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xg5605_einsamke bi 님의 서재입니다.

Gions World(전의 세계)

웹소설 > 자유연재 > 일반소설, 추리

옥수동가장
작품등록일 :
2023.11.22 09:01
최근연재일 :
2024.03.02 06:37
연재수 :
50 회
조회수 :
714
추천수 :
0
글자수 :
211,249

작성
23.11.22 23:32
조회
21
추천
0
글자
6쪽

6화 성질 바꾸기

어린아이 눈에 비춘 어른의 세계




DUMMY

본 작품은 실제 사실과 다른 허구로 만든 소설임을 말씀 드립니다.


“Gion, 부모님이 물려주신 게 뭐가 있지?”

“네, 우선 키가 비슷하고요, 그리고 먹는 식성하고 모든 불안 해 하는 게 닮은 것 같아요. 그리고 남들과 잘 어울리는 건 외할머니를 닮았어요 ”

“그렇구나. 그럼 이번 에는 닮지 않은 건 어떤 거가 있는 거 같니?”

“욱하는 성격이요.”

“그래, 네가 생각해도 신기하지 않니?

어떤 거는 부모를 닮고 어떤 거는 외 할머니를 닮고"

"네, 너무 신기해요"

"그렇다. 이렇게 인간은 부모가 물려주신 하드웨어에 어릴 적 3세까지 키워 준 사람의 소프트웨어가 합쳐져 있다고 하는 구나”

“소프트웨어요? 그럼 저는 어떤 부분이 소프트웨어에 해당 되나요?”

“애기 때 누가 키워줬다고 했지?”

“외 할머니요”

“외 할머니는 어떤 분이시지?”

“외 할머니는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세요”

"바로 이거다"

“그럼 불안증은 어머니에게서 하드웨어 적으로 온 거네요”

“그럼 아버지 하드웨어는 욱하시겠구나 그치?”

“네, 딱 맞아요”

“이렇게 굳이 분석하자면 Gion이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아버지가 욱 하셔서 어머니가 늘 불안해 하셔서 그게 Gion 하드웨어에 영향을 주었고 외 할머니가 키워준 3세 때 할머니의 사교성이 반영되어 Gion의 소프트웨어가 된거지”

“신기해요”

“인간의 몸은 이렇게 신비 한 거다”

“하드웨어는 다시 오로지 몸인 육체와 성격인 혼(soul) 그리고 맑고 투명하며 온 우주를 품고도 남는 사랑인 영(spirit)으로 구성 되어 있어”

“그래서 영혼육 3구조야”

“그럼 혼비백산(魂飛魄散) 할 때 백은요?”

“그건 육과 혼 사이의 에너지 막 같은 거란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혼은 날라가고 백은 흩어진다고 표현 한 단다.”

“오우 어렵네요”

“예수 님의 변화 산 사건 알고 있니?"

"아니요, 그게 뭐에요?

"예수 님이 제자들 앞에서 하얗게 변하신 사건 말이다"

"아, 네 성경에서 읽었어요"

"그 사건이 바로 예수 님의 백(散)의 증거인 데 이게 불교에서도 나와"

"불교요? 우와 신기해요"

"티벳 승려들이 명상을 하면 몸 주변에서 빛이 나오는 데 이것을 무지개 몸(Rainbow Body)이라고 불러 이게 또한 백의 증거지”

"너무 신기해요"

“스탠포드 대학교 대학원 석사 과정 Meditation Science 아니?"

"전혀 몰라요"

"미국 명문 스탠포드 대학원 과정에 만들어진 명상 과학 수업인데"

"별개 다 있군요"

"맞아. 이 강좌 오픈 기념식이 스탠포드에서 열리 도록 애쓴 사람이 바로 영화 배우이자 불교 신자가 리차드기어였어"

"와 대박"

"리차드기어의 초빙으로 미국에 온 티벳 승려들이 그 자리에서 묵상하며 Rainbow Body 즉, 백을 만들어 몸에서 빛의 아우라를 만드는 시범을 보여 열렬한 박수를 받았단다"


“그러면요 그거 설명해 주실 수 있으세요?"

"그래, 한마디로 성령 체험이건 불심의 깨달음 이건 간에 최초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왜냐하면 그동안 몸 안에 죽어 있던 내 영(sprit)이 이제 겨우 접속 되어 소통의 문만 열리는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체험을 했다고 성격이 확 바뀌거나 그런 변화는 일어 나지 않는다.

