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어디에 계신 건가요?
어린아이 눈에 비춘 어른의 세계
본 작품은 실제 사실과 다른 허구로 만든 소설임을 말씀 드립니다.
"Gion,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 거 같니?"
"글쎄요, 하나님이니까 하늘 sky에 계시지 않나요?"
"그래, 하늘 나라는 하늘에 계신 게 맞는 거 같다.
근데 이거로 인해 유태인들이 예수 님을 미워하기 시작했다"
"네? 그럼 예수 님은 하나 님이 하늘에 안 계신다고 하셨나요?"
"말씀을 오해 받을 만하게 애매하게 하셨어"
"애매하게 어떻게 요?"
"기도 가르쳐 주시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시며 하늘나라 이야기 하시다가 또 다른 말로 '하늘나라는 가까이 있다(heaven is at hand)라고 헷갈리게 하셨다가 '하늘 나라는 네 안에 있다' 하셨어"
"헐 그러네요?"
"이러니 여호와 야훼 하나님이 하늘나라에서 보고 계시다가 유대인 삶에 직접적으로 나타나셔서 이집트도 탈출 시킨 거를 믿는 유태인들은 예수 님의 말씀이 배신 그 자체로 본거지. 그래서 죽이려고 한거고"
"오우, 그러네여"
"게다가 도마복음(1968년 예수 님 말씀만 담은 문헌이 이집트에서 발견된 나레이션없이 Jesus said, 즉 예수 가라사대 만으로 구성되어 전설의 예수어록 Q(Qwelle)으로 평가)에서 결정적인 말씀을 하셨어."
"뭔데요"
'어떤 이는 하늘나라가 하늘에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늘 나라가 하늘에 있다면 새들이 먼저 도착할 것이다.
또 어떤 이는 바다에 있다고 한다. 바다에 하늘 나라가 있다면 물고기들이 먼저 갈 것이다.' 라고 하셨어"
"아이고 야, 결정적이네요"
"응, 그래서 유태인들이 로마 빌라도에게 죽이자고 한 거야"
"말을 좀 바꾸시지 않으셧네요, 끝까지"
"응 그거 뿐만 아니라 유태인들은 하나님이 무서워서 이름을 건너 뛰고 성서를 읽거나 부르지 않았는데 예수 님은 아버지라고 하거나 외아들, 왕이라고 하셨어"
"끙----"
"거기다가"
"또 있어요?"
"응, 신약 말씀에 '내가 아버지 안에 아버지가 내 안에' 라고 하셔서 쩝"
"듣고 보니 그럴 만 하네요"
"어쩌면 돌아 가신 게 너무 안타깝지만 이천 년 전 상황으로 볼 때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아"
"네, 그러네요..이제 알겠어요"
"질문에 답이 좀 되었니?"
"네"
"또 궁금한 거 있으면 말해봐"
"네, 예수 님 하면 떠 오르는 게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라고 하셨잖아요.
이거 무지 궁금해요"
"하하 정말 점점 대답하기 어렵고 곤란한 거로 가는 구나.
이거 역시 엄청 나지 다음에 또 말하자"
"네 Reli 아저씨"
유태인 이스라엘은 싸우지 말아야 한다
- 작가의말
본 작품은 실제 사실과 다른 허구로 만든 소설임을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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