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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의 은퇴한 스승이 되어버렸습니다만?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판타지

여행x
작품등록일 :
2022.04.18 23:17
최근연재일 :
2022.05.13 15:57
연재수 :
20 회
조회수 :
4,666
추천수 :
67
글자수 :
88,419

작성
22.05.02 22:13
조회
167
추천
3
글자
10쪽

11.

연습용.




DUMMY

천문방벽-오시-(11시)


현재 이곳에는 마교와 무림맹의 총 전력이 집중해있다.


마교에서는 12개파중 10개의 개파와 중앙호법이 참전했고


무림맹에서는 7개의 문파와 5명의 장문인들이 모여있다.


그리고....전쟁터의 중심이될 천문방벽의 앞에 양측의 정점이서있다.


맹주:"........결국은 자네와 다시한번 겨루게되는군 그래."


천마:"설마.........자네....나와 싸우기 두려운가?"


맹주:"설마~자네와의 비무는 언제나 즐거운일인데 말일세."


천마:"오늘은 단순한 비무가 아니라는건 자네도 알텐데..?"


맹주:"흠... 그건뭐 해보면 알겠지..."


천마:"준비됐나?"


맹주:"준비됐네 시작하게나."


둘이 양측의 군사에게 개전의 신호를보내자


총군사 제진문과 마교 호법 백무련의 목소리에 맞춰서 전쟁이 발발하였다.


제진문:"더러운 마교를 몰아내자!!"


백무련:"간악한 정파놈들을 전부 죽여라!!"


한참 전장이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하자


천마가 전음으로 말하였다.


"우리는 뒤에있는 언덕에서 싸우지?"


그말에 맹주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맞는말이야 평범한 무인들은 우리의 싸움에 휘말릴위험이 크니까"


그말이끝나고 둘은 천문방벽 뒤쪽의 언덕으로 이동하였다.


한편.....



내이름은 오석현 그저 평범한 이류수준의 무인이다.


나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무과에 급제해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가정을 꾸리며 살고있었다.


평소에는 표사일을가거나 호위임무를 통하여 돈을 벌며 살고있었으나


최근 십년간 무림의 평화로인해 수중에 돈이없어서


이번 전쟁에 자원하게되었다.


또한 내가족이 살고있는 무림맹을 지켜야된다...라는 사명감도


나를 전장으로 보낸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허나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생전에 전쟁이라는 것을


한번도 겪어 본적이없어서 두렵다.


수십년의 삶동안 이름난 무인과


그들을 중심으로 파벌들끼리의 싸움은


일어난적이 수차례있었지만


이렇게 거대한 세력과 세력이 서로의 이권을두고


목숨을 걸고 싸우는것은 처음본다.


그리고 나같은 평범한 무인들은


굉장한 재능을가진 고수들의 가벼운 공격에도


순식간에 죽을 확률이 높기때문에 더더욱....두렵다.


이런 전쟁에 꼭 내목숨을 걸어야될까?


나는 죽기싫다.죽기싫다 죽기싫다!


어차피 나같은 잡병이 하나 없다고 해도


전쟁의 흐름에는 영향이 없지않을까?


어찌 됐든 오늘따라 더욱 가족이 그립;..... 서걱.


-한편 정오-12시 전장 최후미


장명후:"대교주님 전장에 도착했습니다."


"전장의 현상황은 어떻게 돌아가고있지?"


천아은:"전쟁 발발 두식경정도 흐른것같습니다."


"쳇..... 조금 늦은건가?"


이렇게 된 경우에....가장중요한건....양쪽의 머리(군사)지


"너희들은 지금당장 이전쟁의 군사를 찾아야된다."


"아은아 너는 지금당장 천이금에게 전쟁을 멈추라 말하거라."


"명후 너역시도 최대한 빠르게 무림맹측 총책임자를 찾아서"


"내가 전장에 왔음을 알리고 전쟁의 중단을 명하거라"


명후,아은:"예!"


"그리고 천살대는 전장의 수많은 부상자들을 뒷쪽으로 빼내도록 하거라"


천살대:"존명"


천아은:"대교주님은 어찌하실건지......?


