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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해승화
작품등록일 :
2023.05.11 23:06
최근연재일 :
2023.06.25 13:04
연재수 :
16 회
조회수 :
323
추천수 :
4
글자수 :
78,389

작품소개

사람들의 삶이 보인다.

무언가가 내 안에 있고 나는 그로 인해 사람답게 살지 못했다.
사람들의 생각, 악의, 진실이 보이고 떠나지 못한 영혼들이 보이고 알 수 없는 존재들이 보이지만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무엇도 나에게 감흥을 주지 못했다. 아마도 나는 사람으로 살 수 없는가보다, 포기했다. 뭐, 그래도 상관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깜박이 없이 내게 다가서는 이들이 생겼다.
사람이 좋다는 걸 처음 알았다. 가족과 친구가 생겼다. 인연을 만들자 그 인연은 새끼를 치고 불어났다.
그들에게 자꾸 손이 갔다. 그들이 웃으면 기분이 좋아졌다. 그들을 지켜주고 싶었다.

나에게는 능력이 있다.
큰무당이 말하는 나의 신은 특별했다. 어느 무당도 나와 같은 오지랖을 부릴 수 없다.
잉태 된 순간부터 신에게 내 몸을 저당 잡힌 것이 억울해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고 싶어졌다. 왜냐고 나는 짱 쎄니까! 그래서 내 마음대로 살기로 했다.


내 맘대로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6 마음에 안 들어. 23.06.25 8 0 10쪽
15 다 이유가 있다. 23.06.21 9 0 11쪽
14 어리광 부리다. 23.06.19 12 0 10쪽
13 이런, 들켰다! 23.06.18 12 0 12쪽
12 갑작스런 손님 23.05.25 16 0 12쪽
11 아직 너무 어리다. 23.05.24 16 0 11쪽
10 과거는 굴레가 되어선 안 된다. 23.05.22 18 0 12쪽
9 내 마음대로 23.05.21 20 0 11쪽
8 사람이 아니야. 23.05.18 19 0 11쪽
7 이런 거구나! 23.05.17 18 0 11쪽
6 내 안에 강한 것 23.05.14 20 0 11쪽
5 친구가 되어볼까? 23.05.13 19 0 9쪽
4 이런 거, 낯설다. 23.05.13 19 0 11쪽
3 세상을 왕따 시키려 했는데. +1 23.05.12 24 1 11쪽
2 어린 외톨이 떠돌이 23.05.12 30 1 10쪽
1 내 이름은 아영이에요. 23.05.11 63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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