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입니다.
--------공지---------
영원히 연중하겠다는 건 아니고요.
7월 말까진 어떻게든 12장을 올릴 수 있을 듯합니다.
여러모로 멘탈이 터졌지만, 12장 마무리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공지 끝-------
모 정치인께서 자살하셨답니다.
매우 참담한 심정입니다.
전 어느 정당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아요.
워낙 이런저런 얘기들을 들어서인지
대한민국 모든 정당의 정치인 및 지지자들의 대부분을 싫어해요.
그 나머지 소수에 해당하시는 분 중 한분이 오늘 자살하셨네요.
하나둘... 다 가네요.
떨어지고, 제껴지고, 돌아가시고.
그만 좀 가시고... 우리 곁을 지켜주셨으면 좋겠는데
그게 이 나라의 정치환경에선 너무도 큰 욕심이었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더 이상 이 나라에서 진보를 자처하는 일부 사람들을, 믿을 수가 없네요.
보수를 자처하는 일부 인간들은 두말할 것 없이 심각한 쓰레기들이지만
진보쪽도 만만치 않게, 혹은 더 치졸한 놈들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재명이형. 그냥 다 터뜨려버리세요. ㅋㅋㅋㅋ
더 이상 적폐청산을 입에 담지 않는 나태한 자칭진보들도 다 쓸어버려주세요.
이제 남은 건 김어준 뿐인데
결벽증 걸린 몇몇 인간들 때문에 또 내부총질이 들어갈까봐 무섭습니다.
어깨춤을 추고 있을 자칭보수들을 생각하면 끔찍한 기분이네요.
정담에 오늘 사건 관련으로 한 마디도 없길래
정치 이슈는 올려선 안된다는 규칙을 다들 너무도 잘 지키고 계신 거 같아서
저도 그냥 공지를 빙자한 일기장에다만 작게 끄적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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