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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섹분자 님의 서재입니다.

국보급투수로 YMCA 우승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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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섹분자
작품등록일 :
2023.05.10 10:25
최근연재일 :
2024.01.0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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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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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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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56,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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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3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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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024화. 합숙 훈련의 성과

DUMMY

자, 우선 제일 궁금한 건 현정훈 씨다. 그 끔찍했던 정확도가 얼마나 개선되었을까?


<이름: 현정훈>

소속: 황성YMCA 야구단, 나이: 27세

키 : 181cm, 몸무게: 98kg 우투우타

[타자]

정확도: E+ (C), 힘: B+ (A+), 선구안: D+ (C+), 주루: F (E+), 수비: D+ (B-), 번트: F (E), 정신력: C+ (B+)

3루적성: C- (B-), 포구: D- (C+), 송구: C+ (B+), 어깨: C (B-), 반응속도: C (B)


이야··· 나름 괄목할 만한 성장이긴 하다. 떡하니 F가 적혀있던 그때랑 비교해서는 말이다. 하지만 이거 한참 멀었다. 최대 잠재력도 아쉬운 부분이 많다. 정확도와 수비 모두 부족하고, 주루는 없는 셈 쳐야 하는 좋게 말하면 순수 파워히터, 나쁘게 말하면 공갈포.


그래도 한진을 넘어서는 저 힘 수치는 정말 매력이 있다. 경기를 관람하는 이들에게는 이만큼 기대되는 타자가 흔치 않을 것이다. 그래도 저번 경기처럼 중요한 기회를 맞이할 4번 타자는 말도 안 되고, 공포의 6번 타자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 팀의 낭만을 책임질 한 축인, 쌍둥이 키스톤 콤비!


<이름: 김영복>

소속: 황성YMCA 야구단, 나이: 16세

키 : 163cm, 몸무게: 52kg 우투우타

[타자]

정확도: C+ (B+), 힘: D- (C-), 선구안: C- (B), 주루: B (A-),

수비: C+ (B+), 번트: D (B), 정신력: C+ (B+)

유격수적성: C+ (A-), 포구: C+ (B+), 송구: C (B), 어깨: C+ (B+), 반응속도: C+ (B+)


<이름: 김만복>

소속: 황성YMCA 야구단, 나이: 16세

키 : 162cm, 몸무게: 51kg 우투우타

[타자]

정확도: C- (B-), 힘: E (D), 선구안: C- (B-), 주루: B+ (A),

수비: C+ (A-), 번트: C (A), 정신력: C- (B)

2루적성: C+ (A), 포구: C+ (A-), 송구: C (B+), 어깨: C (B-), 반응속도: B- (A)


영복과 만복은 쌍둥이긴 했지만, 둘의 잠재력은 확실히 차이가 있다. 영복이 조금 더 타격 쪽으로 잠재력이 컸다면, 만복은 그 외의 수비, 주루, 번트 등은 모두 만복이 앞선다.


그러고 보니 만복은 아직 가르쳐 주지도 않은 번트를 선행 학습하고 있네. 어떻게든 맞춰서 파울라인 안쪽에만 들어가게 하면 된다는 규칙을 듣고, 그때부터 알아서 방망이를 짧게 잡고 툭 갖다 대려는 광경을 봤었는데, 이것이 반영된 수치 같다.


최대치가 살짝 아쉽긴 하지만, 이 정도면 주전으로는 무리가 없지 않을까? 키스톤 콤비 테이블 세터 잘 부탁한다!



이어서 볼 것은 또 다른 낭만의 한 축인 젊은 피이자 차기 안방마님인 허영수다.


<이름: 허영수>

소속: 황성 YMCA 야구단, 나이: 14세

키 : 158cm, 몸무게: 56kg 우투우타

[타자]

정확도: D+ (B+), 힘: C (A), 선구안: D+ (B), 주루: D+ (C+)

수비: B- (A), 번트: F (D), 정신력: A (S)

포수적성: B- (A) 포구: B- (A), 송구: C+ (B+), 어깨: C+ (A), 반응속도: B- (A)

[투수]

체력: C+ (B), 구속: C+ (B+), 구위: D+ (C+), 제구: C- (B), 변화: F (C), 수비: E+ (C+), 정신력: B (A)


저번에 김훈과 호흡을 맞추면서 어느 정도 성장을 이뤄내서 그런지, 이번 합숙 훈련으로는 눈에 띌 만큼의 성장을 이룬 것은 아니다. 그래도 한진이 작정하고 굴려서 그런가? 수비에서는 성과가 조금 있는 편이었다.


