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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님의 서재입니다.

천마의 은퇴한 스승이 되어버렸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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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x
작품등록일 :
2022.04.18 23:17
최근연재일 :
2022.05.13 15:57
연재수 :
20 회
조회수 :
4,669
추천수 :
67
글자수 :
88,419

작성
22.04.26 20:34
조회
242
추천
3
글자
12쪽

6.

연습용.




DUMMY

-천명궁-



"다들 빨리빨리 준비해라!"


"다들 중앙관으로 이동해!"


"서둘러라 쓸데없는 일들은 나중에하고!"


"대열안맞춰? 정신 똑바로 안차리냐!"


"그분이 얼마나 위험한분인지 알고 있기는 한거냐!"


안녕하세요.


저는 천 명궁에서 3년 전부터 일하고 있는 평범한 시녀입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아주 바쁜날이예요.


천명궁의 주인님께서 10여년 만에 돌아오신다는데


그래서인지 수년간 객경을 받을 때만 사용하던 천명궁의


대대적인 보수공사와 정비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그런가 봐요.


그런데 다들 기뻐보이기보다는 무언가 두려워 보이는 분위기예요.


천명궁의 주인님이 엄청무서운분인 걸까요?


저기 천명궁 총관이신 담화어르신이 지나가시네요.


왜 다들 이렇게 주인님을 무서워하시는지 여쭤봐야겠어요.


"담화어르신!"


"오. 무슨 일이니?"


"왜 다들 그렇게 천 명궁 주인님이 오신다는데 무서워하시는거예요?"


"사실...15년여전...천 명궁뿐만 아니라 교주전을포함한"


"12개의 핵심문파와 십만대산의 절반이 날아간 사건이 있었단다."


"그사건은 천명궁의 주인께서 진접 진압하셨지."


"우와 그러면 엄청나게 대단하시고 착하신 분인게 아닌가요?"


"문제는.. 진압과정에서 성화를......"


"네! 마교의 상징중하나인 성화를요?"


"그분이 꺼버리셨단다.."




"............네?"


"성화를 끄는 건 불가능하다고 들었는데요?"


"..................그게말이다..."


성화는 신의 불꽃이라고불리며 성화를 다룰수 있는존재는



교주님과 성녀뿐 심지어 성녀는 수백 년에 한번


탄생하기 때문에 현재 성화를다룰수 있는분은 현 교주 천이금님뿐.


"난.. 아직도 그때 대교주님이 하신행동을 잊지못한단다.."


" 내가 무척 젊었을 적일이지."


15년 전-십만대산.



"니놈이 그래 봐야 난절대안죽는다!"


"흐음..진짜로 상처 하나없다니..굉장한데?"


"난 천하제일의 육체를지닌 몸 그 어떤 힘도 나에겐 통하지 않는다!"


"진짜로?....흐음... 그러면 잠깐만 기다려봐"


그 말이 끝남과 동시에 거대한 봉인진이 펼쳐졌다.


"이겠지금 뭐하는 거지..!?"


"당장 이거 안 풀어?"


"천하제일인이라는 놈이 도망가는 거냐?!!"


천마동-최하층


성신보주대-성화의 허락되지 않은자의 접근을 막는 마교의 특수 부대.


"대교주님를 뵙습니다."


"어 그래 성화는 어떻게 잘 있느냐?"


"예 저희가 안전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어떠한일이 있더라도 꼭 목숨을 걸고.."


"그래 수고하고 잠깐만 가져간다~"


"예."....................


"예?"


일각(15분 후) "흐읍!"


'파창'


도대체 이괴상한결계는도대체뭐지?


내힘으로도 이제야 깨다니.. 확실히 요상한 힘을사용하는군.


어? 녀석...도망간줄 알았는데 다시 돌아왔군.


"오 뭐야 그걸힘으로 깨버렸어?"




"이야...용도 쉽게 못깨는건데말이지...."


"인정 넌인정 진짜 힘하나는 니가 천하제일일수도."