"나는 걱정하지말고 서두르거라 한시가 급하니!"


천아은:"예!"


이제 다시 가마에 올라타서 숨어있으면 되는건.....아니겠지


나역시도 이전쟁을막기위해 할수잇는건 해야되니까.


칼과피가 난무하는 위험한 전장에말이야....


다들 내얼굴만 봐도 무기를 내려놓아주면 좋겠는데...


나는 가마에서 내려 앞으로 나아갔다.


천문방벽-최후방



전장의 최후방에서 모든이들의 시선이 한곳에 집중되었다.


"다들 싸움을 멈추도록하거라!"


"무의미한 살육은 다들멈추고 무기를 내려놓거라!"


이런말을 평범한 이가했다면 다들 비웃었겠지


허나 그말을 내뱉은 이가 마교의 대교주이자


현무림맹의 초대 맹주라면 어떨까?


아니나 다를까 그곳의 모든이들은 혼란스러운 얼굴로 나를 쳐다보았다.


"저....저분은?대교주님?"


"초대맹주님이 왜 이곳에 계신거지?"


"내눈이 잘못된건가 저분이 왜여기에?"


"저..저분은 초대 맹주님 아니신가... 신선이되셨다고...?"


분위기가 어수선해진걸보고 나는 때를 놓치지않았다.


"다들 무의미한 전쟁은 멈추거라"


"무림맹과 마교의 모든 백성들은 내 명을 받들도록 하거라!"


내말에 모든 이들이 나에게 시선을 집중하였다.


한편 전장 최전선-



마교 삼대호법-백무련


음.....? 뭔가.... 최후방의 분위기가 어수선한데?


무슨큰일이 일어난건가?


혹시 무림맹 녀석들이 후방의 보급부대를 노리고 별동대를 파견한것인가??


아무래도 이거 내가 가봐야겠.......


그때 갑자기 빠르게 이동하는 기가 느껴졌다.


누군가 이곳으로 오고있군....아주 빠른데....누구지..?


생각이 끝남과 동시에 여기에 있을리가없는 이가 눈앞에 나타났다.


"자...자네는? 천아은? 자네가 왜 여기에있는건가?"


"대교주님의 호위를 위해 중용산에 가있는게 아니었나?"


분명히 직접 자원해서 간걸로 기억하는데 왜 여기에...?


그러자 그녀가 대답했다.


천아은:"나뿐만이 아니야 지금이곳에는 명후와 대교주님도 와계신다."


백무련:"대...대교주님께서 지금 이전장에 와계신다고??"


천아은:"어...응..그리고 ...그분께서 이전쟁을 원치않으신다."


백무련:"그러고보니 명후는 어디갔는가?


천아은:"대교주님이 명후에게는 맹의 총지휘권을 지닌자에게"


천아은:"대교주님이 오셨다는 사실을 알리라 명하셔서 그쪽으로 가고있을걸?


"그런가...? 그렇다면 총군사 제진문에게 갔겠군..."


백무련:"그분이 전쟁을 윤허하셨다는 시점에서 사실은


백무련:"뭔가 다른 계획이있으실꺼라는 생각은했지만..."


천아은:"그나저나 교주님과 무림맹 맹주는 어디에있는지 아는가?"


천아은:"나는 당연히 천마기 아래에는 교주님이 있을줄알고온건데.."


백무련:"교주님께서는 맹주와의 싸움에 일반병사들이 말려드는것을 우려하셔서"


백무련:방벽 뒤쪽의 큰 언덕으로 가셨다네.


그때 장명후가 그곳에 도착하며 말하였다.


백무련:"오! 어떻게된건가! 방금 자네가 왔다는 이야기는 들었다만.."


장명후:"무림맹 총군사 제진문과는 방금 이야기를 나누고왔네."


장명후:"뭔가 석연치않지만 대교주님이 오셨다는 이야기를 듣더니"


장명후:"알겠다면서 군사를 물린다고 하더군".


장명후:"우리측도 50장 밖으로 군사를 물린다고 하였는데 가능하겠는가?"