하지만 다시 알아둬야 할 것은 영수는 이제 14세이다. 아직도 잠재력은 한참 남았다. 제대로 된 코칭을 받아 성장한 미래의 영수에 모습을 상상할 때면, 매번 군침이 싹 돈다 으흐흐···.



그다음은 갖출 건 다 갖췄지만, 게으른 천재과라는 큰 문제가 있었던 김산의 차례.


<이름: 김산>

소속: 황성YMCA 야구단, 나이: 20세

키 : 178cm, 몸무게: 69kg 우투우타

[타자]

정확도: C+ (A-), 힘: C+ (B+), 선구안: C+ (A-), 주루: C (B),

수비: C+ (A-), 번트: D (C), 정신력: C+ (B+)

외야적성: C+ (A-), 포구: C+ (B+), 송구: C (B+), 어깨: C+ (A-), 반응속도: B- (A)


와 좀 열 받는 스탯이네. 그저 작은 육각형이었던 그였는데, 최대치는 제대로 된 육각형으로 떡 벌어져 있었다. 그뿐만이 아니라, 강제로 훈련 좀 받았다고 스탯이 팀 내에서 최상위권으로 올라왔다. 진짜 있는 놈이 더하다는 말이 어울린다.


이 일을 계기로 김산의 훈련 강도에 대해서는 한진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눠보려고 한다. 아, 절대로 김산이 생긴 것도 기생오래비에 맨날 혜월을 만나러 가는 주제에 능력치도 좋아서 그러는 것이 절대 아니다. 이런 만능 타자가 중심타선에 서준다면 팀에 큰 도움이니 그러는 거다.



그다음은 우리의 1선발 투수 김훈이다. 사실 당장 선발로 던질 투수가 김훈밖에 없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그걸 생각 않더라도 좋은 선수이다.


<이름: 김훈>

소속: 황성 YMCA 야구단, 나이: 30세

키 : 177cm, 몸무게: 82kg 우투우타

[타자]

정확도: D+ (C+), 힘: C+ (B), 선구안: C+ (B-), 주루: C (C+)

수비: D+ (C+), 번트: F (D+), 정신력: C+ (B)

외야적성: D- (C+)

포구: D+ (B+), 송구: B+ (A), 어깨: B+ (A), 반응속도: B (B+)

[투수]

체력: A (A), 구속: B+ (B+), 구위: B+ (B+), 제구: B+ (A), 변화: F (C), 수비: D+ (C+), 정신력: A (A)


원래도 상당히 완성되어 있었던 김훈이기에 이번 훈련을 통해 엄청난 발전을 하지는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미 투석으로 단련된 그의 투구 메커니즘은 크게 손볼 것이 없었다. 무게이동과 그에 따른 힘을 싣는 법을 제대로 알고 있었으니 말이다.

아쉬운 점은 이미 돌을 던질 때 버릇이 고착화가 된 점이다. 게다가 나이도 많은 축에 속해서 그가 괜히 여기저기 쑤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것이 아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진도 상당히 아쉬워했다. 그가 젊은 나이에 제대로 된 투구법을 익혔더라면 현대야구에서도 통했을 재능일 것이라고 했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아쉽다는 것이지, 이 시대에서 이만한 투수라면 어디를 가더라도 주전으로 뛸 수준이라고 확신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망의 국보급 선수, 우한진이다.


<이름: 우한진>

소속: 황성 YMCA 야구단, 나이: 26세

키 : 187cm, 몸무게: 97kg 좌투좌타

[타자]

정확도: B+ (A+), 힘: B+ (A+), 선구안: B+ (A), 주루: C+ (B)

수비: A (A+), 번트: B (A), 정신력: S (S+)

1루적성: A (A+), 외야적성: A- (A)

포구: A (A+), 송구: D+ (S), 어깨: D+ (S+), 반응속도: A+ (A+)

[투수] 비활성화

[코치] 타자: B- (A), 투수: B+ (A+), 수비: B+ (A+)


사실 선수 한진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지 않았다. 선수들을 가르치면서 타격 메커니즘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했는데, 그 덕분에 소폭의 능력치 상승은 있었지만, 결국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다.


대신 코치로서 능력이 많이 올라왔다. 처음에는 왜 이걸 이해 못 하지라는 태도로 선수들을 대했던 그였다. 하지만 길례태와 제이손이 이탈하고 나서는 나 아니면 가르칠 사람이 없다는 생각에 책임감이 더 생겨난 것 같다.