"헛소리 말고 제대로덤벼라"


"그렇지 않으면 이 십만대산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려줄 테니."


하아....천이금 그놈을..괜히 폐관시켜가지고"


내가 귀찮은 일은 다하게생겼네 진짜......


뭐..명색이 성화니까..괜찮겠지




이봐 성화 내말 듣고있지? 넌 자아가잇는 불꽃이니 말이야.




아까 내가 부탁한대로 해줘 알겠지?



"이야..... 도검불침에 만독불침에 금강불괴에 확실히 대단하긴 대단하네 인정할게."


"흠흠.... 그래 이 몸은 천하제일이다!"


"그럼 마지막으로 하나만 가능한지 알아봐도될까?."


"그게뭐냐 무엇이 궁금한거지?"




"별건아니고.....그냥 입한번벌려봐봐"




"내가왜?"




"에이 천하제일인이 그정도도 못해? 입안은 약한거 아니야~?"




그말에 그는 발끈하며 입을벌렸고....


그 순간 대교주님은 순식간에 그의 입안에 성화를 넣어 버렸단다.


"예??? 그건너무 말이 안 되는 이야기아닌가요?"


그렇지! 말도 안 되는 게 정상이지!


근데 그런행동을 하셨다고! 그분은!...



아무튼 성화가 몸속에 들어가자 잠시 뒤 그의 몸이 번쩍하고빛나더니


온몸을 부르르떨며 갑자기 쓰러졌단다.


대교주님은 그 모습을 보더니 이리말씀하셨지


"이야..진짜로 성화에도 안 죽네?"


"육체의 내구성만큼은 진짜 대단하구먼."


"내가 웬만하면 너 같은 녀석까지 막 건들지는 않지만...."


"너는 오늘 너무 많은 사람을 죽였어."


"아무래도 벌을 좀 받아야되겠다."


그때 멀리서 천마동 호위병들이


엄청난 속도로 달려와 그분께 여쭈었지


"대교주님을뵙습니다."


"오냐 이번에는 또 무슨 일이냐?"


"우리 분명히 아까인사했지 않나?"


"저......."


"음?"


"가져가신 성화는 어디에 있는지.."


"사용하실 용도를 다 하셨으면 다시 천마동 지하에 보관해야 되서.."


"아..그거? 얘 배속에 있는데."


"얘?.. 이자가 누구길래..?"


그자의 얼굴을 본호위병이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말했지.


"이..이자는...무명진귀아닙니까!.."


"사파의 최강자중 한 명인 자가 왜여기에..."


"갑자기 와서 깽판 치길래 왜 그러냐고물어 봤더니."



"자기 몸이 지상최강이라길래 성화도 견디나 궁금하다 싶어서 먹였지뭐.."


"..................."


"뭐아무튼 잠시만 기다려 봐 내가 꺼내줄게."


-생략-


"자 꺼냈다. 여기받아라~"


"오오..감사합니.....다?"


"어라...이거 불길이 왜 이리약하냐?"


"절대로 꺼지지 않는 불꽃이라는 체면다구기네 ㅋㅋㅋ"


"이..이렇게 되면...어..어떻게 해야..."


"그거 무왕전고 안에 성화 불씨살리는 책을 옛날에 본것 같은데.."


"그..그곳은 무림맹 중앙 서고가아닌지..?"


"그래 무림맹 중앙서고라 너희는 못간다고?"




"근데 그건 나랑은 상관이없으니까 내가가져다주면되지."




"잠깐만 기다려라~"


한시진뒤-



"자 여기 있다."


"서관이 하도넓어서 찾기가 쉽지가않네."


"내기억에는 한 5년만 기르면 원래대로 돌아올 거야 힘내!"


"난 이놈이나 데리고 갈 테니까"


"안녕~"


"저희 교주전은......10대문파절반이....다 날아갔는데...."


그 이후 복구작업만해도 완전히 원래모습을 찾기까지는


1년이나 걸렸으니 다들 그분이 오실때 더긴장하는 거란다.


