인지 진실인지 알수가있다는건가?


그의 말에 문뜩생각을해보니.....


하긴 거짓말탐지기는 심장박동이나 심리적 신체적 변화에따라


거짓과 진실을 판별하는장치이고 용은 인간보다 신체구조가


훨씬 발달한 종족이니까... 불가능할것도없긴하지...


라고 생각하니까 편해졌다.


"어린 용친구도 인간모습으로 다시 변해주면안될까요?"


"왜요?"


"인간모습은 조금 불편해요...!"


"미안해요친구 잠시만 부탁할께요."


"어린용도 몸집이 생각보다 커서 주변이 잘안보여요."


"아.....네!그러면... 잠시만이에요!"


그말을 마친뒤 어린용은 다시 사람모습으로 변했다.



그나저나.........저렇게 인간으로 변하는건 누가 알려준거지...?


어릴때 봤던 판타지만화에서 저런걸 뭐라고 하던데...흠....


폴..ㅍ..ㄹ.뭐시기였는데..모르겠네


"근데 그렇게 인간모습으로 변하는건 어떻게 하는거에요?"


"인간으로 변하는거요..?"


어린 용은 그말을하면서 의야하다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어라...? 이상하다? 이건 분명 당신이 장로님한테 알려줬다...고"


"어른들이 알려줬는데... 아닌가요.?"


........용이 사람으로 변하는 방법을.....이몸의 주인이알려줬다고?


그것도 용족의 장로에게?


참...뭐하는사람이었던건지..모르겠네 진짜..


이여기를하며 걷다보니 용들의 주서식지인 용혈천에 도착했다.


"도착했어요!"


"여기가 저희 용족이 살고있는 빙룡협곡의 용혈천이에요"


그나저나....보통 용하면 어떤 세계에서든 최강이라 불리는 종족인데


뭐이렇게... 구석진 협곡에서 사는거지?


이몸 주인이 얼마나 큰 충격을 줬길래... 그정도로 그때의 사건이 큰트라우마인가?


아니면 뭔가 다른이유라도 있는건가..?..흠...


길을 걷다보니 내눈에는 수십미터높이의 뼈와각종 석재들로


이루어진 건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우와.....건물들 크기보소....이게...뭐야..?


그리고 이 엄청나게 거대한 상아는 대체 뭐야?


설마 이벽 전체가 용의 뼈인건가?


뼈가 무슨 티라노 10마리 뺨 후려칠크기네...


그때 어린용이 입을벌리고 서있던 나에게 거대한 뼈의 정체를 알려주었다.


"이 거대한 뼈는 빙룡님의 이빨이에요."


"..........?????? 뼈가아니라 이빨이요?"


"네! 빙룡님은 용중에 제일 크셨다고 하더라고요!"


이크기면 용의 크기가 1000m가 넘는데?


아무리 환상의 생물이라고 불리는 용이라고해도 말이되나?


생각에보니까 고생대에는 지금 잠자리보다 100배는 더큰 잠자리도


있었는데 용도 불가능할껀...없...나?...


라고 생각하며 길을 걷다보니 무슨 위화감이 느껴졌다.


.........근데 왜 용이사는 용혈천인데 왜 용의 기척이 하나도 안느껴지는거지?


이거 혹시...설마 날 죽이기위해서 다른 용들이 합심해서


어디에 숨어있는건 아닌가??


"이봐요 어린친구?"


"네~! 왜부르세요!"


내가 부르자 해맑은 목소리로 대답하는 어린용의 얼굴을 보며나는.


무언가 계획이 있다고해도...이 아이는 모르는것같네.....이 순수한얼굴을보니


"다른 용들은 하나도 안보이는데 다 어디갔는지 혹시 아나요?"


"음.......글쎄요! 다들 어디에 다같이 모여있는게 아닐까요?"


"혹시 나만빼고 파티 연거 아닌가?!"


그렇게 정처없이 계속 걷기시작한지 10분정도 흘렀을까.?


갑자기 어린용이 나한테 소리를 지르며 말했다.


"와! 이느낌은?"


"왜요? 무슨 느낌인데요?"


"다른 어른들의 기운이 느껴져요!"


"저같이 어린용들은 기운이 약해서 어른들이 쉽게못찾는데!"


"어른들의 힘은 너무커서 저희처럼 어린용들도 쉽게 잘찾거든요"


"그래서 어디에서 다른용들의 기운이 느껴지나요?"


내말에 어린용은 눈을감더니 오른쪽 방향을 손가락으로 가르치며 말했다.


"설마! 총의회장이 열린건가?! 우와 신난다!"


총의회장.....?그게 뭐길래...이렇게 좋아하는거지..?


이름만 듣고보면 용들이 아주.매우.겁나.많을것같은 느낌이드는데...


"저 총의회장은 한번도 못가봐서 궁금했거든요!"


"우리 빨리가요!"


그말을 끝으로 어린용은 다시 용으로 변해서 나를 태우고


대회의장으로 날아가기 시작했다.




실수로 완결버튼을눌러서...더 작업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천마의 은퇴한 스승이 되어버렸습니다만?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0 20.....엥? 22.05.13 206 2 9쪽
19 19.궁금증 22.05.12 130 3 9쪽
18 18. 22.05.11 129 3 9쪽
17 17. 22.05.10 144 3 10쪽
16 16.탕! 22.05.10 157 3 8쪽
» 15. 22.05.08 158 3 10쪽
14 14. 22.05.06 155 3 11쪽
13 13. 22.05.05 175 3 9쪽
12 12. 22.05.03 176 3 9쪽
11 11. 22.05.02 168 3 10쪽
10 10. 22.05.01 214 3 9쪽
9 9. 22.04.30 193 3 9쪽
8 8. 22.04.28 193 3 10쪽
7 7. 22.04.28 231 3 12쪽
6 6. 22.04.26 243 3 12쪽
5 5. 22.04.24 261 4 10쪽
4 4. 22.04.22 295 6 9쪽
3 3. 22.04.21 348 5 10쪽
2 2.일단 뭐든지 시켜보니까... 22.04.19 427 4 10쪽
1 1. 22.04.19 657 4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