백무련:"물론이네 지금당장 물리도록하지."


천아은:"그럼 난 대교주님께 상황을 설명해 드리러 가봐야겠어"


장명후:"그럼 나도.."


천아은:"아니 너는 이곳에 서서 백무련과 함께 최전방의 교인들의 퇴각을 돕도록해."


장명후:".....알겠다.대교주님을 부탁한다."


"천아은:"알겠어"


확실히 대교주님의 위엄이 대단하긴 대단하군...


이 수많은 인원이 대교주님의 말씀 하나에 전부 움직이는걸보니...


아니..이조차도 대교주님이 계산하신것인가..?


다시 천문방벽 최후방-



흐음.... 내가 뭐라고말을해야지 여기있는 애들이


다들 전쟁을 멈추고 퇴각하는거에 납득하려나...?


"어찌하시겠습니까!."


"지는 저 마교놈들 다찢어버려야겠습니더!"


"뭐? 이 개같은 맹놈이!"


"조용하거라!"


"이전쟁의 모든 결론은 마교교주 천이금과 무림맹주 주설진의"


"1대1 승부의 승자가 결정하는것으로 하겠다."


내말이 끝나자 잠시동안 침묵이 감돌았다.


그때 천아은이 돌아와 나에게말했다.


천아은:대교주님 모든 병력에 퇴각명령을 내렸습니다!."


"오. 그래? 다행이구나."


천아은:"그리고 교주님께서 무림 맹주와함께 천문방벽 뒤에있는


"언덕으로 향하셨다고 합니다."


언덕으로? 굳이 왜??라고 생각하고있을때


그때 저쪽의 언덕에서 엄청난 소리와함께 토네이도가 만들어지는걸 보았다.


'콰콰콰콰쾅!'


홀리.......저게뭐야....?


저기에서 둘이 싸우고있는건가...?


설마 저게 싸움의 여파는 아니...겠지?


저래서 둘만 따로 싸우러 간건가?


저게 무슨 무사야 마법사지


라고 생각하고있을때 천아은이 굳은 표정으로 작게 속삭였다.


"대교주님? 빠르게 가보셔야될것같은데요...?"


안절부절 못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나는 생각했다.


교주가 그렇게 소중한건가.?


그녀의 말에 다른 사람들도 동조해서 나를 쳐다보며 말했다.


"저...대교주님! 다른건 모르겠고 저분들좀 말려주십시요!"


"맞습니다요! 나무건 벽돌이건 다 날아와서 이러다 죽겠습니다!!"


실제로 갑자기 멀리서 나무나 돌같은게 날아오곤했다.


니네는 지금 나보고 저 풍비박산을 뚫고 쟤네를 만나러 가라는거냐?


나 죽여? 앙????


에라 모르겠다.....


안갔다가 싸움의 여파에 휩쓸려서 죽나


가서죽나 죽는건 마찮가지긴한데...뭐.....


오히려 저기로 가면 다른애들 눈치는 안봐도되고


쟤네도 근처에 내가있는걸 알면 싸우는걸 멈추지않을까?


태풍의 눈 전략이라고 생각하면 편...할수도?


"대교주님?'


"흐음.... 알겠다."


나는 저 둘을 말리러 가봐야될것같구나..."


"너희는 각각 호법과 총군사의 퇴각신호에따라서"


"안전하게 대형을 맞추어 철수하도록 하여라."


내말이 끝나자 그곳의 모든사람들이 무릎을 꿇고말하였다.


"천명을 받들겠습니다!."


.......아 오글거려,,


"아은아 너는 나를 따라서 가야겠구나."


"준비하거라."


"예 대교주님!"


하아....~저긴 또 어떻게가나....


사람들이 빠지는 협곡의 문으로 향하는 나였다.




실수로 완결버튼을눌러서...더 작업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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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4. 22.05.06 154 3 11쪽
13 13. 22.05.05 174 3 9쪽
12 12. 22.05.03 176 3 9쪽
» 11. 22.05.02 168 3 10쪽
10 10. 22.05.01 214 3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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