"그분은 자기 흥미거리가 있다면 어떠한 기행을 벌이실지"


"모르는 일이니 너도 항상 언행을 조심하거라"


"네!"


그때 시녀하나가 뛰어오더니.


"담화어르신.. 대교주님 오셨습니다."


"뭐? 벌써 오셨단 말이야?!"


"어서 빨리 다들 대열을 맞추라고 하거라!"


"너도 서둘러 따라오거라."


"넵!"


-중앙관 정문-





"저 가마안에 계신 게 그분이세요?"


"그래 교주전의 호법두분께서 모시고있는 걸 보면 확실하단다."


그런데 그분이 가마같은 걸.. 타실분이아닌데....왜 갑자기 가마를..?


뭐...내가 신경 쓸바는아니지 무언가 생각이 있으실 테니까.


그로부터 약 3분 뒤-


"근데 왜 안내리실까요?"


"그..글쎄다.. 무슨 생각이신거지...?"


전음으로 대화 중이신 건가? 호법님들과 이야기중인것 같은데.


"애...얘들아..그냥 내방까지 이대로 들고 가면안 되니..?"


"아니 대교주님! 어서 아까처럼 내리셔서"


"위풍당당하고 근엄하신모습 보여주셔야죠!"


"맞습니다. 어떤사람이 자기집들어갈 때 이렇게 숨어서들어갑니까?"


"아니....그건 맞기는 한데...."


아니 뭔 사람을 저렇게 줄줄이 세워놨어


내가무슨 군대에방문한 주임원사도아니고...


아까 사람들 다모여있을 때


나간 것도 쪽팔려죽겠는데 말이야...


내머리야 잘 생각을해 보자


세계관 최강자에 걸맞은 느낌을주며


저쪽팔린 장소를 그냥 무시하고 지나갈 수있는 방법이 있을까?


하고 곰곰이생각하다가 문뜩 이런생각이 들었다.


"야 명훈아"


"명후입니다...대교주님..."


"지금 그게중요하니? 걍 내가 명훈이라면 명훈이고 명후라면 명후다 알겠니?"




"옙......"




"아무튼 혹시 나 목마좀 타도 되겠니?"


"목...마요?"


"그러니까 말이지?"


"내가 너의 어깨 위에 올라가면"


"그 상태로 내 방까지 뛰면되는 거야."


그러자 옆에 있던 천아은이 나에게물었다.


"그건.....무슨 수련같은 건가요?"


"그...그래... 내가...새로개발한 육체단련법이다."


"사람과 같은 무게의 추를 들어 보면 이상하게 사람보다 무거운느낌이들지."


"그럴 거면 그냥 사람을 드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겠나?"


"오오..그렇군요.!!"


"그렇다면 그냥 제위에 올라타십시요. !"


천아은씨가말했다.


어....이건 예상치 못한 대답인데?


아무리 나라고 해도 여자애 위에타는 건좀 찔리는데...


"나중에 해 줄게..."


"힝......ㅠ"


명훈이가 부담스럽게 허리를 젖히고 나한테말했다.


"대교주님! 어서 올라타십시요!."


아 갑자기 타기 싫어지는데....?


"담화어르신? 제눈이잘못된 건가요?"


"내 뺨좀 때려보겠나 나도 내가 뭘보는 건지 모르겠군..."


천교내에서도 열손안에 들어간다는 교주전 호법이...




어째서!! 천하제일인을 업고 있는건데?!!!!!!


"어르신! 자세히 보니 단순하게 업는 거랑은 좀다른 데요?"


"그러게나 말이다...저게....뭐 하시는 건지..."


"잘 올라가셨습니까?:


"그래 준비됐다 이놈아"


"자 드가자!"


"옙 갑니다.!"


준비하고......


"오랜만입니다.담화어르신."


아은이 총관에게 다가와 말했다.


"오오...교주님의 따님께서 어찌...."


"저희같은 평인들에게 존칭을 하십니까.. 하대하시지요.."


"아닙니다.마교의 최고어르신중 한분이신데 어찌..."


"아가씨..."


"그나저나... 저분은 또 무슨 생각으로 저러시는지..."