여기서 내 도움이 잠깐 있었는데, 두 선교사가 이탈한 날 나에게 오더니 왜 선수들이 이해를 못 하는지 상담했고, 나는 밑바닥의 심정에서 설명을 해줬다. 그 덕분인지 다음 날부터는 선수들의 눈높이에서 지도를 해줬고, 그로 인해 지도력의 상승이 있었던 것 같다.



번외로 아직도 왜 왔는지 이해가 잘 안되는 굴러온 돌, 한민수 녀석.


<이름: 한민수>

소속: 덕어학교, 나이: 19세

키 : 171cm, 몸무게: 69kg 우투우타

[타자]

정확도: D+ (C+), 힘: C+ (B+), 선구안: D (C), 주루: D+ (C)

수비: C+ (B+), 번트: F (E), 정신력: B (B+)

포수적성: C+ (B+) 포구: B (A+), 송구: C- (B), 어깨: C- (B), 반응속도: C+ (B+)


영수의 위엄이 느껴진다고 할까? 당장에 능력치는 영수와 비슷한데, 잠재력에서 확 차이가 난다. 역시 나이가 깡패인가···. 그래도 그건 영수랑 비교했을 때지, 최종 성장 시, 그럭저럭 괜찮은 선수가 될 것 같았다. 우리 팀에 데려와서 백업 포수 시키면 딱 맞겠는데···.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던 것은 아니었지만, 단기간 합숙에 이 정도의 효과라면? 대단한 거다. 이제 기본기에 대해 어느 정도 익혔으니, 다들 거기에 맞춰서 꾸준히 정진해서 나가면 된다.


진짜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은 앞으로 상대하게 될 팀들의 수준이다. 사실 어느 정도의 가이드라인이 있기는 하다. 바로 저번에 손탁호텔에서 마주쳤던 그 일본인···. 카와이 료스케라고 했었던가?

대충 C급 정도의 실력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위에 지시를 받고 그런 일을 저지른 것이라면 핵심선수일 리가 없다. 그런 일에 소모품으로 써도 상관없을 정도라면 후보선수일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상대할 주전선수는 최소 C+급에서 B급, 혹은 그 이상의 상대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즉, 많이 향상되었지만, 우리 팀은 아직 부족하다는 결론이다.


이미 파견 대비용 합숙 훈련이라는 카드를 하나 썼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런 합숙 훈련을 다시 시도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다른 방식으로 팀을 향상할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

···



우왓! 이 얼마만의 집이냐! 훈련원 건물이 생각보다 지낼만하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생각보다라는 거지 불편한 점이 많았다. 폐건물이 된 지 몇 년 된 곳에서 지내다가 이런 대궐에서 지내면 호텔이 따로 없다고 느낄 것이다.

게다가 땀내 풍기며 부대끼던 남정네들이 곁에 없는 것은 덤이다. 그래도 내가 군대도 다녀온 건장한 대한민국의 남성이니 참을 수 있던 거다. 두 번이나 겪었으니 이제 웬만하면 다시 겪기는 싫다.


우리는 이제 이르면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야구 전파에 나설 것이다. 아직 숙련이 덜 되었지만, 아예 생초보들을 가르치는 데에는 무리가 없을 정도로 지도했다. 야구 저변의 확대··· 큰 그림 한 번 그려보자! 물론 내일부터 말이다.



···

···

···



부-웅

부-웅



오늘도 익숙한 그 소리. 어제처럼 서라운드로 들리지 않는 게 다행인가? 한진 녀석 정말 독하다 독해. 어제 막 돌아온 만큼 당분간은 그동안의 피로를 풀고 푹 쉴 만도 한데, 또 아침 댓바람부터 연습 삼매경에 빠져있다.


“한진아! 안 피곤하냐? 난 아직도 근육이 여기저기 쑤셔서 죽겠는데 너는 왜 이리 멀쩡한 것처럼 또 연습 중이냐?”


한진은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했다.


“난 가르치기만 했지, 개인 연습은 거의 안 했잖아. 그리고 적용해보고 싶은 것도 있고 말이야. 교본을 만들고 타격지도를 하면서 타격이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 새로운 시각에서 타격이 다시 보인다고 해야 할까? 시험 해보고 싶은 게 많아졌어.”


남들이 게임, 애니, 아이돌 같은 분야를 덕질 할 때 이 녀석은 야구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음미하려고 하는 변태 같은 덕후 성향이 있다. 그렇게 한진을 보며 다시 한번 감탄하는 중에 혜림이 찾아왔다.


“영준 씨, 한진 씨! 일찍 일어나셨네요? 어제까지 고생 많이 하셔서 더 푹 주무셔도 되는데··· 아! 영준 씨 말씀드릴 것도 있고, 논의할 것도 있어서 그런데 혹시 손탁호텔에 다시 한번 가시겠어요? 당장은 아니어도 괜찮아요.”