즉 오로지 부모가 물려준 육체가 그동안 이기적 유전자로 인해 몸 안에서 100% 차지해 왔기 때문에 체험을 통해 겨우 육 100%가 90%로 영 0%가 10%로 이제 1단계 상태 정도여서 그렇다"

“오우 그러면 예수 님은 어떤 상태셨어요?”

“예수 님은 영 100%, 육혼 0%로 이기적인 육신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셨어.

반면 우리는 육의 영향이 100%라 그저 그대로 육체의 이기 성에 놀아나는 상태야”

“그러면 영이 어느 정도 되야 이기적인 육과 혼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으로 바뀌나요?”

“적어도 절반인 50%를 넘어서야 그 때 겨우 혈육의 부모로부터 벗어나기 시작해 하나님의 자식으로 영의 아버지를 조금 인식하는 거지. 10%면 10%만큼만 이해되고 느끼는 거지”

“그럼 어떻게 하면 영의 비율을 올리나요?”

“계속 성령 체험을 해서 성령 충만하게 되면 우리 영(spirit)에 하나님의 영인 성령이(the Holy Spirit)이 내려앉아 비율이 올라가게 된데.

이를 두고 부처나 예수 님은 계속 정진하라, 늘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 라고 하셨어”

“아, 이제야 전체 모습이 그려져요”

“이런 성령의 확장을 예수 님은 아버지 왕국이 넓어진다 라고 표현 하셨지”

“이렇게 하면 단계가 올라 서겠네요”

“결과물인 예수 님 모습은 영 100%, 육의 영향 0% 최고 레벨로 하나님과 같은 생각 같은 말을 하시는 수준이신 거고 아마 사도 바울이 영 70%에 육의 영향 30%, 나머지 제자들은 영 50%, 육 50%였던 거로 보인다”

“스님들은 어떤 가요?”

“아까도 언급한 거처럼 불교는 느리고 더뎌서 1단계인 1지 보살이 10년 걸린다고 하더라고”

“그렇군요”

“그러면 우리는 예수 님 보고 고대로 따라 하면 되는 거죠?”

“그럼, 아주 완전 모범 메뉴얼인거지”

“우와 갑자기 신나요”

“그래 우선 기도 열심히 해서 소통의 채널을 만들어 보자”

“네 Reli”

“이제 다음에는 위에서 잠깐 언급한 스승과 제자의 관계와 누가 이 중 수제자였는지 알아보자”

“네”




유태인 이스라엘은 싸우지 말아야 한다


작가의말

본 작품은 실제 사실과 다른 허구로 만든 소설임을 말씀 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Gions World(전의 세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0 20화 韓겨레의 고유경전 23.11.27 15 0 16쪽
19 19화 韓겨레의 태양신 23.11.27 15 0 10쪽
18 18화 韓겨레의 호흡 법 23.11.27 17 0 10쪽
17 17화 호흡으로 하는 기도 23.11.26 17 0 7쪽
16 16화 태양신 종교와 기독교 23.11.26 14 0 7쪽
15 15화 모든 것은 영에서 나왔다. 23.11.26 14 0 4쪽
14 14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자는 복이 있도다 23.11.25 18 0 6쪽
13 13화 관찰자 23.11.25 12 0 7쪽
12 12화 인간의 걱정은 몇 가지나 될까? 23.11.24 15 0 7쪽
11 11화 이웃 사랑과 점수 23.11.24 13 0 5쪽
10 10화 이론과 실습 +2 23.11.24 18 0 4쪽
9 9화 목동의 별자리 이야기 23.11.24 19 0 7쪽
8 8화 콘스탄티노플 23.11.23 19 0 8쪽
7 7화 스승과 수제자 23.11.23 17 0 5쪽
» 6화 성질 바꾸기 23.11.22 22 0 6쪽
5 5화 골방 23.11.22 19 0 6쪽
4 4화 로고스(말씀 Word) 23.11.22 24 0 5쪽
3 3화 어디에 계신 건가요? 23.11.22 25 0 3쪽
2 2화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2 23.11.22 40 0 3쪽
1 1화 Gion과 Reli의 만남 23.11.22 54 0 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