"새로운 수련법이라고 하시는데..."


"그..그렇군요... 무언가 심오한뜻이 있을 것같기는했지만..."


"기록해 두어야겠습니다."


아마 위에 있는사람의 무게로 신체를단련하는 것이거나.


기나 혈맥을 머리 위에서 건드려 기의흐름을 조절하는 것인가.?


역시 대교주님이군.


뭔가 뒤통수가 따가워서 뒤를봤더니


뒤에 중앙관쪽의 사람들이 나를 부담스럽게 바라보고 있었다.


근데 생각해 보니까 얘 경지가




"출발!"


초절정인가 화경초입이라고 하지 않았.....느ㅏㅏㅏㅏㅏㅏㅏㅏㅏ


1분 뒤-


"도착했습니다 대교주님."


"내려오시겠습니까?"


"어...?.어.....어."


머리스타일보소 스포츠카 타고난 뒤 머리가됐네


좀천천히좀 달리지 영혼 가출할 뻔했네 진짜...


얼마나 빠른 거지?거의 100km는 되는 것 같았는데....


"아... 아쉽네요 진짜!"


"앙? 뭐가아쉬운데.."


"방해되는지형물만 없었으면 더빠르게 도착했을것 같은데말이죠.."


어.. 그래.. 너짱이다...


"그래서 여긴 어디냐?"


"저는 더 이상 못 들어갑니다."


"천궁은 오직 주인과 주인의 인장이 있는분만 받아들이거든요."


"인장없는 사람은 어떻게 되는데?"


"죽습니다."


"인장이 있는사람은?"


"이궁에서 일하는핵심 인력들 정도....?"


"인장은 누가주는데?"


"그야...."


그 말을 하는 명훈이는 나한테 손가락을 가르켰다.


아.맞다 이거 이몸주인꺼라고했지?


근데 나는 그런 거 어떻게주는지모르는데.


"흐음..알겠다. 이만 들어가 보거라"


"예 알겠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내가 방에서 다시나올 때까지는"


"아무도 들어오지 말라고 하거라."


"존명"


근데 옆에 방 엄청많은데 굳이 이정면에있는 방만 이렇게 큰 건뭐지?


옆방도 조용해 보이는 게 사람없어 보이는데.


그나저나 이거손잡이도 없는 문인데 어떻게들어가지..?


만약 들어가려고 손대면 그대로 죽는 거 아니야?


방이 무슨 영혼을 구별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겠지..?


혹시 음성인식같은 걸로 들어가는 건가?


"문 좀 열어 줄래?"


"안면인식장애도 아니고 집주인이왔는데 방문을안여냐?!"


나 2일 동안 잠도 못 잤다고!


몇 시간만 자고 나서 전장터로 또가야 되는데말이지


그때 갑자기 무언가 머릿속으로 목소리가 흘러들어왔다.


"드디어오셨군요."


"...? 이게 무슨 소리지? 어디에서들리는 거야 "


"왜 이리 오래 기다리게하신 겁니까 주인님."


"어서 들어오시지요."


그 말이 끝남과동시에 갑자기 굳게잠겨 있던문이 열렸다.




실수로 완결버튼을눌러서...더 작업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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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의 은퇴한 스승이 되어버렸습니다만?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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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엥? 22.05.13 206 2 9쪽
19 19.궁금증 22.05.12 130 3 9쪽
18 18. 22.05.11 129 3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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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6.탕! 22.05.10 157 3 8쪽
15 15. 22.05.08 157 3 10쪽
14 14. 22.05.06 155 3 11쪽
13 13. 22.05.05 174 3 9쪽
12 12. 22.05.03 176 3 9쪽
11 11. 22.05.02 168 3 10쪽
10 10. 22.05.01 214 3 9쪽
9 9. 22.04.30 192 3 9쪽
8 8. 22.04.28 193 3 10쪽
7 7. 22.04.28 231 3 12쪽
» 6. 22.04.26 243 3 12쪽
5 5. 22.04.24 261 4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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