뭐라고? 손탁호텔에 다시 한번? 으흐흐··· 저라면 언제든 대환영입니다, 혜림 양.


“오, 혹시 야구 비즈니스에 관련된 이야기인가요? 저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괜찮네요. 저번에 얘기했던 사안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기대해도 되는 걸까요?”


혜림이 웃으며 대답했다.


“호호호. 오늘까지는 좀 쉬셔야죠. 그럼, 내일로 날짜를 정할까요? 그리고 당연히 그 얘기도 포함되어 있죠. 근데 비즈니스도 비즈니스지만 우리 디저트 친구잖아요!

손탁 언니도 오랜만에 보고, 이번에는 맛있는 다른 디저트도 먹어보고 싶기도 해서요. 원래 와플보다는 다른 메뉴가 손탁 언니의 진짜 자랑이거든요!”


헉, 너무 좋습니다. 혜림 씨!!! 사실 야구 비즈니스 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아~ 디저트요? 디저트도 좋죠! 저번에 와플만으로도 기대 이상이었는데, 대체 어떤 메뉴가 나오길래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는 건지 궁금하군요. 이거 기대치가 확 올라가는데요? 제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두고 보겠습니다. 하하!”


그렇게 혜림과 단둘이 만나는 약속을 잡게 되었다.


그런데 약속을 잡을 때까지는 몰랐다. 우리의 사업이 이렇게 스케일이 커져 있을 줄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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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030화. 위기탈출 채영준 +1 23.06.06 156 5 13쪽
30 029화. 죽을 고비를 넘기다 +2 23.06.05 151 4 13쪽
29 028화. 기방에서 얻은 기연 +6 23.06.04 166 7 13쪽
28 027화. 기생 혜월과의 재회 23.06.03 161 5 14쪽
27 026화. 성남구락부 탐색전 +2 23.06.02 168 5 14쪽
26 025화. 혜림의 든든한 빽, 고종 황제 +6 23.06.01 174 6 14쪽
» 024화. 합숙 훈련의 성과 +2 23.05.31 179 7 14쪽
24 023화. 지옥 합숙 훈련, 그리고 먹방 (完) 23.05.30 165 4 14쪽
23 022화. 지옥 합숙 훈련, 그리고 먹방 (3) 23.05.29 167 4 14쪽
22 021화. 지옥 합숙 훈련, 그리고 먹방 (2) +2 23.05.28 187 4 16쪽
21 020화. 지옥 합숙 훈련, 그리고 먹방 (1) +2 23.05.27 194 5 12쪽
20 019화. 야구 보급 계획 +4 23.05.26 196 6 12쪽
19 018화. 말괄량이 선발투수 길들이기 +2 23.05.25 199 5 12쪽
18 017화. 밥 좀 사달라는 선발투수 23.05.24 213 6 12쪽
17 016화. 술 마신 다음 날, 숙취 +4 23.05.23 225 6 12쪽
16 015화. 음지의 아이돌, 기생 +5 23.05.22 270 7 12쪽
15 014화. 먹거리 구상, 국밥의 민족 +2 23.05.21 223 6 12쪽
14 013화. 원조 에이스, 석전꾼 +2 23.05.20 232 6 12쪽
13 012화. 기연, 그리고 악연 +3 23.05.19 247 7 12쪽
12 011화. 손탁호텔 스캔들 +3 23.05.18 237 8 12쪽
11 010화. 베이스볼 비즈니스, 그리고 설렘 +2 23.05.17 237 6 12쪽
10 009화. 스카우터 레벨업! +5 23.05.16 245 7 12쪽
9 008화. 조선팀 최초의 야구시합 (完) +6 23.05.15 261 7 12쪽
8 007화. 조선팀 최초의 야구시합 (2) +6 23.05.14 253 8 12쪽
7 006화. 조선팀 최초의 야구시합 (1) +4 23.05.13 285 9 13쪽
6 005화. 1루 자리, 재능의 차이 +2 23.05.12 311 7 12쪽
5 004화. YMCA 대면식 +3 23.05.11 359 7 13쪽
4 003화. 야구의 신과 스카우터 +2 23.05.10 420 9 12쪽
3 002화. 1억 번째 관중 +2 23.05.10 452 9 13쪽
2 001화. 방구석 야구전문가와 국보급 투수 23.05.10 548 10 12쪽
1 000화. 우리는 황성 YMCA 야구단 +3 23.05.10 650 14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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